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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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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Beer Vote 2014'
HITEJINRO 'Beer Vote 2014'
랑콤 'Wannabe White Skin'
LANCOME 'Wannabe White Skin'
도미노피자 '더블크러스트 블루밍 피자'
Domino Pizza 'Double Crust
Blooming Pizza'
임종현대표 '뉴욕페스티벌' 심사위원
CEO Clint Lim has been appointed
as a grand jurya grand jury
2014 디지털다임 공개채용 7기 선발
7th Open Recruitment
10년 근속자 '디투리언' 15번째 탄생
15th d2Lion came out
'iF 디자인 어워드 나잇 2014' 를 다녀와서..
iF design awards night 2014
미션/비전 그리고 밸류
Misson/Vision, Value
하우스 오브 카드, 슈퍼황사
카플레이, 김수현
HOUSE of CARDS, Super yellow dust
CarPlay, Kim Soohyun
세계 최초의 24시간 뮤직비디오
'24hours of happy'
The world's first 24huors music
video '24hours of happy'
하우스 오브 카드
HOUSE of CARDS
제주의 참모습, 김영갑갤러리
'두모악'
KIMYOUNGGAP Gallery 'Dumoak'
소셜다임
socialDigm
하이트진로 'Beer Vote 2014' 캠페인
HITEJINRO 'Beer Vote 2014' Campaign
digitalDigm has opened the microsite and mobile site to promote 'Max' and 'Dry d', which are the beer brands of HITEJINRO. You can vote for Korea's representative beer like the presidential election.
为了宣传HITEJINRO的啤酒品牌'Max'与 'Dry d ',digitalDigm给HITEJINRO创建了迷你 网站与手机网站。本活动是像实际选举一样进行,选拔大韩民国代表啤酒。
디지털다임은 하이트진로의 '맥통령 캠페인' 마이크로사이트와 모바일 사이트를 오픈했다. 이번 캠페인은 하이트진로의 맥주 브랜드인 'Max'와 '드라이d' 중 투표를 통해 대한민국 대표 맥주를 선발하는 것이다.

'맥주는 깊은 맛이다, Max'와 '맥주는 시원함이다, 드라이d'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실제 선거와 동일한 방법으로 두 맥주 중 한 개를 선택하여 투표하도록 했다. 투표 시 매일 100명에게 즉석 경품의 기회를 제공하고 브랜드를 소개하는 다양한 영상과 컨텐츠를 소비자에게 자연스럽게 노출했다. 또한 웹사이트뿐 아니라 모바일, 페이스북 및 유튜브 등 소셜미디어를 활용하여 흥미로운 영상 및 컨텐츠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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랑콤 'Wannabe White Skin' 캠페인
LANCOME 'Wannabe White Skin' Campaign
digitalDigm opened 'Wannabe White Skin' Campaign of LANCOME to celebrate launching 'Blanc Expert Melanolyser'.
为了纪念兰蔻美白'Blanc Expert Melanolyser' 的推出,digitalDigm 给兰蔻创建了 'Wannabe White Skin' 的活动网站。
디지털다임은 랑콤 화이트닝 '블랑 엑스퍼트 멜라노라이저™' 출시를 기념해 'Wannabe White Skin' 캠페인을 오픈했다. 이번 캠페인은 랑콤 화이트닝 출시 20주년을 기념해 백설공주처럼 맑고 투명한 피부를 꿈꾸는 여성들을 대상으로 컨설팅을 진행하는데 화이트닝에 관련된 여성들의 피부 고민을 백설공주처럼 맑고 투명한 피부로 탈바꿈한다는 내용의 컨설팅이다.

영화 '백설공주(Mirror, Mirror, 2012)'의 주연이기도 한 랑콤의 새로운 모델 릴리 콜린스(Lily Collins)는 참신한 여배우로 화이트닝 블랑 엑스퍼트의 컨셉과 완벽한 조화를 이루었다. 랑콤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화이트닝 제품의 역사와 전문성을 알리며, 랑콤만의 새롭고 젊은 감각의 브랜드 이미지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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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노피자 '더블크러스트 블루밍 피자' 출시 이벤트
Domino's Pizza 'Double Crust Blooming Pizza' Launching Event
digitalDigm opened 'Double Crust Blooming Pizza' Launching Event of Domino's Pizza to celebrate bringing out new product.
digitalDigm创建了Domino's Pizza的2014年第一新产品'Double Crust Blooming Pizza'推出的活动网站。
디지털다임은 도미노피자의 2014년 첫 신제품 '더블크러스트 블루밍 피자' 출시 이벤트를 오픈했다. '더블크러스트 블루밍 피자'는 '입 안 가득 피어나는 봄의 맛'이라는 컨셉의 신제품이다. 이번 이벤트의 목적은 신제품 주문 시 모든 사이드디쉬 반값으로 제공하여 신제품 출시를 알리고 세일즈 향상을 위해 진행됐다.

도미노피자의 메인 모델 공유와 수지의 새로운 TVC와 최근 응답하라 1994를 통해 다시 한 번 화제가 됐던 '매직아이'를 활용한 바이럴 영상도 화제가 됐으며 또한 네이버와 다음과 유투브를 통해 전략적인 온라인 광고를 진행 중이다. 언제나 새로운 맛으로 소비자들의 만족을 이끌어내는 도미노피자는 이번 신제품 출시로 피자의 트렌드를 지속적으로 이끌어 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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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현 대표 '2014 뉴욕페스티벌' 디지털부문 심사위원 위촉
CEO Clint Lim has invited to be a judge at New York Festivals 2014.
Clint Lim, the CEO of digitalDigm has invited to be a judge at New York Festivals 2014. He takes in charge of judge on digital part. New York Festival is one of the big 3 AD awards in the world along with 'Cannes Lions' and 'Clio Awards'.
digitalDigm林钟贤代表被委托做2014纽约庆典审查委员,他将审查数字部门。纽约庆典是与戛纳广告节、克里奥广告节、同是世界3大广告节。

디지털다임의 임종현 대표가 2014년 뉴욕페스티벌(New York Festivals World's Best Advertising)의 디지털 부문 심사위원(Grand Jury)으로 위촉됐다. 지난해 2013 부산국제광고제에서 본선심사위원(Final judges)으로 위촉된 것에 이어 두 번째 국제광고제 심사위원을 맡게 된 것이다.


뉴욕페스티벌은 칸국제광고제(Cannes Creativity Festival), 클리오광고제(CLIO Awards)와 함께 세계적으로 권위를 인정받는 3대 광고제 중 하나로, 1957년 미국의 더뉴욕페스티벌아이에이에이(The New York Festivals IAA)의 주최로 설립되었으며, 출품분야는 텔레비전•영화 광고 52개 부문과 잡지•신문 광고 71개 부문, 라디오 광고 57개 부문 등이다.


한편, 세계 최고의 광고전문가들과 함께 하는 뉴욕페스티벌의 '2014 뉴욕 쇼(New York Show)'는 오는 5월 1일 뉴욕 공공도서관에서 개최 예정이며 이 날 권위있는 시상식과, 업계리더들의 패널 토론 및 파티가 진행될 예정이다.

디지털다임의 임종현 대표가 'New York Festivals World's Best Advertising'의 심사위원으로 위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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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디지털다임 공개채용 7기 선발
The New Comers of the 7th Open Recruitment
digitalDigm has recruited new members through 2014 7th open recruitment. They will be trained and experienced internship for next three months and will take regular job.
digitalDigm 在2014年第七期公开招聘选拔已结束,这些新人经过3个月的培训和实习后,他们会成为公司的正式员工。

디지털다임은 지난 3월 중순 '공채 7기 신입사원'을 최종 선발하고 이들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2014 디지털다임 대졸 신입사원 공개채용'에 선발된 14명의 공채 7기 신입사원들은 역대 가장 높은 경쟁률인 51:1을 뚫고 선발됐으며, 3개월간의 교육 및 인턴십을 거친 후 정규직으로 전환된다. 이번 공채 7기 면접전형 시에는 '단 한 가지 방법으로 나를 표현하라!' 는 면접미션을 부여했는데 많은 지원자들이 사진, 동영상, 드레스코드 및 각종 소품 등을 준비해 본인의 개성을 표현했다.


한편, 디지털다임 공개채용은 2008년 1기를 시작으로 올해로 7기를 맞이했으며, 선발된 신입사원에게는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인재들이 빠르게 적응하고, 회사에 필요한 인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

디지털다임은 14명의 공채 7기를 최종 선발했다. 공채 7기는 3개월간 경험 많은 실무진과 외부강사의 강의, 멘토링 시스템을 통해 디지털다임의 인재로 거듭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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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근속자 '디투리언' 15번째 탄생
15th d2Lion came out
David Jeon has been listed as the 15th d2Lion with 10 yrs serving in digitalDigm.
RD部门的全明浚(David Jeon)经理在digitalDigm连续工作10年,成为第15位d2Lion.

2014년에 15번째 디투리언이 탄생했다. '디투리언(d2Lion)'은 디지털다임에서 10년간 근속한 임직원에게 주어지는 명예로운 이름이다. 올해의 주인공은 지난 2004년 3월에 입사하여 올해로 입사 10년을 맞은 RD그룹(Research & Development)의 전명준 매니저다.


전명준 매니저에게는 디투리언의 심볼이 새겨진 감사패와 디지털다임의 지사가 있는 중국 베이징 투어의 기회 및 건강을 면밀하게 체크해볼 수 있는 프리미엄 종합건강검진권이 주어졌다.


한편, 디지털다임 전 임직원은 이들의 10년간의 모습을 영상으로 함께 보면서 지난 과거를 추억하고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디지털다임에서 10년간 근속시 주어지는 명예로운 이름 '디투리언(d2Lion)'. 그 15번째 주인공이 탄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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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 디자인 어워드 나잇 2014' 를 다녀와서..
The Sketch of 'iF design awards night 2014'
This sketch is written by Yessika Shin, who attended 'iF design awards night 2014' in Munich, Germany.
这篇文章是参观了在德国Munich举行的'iF design awards night 2014'后,申仑金设计师制作的参观记。
지난해 박종철 실장님의 지휘 아래 진행되었던 웰컴킷(Welcome kit)이 작년 우수디자인(GD마크) 선정 이후 또 한번 수상의 영광을 안겨주었다. 이번에 수상하게 된 iF 디자인 어워드(International Forum Design Awards)는 독일의 레드닷 어워드, 미국의 IDEA 디자인 어워드 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히는 어워드로 디자이너라면 한 번쯤 욕심내보는 독일 하노버전시센터 주관의 어워드이다. 디자인은 물론 품질과 소재, 혁신성, 기능성, 편리성, 안전성 등의 종합 평가를 거쳐 심사가 이루어지며, 올해는 전 세계 55개국, 4,615점의 출품작들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고 한다.

웰컴킷은 iF design awards communication 부문에서 수상을 하여 어워드 시상식인 iF design awards night 2014의 초대장을 받았고 우리는 독일행 비행기를 탈 수 있었다. 이번 여행의 둘째 날 일정이었던 시상식은 독일 뮌헨의 랜드마크가 되어버린 'BMW Welt'에서 진행됐는데 시상식에 앞서 BMW Welt와 박물관에서 BMW 기업의 역사와 미래를 엿볼 수 있었다.
박물관 관람을 마치고 벨트로 돌아오니 레드카펫, 포토존 설치 등으로 시상식 준비가 한창이었다. 수상자 명단에서 'digitalDigm'을 찾았을 때 그제야 수상했다는 것이 실감이 나며 뿌듯한 마음이 들었다. 시상식은 2시간 정도 진행되었는데 사실 독일어도 못 알아듣고 디자인 어워드임에도 불구하고 생각보다 진부하게 진행되어 다소 지루했지만 여러 나라의 디자이너들과 함께 그 자리에 있었던 것만으로도 멋진 경험이었다. 최근, 섬세하고 입체적인 디자인에서 간편하고 심플한 것을 원하는 소비자가 늘어남에 따라 단순한 플랫 디자인으로 트렌드가 변화했는데 그러한 트렌드를 느낄 수 있는 좋은 자리이기도 했다. 시상식에서는 금상수상자들만 단상에 올랐는데 언젠가 저 자리에까지 올라보고 싶은 욕심도 생겼다.
시상식 후에 포토존에서 여러 수상자들 사진을 찍는 시간이 있었는데 사실 이 날 너무 피곤한 몸으로 외국인들 사이에서 쭈뼛쭈뼛하다 챙겨간 웰컴킷도 못 들고 찍은 것이 조금 후회가 됐다. 처음 참석하여 모르는 것이 많았지만 이제 어떤 건지 알았으니 다음에 또 기회가 생긴다면 좀 멋지게 찍을 수 있을 것 같다.
지나고 나서 생각해보니 웰컴킷을 만드는 일은 처음 기획단계부터 직원들의 책상에 올라가기까지 사실 쉬운 과정이 하나도 없었다. 기존에 웰컴킷 사례도 거의 없었고 패키지에 대한 포트폴리오가 별로 없는 상태에서 새로운 것에 대해 도전해야 했기 때문에 좀 더 많은 시행착오를 겪었던 것 같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국제 어워드에서 수상까지 하게 되어 더욱 큰 기쁨이 됐던 것 같다.

마지막으로 감사의 인사를 하며 글을 마무리 지으려고 한다. "좋은 기회를 주신 임종현 대표님과 저를 독일까지 데려가 주신 박종철 실장님, 이경민 과장님 그리고 도움 주신 많은 디지털다임 동료 여러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잘 다녀왔습니다!"
Designer
신윤금
Yessika Shin
share kkeumiiii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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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비전 그리고 밸류
Misson/Vision, Value
This month, CMO James Park explains what the company vision, mission and value are and also introduces how to set a core value effectively through vision, mission.
这个月朴在旭CMO说明了什么是企业的展望、使命、还有声誉,还介绍了企业有效地通过展望、使命设定核心价值的方法。
10년 전 일본 춘계경영자세미나에 참석할 기회가 있었는데 그때 발표했던 대부분의 초일류기업들이 혁신 성공사례 발표 시 비전을 우선으로 설명하고 이와 나란한 맥락에서 중장기전략을 발표하는 것을 보았다. 이렇듯 중요한 비전을 우리나라 기업의 경우는 겉치레로 그치고 조직구성원들조차 잘 모르고 있는 경우가 허다한 것을 봐왔다.

그럼 비전, 미션은 무엇인가?
한마디로 요약하면 미션은 '존재 이유'이고 비전은 '달성하고자 하는 바람직한 미래의 모습'이라 정의 할 수 있다. 즉, 미션은 밤하늘에 떠 있는 북극성과 같은 지향점이고, 비전은 배의 항해 방향을 알려주는 등대와 같다. 미션은 비전을 낳으며, 비전은 미션이 특정시점에 구체화된 모습이다. 경영의 神이라 불리는 GE의 '잭 웰치'는 효과적인 비전의 특징으로 -1. 상상할 수 있어야 하고, 2. 모두 원하는 것이어야 하며, 3. 실행할 수 있고, 4. 구체적이어야 한다. 5. 또한, 융통성이 있어야 하며, 6. 쉽게 전파될 수 있어야 한다-라고 강조한다.

예를 들면 1940년대 미국의 스탠포드가 내건 '서부의 하버드대학이 된다'는 비전이 대표적이다. 또한, 삼성전자의 VISION2020은 'Inspire the World, Create the Future' 목표는 2020년 매출 4,000억$, 브랜드가치 Top 5 달성이다. MD앤더슨 암센터의 미션은 '암을 역사의 뒤안길로 보내겠다(We are making cancer history)' 그리고 이 병원의 비전은 '세계 최고의 암센터가 되는 것' 인데 이미 달성했으므로 또 다른 비전을 만들어야 한다. 비전은 3년에 한번씩은 점검하여 재수립해야 한다.

삼성서울병원의 비전은 '2015년 글로벌선도병원'이다. 여기서 글로벌 선도병원으로 가려면 그 기준을 명확하게 제시하여 구성원들과 공유해야 할 것이다. 이때 비전을 달성하는 방법을 전략(Strategy)이라 하는데, 비전 없는 전략은 무모하며, 전략 없는 비전은 환상에 불과한 것이다.

밸류란 비전을 완수하는 방법이며 승리라는 목적을 이루기 위한 수단으로, 조직이 추구하는 자세나 정신으로서 가치에 관한 내용을 결정할 때는 기업 내 모든 사람의 의견을 모아야 한다. 따라서 가치선언문(Value Statement)을 만들어 직원들이 항상 지니고 다니게 하여야 하며, 가치전파의 핵심은 정곡을 찌르는 상세함으로 가치에 관련된 행동은 아무리 구체적일지라도 지나치지 않다고 볼 수 있다. 예를 들면 포스코의 핵심가치는 '고객지향, 도전추구, 실행중시, 인간존중, 윤리준수(Integrity)'인데, 여기서 Integrity가 무엇인지를 명확하게 밝혀 조직원들이 실천에 옮길 수 있게 하여야 한다. 참고로 클리블랜드 클리닉의 Integrity 행동강령은 '우리는 정직, 정보보완, 신뢰, 상호존중 그리고 투명성의 원칙을 견지함으로써 전문가의 덕목과 품위를 유지하기 위해 노력한다.' 라고 되어있다. Integrity는 진실함, 명예롭게 행동하는 것을 의미하나, 한편으로는 잘 설계된 구조나 체계 안에 존재하는 강인함을 의미한다. 온전함은 모두를 부드럽게 아우르는 것이라 할 수 있다. 이처럼 가치기술서는 일종의 행동강령으로서 조직원들이 실행에 옮기는데 용이하게 해야 한다. 이제 우리의 비전, 핵심가치를 다시 한번 들여다보자!

"본 컬럼은 디지털다임 박재욱 (James Park, 朴在旭) CMO가 기업들을 코칭, 지도하는 과정에서 느낀 것을 『마케팅 인사이트』라는 컬럼을 통해 소개한다. 박재욱 CMO는 삼성 한솔 동부그룹의 관리 기획 인사 마케팅/영업분야에서 40년간의 현장경영을 주도한 마케팅 경영혁신 전문가이다."

CMO
박재욱
James 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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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month, digitalDigm has selected four of Trend-index as follow; HOUSE of CARDS, the U.S. TV series of political scandals. The super yellow dust, threatens the health of spring. Apple's Carplay, vehicle platform. Kim Soohyun, an actor gaining huge popularity in China.
这个月digitalDigm选定的趋势指数是对待政治绯闻的美国电视剧'HOUSE of CARDS',春天威胁健康的'超级黄沙',苹果推出的车辆用平台'Carplay', 最后,在中国人气最高的演员金秀贤。

HOUSE of CARDS

슈퍼황사

CarPlay

김수현(金秀贤)

Sherlock

미세먼지

Siri

이민호(李敏镐)

Spartacus

스모그

Voice Recognition

장근석(张根硕)

HOUSE of CARDS는 미국 워싱턴 정계에서 벌어지는 권력, 야망, 사랑, 비리 등 정치 스캔들을 다룬 정통 정치 스릴러 드라마로 영국의 정치인이자 작가인 마이클 돕스(Michael Dobbs)의 소설을 원작으로 하고 있다. 미국 유료 인터넷 동영상 업체인 '넷플릭스(Netflix)'의 자체제작 드라마로, 넷플릭스가 기존 영화나 드라마 등 외부 영상을 구매해 보여주던 방식에서 독자적인 영상을 생산해 내는 방식으로 탈바꿈한 첫 걸음 이였다. 이가 큰 인기를 얻으면서 '하우스 오브 카드'는 에미상 시상식에서 `하우스 오브 카드`로 감독상, 촬영상, 캐스팅상을 받았다. 탄탄한 스토리와 더불어 인물 간의 미묘한 전략 싸움과 정치와 미디어 관계를 잘 그려내면서 시즌2가 방영되기도 전에 시즌3 계약을 체결할 정도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슈퍼황사는 짙은 농도의 황사로 거대한 모래 해일로 누런 흙먼지 때문에 채 몇 미터 앞을 볼 수 없는 정도의 황사를 말한다. 최근 기상청은 3월 말~4월 초 슈퍼황사가 전국을 뒤덮을 것으로 전망했다. 슈퍼황사의 근원지인 중국 네이멍구(內蒙古自治區)와 동북 지역이 사막화와 극심한 가뭄으로 인해 토양 속 수분량이 예년보다 훨씬 적은 것으로 조사됐기 때문이다. 화석연료가 타면서 발생하는 황산염•질산염•암모늄 등 광물성분이 많은 미세먼지와 달리 황사는 중국 황토고원과 사막지대에서 불어온 것으로 토양성분이 많다. 그러나 기관지염, 천식, 피부염 등을 일으킬 수 있다는 점에서는 모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황사가 미세먼지와 겹칠 경우 인체에 미칠 악영향은 더욱 클 것으로 예상된다.
Carplay는 애플이 2014 제네바 모터쇼에서 선보인 차량용 플랫폼이다. 'CarPlay'는 아이폰과 차량을 연결해서 지도, 음악, 통화 등의 기능을 이용할 수 있게 해주는 기능으로, 애플의 스마트카 시장에 대한 발걸음으로 볼 수 있다. CarPlay가 통합된 차량에 아이폰이 접속되면 시리를 통해 전화번호를 검색하거나 전화를 걸고, 부재 중 전화나 메시지를 확인하거나 음성을 받아써서 회신해주며 아이즈 프리(eyes-free)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시리에게 요청을 하면 차량의 내장 디스플레이에 지도 앱을 보여주며 '턴 바이 턴' 음성 경로 안내를 받을 수도 있다. CarPlay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iOS 7 업데이트가 필요하며, 아이폰 5s, 아이폰 5c, 아이폰 5만 연결할 수 있다. CarPlay는 2014년 생산되는 일부 차량에서 이용할 수 있다.
김수현(金秀贤)이 얼마 전 종영된 SBS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로 새로운 중국 한류스타 반열에 올랐다. '별에서 온 그대'는 중국에서 큰 인기를 얻으며 중국의 인터넷 사이트 8곳에서 방영, 30억 뷰가 넘어섰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김수현은 3월 8일 중국 강소위성TV가 예능프로그램 '최강대뇌'에 출연했다. 이때 중국 측이 부담한 비용은 600만 위안, 우리 돈으로 10억 원이 넘는다. 그중 절반이 김수현의 출연료였고 나머지 절반은 김수현이 탄 전세기와 600여 명 경호원의 비용이었다. 올 한 해 김수현의 수익을 예상했을 때 300억 원 이상일 것이라는 전망이다. 중국 팬들은 김수현의 극중이름 '도민준'에 xi(우리나라의 '~씨'라는 발음을 대체하기 위해 중국 팬들이 사용)를 붙여 '도민준xi'라는 신조어까지 만들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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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의 24시간 뮤직비디오 '24hours of happy'
The world's first 24huors music video '24hours of happy'
Designer Serena Han introduces a website playing the world's first 24 hours music video of 'Happy' by Pharrell Williams.
这个月韩秀珍设计师将介绍 Pharrell Williams 的 'Happy' 音乐视频在世界最初24小时期间继续的网站。
'24hours of Happy'라는 제목의 뮤직비디오는 애니메이션 '슈퍼배드2' OST 곡으로 유명해진 퍼렐 윌리엄스(Pharrell Williams)의 'Happy' 뮤직비디오가 세계최초로 24시간 동안 계속되는 웹사이트 프로젝트다.

해당 사이트에 들어가면 시간대별 다른 장소에서, 몇몇 유명인을 제외하면 모두 평범한 사람들이 'Happy'라는 노래에 취해 음악을 즐기는 모습을 유쾌하게 담고 있다. 24시간 반복되는 음악에 다소 지루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직접 이 웹사이트를 방문하여 노래를 듣고 영상을 보게 된다면, 보는 재미와 함께 듣는 재미까지 청각과 시각이 즐거워짐을 느낄 수 있다. 24시간 끊임없이 흘러가는 영상 위에 시계모양 버튼을 방문자가 마우스로 클릭하여 시간을 바꾸면 다른 시간의 영상도 볼 수 있도록 한 것도 이 프로젝트의 흥미로운 요소 중 하나다. 그동안 우리는 평범한 4분, 5분의 뮤직비디오를 접했었다. 하지만 퍼렐 윌리엄스의 참신하고 신선한 프로젝트를 통해 뮤직비디오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이 든다. 잠시 일상의 찌든 때를 벗고 싶다면 이 사이트를 방문하여 행복한 기운을 받아보자.
Designer
한수진
Serena H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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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스 오브 카드
HOUSE of CARDS
This month, CEO Clint Lim introduces TV series 'HOUSE of CARDS' with political background of Washington of the times after 2013 Presidential election. You can get a sense of relationship by watching stories of negotiations, lobbies and strategies.
这个月林钟贤代表将介绍在2013年大选前后的华盛顿D.C.为背景拍的政治连续剧'HOUSE of CARDS'。通过协商与疏通战略展开故事,可以窥看关系术。
결혼을 위한 배우자에 대한 조언을 나에게 구할 때나 가끔 술자리에서 결혼에 대한 주제가 나왔을 때 난 이런 농담 같은 진담을 하곤 했다. "자기 능력만으로 어느 정도까지는 성공할 수 있고, 어느 자리까지는 올라갈 수 있다. 하지만 그 이상을 넘어 최고의 레벨로 가려면 반드시 배우자의 도움이 필요하다. 빌 클린턴 미국 전 대통령을 봐라, 오로지 그의 능력으로는 상원의원까지가 최고였을지 모르겠으나 그 많은 섹스 스캔들에도 힐러리 덕택에 대통령을 재선까지 할 수 있었고, 힐러리도 그녀의 야망대로 대통령에 도전할 수 있었다. 왜 재벌 그룹 총수들이 자녀들을 다른 재벌그룹이나 유력 정치인 간에 사돈을 맺는지, 이것이 사랑이라고 생각하나? 자네가 배우자를 정해야 한다면 사랑을 선택하거나 성공을 선택하거나 한 가지만 선택해야 한다" 이런 뜬금없는 이야기부터 소개하는 것은 최근 국내 케이블TV에서도 볼 수 있는 'HOUSE of CARDS' 라는 미국드라마(미드) 시리즈이다. 한글 번역이라면 '카드의 집' 또는 '카드로 만든 집'이라고 할까. 여기서 카드는 게임을 얘기하기도 하며 협상에서 내미는 카드를 의미하기도 한다. 하우스는 게임을 하는 곳, 더 나아가 백악관 WHITE HOUSE를 의미하는 것 같다. 내용은 2013년 대선 직후의 워싱턴 D.C.를 배경으로 한 정치 드라마이다. 주인공인 프랭크 언더우드는 사우스 캐롤라이나주 출신 민주당 하원의원으로 당의 원내대표직을 맡고 있다. 푸어 화이트 계층이었지만 스스로의 노력으로 그 자리까지 올라간 정치 경력 22년의 노련한 정치인이다.
대통령 당선의 킹메이커 역할을 완벽히 수행하고 그 대가로 국무장관을 약속 받았지만 임명을 받지 못해 복수를 시작한다. 그리고 하나씩 하나씩 그의 목표를 이뤄가면서 일어나는, 제목과 같이 카드로 만든 언제 쓰러질지 모르는 위태위태한 긴장감 속의 여러 가지 에피소드가 긴박하게 구성되어 있다. 프리즌브레이크, 24, 로스트, 스파르타쿠스, 덱스터 등 대부분의 잘 만들어진 미드를 보면 '가족'이 전체 줄거리를 관통하는 중요한 주제이다. 아마도 기독교적 사상이 미국민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하나의 공감코드이지 않을까 싶은데 'HOUSE of CARDS'에서의 주인공인 언더우드 부부를 보면 성공을 위해서는 배우자의 외도도 눈감아 줄 수 있는 파트너적인 관계로 묘사하고 있는 점이 여느 미드와 다른 점이다.

정치드라마이다 보니 미국 정치 구조를 보는 것도 재미있는 관점 포인트인데 상원과 하원, 의원과 보좌관, 대통령과 후견인, 자선사업과 로비스트, 민주당과 공화당, 정치인과 기자, 권력과 섹스, 음모와 배신, 미국과 중국 등 복잡한 관계 사이에서 모든 것을 협상과 로비, 응변과 술수로 프랭크가 풀어나가는 스토리는 전략과 협상 그리고 관계술에 관련된 수십 가지의 책들의 엑기스로 뽑아낸 오픈 되면 안 될 흑마술의 비책을 보는 것 같다. 특히 권력을 통해 개인과 단체를 어떻게 통제하고 장악하는지 그리고 구구절절 새겨볼 만한 명대사들은 다시 돌려봐도 주옥같이 가슴에 남는다.
이 드라마는 미국의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인 넷플릭스에서 기존 TV 드라마 시리즈와 같이 매주 몇 편씩 공개하는 관례를 깨고 2013년 2월 1일 전편을 웹 드라마로 공개했다. 넷플릭스가 이 드라마를 제작한 것은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철저한 분석을 통해서라고 한다. 넷플릭스 가입자들이 영화보다 TV 시리즈를 더 많이 본다는 점, 주인공 캐스팅도 케빈 스페이시 영화를 찾아서 보진 않지만, 스페이시가 출연한 영화는 일단 한번 보기 시작하면 끝까지 보는 경향이 강했다는 것이다.

'HOUSE of CARDS'는 웹 드라마 사상 최초로 에미상 9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되어 그 중 3개(감독상, 촬영상, 캐스팅상) 를 수상했고, 역시 웹 드라마로는 최초로 골든글로브에 4부문이 노미네이트 되었으며 TV 드라마 여주연상을 수상했다. 주인공인 프랭크 언더우드는 '유주얼 서스펙트', '아메리칸 뷰티'로 유명한 케빈 스페이시이고 배우자인 클레어 언더우드는' 포레스트 검프'와 '투마더즈'에 출연했으며 션팬의 전 부인이기도 한 로빈 라이트이다. 내가 이 드라마를 선택한 단 하나의 이유였던 것은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와 '소셜네트워크'의 데이빗 핀처가 감독으로 참여했기 때문이다. 하우스 오브 카드는 현재 시즌2까지 공개되었으며 버락오바바 미 대통령이 관련 글을 트위터에 올리고 중국의 왕치산(王岐山) 상무위원 겸 중앙기율검사위 서기 또한 즐겨 볼 만큼 정치인들 사이에서도 그 인기는 대단하다. 원작으로는 동명의 소설과 BBC TV 시리즈가 있다.
CEO
임종현
Clint 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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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의 참모습, 김영갑갤러리 '두모악'
KIMYOUNGGAP Gallery 'Dumoak'
김영갑갤러리 '두모악'은 제주를 있는 모습 그대로 사랑했던 사진작가 故김영갑과 그 작품들을 만날 수 있는 곳이다. 폐교(삼달분교)를 개조해서 만든 갤러리에는 이방인의 시선으로 바라본 제주의 아름다운 사진들은 물론, 제주의 사라져가는 아름다움들을 지켜내고자 했던 한 인간의 집념이 오롯이 담겨 있다. 영상실에서는 젊은 시절 작가의 모습과 함께 제주에 대한 작가의 애정과 아쉬움이 그대로 담긴 인터뷰 영상을 만날 수 있다. 생전의 작업실에 마련된 유품전시실과 작가가 투병하면서 직접 가꾼 정원을 거닐다 보면 평생 사진과 제주를 사랑하며 치열하게 살다 간 예술혼이 감동으로 다가온다. 두모악 관람을 마치고 나면 차창 너머 제주가 달리 보인다. 작가의 시선을 따라 중산간 '다랑쉬오름'과 '용눈이오름'을 올라보는 것은 어떨까?



지난 2월 빌라디:투(villa D:Ⅱ)를
방문한 우석윤 상무는 제주를 사랑한
故김영갑의 작품을 만날 수 있는
김영갑갤러리 '두모악'을소개한다.

Info

주소 : 제주도 서귀포시 성산읍 삼달리 437-5
운영시간 : 9:30~18:00 매주 수요일 휴관
(7~8월 19:00 / 11~2월 17:00 마감)
예약문의 : 064-784-9907
관람료: 어른 3,000
청소년/제주도민/군인/국가유공자 2,000
어린이/경로(65세이상)1,000 7세미만/장애인 무료

This month, managing director Sean Woo introduces a gallery Dumoak. You can meet the works of the late photographer Kim Younggap who loved Jeju Island.
这个月禹晳允常务将介绍喜爱济州的摄影家,能见到故金永甲与他的作品的画廊'Dumoak'。
Director
우석윤
Sean W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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