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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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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N PROJECT

본아이에프 연간운영&신메뉴 론칭 캠페인

Bonif Annual Operation & New Menu Launch Campaign

digitalDigm conducted Bonif’s new menu launching campaign while operating its online ads and homepage annually.

digitalDigm在Bonif的线上广告及网站运维当中,进行了新菜上市活动。

디지털다임이 본아이에프의 온라인 광고 및 주문채널 연간운영을 진행중인 가운데, 신메뉴 론칭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본아이에프의 프리미엄 한식 도시락 브랜드 본도시락은 겨울 신메뉴로 ‘여수 꼬막 불고기 도시락’을 출시했다. 출시월인 18년 12월, 신제품 출시를 알리고자 음식에 관심이 많은 타겟들을 대상으로 광고를 노출하였다. 뒤이어 19년 1월에는 좀더 타겟을 확장해 여러 네트워크 매체와 배달앱이 설치되어있는 유저들을 기반으로 타겟팅한 광고를 진행하였다. 또한, 신제품 영상을 활용한 유튜브 광고를 병행하여 바이럴 효과를 증대하였다. 겨울 제철로도, 인기 식재료로도 떠오르고 있는 꼬막도시락 신메뉴를 코어 타겟과의 노출 및 구매접점을 높여 신메뉴 출시 홍보와 세일즈를 극대화하여 성공적인 론칭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한편, 디지털다임은 본아이에프 PC/Mobile web 리뉴얼 및 온라인 주문채널을 구축, 오픈한 데 이어 2019 연간운영을 진행하고 있다. 1월 오픈 이후 2만명 이상의 신규 회원 증대와 더불어 주문채널을 통한 온라인 주문 또한 월 5,000건 이상 진행으로 신규 오픈된 주문 기능 활성화를 통한 긍정적 행보가 이어지고 있다. 향후 온라인 광고, 연간운영과 함께 고객 편의성을 더욱 증대시키기 위한 주문기능 추가 및 콘텐츠 보강 등의 개선 또한 지속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TREND INDEX

In this month, digitalDigm selected trend index as follow. ‘Proptech’ which combined real estate and technology,’’Hanoi North Korea-US Summit’ in Hanoi,’Foldable Phone’ which can be folded in half depending on the situations, ‘Cell Market’ which uses SNS power to sell things.

本月digitalDigm选定的趋势分别是房产与技术合并的‘Proptech’,在河内两天进行的‘河内北美峰会’,通过’共享厨房’的外卖,能使用大屏幕的’ Foldable Phone’,利用SNS影响力卖东西的‘一人市场’。

  • RISING

    • 프롭테크
    • 하노이 북미회담
    • 폴더블 폰
    • 1인마켓
  • BORING

    • 에듀테크
    • 평양 능라도 연설
    • 노치 디자인 폰
    • 소셜커머스
  • OUTGOING

    • 핀테크
    • 판문점선언
    • 엣지 디스플레이 폰
    • 오픈마켓


  • 프롭테크란 부동산(property)과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로, 부동산 산업에 최첨단 기술을 접목해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말한다. 몇 년 전부터 성장해온 스마트폰, 인터넷을 이용한 부동산 중개서비스,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한 부동산 가치평가, 부동산 임대관리 플랫폼 등이 대표적으로 프롭테크에 속한다. 기존에는 부동산 O2O 중개서비스가 주를 이루었고, 개별 부동산에 대한 물건정보와 중개, 분석 데이터 제공 등의 비교적 단순한 기능으로 이루어져 있었다. 그러나 최근 다양한 서비스와 신기술을 도입한 프롭테크 형식이 발전하면서 시장의 파이를 키워가고 있다. 특히 단순 부동산 중개 플랫폼에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가상현실 등을 더하면서 기존 사업에 기반해 서비스를 확장한 기업들이 눈에 띈다. 프롭테크 스타트업계의 대표 격인 직방은 2017년 2000만 누적 다운로드를 돌파하고 매출액 345억6000만원을, 다방은 지난해 누적 다운로드 1500만건, 매출액 250억여원을 기록했다. 직방의 경우 2017년 3D가상현실 솔루션 기술을 보유한 큐픽스와 MOU를 체결하면서 빅데이터 랩을 오픈하였으며, 수요자가 직접 방문 없이도 매물을 둘러볼 수 있는 ‘VR 홈투어’ 서비스를 도입하기도 했다. 또한, 다방은 인공지능을 통한 부동산 실소유자 검증과정 ‘방주인 매물 검증 자동화 솔루션’을 구축하며 관심을 모았다. 이외에도 분양 시 견본주택에 VR체험관, 홀로그램 체험부스 등을 설치하여 수요자들의 관심을 증대하는 사례도 많아졌다. 본격적인 프롭테크 시대가 열리면서, 단순히 부동산과 기술의 물리적인 결합이 아닌 혁신적인 가치를 더할 수 있는 모델로 성장하기를 기대하는 대중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 하노이 북미회담은 베트남의 하노이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주석이 만나 진행되는 정상회담이다. 싱가포르에서 진행되었던 1차 회담에 이어 2차 북미회담이 하노이에서 진행되면서 ‘하노이 선언’에 대한 기대도 커지고 있다. 이틀째 일정인 28일 북한이 취할 비핵화 조치와 이에 따라 미국이 이행할 내용이 담길 것으로 알려진 하노이 선언은, 그 내용에 따라 비핵화에 이어 종전까지 속도에 탄력이 붙을지 판가름 날 것으로 보인다. 북한의 핵 폐기, 미사일 실험장 폐기, 금융제재를 포함한 대북제재 완화 규모를 놓고 회담을 펼친다. 지난 1차 북미정상회담에서는 완전한 비핵화와 북미관계 수립,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이라는 목표에는 합의한 바 있다. 이번 2차 회담에서 그 목표를 실현할 수 있는 구체적 조치가 도출될 지 귀추가 주목된다.
  • 폴더블 폰이란 디스플레이가 접히는 스마트폰으로, 평소에는 접어서 스마트폰으로 사용하다가 필요에 따라 펼쳐 태블릿으로 이용가능한 핸드폰을 말한다. 최근 스마트폰 시장은 2018년 성장률이 처음으로 하락세(-4.5%)를 기록했고, 플랙서블 디스플레이가 출시되면서 기업들은 새로운 돌파구로 폴더블 폰에 도전장을 내밀고 있다. 샤오미, 로욜, 화웨이, LG 등 스마트폰 제조사들이 잇따라 폴더플 폰을 출시하였고, 특히나 삼성에서 선보인 ‘갤럭시 폴드’는 대부분의 제조사들이 접힌 바깥면에 액정을 두엇던 ‘아웃 폴딩’ 방식을 탈피하여 안쪽에 대형 디스플레이가 위치하는 ‘인폴딩’ 방식을 이용하면서 더욱 화제를 모았다. 아웃 폴딩의 경우 액정이 완전히 접히지 않거나, 비교적 파손의 위험이 높다. 본격적으로 시작된 폴더플 폰의 각축전이 일상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귀추가 주목된다.
  • 1인마켓은 1인 SNS 미디어 온라인플랫폼을 통해 물건을 판매하는 것을 말하며, ‘세포 마켓’이라고도 불린다. SNS를 기반으로 한 1인 마켓이 진화하다 보니 하나의 세포단위로 유통시장이 성장하는 모습을 빗대어 ‘세포마켓’으로 불리게 되었다. 이러한 1인 마켓은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을 통해 자신의 이미지를 구축하고, 팔로워를 통해 물건을 판매하는 ‘인스타마켓’과 ‘블로그마켓’ 등이 대표적이며, 자신만의 제품을 만들어 판매하는 경우도 있다. 유명 인스타그래머나 유튜브 크리에이터는 기업 못지않은 매출을 내기도 한다. 2018년 개인과 개인간의 거래인 C2C시장 규모는 20조원 규모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의류와 화장품을 넘어서 공동구매를 통한 제품군의 폭도 넓어지면서, 오히려 유통회사에서 1인 마켓에 판매를 요청하는 역판매 사례도 늘어나고 있다.

ASIAN CITY STORY

아시아 도시이야기 - XI. 방콕의 다운타운(1)

Asia City Story - XI. Downtown Bangkok(1)

In this month Asia city story, CEO Clint Lim introduces features of Bangkok's core downtown area.

本月林钟贤代表亚洲的城市故事叙述了曼谷市内核心地区的特征。

방콕을 처음 방문하게 되면 너무 넓고 지역의 이름도 생소한 데다가 호텔도 여기저기 너무 많이 있어서 여행 계획을 잡기가 쉽지 않은 도시인 것 같다. 주로 방콕의 다운타운 위주로 설명을 해보기로 한다.



처음 여행을 가는 사람을 기준으로 보면, 위에 있는 맵에서 좌측 위 카오산 로드(KHAO SAN ROAD)가 있다. 방람푸(BANGLAMPHU) 지역에 있는 도로의 이름이다. 정확한 명칭은 타논 타오산(THANON KHAOSAN) 타논은 대로라는 뜻이다. 요즘은 방람푸라는 지명보다 도로이름인 카오산이 더 인기가 있다. 주로 로컬보다는 여행자들이 가장 많이 모이는 곳으로, 특히 배낭 여행자들의 숙소들이 많이 모여있어 백패커의 천국으로 불린다. 전 세계 여행자를 대상으로 한 클럽, 펍, 카페, 숙소, 여행사, 세탁소, 환전소까지 여행에 필요한 모든 곳이 모여있고 밤새도록 노는 사람들로 시끌벅쩍한 지역이다. 서울과 굳이 비교한다면 홍대 앞 같은 곳일 것 같다. 숙소도 주로 대형 호텔보다는 게스트하우스나 호스텔이 주를 이룬다. 또한 카오산은 수많은 여행사를 통해 방콕의 인근 지역이나 캄보디아, 라오스, 베트남, 인도 같은 이웃나라를 여행하는 출발점이기도 하다.

카오산 로드 아래에 라따나꼬씬(RATANAKOSIN)은 방콕에서 가장 볼거리를 간직한 지역이고 방콕으로 수도를 이전한 라따나꼬신(짜끄리) 왕조에서 건설했다고 한다. 옛 왕들이 살았던 왕국(grand palace), 에메랄드 불상이 있는 왓 프라깨우, 거대한 와불로 유명한 왓 포, 왓 포는 타이 마사지의 발상지로 알려져 있다. 그 외에 앗 아룬 등 방콕의 전통문화의 정수가 모여있고 '오리지널 방콕'을 경험할 수 있다. 보통 여행객들은 필수 코스로서 이곳을 들르며, 운하 버스를 통해서도 갈 수 있다. 방콕의 올드타운이 이 지역 주변으로 넓게 형성되어 있다.

카오산 로드 위에 있는 두씻(DUSIT)은 라따나꼬신과 더불어 짜끄리 왕조에서 건설한 왕실 지역이다. 위만멕 궁전을 비롯해 유럽 양식이 혼합된 건축물이 많고 고층빌딩 대신 가로수길과 녹지가 많은 지역이다. 현재 국왕과 왕족이 거주하는 찟라다 궁전과 총리실을 포함해 정부기관도 많아서 태국 정치의 중심이 되는 곳이다.

좀 더 아래로 내려가면 야왈랏(YAOWARAT)에 방콕의 차이나타운이 있다. 차이나타운은 거대한 재래시장도 있어서 방콕 안의 중국으로 중국 사원과 사당, 화교들이 운영하는 오래된 상점, 한약방, 벼룩시장 등이 혼재되어 있어서 이국적인 풍경을 자아낸다. 방콕 인들도 많이 찾는 곳이며 노상의 해산물 음식도 유명하다. 사람 냄새가 흥건한 곳으로 골목은 항상 비좁고 분주하다. 방콕의 서울역인 훨람퐁 역(HUA LAMPHONG)이 있어서 북부 치앙마이(CHIANG MAI) 방향, 남부 버터위스(BUTTERWORTH)방향, 북동부 농카이(NONG KHAI) 방향까지 운행하는 기차를 탈 수 있다.

톤부리(THONBURI)는 짜오프라야 강 건너에 있는 방콕의 서쪽 지역이다. 앗 아룬을 포함해 톤부리 왕조 시대에 건설된 사원이 남아 있다. 짜오프라야 강에서 뻗어나간 운하들이 여러 갈래로 얽혀 있어 보트를 타고 여행하기 좋다.



맵의 중앙에 있는 씨암(SIAM)은 서울의 명동, 동대문과 같이 많은 대형 쇼핑센터들이 몰려있는 곳이다. 메트로 BTS 씨암 역에서부터 쏟아져 나오는 여행객들과 현지인들로 항상 붐빈다. 10대와 20대를 위한 패션, 액세서리, 디저트 카페, 서점, 학원이 골목을 가득 메우고 있고 씨암 디스커버리, 씨암 센터, 씨암 파라곤, MBK등에는 항상 쇼핑객들로 붐비는 방콕 쇼핑의 핵심지역이다. 씨암 BTS역에 위치한 씨암 디스커버리(Siam Discovery)는 일본의 유명 디자인 회사인 넨도(Nendo) 사가 내부와 외관 디자인을 맡아 유명해진 곳이다. 씨암피왓이라는 태국 대기업이 씨암 디스커버리 외에도 씨암 센터, 씨암 파라곤 등 모두 소유하고 있다. 특히 씨암 파라곤은 럭셔리 복합쇼핑몰의 대표 격인 곳이다.

BTS 씨암 역에서부터 오른쪽역으로 칫롬(Chi Lom), 펀칫(Phloen Chit)이 있다. 쇼핑과 비즈니스의 중심이자 고급 호텔의 격전지이다. 칫롬과 펀칫은 흔히 센트럴 월드 플라자 사거리부터 쑤쿰윗 로드 진입 전인 펀칫 로드 끝까지를 일컫는다. 이 지역 자체가 하나의 대형 쇼핑센터로 보일 만큼 쟁쟁한 센트럴 월드, 센트럴 엠버시등 명품관이 자리하는 진정한 쇼핑의 메카이다. 방콕의 심장부로 교통의 요지이며 국제적인 규모의 회사들이 모여 있는 방콕 비즈니스 1번지 이기도 하다.

씨암의 남쪽으로는 씰롬(SILOM)과 싸톤(SATHON)으로 룸피니(LUMPHINI) 공원 남쪽에서 짜오프라야 강에 이르는 지역으로 방콕의 대표적인 CBD(Central Business Distrcit 중심상업지역)이다. 태국의 주요 기업과 국제적인 은행, 다국적인 기업, 대사관이 집중적으로 몰려있다. 밤에는 방콕 최대의 유흥가인 팟퐁(PATPONG)이 불을 밝히는 곳이기도 하다. 최근에 건설되어 방콕의 새로운 랜드마크인 메인 사진에 있는 기형학적 건물인 MahaNakhon Tower도 여기에 있다. 그리고 짜오프라야 강변의 리버사이드도 이 지역에 속한다. 로열 오키드 쉐라톤, 페닌슐라, 밀레니엄 힐튼, 만다린 오리엔탈 등 최고급 대형 호텔들과 최근 개장한 아이콘 시암이 자리를 잡고 있고, 관광객들이 수상버스를 타고 위로 라따나꼬씬 지역까지 다녀오는 짜오프라야 디너 크루즈의 시작 시점이다.

씨암의 동쪽에 있는 쑤쿰윗(Sukhumvit)은 방콕에서 가장 긴 도로이자 방콕에서 가장 다양한 특성을 보이는 지역이다. 다음 편에서 쓰쿰윗을 시작으로 다른 지역에 대해서 더 알아보기로 하자.

<참고 및 인용>
King Power Maha Nakhon – 메인 이미지
MONOCLE BANGKOK
프렌즈방콕 _안진헌
ENJOY 방콕 _강석균
좋은 숙소를 잡기 위한 방콕지역 개념잡기
Bangkok BTS And MRT Map
나무위키 방콕

CEO 임종현 Clint Lim Clint.lim

임종현

DESIGNER'S VIEW

맥도날드 인스타그램 메뉴

슈퍼마켓 체인점의 신문 광고 캠페인

Supermarket Franchise Newspaper Ad Campaign

This month, designer Jinny Kim introduces a newspaper advertising campaign by ALDI, a supermarket franchise, with fresh ideas that only old media can show.

本月Jinny Kim设计师将介绍通过传统媒体仅有的新颖想法进行的超市连锁店ALDI的新闻广告活动。

독일 대형 슈퍼마켓 알디(ALDI)에서 매일 신선한 과일을 판매한다는 점을 알리기 위해 특별한 아이디어로 광고를 만들었다. 스페인에서 진행된 이 기발한 신문광고는 광고가 실리는 ‘신문’을 광고 소재로 활용하여 캠페인을 선보였다.

광고 지면에는 어떠한 신문지로 포장되어있는 과일들을 볼 수가 있는데 자세히 보면 여기에 사용된 포장지가 바로 당일 아침 헤드라인 뉴스가 적혀있는 신문이라는 것을 발견할 수 있다. 즉, 신문을 펼친 사람들은 ‘당일 아침에 발행된 신문으로 포장된 과일’이라는 광고를 통해 매일매일 당일에 유통된 신선한 과일을 판매한다는 점을 직관적으로 확인하게 된다.

이는 실제로 데드라인 2시간 전 촬영 및 편집을 해 광고에 싣는 것인데 작업자의 입장으로써 굉장히 노력이 들어간 결과물이라고 생각한다. 또한 디지털 광고에서는 전달할 수 없는 특별한 경험을 만들어내는 전통 매체만의 힘과 크리에이티브를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다.

Designer 김경진 Jinny Kim

이정희

Vietnam’s Letter

호치민의 풍경을 한눈에, 소셜클럽 사이공

Social Club Saigon, View of Ho Chi Minh

이번 달 베트남에서 온 편지에서는 김예인 매니저가 호치민의 풍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소셜클럽 사이공(Social Club Saigon)을 소개한다.
호치민의 유명한 루프탑 바를 검색해보면 칠 스카이 바, 에어360 스카이바 등을 주로 꼽겠지만 아직은 많이 알려지지 않은, 색다른 분위기의 바를 소개한다. 호텔 데자흐 사이공 엠갤러리 컬렉션의 루프탑에 위치한 ‘소셜클럽 사이공’이다. 이 공간은 2015년 여름 개관한 부티크호텔에 위치하여 가장 트렌디한 호치민의 모습을 보여준다. 규모는 작아도 건축가와 브랜드 특유의 컨셉을 중시하는 부티크 호텔답게, 트렌디한 음악을 중심으로 고급스럽고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한다. 북적이고 씨끄러운 파티 분위기의 여타 바와 달리 이곳은 인피니티풀과 고급스러운 대리석과 가구셀렉션, 호치민의 야경이 한 데 어우러지며,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가장 좋은 점은, 아직 한국인 관광객에게 많이 알려져있지 않아 유럽인, 베트남 현지인이 많아 더욱 이국적인 분위기를 즐길 수 있다는 점이다. 낮에 방문하면 커피 한잔의 여유도 즐길 수 있는데, 뜨거운 동남아의 햇살이 부담스러울 수 있지만, 내려다보이는 풍경을 감안하면 꼭 추천해주고싶은 장소다. 낮과 밤이 다른 호치민의 바에서 색다른 경험을 해보는것은 어떨까?

Tip

해질무렵 방문해 노을과 함께 인피니티풀의 사진도 남겨보고, 이어 야경까지 즐기길 추천한다.


In this month's Vietnam’s Letter, manager Mia Kim introduces ‘Social Club Saigon’ a social club that provides scenery of Ho Chi-min's scenery.

2019年‘越南通讯’金叡仁经理将介绍可以把胡志明风景尽收眼底的Social Club Saigon。

Manager 김예인 Mia Kim kkimyeni

김예인

D2 SERVICE

트립앤바이제주

TRIP N BUY 추천테마

트립앤바이제주

홈카페, 홈스타일링이 계속해서 주목받는 가운데, 감성 넘치는 인테리어 소품을 합리적으로 구매하고자 하는 사람들을 위해 인스타 감성 낭낭한 호치민의 힙플레이스 12곳을 소개한다. 호치민은 라탄, 목재의 수공예품 뿐 아니라 도자기 그릇과 다양한 주방용품을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특히나 젊은 감각의 리빙숍이 모여있는 사덱 디스트릭트 2는, 꽃집, 주방용품점, 옷가게 등이 위치하여 예술적 감성을 물씬 풍기는 곳이다. 일반 시장보다는 가격대가 있지만 그만큼 엄선한 제품들로 품질과 디자인이 보증되며, 국내에서 고가에 판매되거나 구하기 힘든 디자인도 이곳에서는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가 가능하다. 동커이 거리에 위치한 루진 헤리티지 동커이는, 각종 패션 의류, 인테리어소품, 문구류 등을 판매하는 셀렉샵인 동시에 브런치와 식사가 가능하다. 자체제작한 크래프트 노트부터 베트남 전통 칠리소스까지 다양한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어, 특별한 기념품이나 선물을 구매하기 좋은 곳이다. 베트남 감성이 물씬 나는 도자기를 구매하고 싶다면, 오랑티크 홈을 추천한다. 다양한 크기의 도기와 작은 접시류, 받침 등 다양하게 구매가 가능하며, 실크와 칠기, 인테리어 소품을 같이 판매하고 있어 그릇 콜렉터는 물론 주변인 선물로도 안성맞춤이다. 동남아를 방문예정이라면 꼭 캐리어에 자리를 넉넉히 비워가보자. 비운만큼 더욱 값진 상품들로 채워올 수 있을 것이다.
<여행일정 활용팁 보러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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