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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169
뉴스레터 메인 이미지
럭스워터 쇼핑몰 구축
LUXEWATER Shoppingmall Open
삼성전자 비즈니스 채널 글로벌 가이드 통합
Intergrating Global Guide of Samsung Electronics Business Channel
아우디 A3 e-tron 런칭 캠페인
The new Audi A3 e-tron Launching Campaign
아우디 Q7 런칭 캠페인
The new Audi Q7 Launching Campaign
엄브로 모바일 사이트 리뉴얼
Umbro Mobile Site Renewal
중국 쇼핑몰 구축
3. 중국 쇼핑몰의 특징과
체크포인트
Building China Shopping Mall 3. Features and Checkpoint of China Shopping Mall
디지털 광고 대행사의 해외 진출
Digital AD Agency’s Overseas Expansion
SMR, 태양의 후예, 알파고,
이세돌
SMR, Descendants of the Sun, AlphaGo, Saedol Lee
청소년 흡연근절 캠페인
‘Left Swipe Dat’
Stop Smoking Campaign for Teenagers ‘Left Swipe Dat’
에이전시의 해외진출
Overseas Expansion of Agency
제주의 수제 케이크 가게
‘구좌상회’
Handmade Cake Bakery shop in Jeju, ‘Gujwa-Store’
트립앤바이
Trip N Buy
소셜다임
socialDigm
럭스워터 쇼핑몰 구축
LUXEWATER Shoppingmall Open
digitalDigm has opend web site and mobile application of LUXEWATER, the online water department store.
digitalDigm构建了线上water department store, LUXEWATER(朗夕优水)的网站/手机App。
디지털다임은 주커피 차이나(ZOO Coffee China)에서 런칭한 중국 내 온라인 워터 디파트먼트 스토어 ‘LUXEWATER(朗夕优水)’의 웹사이트/모바일 어플리케이션 구축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오픈했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럭스워터 만의 독창적인 디자인으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확립하고, 쉽고 편리한 고객 맞춤 서비스로 사용자에게 다채로운 쇼핑 경험을 제공하려고 하였다.

본 브랜드는 중국 현지인을 대상으로 프리미엄 워터와 음료 등을 판매하는 서비스로 SNS의 현지화는 물론 네트워크 환경, 브라우저 사용률까지 꼼꼼하게 체크하여 만들어졌다. 단순하게 언어를 변환한 사이트가 아닌 언어, 결제 모듈, 이미지 가이드 등을 모두 중국 현지화 하였다. 또한, 브랜드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지속적인 구매를 위해 Reorder 기능을 추가하고, 정기배송 서비스까지 제공해 럭스워터의 지속적이고 장기적인 매출 모델로서의 역할을 해낼 것으로 보인다. 오픈 이후에는 친구추천 프로모션을 통해 신규 고객 유입을 강화할 예정이다. 누구에게나 필수적인 생수를 하나의 라이프스타일로 해석해 중국 현지 소비자들의 삶을 변화시킬 것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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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비즈니스 채널 글로벌 가이드 통합
Intergrating Global Guide of Samsung Electronics Business Channel
digitalDigm has opened reactive Samsung Electronics business website based on Samsung Electronics global guide.
digitalDigm按照三星电子的全球指南,构建了在线三星电子商务网站。
디지털다임은 삼성전자의 글로벌 가이드를 반영한 반응형 삼성전자 비즈니스 웹사이트 통합프로젝트에 참여했다. '삼성전자 비즈니스 웹사이트 글로벌 통합 프로젝트'는 기존의 PC 중심의 컨텐츠 제공에서 태블릿 및 모바일 등 다양한 디바이스에서 최적화된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는 글로벌 CMS를 채택함에 따라 삼성전자 비즈니스의 특화 채널 또한 글로벌 가이드 준수 및 반응형 웹사이트 구축을 진행하였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하여 신규 메뉴 및 컨텐츠의 웹접근성 가이드 준수로 웹접근성 인증마크의 재인증도 획득하였다. 현재 삼성전자 비즈니스 웹사이트 리뉴얼 오픈과 동시에 2016년의 삼성전자 비즈니스의 첫 캠페인인 '삼성전자 S' 비즈니스 리뉴얼 오픈 기념 이벤트'를 시작으로 웹사이트 리뉴얼을 홍보하고 있다. 이번 리뉴얼 프로젝트를 통하여 사용자의 접근이 용이해짐에 따라 사이트의 활성화 및 다양한 비즈니스 고객의 제품 및 구매문의를 해소할 수 있는 창구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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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A3 e-tron 런칭 캠페인
The new Audi A3 e-tron Launching Campaign
Celebrating Audi A3 e-tron launch, digitalDigm has opened microsite. Visitors can know A3 e-tron’s main USPs and complete applying for the test-drive.
digitalDigm为了纪念AUDI A3 e-tron上市,给奥迪构建了查看A3 e-tron的主要特征同时可以申请试乘的微型网站。
디지털다임은 아우디 A3 e-tron 런칭을 기념하여 A3 e-tron의 주요 특징을 살펴봄과 동시에 시승 신청까지 완료할 수 있는 마이크로사이트를 오픈했다. 본 사이트를 통해 자신이 A3 e-tron에 맞는 라이프 스타일을 가졌는지 다양한 질문을 통해 진단해보고, 카드 뉴스 템플릿으로 소개된 A3 e-tron의 주요 특징을 살펴볼 수 있다.

또한, A3 e-tron Information 기능을 통해 아우디가 선보이는 하이브리드 드라이브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였으며, 이는 PC 버전과 모바일 버전 모두 제작되어 유저들이 간편하게 확인 가능하다. 본 A3 e-tron 런칭 캠페인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지속 가능한 에너지원과 효율적 연료소비를 가능케하는 신기술, 그 위에 제시해야 할 근본적으로 새로운 기준 – 저배출 전기주행과 스포티함을 훼손하지 않는 구동능력의 조화를 Audi의 첨단 솔루션을 통한 진보로 소비자에게 확실히 각인 시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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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Q7 런칭 캠페인
The new Audi Q7 Launching Campaign
Celebrating Audi Q7 launch, digitalDigm has opened parallax-type microsite that shows Q7’s main USPs intuitively.
digitalDigm为了纪念AUDI Q7上市,构建了展示Q7主要特征的Parallax形式的微型网站。
디지털다임은 아우디 Q7 런칭을 기념하여 Q7의 주요한 특징들을 직관적으로 보여주는 마이크로사이트를 오픈하였다. 본 마이크로사이트를 통해 Q7의 USP(Unique Selling Proposition) 콘텐츠를 사이트 방문자들에게 패럴럭스 형태 디자인의 모션을 활용하여 6가지의 색션을 직관적으로 전달하고자 하였다. 마이크로사이트의 마지막 섹션에서는 Q7의 TVC가 플레이 됨으로써 방문자들에게 The all new Audi Q7의 감동을 전달하였고, Q7에 대한 기대감을 증대시켜 시승 신청 단계까지 방문자를 유입시킬 수 있다.

금번 출시된 Q7은 오랜 고민과 연구 끝에 ‘위대한 변화’를 보여주는 모델인 만큼 더욱 적극적인 고객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최대한 많은 고객들의 시승 신청을 유도하고자 하였다. 이번 Q7 마이크로사이트 런칭을 시작으로 아우디 코리아는 앞으로도 신차의 USP을 효과적으로, 그리고 명료하게 보여줄 수 있는 마이크로사이트를 계속적으로 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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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브로 모바일 사이트 리뉴얼
Umbro Mobile Site Renewal
digitalDigm has renewed mobile site of brand UMBRO, which is in DESCENTE KOREA.
digitalDigm重新创建了DESCENTE KOREA所属品牌UMBRO的手机网站。
디지털다임은 데상트코리아 소속 브랜드인 엄브로 모바일 사이트를 리뉴얼 오픈했다. 본 사이트는 엄브로 브랜드 사이트로, 온라인쇼핑몰과 분리 운영되는 엄브로의 특징을 고려하여 쇼핑기능보다는 전문적이고 남성적인 감성의 스포츠웨어 전문 브랜드로서의 이미지를 확립하고, 브랜드와 상품에 대한 정보 전달이 추후 상품 구매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비주얼 영역을 확대하고 명확한 이미지 사용을 통해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강화하였으며, 상품 상세페이지 고도화 작업을 통해 고객의 다양한 구매 동기를 부여하였다. 또한 지속적인 유입을 유도하기 위해 이벤트 및 광고채널 요소 활성화를 통해 적극적인 커뮤니케이션을 도모하였다. 리뉴얼된 모바일 사이트를 통해 엄브로만의 브랜드 감성을 전달하고 효과적인 구매를 유도하여 고객의 이목을 집중시킬 수 있는 활발한 마케팅 플랫폼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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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쇼핑몰 구축 3. 중국 쇼핑몰의 특징과 체크포인트
Building China Shopping Mall 3. Features and Checkpoint of China Shopping Mall
This article is about the knowhow gained from digital marketing experience in China over many years. In this month, manager Sophie Im introduces china platform following last month.
本文是叙述通过在digitalDigm多年的中国营销经验的文章。林容宣manager本月接着讲述中国购物网站的特征与核心点。
2회차에서 다루었던 중국식 자체 서비스에 이어서 이번 회차에서는 중국 쇼핑몰들의 특징과 염두에 두어야 할 체크포인트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실제 구축 시 고려가 되어야 하는 디테일한 부분이니 쇼핑몰 제작 시 유념해두어야 할 부분들이다.

QR Code를 활용한 마케팅
중국 출장을 가보면 의외로 많이 보이는 것이 QR Code다. 우리나라에서는 한창 붐이 일었다가 요새는 대중적으로 활용하지 않는 방식인데 중국 가는 기내, 대중교통, 입간판, 지면광고에서 전면적으로 QR 코드를 활용하고 있다. 우리나라보다 중국에서 좀 더 활성화된 QR코드 마케팅 방식은 중국 현지의 위챗(웨이신)메신저를 통해서 활성화 정도가 더 빠르게 확산되었다고 할 수 있다. 위챗에서 친구를 추가하는 방법은 가입 시 생성된 개인 QR코드 스캔을 통해서 진행되고, PC버전 앱에 로그인할 때에도 QR코드를 스캔해서 로그인하는 방식이다. 이렇게 해서 중국 사용자들은 이미 QR코드 사용에 익숙해진 게 아닐까? 알리페이(쯔부파오) PC 결제도 QR코드 스캔 후에 결제 비밀번호만 입력하면 된다.


만약 당신이 중국에서 웹서비스 광고를 생각한다면, QR코드를 활용한 마케팅을 필수적으로 고려해야 할 것이다.

배송비
국내의 배송서비스는 쉽고, 편리하고, 저렴하다. 서울에서 부산까지 배송하더라도 평균 배송비 2~3,000원이면 보낼 수 있고, 오늘 발송하면 내일 수취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하지만 중국의 배송서비스는 다르다. 중국 자체가 상당히 넓기 때문에, 일괄 공통 배송비 정책을 쓰지 않고 지역별 kg당 배송비 정책을 보편적으로 사용한다. kg당 배송비 정책은 쉽게 이해하자면 우리나라의 우체국 EMS (Express Mail Service)의 개념과 동일하다고 볼 수 있다. 택배의 총 무게 기준으로 kg당 정해진 금액을 계산하여 부과한다. 택배사 계약에 따라 기본금이 추가적으로 부과될 수도 있으므로 신규 쇼핑몰 구축 시에는 계약 기준에 따라 이 부분은 확실히 체크해봐야 할 사항이다. 출고지를 여러 군데 두어 고객에게 좀 더 저렴한 배송비를 부담하게 하는 방법도 좋은 고려방안이 될 수 있을 것이다.

광군제(光棍節)
광군제란 중국에서 11월 11일을 가리키는 말로, 독신절(솔로데이)이라고도 한다. ‘광군’은 중국어로 홀아비나 독신남, 또는 애인이 없는 사람을 뜻하는 말로, ‘1’ 자의 모습이 외롭게 서 있는 사람 모습과 비슷하다고 해서, 솔로를 챙겨주는 문화가 확산되기 시작한 것인데, 중국판 블랙프라이데이라는 명칭으로 국내에서는 잘 알려져 있다.

작년 2015년 광군제 매출은 총 912억 위안(약 16조5000억원)으로 매출 신기록을 달성했다고 한다. 매년 2배에 가까운 숫자로 늘어나고 있는 추세인데, 2014년 광군제 매출액이 국내 G마켓 1년간 매출액 정도 된다고 하니 가히 놀라운 수치다.
매출이 집약되는 광군제에는 온라인 상품을 기획하는 것과 함께 대대적인 마케팅이 필요하다. 아래는 광군제 몇 주일 전부터 중국 쇼핑앱들의 아이콘 이미지다. 굉장히 적극적으로 마케팅을 하고 있는데 사이트 진입하면 바로 광군제 카운트다운부터 시작해서 다양한 범위로 마케팅을 진행한다.


Taobao(淘宝)
중국 온라인 쇼핑몰 1위는 최대 이용자를 보유하고 있는 타오바오다.


중국 현지 온라인 쇼핑 업체들 중 가장 강한 시장 지배력과 영향력을 가지고 있는 업체는 알리바바의 브랜드인 타오바오로 최대 이용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소비자 침투율이 88.1%에 이른다. 타오바오 이외에는 텐마오, 징통상청, 당당왕 등이 그 뒤를 따르고 있다.

KITA. 중국인터넷 정보센터 2014
중국에서는 글로벌 업체가 적응하기에 상당히 어렵다고 하는데, 아마존이나 이베이가 중국에서 뚜렷한 성과를 내지 못한 이유는 중국 소비자에 대한 충분한 이해가 부족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현재 타오바오 사이트에 접속해서 서비스를 이용해보면, 국내 못지않게, 아니 국내 이상으로 사용성에 대한 고민이 많이 반영되어 있다. 타 중국 주요 도시 외에 네트워크 환경이 좋지 않은 지방을 배려한 속도에 대한 고민, 간편 회원가입, 상품 비교를 위한 편리한 포맷 등이 제공되고 있다. 중국의 가장 대표 쇼핑몰인 타오바오만 잘 분석해서 쇼핑몰을 제작한다면, 아마 반 이상은 성공했다고 볼 수 있을 것이다.

이렇듯 3회차에 나누어서 중국 쇼핑몰 구축을 통해 본 인사이트를 정리해보았다. 1회차 ‘중국환경에 대한 이해’ 편에서는 쇼핑몰 구축 전에 확인해야 할 법령이나 환경에 대해서 이야기하였고, 2회차 ‘중국 자체 서비스 소개’ 편에서는 중국 현지화 서비스의 종류와 활용방법에 대해 알아보았다. 그리고 마지막 회차인 이번 회차에서는 디테일하게 챙겨야 할 구축 체크포인트에 대해서 정리하였다. 디지털다임에서는 중국 현지 쇼핑몰 구축 경험을 통해서 다양한 구축 노하우를 축적할 수 있었고, 이런 공유 기회를 통해 중국 웹사이트와 시장 이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길 바라는 바이다.
Manager
임용선
Sophie Im
shareyongsun.im.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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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광고 대행사의 해외 진출
Digital AD Agency’s Overseas Expansion
Digital Insight section introduces an article of the digital professional who has over 10 years of business career. This month in Digital Insight section, Young Hoon Lee, who is CEO of Keystone Marketing Company, introduces the cases of Digital AD agency’s overseas expansion.
Digital Insight上将刊登行业经历了10年以上的Digital专家的文章。本月Digital Insight里 Keystone 营销公司李英勳代表将介绍关于数字广告代理公司打进海外市场的文章。
마케팅 관련자나 광고학과 학생들이 아니라면 우리는 흔히 “온라인/디지털 광고 대행사”에 익숙하지 않습니다. 만약, 이러한 광고대행사에 익숙하더라도 몇몇 큰 규모의 대행사에 대한 정보가 관심의 끝인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보통의 경우 한국에 있는 독립대행사나 외국계(Global) 대행사를 생각하게 되지만 반대로 해외시장으로 진입하는 토종 광고대행사의 가능성과 현실에 대하여 제 자신의 사례를 통하여 얘기해 보고자 합니다. 이 칼럼을 쓰기 위해서는 우선 제 자신과 우리 회사에 대한 설명이 조금 필요할 것 같습니다. ‘키스톤마케팅컴퍼니’는 2010년 설립된 디지털광고대행사입니다. 상대적으로 길지 않은 업력을 가지고 있지만 독특하게도 한국,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사무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2개국에 추가 사무실을 출범하려 준비 중입니다. 물론, ‘키스톤마케팅컴퍼니’만이 해외 사무실을 운영하고 있는 대행사는 아닙니다. 이미 오래전부터 성공적으로 해외시장에 진출한 경우도 있습니다. 코마스인터렉티브, 디지털다임 등의 대행사나 (ADtech)기술 위주의 회사들은 해외 시장을 개척해 나아가고 있습니다.

고민의 시작
‘이제는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사실이지만 더 이상 공중파 TV가 가장 큰 광고 대체가 아닙니다. 2013년도 이미 디지털 매체가 공중파의 규모를 넘어섰으며, 곧 10조 원의 광고 시장에 30% 이상을 차지하게 됩니다. 이에, 그동안 통상적으로 사용한 (사실 아직도 사용하고 있는) ‘4대 매체’는 이론적으로는 더 이상 4대 매체가 아니게 됩니다. 흥미로운 사실은 한국이 아시아 국가 중에는 가장 큰 디지털 광고 매체 비중을 가지고 있는 나라라는 것입니다. 거대한 중국 시장이 열리면서 한국 제조업체의 대부분이 중국으로 시대를 흐름을 맞추듯 이전하였으며 한국의 대기업들 역시 빠른 진입에 성공하면서 몇몇 광고대행사도 재빠른 움직임을 보여줬습니다. 이미 7~9년이 된 이러한 광고대행사들의 중국 담당자들은 지금이야 웃으면서 지난 추억을 말씀하시지만 저마다 하룻밤 술자리는 거뜬히 넘길 수 있는 사연을 가지고 있는 듯합니다.

모두들 그러했겠지만 해외시장 진출은 “새로운 가능성”에 대한 도전이기도 하지만 “국내 시장 내 성장의 한계”에 대한 고육지책인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키스톤마케팅컴퍼니(이하 키스톤)은 꽤 빠른 성장을 한 디지털대행사 중 하나였기에 성장에 대한 고민도 빨리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한국 전체 광고 시장 규모는 10조 원 규모에서 성장이 멈추어진 생태이고 그 안에서 광고매체 영역에서만 모바일 광고의 발전으로 디지털 매체의 비중이 커지는 현실입니다. 창업 전 몸을 담고 있던 회사 대표님의 권유로 같이 방문한 인도네시아의 IT 환경은 저에게 새로운 충격으로 다가왔습니다. (자카르타는 제가 유년 시절을 부모님과 함께 보낸 곳입니다). 부모님 세대가 그러했듯이 그동안 제조에 국한된 나라만으로 생각한 곳에서 굉장한 인재들이 모여서 상당한 수준으로 성장한 IT 벤처들을 만들어내고 있었습니다. 돌이켜보면 이러한 진행은 세계적인 흐름 상 당연한 일이었습니다. Alibaba같은 회사들의 성공으로 하여금 그다음 IT boom 지역으로 동남아시아를 자연스럽게 보기 시작했고, 유명 Venture Capital의 자금력을 등에 업고 해외로만 유출되던 해외유학인재나 자국 내 인재들이 본인들의 국가에서 벤처를 만들어 인정을 받기 시작하며 IT Boom이 고조되고 있던 것입니다. 광고대행사 입장에서 봤을 때 이러한 벤처들과 VC들의 골드러쉬 분위기에서 정작 이들을 위한 서비스(광고) 인프라가 부족하다는 쉽게 알 수 있었습니다. 디지털 전문 광고대행사는 찾기 힘들었고 몇몇 글로벌 대행사들이 팀을 갖추고 시작하는 분위기였습니다. 당시 인도네시아의 가장 큰 로컬 미디어 그룹 대표들은 사이트 운영에 대한 비용문제로 골머리를 안고 있다는 얘기를 해주었고, 마침 노트북에 몇몇 자료를 가지고 있던 차에 한국 디지털 광고 비용의 성장을 보여주며 사이트 순위를 유지하면 곧 나아질 것 같다는 의견을 전달하였습니다. 그러자 대표 중 한 명이 갑자기 미팅룸에서 나아가더니 직원들은 데리고 와서 다시 한번 얘기를 부탁하며 직원들에게 큰 발견을 한 듯 기뻐한 기억이 납니다. 사실 지금은 당연하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우리역시 불과 십여 년 전 유료화 실패로 사라진 프리첼의 사례를 보게 되면 결국 같은 고민을 먼저 하여 이 결과를 알고 있을 뿐입니다.


해외 디지털 광고 시장
2013년만 해도 인도네시아는 한국과 비슷한 10조 원 정도의 광고시장을 가지고 있었지만, 온라인 광고매체 비중은 2~3% 정도로 추산되며 이마저도 Google과 Facebook(당시 인도네시아는 세계에서 Facebook을 2번째로 많이 사용하는 나라였음)이 M/S(Market Share)를 거의 가지고 있었습니다. 디지털 광고 비중이 2~3%라고 하면 아시아 국가 중에서도 가장 낮은 수치입니다.


하지만 성장률은 비약적입니다. 2016년 전체 광고비는 17조원(15 billion USD /한국은 아직도 11조가 안 됩니다)이상이며 디지털 매체는 2조(1.7 billion USD)로 추산됩니다. 2013년에는 한국의 1/10도 안 되는 시장에서 이제는 1/2 이상까지 따라온 상황이 되었죠. 이제는 많은 한국 IT 기반의 기업들이 동남아에 진출하여 활약 중입니다. 카카오톡, 라인과 위쳇과 같은 메신저 업체들은 이미 동남아에서 치열한 시장싸움을 진행했고, 모바일게임, 이커머스 업체들 역시 세계적인 경쟁자들과 힘겨루기를 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제 자신이 얻은 것은 “한국에서 잘할 수 있는 부분은 해외에서도 통할 수 있다.” 라는 결론입니다. 물론 각 국가의 문화적 이해와 적응이 쉽지만은 않겠지만 이미 “수년간의 선행학습”이라는 우위를 가지고 있다는 점은 확실합니다. 우리가 이전에 선진기술과 문화를 배우던 시기도 있었지만 ”디지털 마케팅”이라는 분야에서는 확실한 노하우를 가지고 있다고 전 판단합니다. 한국 디지털 마케팅의 발전을 가능하게 한 부분에는 상대적으로 폐쇄적인 시장 상황도 있었다고 판단하지만 이 부분 역시 결론적으로는 광고대행사 입장에서는 득이 더 많은 상태입니다.

요약
전 세계 70억 인구 중 아시아에는 44억(60%)명이 살고 있습니다. 앞으로 경제의 중심은 인구를 따라 움직일 것이고, 앞에서도 얘기했지만 이미 한국은 아시아 국가 중 최고의 M/S와 history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제 결론은 각자의 해석에 달려 있네요.

"본 컬럼은키스톤마케팅컴퍼니 이영훈 대표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저술한 글이다. 이영훈 대표는 중고등학교를 인도네시아에서 지냈으며 서울대학교 건축학과를 졸업 후 디지털광고대행사, 아이티라인을 거쳐 키스톤마케팅컴퍼니를 운영하고 있다. "

키스톤마케팅컴퍼니
대표이사
이영훈
Young Hoon 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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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month, digitalDigm has selected 4 trend index following: ‘SMR(Smart Media Representative)’ which has the goodwill of Domestic broadcasting company’s video ad, ‘Descendants of the sun’ which arouse Korean wave across the world again, ‘AlphaGo’, which is the AI go program of Google DeepMind, and lastly, ‘Sedol Lee’, who became the worldwide celebrity because of the match with AlphaGo.
本月digitalDigm选定的趋势分别是拥有国内电视台的视频广告营业权的‘SMR(Smart Media Representative)’, 再次引起全球韩流风波的‘太阳的后裔’,Google DeepMind的人工智能围棋程序‘AlphaGo’。最后,通过与AlphaGo围棋比赛而知名的围棋大师李世石。

SMR

태양의 후예

AlphaGo

이세돌

YouTube

별에서 온 그대

Watson

김연아

타임보드

시티헌터

Deep Blue

박지성

SMR (Smart Media Rep)은 8개 방송사의 영상 컨텐츠를 온라인에 유통하고 있는 MBC와 SBS의 공동설립법인으로, 네이버의 TV캐스트 등에 영상을 제공하고 있다. 이전에는 유튜브에 지상파 콘텐츠가 업로드 되었으나 지난해 12월 콘텐츠 공급을 중단하고 TV캐스트, 다음카카오 등과 협약을 통해 제공하고 있다. 동영상 시장에서 ‘킬러 콘텐츠’로 통하는 지상파가 옮겨가자 유저들도 발빠르게 이동하게 된 것이다. SMR은 직접 콘텐츠 유통을 관리하기 위해서 영상 스트리밍 플랫폼 안에 자체 플랫폼을 탑재하고 있으며, 15초 광고 결합을 통해 유튜브에 비해 수익성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추후에는 추천 서비스와 시청 로그 분석으로 정교한 타겟팅을 선보일 예정이여서 거대매체 유튜브에 맞서 어떤 성과를 낼지 귀추가 주목된다.
태양의 후예는 사랑과 성공을 꿈꾸는 젊은 군인과 의사를 그린 드라마로, 주중 시청률 30%를 넘기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사전 심의제를 실시하고 있는 중국 시장에 맞추어 미리 전 스토리를 촬영하여 32개국에 판권을 판매했다. 국내뿐 아니라 중국과 일본에서의 인기도 대단하다. 중국 동영상 사이트와는 역대 최고가인 회당 25만 달러(약 2억 6천여만 원)에 판권을 체결해 현재 한국과 동시방영 중이며 이로 인한 경제효과는 약 3조원의 효과를 불러일으킬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인기는 광고로도 증명된다. 본방송 뿐 아니라 재방송의 광고까지 모두 판매된 상태로, 회당 광고료가 4억 2000만원에 달한다. 지난해 ‘별에서 온 그대’의 인기를 뛰어넘을 것으로 보이면서, 이로 인한 파급력이 어디까지 미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알파고는 구글 딥마인드(Google DeepMind)에서 개발한 인공지능 바둑 프로그램이다. 바둑은 체스나 다른 마인드스포츠와 달리 10의 170제곱의 경우의 수가 있어 인공지능으로는 어려운 과제라 여겨졌으나, 딥마인드에서 이를 성공해냈다. 알파고는 두개의 신경망으로 이루어졌는데, 하나는 다음에 돌을 어디에 둘 것인지 고민하는 ‘정책망’, 하나는 승자를 예측하는 ‘가치망’이다. 이 두개의 알고리즘이 인간의 좌뇌와 우뇌처럼 상호작용을 하며 다음 수를 결정하는 것이다. 알파고는 이세돌과의 대국을 통해 본격적으로 세계인의 관심을 끌어 대국을 위해 약 20억원 가량을 사용했지만 세계 언론의 기사, 이를 통한 기술 홍보 등의 홍보효과를 계산한다면 최소 1000억 원에서 많게는 3000억 원 이상의 홍보효과를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
이세돌은 프로기사 9단으로 10년간 세계를 제패한 바둑천재지만, 바둑에 관심이 없던 사람들에게는 다소 낯선 이름이었다. 그러나 이번 대국을 통해 이세돌이 전세계에 이름을 알렸다. 대국에서는 1승 4패의 결과를 맞았으나 이에 따른 홍보효과와 파급력은 막대하다. 이세돌의 대국료는 약 17만달러(약 1억 9000만원). 그러나 광고계 러브콜만도 생명보험사, 제약사, 은행 등을 비롯해 13개 이상 들어온 상태로, 1년에 약 4억 원의 조건을 제시한 곳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덩달아 바둑의 인기도 날로 더해지고 있다. 집중력과 창의력, 인내심 등 정서발달과 학업에 도움이 된다는 이야기가 전해지면서 학원에는 수강생이 늘어나고, 앱스토어 700위권 밖이던 바둑게임 앱은 3월 중순 4위까지 올라가는 등 ‘이세돌 효과’는 계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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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흡연근절 캠페인 ‘Left Swipe Dat’
Stop Smoking Campaign for Teenagers ‘Left Swipe Dat’
This month, Sally Park introduces the campaign ‘Left Swipe Dat’ that lead teenagers to stop smoking by dealing with “dating issue”, which is the most interesting topic for teenagers.
本月朴周宣设计师利用10多岁最关心的主题‘异性问题’,介绍引导青少年戒烟的‘Left Swipe Dat’活动。
국내에서뿐만 아니라 해외까지 대두 되고있는 청소년 흡연문제. 세계 각국에서는 이러한 청소년 흡연 문화를 근절하기 위해 각종 금연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지만 진부하고 따분한 방식의 캠페인들이 대다수를 이루고 있어, 청소년들의 관심을 크게 받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미국에서 크게 인기를 끌었던 ‘Left Swipe Dat’캠페인은 2015 칸 국제광고제와 클리오 국제광고제 수상작으로. 미국 1등 데이팅 서비스 앱 Thinder에서 진행한 청소년 흡연 단절 프로젝트다. Thinder는 이용자가 랜덤으로 등장하는 프로필 사진을 보고 마음에 들 때 오른쪽으로 밀고(Right Swipe), 마음에 들지 않으면 왼쪽으로 밀어(Left Swipe) 원하는 이성과의 채팅을 연결해주는 데이팅 서비스 앱이다. 10대가 관심을 가지는 ‘이성 문제’를 다루는 Thinder는 Left Swipe Dat캠페인에서 ‘스마트폰 행동 패턴’을 가미해 금연에 대한 메시지를 호소력 있게 전달한다.

이 캠페인은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함께 ‘네가 담배를 피우면, 이성들한테 Left Swipe 당할 거야’라는 메시지를 담아, 한편의 뮤직비디오로 제작되었다. 흡연이 느낌이 좋아서라기 보다는, 흡연하는 모습이 멋있어 보인다는 이유로 시작하게 되는 청소년들의 인식을 간단한 스마트폰 행동 양식을 통해 바꾸고 있다. 뮤직비디오에 등장한 사람들은 10대에게 인기가 많은 뮤지션과 유투브 스타들로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통해 청소년의 공감과 관심, 참여를 이끌어 냈고, 그래미 시상식에 맞춰 뮤직비디오를 출시하여 적절한 시기를 효과적으로 활용하여 더욱 높은 바이럴 효과를 거두었다.
Designer
박주선
Sally 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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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전시의 해외진출
Overseas Expansion of Agency
This month in Small but Strong section, CEO Clint Lim wrote about agency’s overseas expansion after completing serial publish of “The Company Building Project”
本月Small but Strong中林钟贤代表结束了截止上个月连载的‘公司房屋项目’,将叙述第三个主题’广告代理公司打进海外市场‘。

"내가 만약 다른 이들보다 더 멀리 볼 수 있었다면, 그것은 바로 거인들의 어깨에 올라섰기 때문이다."-아이작 뉴턴

한국이 세계적으로 인터넷 강국이고 디지털 강국이라는 이야기는 많이 듣지만 정작 ‘우리가 하는 에이전시 사업이 과연 글로벌한가?’에 대해 묻는다면 ‘글쎄요’, 그렇다면 ‘한국 시장은 정말 충분히 큰 시장인가?’ 이라는 물음에는 아마도 ‘아니요’가 나올 수 밖에 없는 것이 현실이다. 분명 인터넷과 스마트폰을 포함한 IT 기술 발전으로 우리는 한국을 넘어 세계를 대상으로 하는 글로벌 서비스를 만들고 글로벌 고객을 유치할 수 있는 환경이 되어 버린지 이미 오래다. 그래서 더욱 한국이라는 틀에서만 머무를 필요는 없다. 고무적인 것은 이미 몇몇 에이전시들은 오래전부터 글로벌로 눈을 돌려 중국으로, 일본으로, 동남아까지 진출해서 지금도 크고 작은 성과를 내며 고전분투하고 있다. ‘작지만 강한기업 만들기’ 의 세번째 주제는 ‘에이전시의 해외진출'이다.

가끔 지인으로 부터 “디지털다임의 중국진출의 계기가 무엇이었냐?”란 질문을 받으면 난 주저없이 ‘시마’ 덕택이란 대답을 하곤 한다. 생각해 보면 좀 우스운 이야기일지 모르나 지인의 권유로 시마란 주인공이 나온 만화책을 보고 중국에 대한 사업적 호기심이 생겼고 시마이사의 배경이 된 상하이를 직접 가본 후에 중국 진출에 대한 꿈을 꾸기 시작을 했다. 그것이 계기가 되어 2006년도엔 전사원 인센티브 투어를 상하이로 가기도 하였다. 벌써 10여 년 전의 이야기이다.

이후 디지털다임은 본격적인 중국시장 진출계획을 수립하게 되고 2007년 3월, 당시 중소기업진흥공단의 민간해외지원센터 활용사업에 두차례나 선정이 되어 중국시장조사, 전문요원지원 등 진출 초기에 많은 지원을 받았다. 첫 사무실도 KOTRA 북경사무소에서 인큐베이팅을 받으며 2008년에 영업집조(중국 사업자 등록증)를 취득하였다. 지금은 KOTRA 인큐베이팅에서 독립하여 중국기업과 중국에 진출한 한국기업, 국내기업의 중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마케팅까지 중국 디지털마케팅과 관련한 전반적인 사업을 하고 있는 중이다.

해외에 진출한 에이전시들의 동기는 각각 다를 지 모르지만 아마도 겪어온 경험은 유사한 점이 많을 것이라고 본다. 디지털다임도 많은 시행과 착오를 거쳐서 2015년도가 되어서야 해당연도의 BEP를 겨우 넘게 되었다. 그러니 그간 겪어왔던 내용들을 정리하면 책을 몇 권이라도 쓸 수 있는 분량이겠지만 이번 주제인 ‘에이전시의 해외진출' 편에서는 에이전시가 해외진출을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해외진출 시 체크할 포인트는 무엇인지? 해외진출의 성공요인은 무엇일까? 등 해외진출을 한 에이전시들의 사례나 경험을 토대로 풀어나가 보기로 한다. 해외 중에서도 디지털다임이 진출한 중국에 대해 좀 더 심층적으로 다뤄 볼 계획이다.

‘해외진출’이란 말만 들으면 너무 거창한 사업을 하는 것 같아 보일 수 있다. 하지만 이방인이 타국에서 사업을 성공한다는 것이 그렇게 쉬운 일일까? 성경에 이런 구절이 있다. ‘부지런한 자의 계획은 성공하게 마련이지만, 성급한 자는 모두 가난해질 뿐이다.’ 여기서 다루게 될 내용들을 준비하면서 지금 해외진출을 준비하고 있거나 이미 진출한 에이전시들과 살아있는 정보교환이 이루어진다면, 부지런한 자의 계획에 도움이 되고 결국 거인의 어깨가 되어 더 많은 에이전시들의 해외진출 성공을 향한 디딤돌이 되길 바라면서 연재를 시작한다.


CEO
임종현
Clint 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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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의 수제 케이크 가게 ‘구좌상회’
Hand-made Cake bakery shop
구좌상회는 제주도 동쪽, 월정리 마을 안쪽에 위치한 시골풍경의 핸드메이드 케이크 집이다. 제주도의 일반 시골집을 리모델링해서 만든 카페로 마당의 소품들도 시골집 할머니가 가져다 놓은 듯 정겨운 풍경을 만날 수 있다. 카페 안 곳곳에는 주인이 직접 말린 드라이플라워와 앤틱가구들로 꾸며져있어, 아기자기한 것을 좋아하는 여성들이 좋아할 만한 곳이다. 이 집에서 가장 유명한 메뉴는 제주도 구좌에서 자란 당근으로 만든 수제 당근케이크. 하지만 제주도의 많은 카페들에서 먹어봤던 당근케이크와 별반 다를 바 없어 다소 심심한 맛이다. 사장님의 추천으로 먹어본 유자청을 얹은 레어치즈케이크가 촉촉하니 커피와 어울린다. 골목 안쪽에 위치해 있어 아쉽게도 월정바닷가 풍경이 보이지 않지만 시골집의 독특한 분위기에서 커피를 마시고 싶다면 방문해보기를 추천한다.


이번 달 ‘제주에서 온 편지에서는
권다이플래너가 제주도의
시골풍경을 자랑하는 핸드메이드
케이크집 ‘구좌상회’를 소개한다.

Info

주소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월정리 415
운영시간 : 금,토,일,월 11:00~18:00
예약문의 : 010-6600-6648
메뉴 : 당근케이크 6,000원

This month in ‘Jeju’s letter’, Chloe Kwon introduces Hand-made Cake bakery shop which has scenery of a countryside.
本月Jeju’s letter里權多怡Planner将介绍“乡村景色的手工制作蛋糕店”。
Planner
권다이
Chloe Kwon
sharedayi.chloek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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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플다운로드
이번 ‘트립앤바이 제주 활용팁’ 코너에서는 사용 방법이 간단하고 실속이 가득찬 관광지 쿠폰 100% 활용하기에 대해 소개한다. 어플의 첫 화면 상단 메뉴의 ‘쿠폰’에 들어가면, 현재 내 위치로부터 가장 가까운 쿠폰이 차례로 보여진다. 160 개 이상의 쿠폰들 중, 내가 가고 싶은 관광지를 터치하여 자세한 정보를 확인한 후 ‘네비게이션 길찾기’ 버튼으로 한번에 찾아가기까지 가능하다. 관광지 도착 후 매표소에서 쿠폰 바코드만 보여주면 할인 끝! 친구에게 바로 바로 공유해주고 싶은 제주여행의 꿀 정보, 쿠폰 활용하기에 대해 더 알아보자.

<여행일정 활용팁 보러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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