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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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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IDE NEWS

디투하우스.아시아 태국 후아힌 La HABANA 부동산 투자 설명회 개최

디투하우스.아시아 태국 후아힌 La HABANA 부동산 투자 설명회 개최

d2HOUSE.asia Real Estate Investment Conference for Hua Hin, Thailand

d2HOUSE.asia hold a real estate investment conference for Hua Hin, where Thailand royalty take a vacation. The resort, built by SANSIRI, is La HABANA, a luxury resort condo of the Havana concept in Cuba.

d2HOUSE.asia 将举办泰国王族的休养地华欣的房地产投资说明会。尚思瑞(SANSIRI)建设的该度假村是古巴哈瓦那风格的高档度假村。

디지털다임은 4월 1일(월) 13:00~15:00에 태국 탑클래스 시행사인 산시리(SANSIRI)에서 태국 왕족의 휴양지 후아힌에 오픈하는 쿠바 하바나 컨셉의 고급 리조트 콘도인 La HABANA에 대한 부동산 투자 설명회를 서울 강남구 역삼동 역삼로 251 신한아트홀에서 개최한다.

태국 왕족의 휴양지 후아힌 지역은 현재 공급대비 90%의 수요를 보이고 있고, 산시리(SANSIRI)가 이전에 시행했던 프로젝트 La CASITA가 2개월만에 90%가 판매된것처럼 이번 La HANANA 또한 매우 빠른 소진이 예상되며, 2023년 방콕과 후아힌을 5정거장에 잇는 고속철도가 예정되어 높은 가치상승이 예상된다.

디지털다임은 산시리(SANSIRI)의 한국 마스터 에이전트로서 이번 태국 후아힌 La HABANA 프로젝트의 한국 마스터 에이전트이자 마케팅 대행사로서 이번 프로젝트에 대한 광고 홍보 및 마케팅을 진행한다. 이번 태국 후아힌 La HABANA 투자 설명회는 d2HOUSE.asia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디투하우스.아시아, 프놈펜 도시확장

디투하우스.아시아, 프놈펜 도시확장

d2HOUSE.asia, Expand the City to Phnom Penh

d2HOUSE.asia, an overseas real estate consulting service under way at digitalDigm,launch real estate consulting in Phnom Penh, Cambodia.

digitalDigm进行中的海外房地产咨询服务也开始咨询柬埔寨金边的楼盘。

디지털다임은 베트남 하노이, 호치민, 태국 방콕, 치앙마이 이후 5번째 도시인 캄보디아 프놈펜의 부동산 컨설팅을 진행한다. 캄보디아는 연평균 7%대 고속성장을 거듭하며 6%의 달러 금리와 아파트 영구소유권이 보장된다.

디지털다임은 캄보디아 GDP의 약 20%를 차지하는 캄보디아의 대기업 로얄그룹의 한국 마스터 에이전트로서 프놈펜 최고의 프라임 CBD지역에 로얄그룹에서 건설하는 2억원대부터 구매가 가능한 ROYAL ONE 프로젝트 투어를 2회 진행하였으며 인기리에 판매가 진행중이다.

디지털다임은 ROYAL ONE을 비롯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포함하여 캄보디아 프놈펜 투자 투어를 4월 25일(목)~4월 27일(토)에 진행예정이다.

디지털다임 임원진 호치민 워크숍

디지털다임 임원진 호치민 워크숍

digitalDigm Board Member Ho Chi Minh Workshop

14 Executives, group leader and creative director of digitalDigm executed the workshop in Ho Chi Minh. By this workshop they aimed to find market expansion opportunities, market resarch and experiencing.

digitalDigm领导包括组长、CD等14个人在胡志明进行了研讨会。通过本研讨会探索事业扩张的机会,越南市场调查及了解房地产业务的展望。

디지털다임 임원진 및 그룹장, CD를 포함한 14명이 워크샵을 호치민에서 진행했다. 이번 워크샵을 통해 사업확장의 기회를 모색하고, 베트남 경제의 흐름 및 부동산 사업의 전망에 대해 알아보았다.

호치민은 베트남 최대의 경제도시로 인구 815만명, 면적이 서울의 3배에 달한다. 보수적이고 합리적인 지출을 선호하는 하노이에 비해 비교적 충동적인 소비성향, 개방적인 경향을 나타내 더욱 고성장을 이루는 도시다. 베트남의 GDP 성장률은 3년 연속 6%대를 웃돌고 있고, 평균연령이 30세로 주력 소비계층인 20~45세가 41%를 차지하면서 앞으로의 성장 가능성도 크게 기대되는 국가다.

디지털다임은 이러한 경제의 흐름을 앞서 읽고, 2017년부터 d2HOUSE.asia를 통해 해외 부동산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으며 추가적인 사업확장의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

디지털다임 임원진 호치민 워크숍

전명준 팀장 15주년

전명준 팀장 15주년

David Jeon, 15 Years of Working at digitalDigm

This month, David Jeon celebrated 15 years of working in digitalDigm. digitalDigm has the 21 people of d2Lion, including 10 people have celebrated 15 years at digitalDigm.

digitalDigm的David Jeon 迎接工龄15周年,由此1998年成立的digitalDigm内有21个d2Lion,其中有10个工龄15年的。

디지털다임의 전명준 팀장이 근속 15주년을 맞이했다. 이로써 1998년 설립된 디지털다임에는 디투리언이 21명, 그중 15년 근속자는 10명이 되었다.

디지털다임은 15주년 근속자에게 1개월의 안식월과 제주도에 있는 풀빌라 빌라디:힐 2주 이용권, 그리고 BMW 차량 지원과 본인 및 배우자 종합건강검진권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10년 근속자에게는 디투리언(D2+Lion)의 심볼이 새겨진 감사패와 가족들과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자유 여행 지원금 및 건강을 면밀하게 체크해볼 수 있는 프리미엄 종합건강검진권을 제공한다.

TREND INDEX

The trend index selected by digitalDigm this month is ‘Essential Environment’, must think of the environment as essential, ‘Intermittent Fasting’, To lose weight by not eating food intermittently, ‘Natural wine’, made without artificial additives, ‘Five-factor Phenomenon’, removed the five elements that were essential in the past.

本月digitalDigm选定的趋势分别是不容把环境忽视的‘必环境’,通过间隙性断食减肥的‘间隙性断食’,没有人工添加物酿造的‘自然葡萄酒’,消除过去需要5个因素的‘5无现象’。

  • RISING

    • 필환경
    • 간헐적 단식
    • 내추럴 와인
    • 5無 현상
  • BORING

    • 친환경
    • 고지방 저탄수화물
    • 수제 맥주
    • 무인매장
  • OUTGOING

    • 환경보호
    • 무가당
    • 과일 소주
    • *페이


  • 필환경이란 친(親)환경을 넘어 필수적으로 환경을 지켜야만 한다는 필(必)환경을 뜻한다. 인간이 만들어낸 플라스틱 쓰레기, 미세먼지로 인해 직접적으로 건강에 악영향을 미치기에 이르자, 인류의 생존을 위해 필환경에 대한 움직임이 커지고 있다. 김혜수, 한지민 등의 연예인을 비롯하여 플라스틱을 사용하지 않는 ‘플라스틱프리 챌린지’에 동참하는가 하면, 텀블러를 이용하거나 장바구니를 이용하는 등 자발적으로 필환경에 동참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기업의 변화도 눈에 띈다. 스타벅스는 플라스틱 빨대 대신 종이빨대를 도입했고, 대형마트는 채소, 고기, 생선 등을 담는 속비닐 사용량을 줄이고 재활용 가능한 소재를 도입하고 있다. 이마트는 플라스틱이나 스티로폼 포장접시를 친환경 소재로 바꾸고, 플라스틱 회수함을 설치하여 업사이클링 전문업체에 기부, 어린이 의자, 텀블러 등으로 재탄생될 수 있도록 하였다. 홈플러스는 대여용 장바구니를 도입해 종이쇼핑백보다 내구성은 강하고 오래도록 사용할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움직임은 ‘제로 웨이스트’ 운동의 일환으로도 볼 수 있는데, 생활 속에서 배출하는 쓰레기를 최소화하고, 어쩔 수 없이 배출되어야 하는 물품에 대해서는 최대한 재활용하자는 사회적 운동이다. 한편 정부는 2030년까지 플라스틱 폐기물 발생량을 현재의 절반 수준으로 줄이고, 재활용률도 현행 34%에서 70%까지 끌어올리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 간헐적 단식은, 식사와 단식을 번갈아 하는 다이어트 방법을 말한다. 우리의 몸이 간헐적으로 단식하는 동안 포도당 대신 지방을 에너지원으로 쓰면서 살이 빠지는 원리다. ‘SBS스페셜-2019 끼니반란’에서 해당 내용을 소개되고 뒤이어 연예인들의 후기가 쏟아지면서 유행하기 시작했다. 가장 대중적인 방법은 16:8, 5:2 방식이다. 16:8은 8시간 동안은 먹고 싶은 식단을 골라 식사하고 그 뒤 16시간을 공복을 유지하는 방법이다. 5:2는, 1주일 중 5일은 식사하고 남은 2일은 하루에 5~600kcal만 섭취하는 방법이다. 간헐적 단식이 인기를 끄는 이유는, 닭가슴살, 샐러드, 혹은 고지방 음식만을 섭취해야 하는 다른 다이어트와 달리, 음식의 선택 폭이 넓다는 점이다. 다이어트가 현대인들의 영원한 숙제로 남겨지면서, 다양한 방법이 시도되고, 유행도 변화하고 있다.
  • 내추럴 와인이란 화학비료나 살충제, 제초제 등을 사용하지 않고 재배한 포도로, 인공적인 첨가물을 최대한 배제하여 만들어진 와인을 말한다. 인공 효모, 설탕 등 첨가물을 사용하는 현대적인 양조 기술이 아닌 전통적인 양조 방식에 가까워, 세계 와인 시장의 3%를 차지하는 특별한 와인이다. 최근 국내에서 내추럴 와인이 입소문을 타면서, ‘피크닉’, ‘슬록’, ‘빅라이츠’ 등 내추럴 와인을 전문으로 하는 계속적으로 생겨나고 있다. 내추럴 와인은 기존 와인에 산도가 강하고 개성있는 맛을 자랑한다. 그렇기에 명랑하고 생동감있게 와인을 즐기기 좋다. 와인에 대해 지식이 없어도, 기존에 묵직한 와인의 맛에 어려움을 느꼈던 사람들도 쉽게 접근할 수 있다. 지난해 주류시장을 휩쓸었던 싱글몰트 위스키, 수제맥주가 지나가고 또 내추럴 와인이 사람들의 입을 즐겁게 하고 있다.
  • 5無 현상이란, 각종 페이와 무인화 시스템을 넘어 무노력, 무경계, 무인매장, 무현금 결제, 무첨가식품의 총 5가지가 없는 유통 경향을 말한다. 고객의 쇼핑 수고, 매장 내 과잉 인력 등 불필요한 요소를 제거하고, 고객의 편의•건강 등 유통업의 본질에 집중한다는 뜻을 담았다. 인건비가 계속적으로 증가하고, 기술이 발달하면서 편의성과 효율성을 중심으로 한 매장형태가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다. 쇼핑에 들어가는 노력은 줄어들고,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경계 없이 쇼핑이 이루어지며, 무인매장을 통해 현금 없이도 결제가 가능하다. 이마트는 지난 9월 PK피코크 1호점 대치점을 하이브리드 매장으로 선보여 고객들의 호응을 받고 있다. 또한 롯데마트, 이마트 24 등이 무인 편의점을 운용중인 가운데, 5撫 현상은 점점 더 뚜렷하게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ASIAN CITY STORY

아시아 도시이야기 - XI. 방콕의 다운타운(2)

Asia City Story - XI. Downtown Bangkok(2)

In this month Asia city story, CEO Clint Lim introduces features of Bangkok's core downtown area.

本月林钟贤代表亚洲的城市故事叙述了曼谷市内核心地区的特征。



씨암의 동쪽에 있는 쑤쿰윗(Sukhumvit)부터 다운타운 두 번째 이야기를 시작한다.

쑤쿰윗은 방콕의 동서를 관통하는 나나에서 동쪽으로 길게 뻗어 있는 스쿰윗 로드를 따라 중심가를 벋어 난 온눗까지 이어지는 방대한 지역이다. 이 메인 로드를 따라 양쪽으로 나뭇가지처럼 길이 남북으로 나누어져 있고 이 길들은 다시 작은 골목들로 갈라진다. 골목을 의미하는 쏘이(Soi) 번호가 낮을수록 시내 중심가에 해당하고 쏘이 번호가 높아질수록 도심에서 멀어진다. 쑤쿰윗 도로를 기준으로 북쪽 골목은 쏘이 번호가 홀수, 남쪽 골목은 쏘이 번호가 짝수이다. 하지만 쏘이의 번호가 남쪽과 북쪽 각각의 순서로 되어 있어서 쏘이 홀수와 짝수 번호가 함께 연결번호는 아니다. 예를 들어 쑤쿰윗 쏘이 53 아래는 쑤쿰윗 쏘이 36이다. 스쿰윗 로드는 방나(Bang Na)를 지나 멀리 캄보디아 국경까지 이어지는 태국에서 가장 긴 도로이기도 하다.

쑤쿰윗 지역은 방콕 시내 중심가를 이루고 있고 다양한 인종이 어우러져 있어 방콕이 다문화 도시임을 극명하게 보여준다. 사원이나 역사 유적은 전무하지만 길에서 외국인을 흔하게 만날 수 있는 국제적인 곳으로 가장 비싼 콘도미니엄(아파트)들이 즐비하고 국제적으로 명성이 있는 럭셔리 호텔들과 핫한 클럽들 상류사회의 소비문화를 선도하는 동시에 방콕의 환락가도 같이 존재하고 있다. 너무 방대한 지역이라서 쑤쿰윗은 편의상 BTS역 중심으로 나나(Nana), 아속(Asok), 프놈퐁(Phnom Phong), 통러(Thonglor), 에까마이(Ekkamai), 프라카농(Phra Khanong), 온눗(On Nut)역까지 지역을 한정해서 중요한 역 중심으로 설명하기로 한다.

나나(Nana) & 아속(Asok)은 전체 스쿰윗 지역의 쏘이 골목 번호는 100개가 넘을 정도인데 나나와 아속 지역만 한정한다면 쏘이3에서 쏘이39까지 스쿰윗의 중심지라고 볼 수 있다. 많은 호텔과 레지던지, 레스토랑, 스파, 바와 클럽 등이 모여있다. BTS 아속역 주변은 MRT 라마9(Rama 9)역 주변과 함께 New CBD(중심상업지역)이기도 하다. 골목별로 특징이 있어서 쏘이11에는 유럽인들, 쑤쿰윗 플라자가 있는 쏘이 12는 한인타운이 있어서 한국인들에게 익숙한 호텔과 스파, 레스토랑 등이 있다. 팟퐁과 더불어 방콕의 대표적인 환락가인 쏘이 카우보이도 쑤쿰윗 중심가에 있다. 낮에는 낮대로 밤에는 밤대로 거리마다 다른 모습으로 치장되어 숨겨진 얼굴을 드러내고 명품 쇼핑, 스파, 미식 탐험, 환락의 밤까지 여행자가 원하는 모든 것을 충족시켜 줄 수 있는 지역이다.

통러(Thonglor) & 에까마이(Ekkamai) 는 쑤쿰윗에서 연결되는 수많은 쏘이 중에서 유난히 골목이 길어서 별도의 거리 이름을 갖고 있다. 쑤쿰윗 쏘이55인 통러와 쏘이 63인 에까마이를 일컫는데 두 지역이 여행객보다는 로컬 현지인과 외국인 거주인들에게 더 유명한 거리이다. 일반 외국 관광객에게 관심을 끌만한 관광지는 전무하다. 트렌디한 레스토랑과 카페, 클럽이 몰려있고 스타일리시한 방콕 젊은이들이 방콕의 최신 유행을 접하기 위해 몰려드는 가장 핫 플레이스들로 모여있다. 서울로 비유하자면 가로수길, 청담동 같은 곳이라고 할 수 있다.

<통러 The COMMONS>

방콕의 부자 동네로 알려진 곳답게 대로변에는 고층 아파트가 흔하고 골목 안쪽에는 정원이 딸려 있는 고가의 단독 주택이 숨어있다. 그 외에 The COMMONS와 같은 커뮤니티 몰, 레지던스 호텔, 국제적인 레스토랑, 동네 주민들을 위한 미니 쇼핑몰까지 갖춰져 있다. 에까마이는 현재 방콕에서 잘 나가는 클럽들이 대거 등장하면서, 전통적인 밀집지역인 RCA(Royal City Avenue) 명성을 추월하고 있다. 방콕을 처음 찾는 여행자에게는 그다지 중요하지 않은 동네이지만 방콕의 볼거리를 설렵한 여행자들에게는 방콕의 다양함을 체험하기 위해 항상 먼저 찾는 지역이기도 하다. 통러와 에까마이는 낮보다 밤에 더 매력적이다. 골목 안쪽에 숨겨진 맛집이나 클럽을 찾아다니다 모면 방콕의 밤이 결코 지루하지 않다.

랏차다(Ratchda) 지역은 쑤쿰윗 북쪽 지역으로 아속 New CBD지역과 MRT 지하철로 연결되어 도심에 가까우면서 급속하게 발전하고 있는 지역이다. 훼이쾅 사거리 주변으로 뉴 차이나타운을 형성하며 중국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곳이기도 하고 베드타운을 형성하고 있다. RCA(Royal City Avenue)에는 방콕 젊은이들이 즐겨가는 클럽이 밀집해 있다.

씨암의 위쪽에 있는 라챠테위(Ratchathewi) 지역엔 아웃싸와리 차이(Victory Monument 전승기념탑)을 중심으로 한 교통의 요지이다. 방콕 북쪽에서 출퇴근하는 사람들로 인해 항상 분주하고 공항철도의 종점과 BTS역이 있어서 주 관광지인 카오산이나 왕궁 등 구시가지로 넘어가기도 좋고 BTS로 시내인 씨암, 스쿰윗으로 이동하기도 좋은 곳이다.

전승 기념탑 북쪽의 아리(Ari)라는 지역은 서울의 연남동이나 삼청동 정도로 보면 좋다. 통러 에까마이가 고급스럽고 트렌디한 커피숍이 많다면 이쪽은 좀 더 아기자기하고 분위기 있는 레스토랑과 카페가 많은 지역으로 태국 현지인들도 많이 찾는 뜨고 있는 지역이다.

짜뚜짝(Chatuchak)은 방콕 북부의 부도심에 해당한다. 주말시장으로 유명한 짜뚜짝 시장, 어떠꺼 시장 같은 독특한 시장들이 눈길을 끈다. 장거리 여행자에게 중요한 방콕 북부 버스 터미널이 있고 주변에 아시아에서 최대 규모의 고속철도역이 되는 방수 역(Bansue)이 건설 중이다.

<참고 및 인용>
프렌즈방콕 _안진헌
ENJOY 방콕 _강석균
좋은 숙소를 잡기 위한 방콕지역 개념잡기-두번째
Small, green and open-air: inside Bangkok's new 'community malls'
Seven Secret Bars in Thonglor, Bangkok









CEO 임종현 Clint Lim Clint.lim

임종현

DESIGNER'S VIEW

죽은 플라스틱 고래 캠페인

죽은 플라스틱 고래 캠페인

Dead Plastic Whale Campaign

This month, designer Jessie Lee introduces a dead plastic whale campaign designed to promote the seriousness of marine waste.

本月Jessie Lee设计师为了宣传海洋垃圾的严重性介绍策划的死亡塑料鲸鱼活动。

플라스틱 제품은 전세계에서 해마다 3억톤 이상이 생산되고 있고, 반영구적 물질로 쉽게 분해가 되지 않아 많은 플라스틱이 바다로 흘러들어가 심각한 해양오염의 주범이 되고있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자는 다양한 캠페인들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오늘 소개할 캠페인은 그린피스에서 진행한 플라스틱 폐기물의 심각성을 알리는 캠페인이다. 이 캠페인은 세계에서 3번째로 많은 플라스틱 쓰레기를 배출하는 국가 필리핀에서 진행되었다. 필리핀에서도 가장 오염이 심각한 마닐라의 한 해변에 나타난 대형 고래 한마리가 전 세계의 주목을 받았다. 이 고래는 진짜 고래가 아니라 그린피스가 은밀하게 준비한 것으로 160kg에 달하는 플라스틱 쓰레기로 만든 73피트 크기의 대형 조형물로 플라스틱 폐기물을 먹고 죽어 해변가로 떠내려온 고래들의 폐해를 이야기하며 플라스틱 폐기물의 심각성과 해양 환경 오염의 실태를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 조형물을 발견한 사람들이 진짜 죽은 고래인 줄 알고 사진을 찍어 온라인에 업로드 하면서 이벤트가 크게 확산될 수 있었고, 그린피스는 광고를 전혀 진행하지 않고도 필리핀을 비롯해 전 세계 100개국의 미디어에 소개되는 등 플라스틱 폐기물의 심각성을 알리는데 큰 성공을 거두었다. 이 캠페인은 사회적인 이슈와 관련된 문제 해결을 위한 사람들의 행동 변화를 만들어내기 위해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사용된 좋은 예를 보여주었으며, 칸 2018 광고제 아웃도어 부문 Gold, 디자인 부문 Silver를 수상하였다.

Designer 이정희 Jessie Lee jessieleed2

이정희

Vietnam’s Letter

감각적인 다낭호텔, 뉴오리엔트 호텔

Thoughtful Danang Hotel, New Orient Hotel

이번 달 베트남 레터에서는 김예인 매니저가 다낭에서 가장 감각적인 호텔인 ‘뉴 오리엔트 다낭’을 소개한다.
해외여행지로 다낭이 각광받으면서 다낭의 호텔과 루프탑바에도 관심이 쏠리고있다. 오늘은 다낭의 신상 호텔이자, 감각적인 호텔인 ‘뉴 오리엔트 다낭’을 소개한다. 오픈한지 1년정도 된 뉴오리엔트 다낭은 입지부터 룹컨디션, 수영장, 레스토랑, 루프탑 바 등의 부대시설까지 무엇 하나 아쉬움이 없이 구성된 호텔이다. 조식을 먹는 장소이자 런치와 디너를 서빙하는 레스토랑은 고층에 위치하여 창밖으로 베트남의 풍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다. 바닥의 일부는 투명창으로 되어있어 스카이워크를 걷는듯한 짜릿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레스토랑과 연결되어 특히나 아름다운 조경을 자랑하는 테라스는, 해질무렵 방문하면 수려한 산과 뚫린 조망, 선셋을 바라보며 로맨틱한 식사가 가능하다. 호텔임에도 고가의 글로벌 호텔브랜드가 아니기에 합리적인 가격대의 식음료는 덤이다. 가장 윗층에 위치한 루프탑바에서는 한리버와 함께 시티뷰가 한눈에 내려다보인다. 이곳의 강점중 하나는 수영장인데, 건물과 건물 사이에 위치하여 따가운 베트남 햇살을 피해 수영을 즐길 수 있다. 또한 대리석 마감과 한쪽 벽은 식물을 늘어뜨린 자연적인 느낌을, 한쪽은 건축미를 살렸다. 신상 호텔인 만큼 룸 컨디션도 좋고, 일부 룸에서는 한리버 뷰 조망이 가능하기에, 가성비 좋은 호텔을 찾는다면 뉴 오리엔트 다낭을 추천한다.

Tip

해당 호텔은 기간에 따라 1박 6만원 대에 예약이 가능하니 참고하자.


This Month, Manager Mia Kim introduces the most thoughtful hotel in Danang, ‘New Orient Hotel’.

本月‘越南通讯’金叡仁经理将介绍岘港内最感性的酒店’New Orient Hotel’。

Manager 김예인 Mia Kim kkimyeni

김예인

D2 SERVICE

트립앤바이제주

TRIP N BUY 추천테마

트립앤바이제주

1년에 한 번, 봄이 돌아오면 놓칠 수 없는 광경이 있다. 바로 벚꽃이다. 국내 여행지에도 벚꽃을 볼 수 있는 유명 스팟들이 있지만, 벚꽃을 유난히도 사랑하는 일본은 수려한 벚꽃길이 끝없이 이어지는 ‘벛꽃핫플’이 많다. 오늘은 벚꽃 시즌을 맞아 도쿄의 벚꽃 축제를 소개한다. 먼저, ‘지도리가후치 녹음길’에서는 매년 지요다 벚꽃축제가 열린다. 이 기간에는 왕벚꽃과 오시마 벚꽃 등 약 260 종류의 벚꽃이 머리위에 피어, 마치 벚꽃 터널에 들어간 듯한 착각이 들 정도다. 특히 저녁에 지도리가후치 보트장을 이용하면 해자의 수면 위에서 환상적인 밤 벚꽃놀이를 즐길 수 있다. 문화시설의 밀집지역인 우에노 공원에도 벚꽃이 흐드러지게 피어나는데, 이곳은 우에노 동물원, 국립과학박물관, 도쿄국립박물관, 국제어린이도서관, 우에노 모리미술관 등 굵직한 기관들이 모여있다. 그렇기에 다양한 관광을 즐긴 후 이어 이곳에서 벚꽃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우에노 온시공원에 가기 위해서는 JR 야마노테 선을 타고 우에노 역에서 내리면 된다. 마지막으로 하리마자카 벚꽃 가로수길은 분쿄구의 묘가다니역에서 도보 5~7분 거리에 있다. 현지인들도 많이 찾는 이곳에서 이국적인 풍경을 감상해보자.
<여행일정 활용팁 보러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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