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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172
뉴스레터 메인 이미지
뉴 아우디 A4 타임슬라이스
이벤트
The new Audi A4 Time Slice Event
킹프론 씨푸드 피자
런칭 캠페인
King Prawn Seafood Pizza Launching Campaign
중국지사, 러시아광고마케팅
회사RMAA Group과 제휴
China Branch’s Partnership with Russian Advertising Marketing Company RMAA Group
디지털다임 ATA어워드서
은상, 동상 수상
digitalDigm’s Winning of Silver, Bronze Prize at the ATA Award
임종현대표, 아시아관광 마케팅 페스티벌서 강연
Clint Lim’s Speech in Asia Tourism Marketing Festival
2016 리더십트레이닝
Leadership Training 2016
디지털에이전시
홍보담당자 모임
Gathering of Publicist of Digital Agencies
경제가 창조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인터넷스타’
New Business Model ‘Celebrities of the Internet’ Created by Economy
데이터 기반의 퍼소나 -
트루밸런스
true balance - data-based Personas
브렉시트, 호캉스, 리빙SPA,
생과일주스 전문점
Brexit, Hocance, Living SPA, Fresh Juice Specialty Store
수험생을 응원하는 Kit Mail ‘Hologram’
Kit Mail ‘Hologram’ Cheering for Examinees
에이전시의 해외진출 -
III. 인력 세팅은 어떻게
할 것인가?
Agency’s Overseas Expansion - III. How to set the Manpower?
몸에 좋고 소화에 좋은
‘우진해장국’
‘Woo-jin Hae Jang Kuk’ Good for Health
트립앤바이
Trip N Buy
소셜다임
socialDigm
뉴 아우디 A4 타임슬라이스 이벤트
The new Audi A4 Time Slice Event
Celebrating the launch of the new Audi A4, digiatlDigm held event using 4D time Slice filming technique at the Yeouido IFC Mall south atrium for 3 days, from 10th to 12nd June.
digitalDigm为庆祝 The new Audi A4的上市,于6月10日至6月12日在汝矣岛 IFC购物中心举办了采用4D Time Slice摄像技术的特别活动。
디지털다임은 지난 달 뉴 아우디 A4 마이크로사이트, AR 어플리케이션을 오픈한데 이어 오프라인 이벤트를 진행했다. 6월 10~12일, 3일간 여의도 IFC몰 사우스 아트리움에서 진행된 본 이벤트는 영화 ‘매트릭스’에서나 보았을 만한 4D Time Slice 촬영 기법을 사용하여 진행되었다. 키오스크 화면에 핸드폰 번호 마지막 네 자리를 입력하고 무대에 서면, 50대의 DSLR 카메라가 각각의 각도에서 동시에 참여자를 촬영하여 마치 시간은 멈추고 참여자를 바라보는 카메라만 움직이는 것 같은 영상을 촬영한다. 본 영상은 촬영 직후 본인의 페이스북 페이지에 공유할 수 있게 하였으며, 페이스북 계정이 없는 참여자들을 위해 뉴 아우디 A4 마이크로사이트에 방문하면 다운로드를 통해 아우디와 함께한 추억을 간직할 수 있게 하였다. 또한 참여자에게는 주말 시승 및 아우디 트렁크 백를 가질 수 있는 행운의 기회도 제공되었다.

<프로모션 현장스케치 보러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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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프론 씨푸드 피자 런칭 캠페인
King Prawn Seafood Pizza Launching Campaign
digitalDigm opened Domino’s pizza new product ‘King Prawn Seafood Pizza’ launching campaign.
digitalDigm创建了 Domino披萨推出的新产品 ‘King Prawn Seafood Pizza’ 上市活动。
디지털다임은 도미노피자의 2016년 6월 신제품 ‘킹프론 씨푸드 피자’ 출시 캠페인을 런칭했다. 킹프론 씨푸드 피자는 홀스레디쉬 소스가 더해져 고소한 풍미가 가득한 킹프론(왕새우)과 크레올 소스로 양념하여 부드럽고 촉촉한 칼라마리를 올린 것이 특징이다. 이 두 가지 메인 해산물 재료 뿐만 아니라 만체고 슈레드, 페타 크림, 파마산, 체다, 모차렐라 등 5가지가 고소한 치즈와 토핑까지 더해져 맛과 풍미를 가득 느낄 수 있다.

6월에는 신제품 출시와 더불어 공식 모델이 송중기, 박보검으로 교체됨에 따라 모델 및 브랜드를 임팩트 있게 노출 시키고 도달률 확보가 가능한 브랜딩 강화 매체를 집행하였다. 또한 써칭뷰, 유튜브와 같은 동영상 매체 활용 비중을 증대하여 이용률이 높은 타깃 접점 모바일 매체도 추가 집행했다는 점이 6월 매체 구성의 큰 특징이라 할 수 있다. 이러한 매체 운영을 통해 궁극적으로는 고객들에게 브랜드 리마인드를 강화하는 캠페인 목적을 달성하고자 하였다. 도미노피자에서 2015년 씨푸드 퐁듀 피자 이후로 야심 차게 선보이는 프리미엄 씨푸드 피자인 만큼 신규 고객에게는 도미도피자 제품에 대한 신선한 경험 제공을, 기존 고객에게는 로열티를 강화할 수 있는 캠페인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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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지사, 러시아광고마케팅회사RMAA Group과 제휴
China Branch’s Partnership with Russian Advertising Marketing Company RMAA Group
digitalDigm China made the first successful partnership with RMAA, which is advertising and marketing company in Russia. digitalDigm will provide social network operation and management for Russia’s taxi business and proceed SMS marketing which targets China travellers visiting Russia.
北京双迪广告有限公司与俄罗斯广告营销公司 RMAA 成功签约,并正式进军俄罗斯市场,这次合作主要内容是以中国市场为目标,为RMAA俄罗斯公司客户提供交流营销服务。通过为期3个月的长时间协商,北京双迪广告有限公司与RMAA于本月初签订了合同,第一个项目为管理运营俄罗斯出租车社交网站,并以赴俄罗斯中国游客为对象,进行SMS短信营销活动。
디지털다임 중국지사는 러시아 광고 마케팅회사인 RMAA와 제휴에 성공, 러시아시장의 첫 진출을 시작했다. 주요 제휴 방향은 RMAA의 러시아기업 클라이언트에게 중국시장을 겨냥하여 커뮤니케이션 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3개월 간의 긴 협의를 통해 디지털다임 북경지사와 RMAA는 이달 초 성공적으로 제휴를 성사시켰으며, 첫 번째 프로젝트로 러시아 택시 기업에 소셜 네트워크를 운영/관리하고 러시아를 방문하는 중국 여행객들을 타겟팅한 SMS 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2015년 러시아를 방문한 중국인은 200만 명을 넘어섰으며, 향후 몇 년간 30~55%의 속도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현재 중국은 러시아 최대의 무역 파트너이자 외자의 중요한 원천국가이기도 하다. 그렇기에 디지털다임 중국지사가 러시아 시장에 첫발을 내딛은 것이 더욱 의미가 있다. 최근 RMAA를 통해 여행, 경제, 식품, 음료수 등 업계 클라이언트가 중국지사와 함께 중국에서의 마케팅의 새로운 기회를 의논하고 있다. 디지털다임은 RMAA를 통해 미래 합작 영역을 확대하고 제휴 프로젝트의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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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다임 ATA어워드서 은상, 동상 수상
digitalDigm’s Winning of Silver, Bronze Prize at the ATA Award
TripNBuy Jeju application, Domino My Kitchen App service provided by digitalDigm won silver and bronze prize at the ATA Award in Asai Tourism Marketing Festival.
digitalDigm本公司服务的吉通济州app,Domino My Kitchen App在亚洲观光营销庆典各获奖银奖和铜奖。

디지털다임의 '트립앤바이 제주' 앱과 도미노피자의 '마이키친' 앱이 아시아관광마케팅페스티벌에서 진행된 ATA Award에서 각각 은상, 동상을 수상하였다. 본 행사는 대한민국 산업통상자원부 소속 사단법인 한중마케팅협회(KCMA) 주최로 진행된 아시아 최초의 관광 마케팅 관련 국제 MICE 행사다. 아시아 각국의 관광문화 교류를 촉진하고, 아시아 관광 서비스 수준을 향상시키며, 아시아 관광 마케팅 우수 사례 발굴하여 아시아 관광 사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특히 자사 서비스 트립앤바이 제주앱은 제주 관광 마케팅 우수사례로 임종현 대표가 관련 내용을 강연하는 등 수상의 영광과 함께 콘텐츠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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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현대표, 아시아관광 마케팅 페스티벌서 강연
Clint Lim’s Speech in Asia Tourism Marketing Festival
CEO Clint Lim of digitalDigm made speech at the Asia Tourism Marketing Festival which was held by KCMA.
digitalDigm董事长林钟贤在韩国产业通商资源部直属一级社团法人中韩营销协会(KCMA)主办的俄罗斯旅游营销庆典活动上进行了演讲。

디지털다임의 임종현 대표는 아시아관광마케팅페스티벌서 강연을 진행했다. 사단법인 한중마케팅협회(KCMA)의 주최로 진행된 본 포럼에서는 과거의 전통적인 광고 홍보 및 마케팅에서 탈피하여 현시대에 맞는 창의적인 방법으로 도시의 관광 마케팅을 진행한 사례들을 모아 진행되었다.

임종현 대표는 이날 디지털다임 자사 서비스인 트립앤바이 제주를 예로 들어, O2O를 활용하여 사용자가 직접 관광지를 방문하고, 쿠폰 이용까지 이어지는 새로운 제주 관광 마케팅에 대해 발표했다. 디지털다임에서는 2015년부터 제주도의 엄선된 맛집, 관광지를 모아 큐레이션 서비스를 제공하는 ‘트립앤바이 제주’ 앱을 개발, 이용자들에게 호평을 받으며 운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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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리더십트레이닝
Leadership Training 2016
Managers who promoted in 2015 went on ‘Leadership Traning’ to Jeju island. Leadership program is a travel with CEO for someone who joined digitalDigm as a new employee and being promoted to a manager.
2015年普升为经理的员工们参加了济州岛‘领导力培训’。领导力培训是加入digitalDigm新职员之后晋升为经理时,和代表理事一起参加的旅游项目。

2015년 매니저진급자들이 제주도로 '리더십트레이닝'을 다녀왔다. 리더십트레이닝은 디지털다임에서 사원으로 입사하여 진급 심사를 거친 후 매니저로 진급 시 대표이사와 함께 여행을 떠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리더십트레이닝의 미션은 디지털다임에서 서비스중인 트립앤바이 제주 앱 100% 활용하기 였다. 엄선한 맛집과 테마 장소를 돌아보며 내비게이션 기능을 이용해보고, 현장의 분위기를 촬영해두기도 했다. 안개가 자욱한 목장, 바다가 펼쳐진 카페, 기차로 돌아보는 테마파크 등 아름다운 제주 자연을 돌아보고, 맛집과 관광지까지 다양한 제주의 매력을 즐겼다. 밤에는 제주사옥 빌라디:힐에 모여 하몽(돼지의 넓적다리 부분을 통째로 잘라 소금에 절여 건조•숙성시켜 만든 스페인의 대표적인 생햄)을 직접 손질하고 바베큐 파티도 즐기며 대표와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함께해온 시간을 돌아보며 모처럼 일상에서 벗어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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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에이전시 홍보담당자 모임
Gathering of Publicist of Digital Agencies
Meeting of ‘Ju-Kyung-Ya-Hwa’, which is gathering of publicist of digital agencies, held in digitalDigm.
本次数码代理商的‘昼耕夜话’宣传负责人聚会在digitalDigm进行。

디지털에이전시의 홍보담당자 모임인 ‘주경야화’의 모임이 디지털다임에서 진행되었다. 에이전시에서 홍보를 담당하며 함께 소통하고, 가지고 있는 고민,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하기 위해 개설된 본 모임에는 PCN, 라이트브레인, 펜타브리드, 플립커뮤니케이션즈, 우아한형제들 등 다양한 회사의 홍보 담당자들이 함께했다. 본 모임은 2달에 한 번씩 각 회사를 돌며 진행되며, 함께 소통하고자 하는 홍보 담당자들은 mia.kim@d2.co.kr로 신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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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가 창조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인터넷스타’
New Business Model ‘Celebrities of the Internet’ Created by Economy
This article is about the know-how gained from China marketing experience in digitalDigm over many years. In this month, director Cain Xu who works at China branch of digitalDigm introduces ‘Celebrities of the internet which is new business model created by economy’.
本文总结了关于多年的digitalDigm中国营销经验。本月由digitalDigm中国分公司许关山理事为大家介绍网红经济引发的新营销模式。网红作为中国互联网市场一股的新生力量,发挥着不可忽视的重要作用,并促进着网红经济的发展。网络红人成就粉丝经济,而这些粉丝们具有潜在的购买力,网红的评价则对购买力有至关重要的影响,通过网红适当地进行商品宣传是一种有效的营销手段。
인터넷스타는“인터넷에서 핫한 스타”를 의미하는데 네티즌들에 의해 유명해진 사람들을 뜻한다. 그들은 각 전문 분야에서의KOL(Key Opinion Leader) 혹은 업계 달인으로 자신의 취향, 지식과 매력으로 소셜미디어를 통해 인기를 얻어 일정한 소셜 자산을 형성하게 된다. 이들은 팔로워들 에게 마케팅을 진행하여 팔로워들의 주목을 구매력으로 변화시키게 된다.


2015년 부터 인터넷스타의 의미가 점차 광범위한 의미를 가지기 시작했다. 일부 유명인사들은 위 미디어를 통해 개인브랜드를 만들어갔다. 만약 인지도와 인터넷 플랫폼 두개 측면으로 본다면 인터넷 스타가 되기위한 조건은 아래와 같이 분류할 수 있다. 모든 조건을 충족시키는 인터넷 스타는 인터넷 플랫폼에서 활약을 펼치고 있고 인지도가 높은 인터넷 스타고 이외에는 미래 인터넷 스타의 꿈나무라고 할 수 있다.


온라인 네티즌과 오프라인 네티즌 그리고 사회적 유명인들은 인터넷 스타가 될 수 있는 잠재적인 가능성을 가지게 된다. 오프라인 유명인으로부터 온라인 인터넷스타가 된 성공적인 인물들은 리카이푸, 뤄융하오 등이 있다. 미래 이러한 사례는 더욱 많아질 것으로 보인다. 위 도표 중 주목해야 될 두 가지의 유형이 있다. 하나는 네티즌 인터넷스타다. 그들이 유명해짐은 기존의 사회 체계의 타파를 의미하며 중국 내 사회 계층을 뛰어넘고 혁신 창업의 새로운 방법으로 될 수 있게 된다. 또하나는 기업가 인터넷스타다. 그들은 기업 홍보의 사명을 가지고 있게 된다. 이는 기업가 혹은 CEO의 인터넷 상 이미지가 상품 품질의 중요한 보증이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사실상 인터넷 스타는 최근 들어 나타난 현상이 아니다. 푸룽제제로부터 최근 파피짱에 이르기까지 단지 주목을 끄는 개인으로 부터 현재 일정한 영향력을 미칠 수 있는 하나의 ‘스타’로 변해왔다. 또한 독립적인 콘텐츠를 통해 매출 부분에서 강한 경쟁력을 보이고 있어 이는 온라인 성질의 새로운 형식의 마케팅 모델이라고 평가되고 있다. 인터넷스타는 소셜미디어에서 팔로워와 소통하는 가운데서 친밀한 관계를 형성하고 자신만의 영향력 있는 브랜드를 만들고 또 전파하게 되어 최종적으로 온라인상 플랫폼에서 팬들의 주목을 구매력으로 전환시키게 된다. 이런 과정에서 핵심은 소셜미디어와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완성되는 것이다. 네트워크시대에 일종의 새로운 상업 형식으로, 인터넷스타는 마케팅 과정에서 자신만의 독특한 우세를 나타내고 있다. 전문성. 인터넷스타들은 일반적으로 한 영역에서 일정한 전문적 행동력이 있는 “일반인”이다. 그들은 네트워크의 방식으로 자신의 상품지식과 생활방식 등을 전파하며 특정 영역에서 일정한 영향력이 있는 KOL(Key Opinion Leader)가 되고 있다.

상품인격화
인터넷스타와 팬들은 입소문 홍보, 소통, 댓글 공유 등 형식으로 점차 하나의 믿음관계를 형성하게 된다. 인터넷스타는 자신의 개성이 상품에 녹아 들게 하여, 상품이 인격화되게 됨으로서 팬들이 더욱 쉽게 접할 수 있게 한다. 인터넷스타가 전파하는 것은 상품 뿐만이 아니라 자신의 개성화된 라이프스타일, 가치관념, 소비 습관이기도 하다팬. 들이 상품을 구매할 때 그들이 신뢰하는 인터넷스타가 만든 라이프스타일과 인격모델을 토대로 구매를 진행하게 되는 것이다.

정확한 타켓팅
마케팅은 “전체 타겟팅”으로 부터 “정확한 타겟팅”으로 이르게 된다. 전통적인 브랜드상은 소비자 타겟팅의 과정에서 대량의 데이터에서 어떻게 정확한 타겟팅을 하고 어떻게 상품정보를 정확하게 타겟한테 전달할지 고민에 빠지게 된다. 하여 “전체 타겟”의 방식으로 정보를 광범위하게 뿌리는 방식으로 모든 대중에게 전달하게 한다. 하지만 인터넷스타 경제에서는 인터넷 스타를 팔로우한 팬들은 특정 영역에 수요가 있고 흥미를 보이는 대중이다. 인터넷스타가 상품을 추천할 때 이런 대중들은 상품의 잠재적 소비자가 되는 것이다. 또한 인터넷스타와 팬들은 대량의 소통과정에서 신임관계를 형성하여 팬들이 인터넷스타가 추천한 상품에 대해 더욱 민감하고 더욱 쉽게 상품을 받아 들일 수 있게 된다. 하여 인터넷스타 경제는 상품을 더욱 정확하게 소비자들에게 전달하여 “정확한 타겟팅” 마케팅을 실현함으로써 소비력을 강화 시킬 수 있다. 본질적으로 인터넷스타 경제는 전통상품이 네트워크 플랫폼과 소셜미디어를 이용하여 찾은 새로운 마케팅 방식이다. 하여 전통 브랜드 방면에서는 인터넷스타 경제의 특점과 우세를 이용하여 브랜드의 보급과 홍보를 진행하여야 한다. 브랜드상이 데이터 유입을 위한 새로운 채널을 제공. 타오바오, 징둥을 위주로 전통 전자상 플랫폼은 상품 종류와 사용자가 날마다 증가되어 플랫폼 데이터 흐름 효익이 점차 낮아지게 되어 전통 브랜드는 반드시 새로운 데이터를 수집할 수 있는 수단을 찾아야 했다. 인터넷스타는 자신이 소셜 미디어에서 장기간 축적한 사회적자산과 키 오피니언 리더의 구매 유도 방식을 결합하여 홍보의 유효성을 제고하게 되는데 이는 브랜드상이 상품홍보를 하는 새로운 방식이다. 인터넷스타의 팬들은 같은 혹은 비슷한 특징을 갖고 있는 단체이다. 그리고 장기간의 소통으로 형성된 믿음관계는 상품을 홍보 할 때, 더욱 정확한 구매로 전환될 확률이 높아지게 하며 홍보효과가 배로 될 수 있게 한다. 실체경제와 맞물려 지속적으로 공급체인 효율을 개선한다. 인터넷스타는 지속적으로 팬들의 주목을 이끌어야 하는데 상품에 대한 이해도와그것을 잘 팔리게 하기위한 고도의 마케팅 전략도 필요하다. 공급은 반드시 언제나 생산이 가능하고 언제나 배송이 가능한 상태를 유지해야 한다. 브랜드는 인터넷스타 경제의 체인에서 반드시 자신의 공급 체인 시스템을 개선해야 하고 판매량이 일정한 규모가 되었을 때 소비수요에 대한 빠른 반응과 고품질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되어야 한다.

인터넷스타와 경제가 연결되는 또 다른 형식은 바로 브랜드가 더욱 개방된 자세로 주도적으로 상품 홍보에 개입하는 것이다. 심지어 제조자 본인이 브랜드 홍보의 주인공으로 상품을 홍보하면서 상품이 인격화되게 하고 있다. 제일 대표적인 사례는 Gree브랜드의 둥밍주이다. 중국 인터넷 스타인 그는 자신의 Gree브랜드를 홍보하면서 자신의 개성을 브랜드에 주입시켜 브랜드가 인격화되게 하였고 사용자의 구매에도 새로운 의미를 부여했다. 이와 비슷한 사례로는 리둥썽이 TCL을 홍보한것, 팡훙버가 Meadi를 홍보한 것 등이 있다. 현재 신속히 자라나고 있는 신생 현상으로서의 인터넷스타 경제는 매우 빠른 속도로 발전하고 있다. 파피짱의 사례는 하나의 시작에 불과하며 미래에는 더욱 많은 내용 제작능력을 가진 높은 수준의 인터넷스타가 자본과 시장의 주목을 받을 것이다. 내용면에서 부족한 인터넷스타의 수도 빠른 속도로 늘어날 것이며 새로운 경제의 파도에 묻혀갈 것이다. 이 과정에서 전통브랜드는 인식을 바꿔 주동적으로 인터넷스타 경제가 가져다 주는 기회를 잡고 이런 전자상과 소셜 미디어가 결합된 상업형식을 맞이하여 새로운 형세에서 자신을 변화시키고 돌파하는 새로운 계기를 만들 수 있다.
이사
허관산
Cain X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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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기반의 퍼소나 - 트루밸런스
true balance - data-based Personas
This month in Digital Insight section, Jay Chaeyonh Yi, CEO of UX/UI design consulting compnay pxd, introduces true balance- data-based Personas.
在本月digital insite里,UX/UI 专业设计咨询公司pxd李在庸 (Jay Chaeyong Yi) 代表理事将介绍以数据为基础的特别角色( Personas ) - true balance。
pxd는 디자인 에이전시의 새로운 수익 모델로서 스타트업 투자를 디자인을 통해 참여하고 있다. 사실 미국 디자인 에이전시에게 스타트업과의 협업은 더 이상 낯선 일이 아니다. 사실상 거의 모든 디자인 에이전시가 스타트업과의 협업을 강화하고 있다고 보아도 무방하다. 스타트업과의 협업은 여러 가지 의미에서 일반적인 대기업과의 협업과는 많이 다르다.

1. 정해진 금액이 아니라, 디자인 에이전시가 하는 역할 만큼, 그리고 성공만큼 보상받는다. 기존 대기업과의 프로젝트에서 뛰어난 성과를 내어 사업을 크게 성공시키더라도 에이전시에게는 원래 주어진 돈만 받고 끝나는 관계로 많이 아쉬워 했던 부분이 어느 정도 해소된다. 물론 실패하면 돈을 못 받게 되는 위험은 감수해야 한다.
2. 더 깊숙이 의사 결정에 관여하게 된다. 일반적으로 많은 정책과 규칙이 정해져 있고, 임원들이나 정치적인 입김에 의해 얼토당토않게 결정되고 번복되는 일이 잦은 대기업과는 달리, 디자인 에이전시가 의사 결정을 주도하는 경우가 많다. 스타트업에 그것을 결정할 역량이 없거나, 지분을 갖고 있다는 파트너쉽의 형태가 그렇게 만든다. 너무 결정권이 전적으로 주어져서 겁이 날 정도다.
3. 일 회에 걸친 혁신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개선시키는 린 혹은 애자일 프로세스를 적용할 수 있다. 즉 반복해서 성과를 확인하고 그것을 개선하는 즐거움을 얻게 된다. (물론 실패하면 괴로움은 더 크다.)
4. 즉시즉시 반응을 보기 때문에 참여하는 디자이너들은 더 빨리 배우고 성장하게 된다. (물론 초급 디자이너들이 투입되면 성장은커녕 실컷 헤매다가 나오기 십상이다)
물론 단점도 많다. 다른 투자 회사들과 달리 에이전시는 투자가 전문이 아니므로, 섣불리 아이템만 보고 덤벼들었다가 실패하는 경우가 많다. pxd도 그렇게 몇 번 실패했다. 그럼에도 성공했을 때의 미래 성장동력과 가능성을 믿기에 pxd는 인도를 기반으로 선불폰 잔액 조회를 중심으로 요금제 큐레이팅, 즉각 충전 플랫폼으로 확장하고 있는 핀테크 서비스, 트루밸런스에 디자인 투자를 하고있다. 과제의 초기에 사용자 이해를 위해 데이터를 분석했던 과정을 소개한다.

Rapid Personas
우리와는 다르게 동남아시아에서는 선불로 충전하여 통화와 데이터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선불로 충전한 통화 잔액이나 데이터의 잔량을 확인하기 위해서 quick codes(USSD)라고 하는 sms와 유사한 문자기반의 잔액 조회 기능을 이용하고 있다. 통화 상품, 시간대, 통화 상대, 프로모션에 따라 통화 요율이 달라지기 때문에 단말 단에서 잔액을 계산하는 것이 사실상 어렵기 때문에 서버에서 계산된 잔액을 요청하고 확인할 수밖에 없다. USSD 프로토콜을 이용해 특정 번호로 전화를 걸면 서버에서 잔액 정보를 전송하고, 그것을 팝업으로 표시하는 형태다. 앱을 통한 조회를 제공하기도 하지만 데이터 사용 이슈가 있어서 거의 사용되고 있지 않다고 한다. 통화가 얼마나 남았는지, 데이터를 얼마나 사용했는지 확인하는 것이 꼭 필요하고 빈번하게 일어나는 작업임에도 사용은 매우 불편하게 되어있다. 트루밸런스는 이런 번거로운 작업을 간편하게 확인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우선 MVP로 잡아 개발을 시작했다.


초기에는 선불제에 대한 경험이나 지식이 별로 없어 인도 현지의 직원들을 통해 얻은 정보로 선불폰 사용자의 사용 행태를 가늠해 볼 수밖에 없었다.

로그 시각화
트루밸런스는 초기 베타 버전에서부터 사용자의 동의를 얻고 로그를 수집하는 기능을 넣어 어떤 사용자들이 이 앱을 사용하는지, 어떤 패턴으로 사용하는지를 실제 사용자들로부터 데이터를 얻어 디자인에 활용하였다. 로그는 통화 종료 시 또는 사용자가 명시적으로 잔액 조회를 요청했을 때의 잔액 값들로 구성되어 있다. 개별적인 잔액 데이터는 사용자를 이해하는 데 별 도움이 되지 못한다. 하지만 이 데이터를 시계열로 모아 적분하듯이 재구성하면 사용자의 충전, 사용 패턴이 드러난다. 얼만큼의 주기로 어느 정도 금액을 충전하는지를 알 수 있다. 잔액의 로그 시각화는 구글 차트 API를 활용하였다. 개별 사용자의 사용 패턴을 뽑아내면서 새로이 사용일, 충전 주기, 평균 충전 금액, 잔액 조회 주기 등의 값들을 계산하여 DB에 추가하고 이런 개별 특성을 시각적으로 구분하여 나타내도록 했다. 최근 며칠 이상 로그가 없는 단말은 앱을 삭제한 것으로 추정하여 사용자들을 구분했다. 이런 특성들에 따라 DB query를 통해 살펴보기 원하는 특성의 사용자들을 골라내고 개별 잔액 그래프를 펼쳐놓아 비슷한 유형을 찾고 사용 패턴(앱의 충성 사용자, 앱 삭제)에 영향을 주는 요인을 확인해 보았다.


일반적으로 한번 충전 금액이 많은 경우 충전 주기도 길고 여유가 있으니 잔액을 조회하는 빈도로 줄어들 것으로 예상할 수 있다. 하지만 잔액 조회 빈도는 충전 금액과의 상관관계보다 사용자의 태도의 영향이 큰 것 같다. 트루밸런스는 그런 사용자들을 위해 조회하는 행위 자체가 즐거움을 주도록 설계하였다.


누가 어디에서 사용하나?
이후 마케팅을 위해 사용자들이 주로 어디에서 앱을 사용하는지를 시각화했다. 처음 한 곳에 이상하게 너무 많은 사용자가 몰려있어서 놀랐는데 한 사용자의 여러 로그를 그대로 다 표시하다 보니 생긴 문제였다. 한 구역에서 한 사용자는 하나로 묶어서 표시하는 식으로 수정하였다. 평균 충전 금액에 따라 버블의 크기를 달리했었는데 큰 버블이 많이 모이는 지역들이 있었는데, 아마 부자 동네가 아닐까 싶기도 하다. 기존에는 정성적 사용자 조사와 정량적 조사를 서로 다른 영역이라고 보고 정성적 사용자 조사에 집중하고 있었는데, 사용자 데이터를 사용자 전체의 통계적인 대표 값을 얻는 데 사용하기보다 개별 사용자의 꼼꼼한 journaling이라고 보고, 정성적 조사의 근거 자료로 사용하면서 실제 사용자를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을 얻고 있다. 큰 버블이 많이 모이는 지역들이 있었는데, 아마 부자 동네가 아닐까 싶기도 하다.

기존에도 정성적 사용자 조사와 정량적 사용자 조사를 함께 하는 경우는 많았지만, 두 조사 모두 일시적인 사용자 데이터의 샘플링이라고 생각하니 정성적인 조사에 집중한 측면이 있었다. 그러나 실제 장기간의 로그에 기반한 정량적 사용자 조사는 그 자체로도 퍼소나를 구성할 수 있을 만큼 많은 인사이트를 주는데다 추가적인 정성 조사를 결합할 경우 굉장히 강력한 사용자 연구 방법을 제공해 준다. 이렇게 디지털 에이전시로서 사용자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할 수 있는 측면도 스타트업과의 협업에서 중요한 부분이다.

“본 컬럼은 UX/UI 디자인 전문 컨설팅 회사 pxd의 이재용 대표이사가 중급 UX디자이너로 성장하는 방법에 대해 블로그에 저술한 글이다. 이재용 대표이사는 전기공학, 디자인, 영문학을 전공한 후 삼성전자에 입사, 연세대학교 겸임교수를 거쳐 2002년부터 현재까지 pxd의 대표이사를 역임하고 있다. 한때 극작가가 꿈이었던 그는 타고난 인간에 대한 무관심을 노력으로 극복하여 ‘따뜻한 사람’으로 위장하고 사는 법을 터득하고 있는 중이라고 한다.”

pxd 대표이사
이재용
Jay Chaeyong Yi
sharefarangy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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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month, digitalDigm has selected 4 trend index following: 'Brexit', UK's withdrawal from the EU, 'Hocance', enjoying summer holiday in the hotel instead of going travel somewhere, 'Living SPA', selling from daily supplies to furniture for cheaper prices, 'Fresh Juice Specialty Store', being popular for the larger volume and cheaper price.
本月digitalDigm选定的趋势主题分别为 “英国退欧“、 “在酒店享受假日“、 “销售日用品及家具的 Living SPA”以及“便宜且分量十足的人气鲜果汁专店“。

Brexit

호캉스

리빙SPA

생과일주스 전문점

Lehman Brothers

스테이케이션

신발SPA

빙수전문점

IMF

바캉스

의류SPA

커피전문점

Brexit는 영국(Britain)과 탈퇴(Exit)의 합성어로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를 뜻하는 말이다. 영국은 ‘캐머런’ 총리의 공략으로 EU 탈퇴에 대한 국민투표를 진행했는데, 찬성 51.9%로 탈퇴가 결정되면서 전세계적인 파급효과를 가져오고 있다. 탈퇴 사유에는 여러 가지가 있다. 영국이 경제수준이 높아 큰 부담금을 지급했음에도 EU내에서 주도권을 가지지 못한 점, EU로 인한 이주민 유입이 일자리부족과 복지지출로 이어진 점, 영국이 EU로 인해 무역 확장에 제재가 가해진 점 등을 주된 요인으로 꼽는다. 그러나 탈퇴 결정과 동시에 금값이 폭등하고, 엔화가치가 상승하였으며, 투자 시장이 위축 되는 등 즉각적으로 문제점들이 나타났으며 이는 나비효과가 되어 유로존의 경기하강, 미국 통화정책 변화를 거쳐 결국 한국증시에도 충격을 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호캉스란 호텔(Hotel)과 바캉스(vacance)의 합성어로, 멀리 바캉스를 떠나지 않고 가까운 호텔에서 여름휴가를 즐기는 것을 말한다. 여행과 비슷한 예산으로 북적이는 인파, 교통체증을 피해 도심 속 호화로운 호텔에서 휴가를 즐길 수 있다. 특히 20~30대 여성친구들끼리, 젊은 부부나 멀리 떠나기 어려운 유아동반 가족들이 많이 이용한다. 이에 따라 호텔들은 다양한 써머프로모션으로 호캉스족들 모시기에 나섰다. 롯데호텔월드는 객실과 함께 치맥 룸서비스, 롯데월드 이용권, 영화 관람권, 아이스링크 등을 다양한 패키지로 제공하고 있으며 그랜드 하얏트도 수영장과 치맥, 애프터눈티 세트 등을 함께 제공하여 1박 2일을 밖으로 나가지 않고 온전히 호텔 건물 내에서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스테이케이션, 호캉스 등 점점 다양해지는 휴가 형태에 따라 다가오는 휴가철에는 새로운 휴가를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
리빙SPA가 패션SPA에 이어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본디 SPA(Specialty Store Retailer of Private Label Apparel)란 제품의 기획과 디자인, 생산, 물류, 유통까지 한 회사에서 관리하는 시스템을 이르는 말로 가격 경쟁력은 물론 유행에 빠르게 대처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본래 패션이나 잡화 등에 주로 이용되던 SPA가 최근 리빙 시장에 빠르게 번지고 있다. 이랜드의 모던하우스, 신세계의 JAJU, H&M과 ZARA 등도 빠른 매출 성장과 함께 매장 수를 늘려가고 있다. 집과 인테리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트렌드에 맞추어 빠르게 소비하는 Fast Living이 가속화 되는 것이다. 지난해 인테리어 및 생활소품 시장 규모는 12조5000억 원으로, 2008년(7조원)에 비해 70% 이상 올라 앞으로의 리빙SPA의 시장확대에 귀추가 주목된다.
생과일주스 전문점이 매장 수를 빠르게 늘리고 있다. 1L에 달하는 XL 사이즈의 생과일 주스를 1500~2500의 저렴한 가격으로 음료를 마실 수 있어 인기다. 그간 생과일주스는 커피 전문점에서 일반 커피보다 비싸게 판매되어 고급음료라는 인식이 강했다. 그러나 최근 인기를 얻고 있는 생과일 주스 전문점의 경우 5~10평 소형 매장으로 인테리어비나 인건비를 최소화했다. 용량 대비 저렴한 가격이라는 점, 커피에 비해 건강에 좋은 과일들로 구성되어 있다는 점과 여름이라는 계절적인 변화에 따라 인기는 더해가고 있다. 최근에는 실제 주스의 용량이 1L가 되지 않는다며 논란이 된 적도 있었으나 표기를 XL로 모두 바꾸고 사과문을 올리는 등 빠르게 대처해 생과일 주스는 올여름 음료/디저트 시장에 새로운 유행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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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생을 응원하는 Kit Mail ‘Hologram’
Kit Mail ‘Hologram’ Cheering for Examinees
This month, designer Sally Park introduces Kit Mail ‘Hologram’ campaign, which cheers for examinees.
本月朴周宣设计师将介绍为考生准备的Kit Mail ‘Hologram’ 活动。
일본어로 ‘반드시 이긴다’라는 뜻의 ‘きっと勝つ(킷토 카츠)’와 유사한 발음을 가진 스낵 브랜드 킷캣(Kitkat). 이러한 발음의 유사성 덕분에 킷캣은 예로부터 수험생 선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제품이다. 2015년 킷캣은 수험생을 위해 합격 응원 메시지를 적을 수 있는 색다른 패키지를 전국 어디서든 쉽게 선물할 수 있도록 우체국에서 판매했다.

이 특별한 패키지에는 일반 킷캣과는 다르게 피라미드 모양으로 제작된 작은 스크린이 포함되어있는데, 패키지의 QR코드를 스캔하면 수험생에게 인기가 많은 가수의 뮤직비디오가 재생된다. 작은 피라미드 모양 스크린 덕분에 수험생들은 뮤직비디오를 3D 홀로그램으로 더욱 생동감 있게 감상할 수 있다.

출시 1개월 만에 트위터에서 3만 건이 넘는 트윗을 기록하고 SNS에서 끊임없는 인증샷 퍼레이드를 남기며 전국의 수험생들에게 응원 메시지를 보내는 프로모션에 큰 성공을 이루었다. 킷캣의 홀로그램 스페셜 패키지는 기존 제품에 기술적인 측면을 가미해 감성적으로 소비자에게 다가간 성공적인 마케팅 사례로, 2016 Adfest Media Lotus(미디어) 부문 Bronze 수상하였다.
Designer
박주선
Sally Park
sharebonjourbo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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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전시의 해외진출 - III. 인력 세팅은 어떻게 할 것인가?
Agency’s Overseas Expansion - III. How to set the Manpower?
This month in Small but Strong section, CEO Clint Lim wrote about how to do arrange workers in their place in China. Clint Lim wrote about how to start arranging employers in China, various types of dispatching workers, cultural difference between employing people in Korea and precautions.
本月林钟贤董事长讲述了广告代理公司进入海外市场的第二个故事,如何安排人力资源。其中包括如何在初期安排人力资源、派员形式、本土人力招聘和文化差异及注意事项等。

사업을 하면서 어려운 것이 한두가지 뿐이겠냐 마는 거두절미하고 딱 두가지로 요약을 하자면 돈과 사람에 관련한 문제이다. 해외진출도 마찬가지이다. 항상 자금이나 수익, 인력 세팅에 대한 고민이 쉽지 않으면서도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특히 인력 세팅은 해외진출 성공의 중요한 핵심 요소이다.

스타트
처음 시작은 본사의 임원 또는 담당자가 주기적으로 출장을 다니면서 영업출장소 형태로 운영할 수 있다. 회사설립 전에 마케팅조사나 영업을 위한 제휴처 발굴을 위해 운영을 하면서 현지 상황을 좀 더 면밀히 파악을 하고 회사설립 전까지의 여러가지 처리할 행정적인 프로세스들을 밟아 가는 것이다. 국가가 다르면 행정이나 법률에 많은 차이가 있기 때문에 적어도 회계/출납/총무에 관련한 일을 맡을 수 있는 현지 직원 한 명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본다. 현지에서는 설립 관련 대행사나 회계사무소를 사용할 수 있어서 전문적인 일은 그들을 이용한다고 하더라도 기본적으로 현지어가 능숙하고 본사와도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한 직원은 필수이다. 이 직원의 능력에 따라 해외진출 초반 사업의 스피드가 좌우된다.

본사 주재원
영업출장소 형태로 운영하면서 출장만 다니는 것은 한계가 있다. 현지에서의 영업이나 제휴 진행도 더딜뿐더러 문제 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도 어렵고 매출이라도 발생을 하면 해당 국가의 관련 세법도 체크해봐야 한다. 계산서를 발행 못 할 수도 있다.적어도 전체 운영을 맡을 사람은 본사에서 주재원 형태의 파견을 보내는 방법이 가장 현명하다. 현지에서 적합한 인력을 채용하는 방법이 있으나 역시 처음부터 적합한 인력을 찾는다는 것은 불가능하다. 설령 정말 잘 아는 지인을 보낸다고 하더라도 본사에서 일한 경험을 갖고 있어서 본사의 경영방침을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것은 필수라고 생각된다. 이것은 능력이나 실력의 문제가 아니고 해외진출에 대한 목적과 목표를 충분히 이해하고 함께 고민할 자야 한다는 것이다. 현지법인을 맡은 사람은 회사의 DNA를 공유하고 있고 믿고 맡길 수 있는 자여야 한다. 특히 지리적으로도 떨어져 있는 해외법인의 모럴해저드는 작게든 크게든 충분히 발생할 수 있는 문제라고 봐야 한다. 심지어 해외법인 사업이 통째로 맡긴 직원에게 넘어간 것을 본 적도 여러 번 있다. 물론 시스템이 잘 갖추어진 글로벌 기업들은 헤드헌팅을 통해서 법인장을 구하기도 하지만 그 경우엔 CFO는 본사 인력을 사용하기도 한다. 시스템을 잘 갖추어지기 전에는 중소기업 에이전시인 경우 절대 간단하게 생각할 문제는 아니다.

현지채용
주재원의 문제점은 비용이 배로 든다는 점이다. 파견을 전제로 하다보니 파견지원비에 숙소에, 대기업의 경우엔 가족들까지 지원 대상이 된다. 우리 같은 중소기업이 감당하기엔 매우 벅찬 부분이 있다. 물론 주재원과 현지채용 인력 간의 차별도 화합에 저해가 된다. 대기업들도 구조조정이 아니더라도 기존 주재원의 수도 최대한 줄이고 현지채용 정책을 펴고 있다. 현지화와 비용절감 두가지 토끼를 함께 잡으려는 포석이다. 그래서 현지채용 인력을 얼마나 적재적소에 채용을 하고 운영을 하느냐는 현지법인을 롱텀으로 경영해 나갈 수 있는 원동력이라는 점도 잊지 말아야 한다. 현지채용엔 항상 기본이 현지 언어는 완벽하게 하고 한국어나 영어를 할 수 있느냐가 채용의 기본 기준이 되기도 한다. 본사와의 커뮤니케이션을 위해서는 한국어나 영어가 필수이기 때문이다. 그러다 보니 현지채용 인력의 업무 중 태반은 통역이나 문서 번역이 주를 이루게 된다. 이것도 넘어야 될 산이다. 현지화라는 것은 바로 이런 공통 사용 언어에 대한 장벽을 넘는 것부터 출발을 해야한다. 중소기업이 처음부터 현지화 한다는 것은 불가능하지만 항상 목표는 현지화를 기본으로 해야만 더 큰 발전을 할 수 있다. 최근 중국의 ICT기업들은 영어를 최우선으로 하고 있다. 이미 시장이나 가야 할 목표가 그들에겐 글로벌이라서 영어 능숙자를 채용의 기본 요건으로 두고 있다. 이것은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매우 크다. 보통 중국어에 능숙한 한국인이 영어까지 잘하는 경우는 드물다. 중국에서 한국인의 기술이나 경험이 대우받을 수 있는 시절은 이제 얼마 안남았다.

동포의 또 다른 이름 조선족
해외에서 특히 중국에서 한국어를 할 줄 아는 동포의 역할은 과거에도 현재에도 매우 중요하다. 특히 중국과의 수교 이후 24년 동안 조선족인 동포의 역할은 대만이나 홍콩과 같은 중국어를 모국어로 하는 화교계 국가를 제외하고 중국에서 자리를 잡게 하는 중요한 가교 역할을 하였다. 하지만 유독히 다른 국가에 사는 동포들에 비해 조선족을 좋은 시선으로 보지 않는 것도 사실이다. 정확히 이야기하자면 조선족은 한국인이 아닌 한국어가 가능한 중국인이다. 중요한 점은 중국과 한국을 완벽히 이해하고 있다고 할 수는 없지만 분명 그들은 2개 국어를 자유스럽게 구사하고 양국의 문화에 대한 이해를 기본으로 하고 있다. 그래서 그들을 한국인처럼 생각해서도, 중국인처럼 생각해서도 안되는 묘한 경계를 갖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조선족에 대한 많은 편견은 모두 그로부터 생긴다. 한가지 중국사업을 하면서 느낀 점 중에 해외에서 조선족보다는 한국인이 가장 믿을 사람이 못되고 사기 치는 사람들의 대부분도 해외에 거주하는 한국인이었다는 점이다. 상도덕을 위배하는 행동을 가장 많이 하는 사람들도 현지 대기업에 근무하는 한국인들이었다. 물론 이것도 편견이거나 일부에 국한된 내용일 것이라는 점이다. 조선족을 ‘한국어가 가능한 중국인’으로 단순히 생각하는 것이 맞다. 중국인에게는 감히 기대조차 못하면서 오히려 조선족 직원이 한국인 같이 이해하거나 행동해 주기를 기대는 하지 말아야 한다. 오해는 여기에서 출발한다. 만약 미국 실리콘밸리에 가서 사업을 하면서 이민 3세대에게 무엇을 기대할 것인가? 영어와 중국어의 차이이다. 차별하지 말자.

이렇게 어려운 인력세팅을 하고 가장 허탈한 것이 무엇인지 아는가?
세팅한 인력들이 현지 한국계 고객사들이나 협력 회사들의 헤드헌팅 일순위가 된다는 점이다. 해외에서 상도덕은 다시 한번 언급하지만 특히 한국인에겐 없다. 오늘 한국 고객사에 소개시키며 명함을 교환했으면 다음주에 개별적으로 리크루팅 면접까지 본다. 해외에서도 지켜야 할 상도덕과 예의가 있다. 이런 기본적을 서로 지켜줘야 파트너쉽도 오래 갈 수 있고 좋은 인간관계도 더 오래 지속될 수 있다. 이런 모든 유혹을 모두 떨치며 현지 법인에서 오랫동안 일을 하는 분들은 모두 존경 받을 만하다. 항상 사업은 짧게 보는 것이 아닌 길게, 정도를 걸어갈 수 있어야 한다. 어찌보면 사람이 에이전시 사업의 전부이다. 본사와의 친밀한 공감대 형성을 기본으로 한 해외진출 인력세팅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밖으로 드러난 재주만 믿고 일을 맡겨서는 안된다.

CEO
임종현
Clint 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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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에 좋고 소화에 좋은 ‘우진해장국’
‘Woo-jin Hae Jang Kuk’ Good for Health
“제주도에서 먹었던 음식 중 가장 맛있었던 음식이 무엇이냐?” 고 물으면 단번에 대답하기 어렵다. 제주에는 맛있는 음식들이 넘쳐나니까. 그러나 이상하게도 제주 공항에 도착해 꼭 첫 번째로 생각나는 음식은 회도, 흑돼지도 아닌 ‘우진해장국’이다. 고사리와 닭을 잘게 찢어 푸욱 끓여낸 고사리 해장국을 파는 가게다. 아침 일찍 문을 열고 공항 근처에 있어 도착하자마자, 혹은 출발하기 전 배를 든든하게 채우기 좋다. 여행 시작점에 먹부림을 알리는 신호 라든지, 여행 내내 너무 많이 먹어 소화가 잘 되지 않는 상태에서 마지막 날 편안하게 ‘후루룩’ 먹고 떠나기에 안성맞춤인 집이다. 씹을만한 건더기가 없어 소화도 잘된다. 처음 보면 추어탕이 연상되면서 ‘이게 그렇게 맛있다고?’ 라는 생각부터 들지만 아마도 맛을 본다면 고소하면서도 은은하게 퍼지는 고사리 향과 닭 육수의 절묘한 조화에 고개를 끄덕이게 될 것이다. 필자를 비롯하여 함께 먹어본 사람들은 ‘처음 먹어보는 맛 중에 맛있는 맛’ 이라는 평을 내렸다. 우진해장국은 웨이팅이 20~30분 가량 있는 편이니 일찍 방문하기를 권장한다. 또, 미리 방문 주문을 할 경우에는 냉동 상태로 포장 가능하니, 시간이 없다면 출발 전 사 가지고 와서 집에서 먹어볼 것도 추천한다.


이번 달 제주에서 온 편지에서는
김예인 매니저가 몸에 좋은
우진해장국의 고사리해장국을 소개한다.

Info

주소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삼도이동 831
운영시간 : AM5:30~ 24:00
예약문의 : 064-757-3393
메뉴 :
고사리육개장 8,000원
사골해장국 8,000원
몸국 8,000원
녹두빈대떡 15,000원

This month in ‘Jeju’s letter’, manager Mia Kim manager introduces ‘Woo-jin Hae Jang Kuk’s bracken Haejanggu which is good for health.
本月Jeju’s letter里金叡仁manager将介绍对身体有益的”Woo-jin解酒汤家”的蕨菜解酒汤。
Manager
김예인
Mia Kim
sharekkimye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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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플다운로드
이번 ‘트립앤바이 제주 활용팁’ 코너에서는 최근 여행일정에 대한 문의나 실시간 여행정보 공유로 활성화 되어 있는 ‘톡’ 기능을 소개한다. 앱 메인화면 상단의 ‘톡’으로 접속하면 바로 톡 게시판 이용이 가능하다. 제주여행 일정을 짤 때 궁금한 점이 있거나, 더 좋은 동선에 대한 조언을 구하고자 하는 사용자가 질문을 올리기도 하고, 현재 여행 중인 여행자가 실시간으로 날씨나 맛 집 등의 정보를 공유하기도 한다. 최근에는 다양한 링크 기능이 추가되어 추천하고 싶은 테마나 장소 등을 직접 링크로 공유하기가 가능해졌다. 사진은 3장까지 첨부가 가능해 여행을 다니면서 그때 그때 실시간 사진을 보여주는 사용자도 많아졌다. 이처럼 사용자 간의 실시간 대화로 정보를 주고받고, 질문과 답변에도 용이한 ‘톡’기능에 대해 좀 더 알아보자.

<여행일정 활용팁 보러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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