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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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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N PROJECT

아우디 X 여행에 미치다 포뮬러E 영상

Audi X Travel Holic Formula E Video Clip

digitalDigm produced video clip to promote Audi electric car racing competition, Formula E by collaborating with Travel Holic.

digitalDigm为了宣传奥迪电动汽车比赛‘赛车E’,与旅游狂合作制作了视频。

디지털다임은 아우디 코리아의 친환경 레이싱 경기인 포뮬러E에 아우디의 참가를 한국 팬들에게 알리기 위해, 5번째 시즌의 마지막 뉴욕경기에 여행 전문 채널인 ‘여행에 미치다’를 초대하여 콜라보레이션 영상을 제작하였다.

경기장의 제작부터 끝까지 무공해로 진행되는 포뮬러E 경기는 순수 전기 자동차로 제작된 레이싱 차량으로 진행되는 경기이며, 무공해인 만큼 도시 한복판에 경기장이 설치된다. 아직은 한국에서 인지도가 높지 않지만 2020년인 내년부터는 한국에서도 경기가 열린다고 한다. 새로운 형태의 포뮬러E에서 높은 기술력으로 매년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 아우디에 대한 국내 인지를 높이기 위해, 기존의 아우디 채널에서 벗어나 ‘여행에 미치다’라는 채널을 통해 뉴욕과 포뮬러E를 함께 보여주는 시네마틱 영상을 제작하였다.

총 4개의 장르 음악으로 구성된 영상은 다양한 뉴욕의 문화를 표현하고 있으며, 뉴욕의 다양한 랜드마크와 포뮬러E를 함께 담고 있다. 영상은 업로드 후 약 7주만에 유튜브와 페이스북 채널에서 30만 조회수를 넘어섰다.

블로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트위터

도미노피자 통합디지털 마케팅

Domino’s Pizza Integrated Digital Marketing

digitalDigm has been work with Domino’s Pizza as a partner going through overall digital marketing such as SNS and online advertisements since 2008.

digitalDigm从08年开始到现在和达美乐披萨一起执行官方SNS及线上广告等整合数字营销。

디지털다임은 2008년부터 도미노피자의 SNS 및 온라인광고까지 디지털마케팅 전반에 거쳐 파트너로 함께하고 있다. 현재 운영 중인 도미노피자 SNS는 총 4개 채널로, 2008년 개설한 블로그, 2010년 오픈한 트위터, 2011년 개설한 페이스북 팬페이지, 2015년 오픈한 인스타그램을 통해 소비자와 소통하고 있다.

특히 2019년 상반기 약 43%의 팔로워가 급증한 도미노피자 인스타그램을 통해 ‘도미노피자의 맛있는 순간’을 컨셉으로 소비자의 입맛을 자극하고, 쇼핑태그를 활용하여 적극적으로 제품 판매를 유도하고 있다. 또한 도미노피자 1+1 할인 프로모션 / 치즈폭포피자의 초복 프로모션 등으로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 1위를 기록하고, 이로 인해 제품 판매량을 급증시키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기존 채널의 성공적인 운영에 힘입어 향후 유튜브 채널 확대를 통해, 도미노피자 IT 서비스를 홍보할 IT튜브를 모집&운영하고,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기획하여 도미노피자 유튜브를 FB브랜드의 대표 유튜브 채널로 자리잡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디지털다임은 도미노피자와 함께 대한민국 8년 연속 SNS 대한민국소통대상 종합 1위의 성과를 기록하는 등 No.1 피자브랜드의 이미지를 굳건히 하고있다.

Current Project

Digital Platform

  • _Web / App / SI
  • _Digital Converegence

Digital AD

  • _Campaign
  • _Branded Contents
  • _SNS

Global Business

  • _China Marketing
  • _Media Sales

TREND INDEX

The trend index selected by digitalDigm this month is as follow; 'SUV' renewing steady sales growth records, ‘No brand burger’ a newly launched hamburger brand from No Brand, ‘Bralet’ added style to wireless bra, ‘Black sugar’ which is incorporated into a variety of foods such as snacks and sandwiches.

本月digitalDigm选定的趋势分别是不断地更新销售增长的‘SUV’,No Brand新推出的汉堡品牌‘No Brand汉堡’,在无钢圈内衣加上时尚的‘Bralet’,结合在饼干和三明治等各种食品上的‘黑糖’。

  • RISING

    • SUV
    • 노브랜드 버거
    • 브라렛
    • 흑당
  • BORING

    • 럭셔리 세단
    • 대형마트 피자
    • 와이어리스브라
    • 마라
  • OUTGOING

    • 경차
    • 통큰치킨
    • 와이어브라
    • 허니버터


  • SUV가 자동차 시장의 주요 키워드로 떠올랐다. 2013~5년까지 승용차의 절반 수준에 머무르던 SUV가 2016년부터 매출 비중이 점차 늘어나기 시작했고, 전년 동기대비 168%의 성장규모를 보이며 결국 차종별 매출 순위 1위를 달성했다. 특히나 SUV는 승용차 대비 평균 판매단가가 높기 때문에 매출 증가에 확실하게 영향을 미친다. 작년 12월 현대자동차가 출시한 팰리세이드는 상반기 국산 대형 SUV의 81%에 달하는 3만 1,500대를 판매하며 구매 계약 후 출고까지 1년여의 시간이 걸릴 정도로 수요가 폭발적이었다. 이로 인해 현대자동차는 2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9.1% 증가한 약 27조억원, 영업이익은 30.2% 증가한 1조2377억원을 기록하며 7분기만에 영업이익 1조원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기아자동차도 텔루라이드의 성공적 판매를 통해 영업이익이 50%나 증가하며 실적 반등을 보였다. 이 같은 시장 수요와 트렌드를 감지한 업체들은 대형 SUV 신차 라인업을 강화하며 하반기를 준비하고 있다. 기아자동차는 9월 중 모하비 더 마스터를, 한국GM은 신차인 트래버스를, 포드에서도 익스플로러의 모델 출시를 앞두고 있다. 또한 지난 달 사전예약을 실시한 2019년형 아우디 Q7 45 TFSI 콰트로 모델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현대적인 세련미와 남성미를 고루 갖춘 ‘Q7’의 풀 체인지 모델인 본 차량은, 아우디 대표 프리미엄 SUV로 다이내믹한 드라이빙 퍼포먼스와 높은 실용성이 특징이다. 지난 15일부터 예약된 사전계약 대수만 7,000여 대로, 2019년 도입 물량의 90% 이상이 이미 계약되었다. 국내차부터 수입차까지 뜨겁게 달아오른 SUV시장이 앞으로 자동차 시장에 어떠한 변화를 가져올지 귀추가 주목된다.
  • 노브랜드 버거는 신세계푸드에서 정용진 부회장을 필두로 출시한 브랜드로, 홍대에 1호점을 오픈하면서 저렴한 가격과 맛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신세계푸드는 지금까지 버거브랜드인 쟈니로켓과 버거플랜트를 통해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가정간편식을 만드는 신세계푸드 공장으로부터 직접 식자재를 유통하며 납품 단가를 낮출 수 있었다. 타 브랜드 대비 패티 두께를 20%가량 늘린 이 버거의 세트메뉴의 평균 가격은 3~6,000원 대로 저렴한 편이다. 또한 노브랜드가 지금까지 가져온 인지도와 ‘가성비’ 이미지가 더해지며 대중의 관심을 모았다. 호텔 음식과 케이터링에서 경력 많은 셰프를 통해 엄선한 재료와 레시피로 제작된 노브랜드 버거는 하루 평균 1,500명의 손님을 유치하며 성공적인 론칭을 알리고 있다.
  • 브라렛이란 가슴을 받쳐주는 와이어나 패드가 없는 홑겹의 브라를 이르는 말로, 레이스 등을 통해 다양한 스타일을 가미한 제품을 말한다. 와이어리스 브라보다 가볍고 산뜻한 착용감에 다양한 컬러와 디자인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브라렛은 자신의 몸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는 ‘바디 포지티브’와 ‘탈코르셋’과도 밀접한 연관이 있는데, 와이어와 패드를 넣어 불편을 감수하면서 바스트의 볼륨감을 극대화하기보다 사용자의 착용감과 활동성, 편의를 중시한다. 이러한 움직임에 힘입어 비비안과 비너스, BYC 등 속옷업체들도 브라렛을 판매중이다. 사회의식 변화에 따라 와이어리스, 니플패치, 노브라 티셔츠 등 다양한 제품들이 출시되면서 브라에 대한 소비자들의 선택도 한층 다양해지고 있다.
  • 흑당이 제2의 허니버터로 불리며 다양한 메뉴에 접목되고 있다. 올 초 인기를 끌기 시작한 흑당 밀크티는 흑설탕을 불에 졸여 걸쭉한 시럽을 만들고, 홍차나 젤리형태의 펄과 함께 곁들여 마시는 형태였다. 이 인기가 장기화되자, 다양한 제품군에 흑당이 하나의 ‘컨셉’으로 자리잡고 있다. 흑당 빙수, 흑당 케이크 등이 출시되었을 뿐 아니라 짱구, 맛동산 등의 과자와 심지어 샌드위치에까지 흑당이 가미되었다. 이러한 파격적인 결합은 최근 인터넷 신조어인 ‘괴랄미’라는 카테고리로 분류된다. ‘괴랄’은 어딘가 독특하고 괴상한, 그렇지만 호기심을 자극하는 것을 말한다. 최근 소비자들이 새로운 맛을 ‘재미’로 인식하고 SNS를 통해 확산되면서 소비자의 호기심을 더욱 자극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흑당의 인기가 올해 말쯤 그칠 것으로 전망하고 있어 다음 괴랄식은 어디로 이어질지 관심이 집중된다.

ASIAN CITY STORY

아시아 도시이야기 - XV. 메콩강이 품은 앙코르 왕국의 도시, 프놈펜

Asian City Story - XV. Phnom Penh, a City of Angkor Kingdom Around the Mekong River

n this month’s asian city story, Clint Lim introduces the downtown of Phnom Penh.

本月林钟贤代表亚洲的城市故事叙述了金边的市中心地区。

이번 글에서는 캄보디아 수도인 프놈펜의 4개 중심지역과 그 특징에 대해서 소개한다. 프놈펜은 프랑스의 식민지 시절부터 캄보디아의 수도였으며 국가의 경제, 산업 및 문화의 중심지로 성장했다. 도시 가운데로 세 개의 강, 톨레삽 강, 바싹 강, 메콩강이 모이고 다시 메콩강으로 베트남 해안까지 흘러간다. 캄보디아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도시로 전체 인구는 213만 명을 넘어 전체 인구의 14%를 차지하고 있다. 프놈펜 주민의 대다수는 캄보디아 인이며 도시 전체 인구의 약 90 %를 차지하고 있다. 도시 주민의 90% 이상이 불교이며 도시의 인구 증가율은 1978 년에 인구가 급격히 감소한 후 1980년 이후 지속적인 성장을 유지해 왔다. 역사적으로, 도시는 1980년대와 1990년대에 걸쳐 두 자릿수의 인구 증가율과 함께 몇 년 동안 경이로운 성장을 보여 왔다. 2019년 3.19%의 인구증가를 보이고 있다. 점점 증가하는 인구를 수용하기 위해 대도시로 확장하기 위한 도시계획이 수립되었으며, 도시 인구가 3백만을 넘어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 최근에는 외국자본, 특히 중국자본을 통한 도시개발이 활발이 이루어지고 있어서 현재 20만 명 이상의 외국인이 거주하고 있지만 외국인은 급속하게 증가해서 향후 60만 명까지 될 것이라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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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놈펜은 678.5 km²의 면적에 행정구역은 총 9개의 구로 구성되어 있으나 주로 참카몬(Chamkarmon) 구, 다운펜(Doun Penh)구, 뚤꼭(Toul Kork)구, 7마카라(7 Makara)구 이렇게 4개 지역이 중심지라고 볼 수 있다.
참카몬구의 동북지역, 독립기념탐 남쪽으로 위치한 벙깽꽁(Boeng Keng Kang, BKK)은 프놈펜에서 가장 발달한 상업 중심지이고 고급 주거 단지 지역이다. 캄보디아의 내전이 종결되고 UN의 캄보디아 잠정 통치를 위해서 UN본부가 90년대에 들어온 지역이 바로 벙깽꽁 지역이었다. ISPP(International School of Phnom Phen)가 이 지역에 있다 보니 UN과 관련된 사무실이나 그 외에 여러 NGO들의 종사자들이 자리를 잡게 되고 가족들도 이 곳을 중심으로 살게 되다 보니 자연스럽게 외국인을 위한 타운을 형성하게 되었다. 서울이라고 보면 한남동, 청담동 같은 곳이다. 외국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만큼 소비력도 높다 보니 외국계 프랜차이즈가 캄보디아에 들어오면 가장 먼저 이곳에 1호점을 낸다. 동네는 그렇게 깔끔하게 보이지 않아도 스타벅스 리저브가 오픈해 있다. 강변을 끼고 자리한 일본 자본의 AEON 쇼핑센터, NAGA 월드 카지노 등 소비, 상업시설 및 국제학교들이 밀집되어 있고 대부분의 프리미엄 아파트들이 이 지역에 건설 중이다.
프놈펜의 CBD(Central Business District 중심상업지역)는 다운펜구와 7마카라의 일부에 걸쳐 형성되어 있다. 강변을 따라서 여행자 거리가 조성되어 있으며, 바타낙 타워, 익스체인지 스퀘어 빌딩, 카나디아 타워 등 고층 오피스들과 모든 은행 건물들이 모여서 금융 CBD를 형성하고 있는 프라임 커머셜 지역이다. 총리실, 모니봉 대로를 따라서 미국 대사관, 영국대사관, 프랑스 대사관이 모여있어서 정치 중심지이기도 하다. 독특한 아르데코 건축물인 센트럴 마켓도 여기에 위치하는데 프랑스 식민지 시대인 1937년에 처음 개장했을 때 아시아에서 제일 큰 시장으로 알려졌고 현재도 시장으로 운영되고 있다. 고급스러운 식당가와 함께 Raffles Hotel Le Royal가 같은 이국적인 빈티지 식민지 시대 건축 양식을 볼 수 있으며 바타낙 타워같은 현대적 고층 빌딩의 명품샵과 루프트 바가 같이 존재하는 지역이다.
다운펜구의 동쪽은 톨레삽 강변으로 리버사이드 지역이다. 시소와스키 (Sisowath Quay)는 톨레삽(Tonlé Sap)과 메콩(Mekong) 강의 교차로를 따라 약 3km에 걸쳐있는 긴 대로이다. 대로를 따라 부티크, 바, 카페, 레스토랑 및 고급 호텔 (FCC 프놈펜 부티크 호텔 및 퀘이 부티크 호텔 포함)이 줄 지어 있다. 정통 크메르 음식외에도 다양한 국가의 음식을 제대로 맛볼 수 있다. 시소와스키 서쪽에는 캄보디아 왕의 거주지인 왕궁과 왓프놈이 있다. 수많은 외국 관광객들과 저녁에는 시원한 강바람을 맞으러 연인이나 가족들이 즐겨 찾는 공원이 강변을 따라 이어져 있다.
뚤꼭 구는 벙깽꽁보다 저렴한 임대비와 생활비를 찾아 좀 더 저렴한 주거단지의 부도심을 형성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여러 이슈로 많이 알려진 캄코시티가 여기에 위치하고 있고 이온몰 2가 위치하고 있다. 또한 한국인들도 많이 거주하고 있어서 한인타운을 형성하고 있다. 프놈펜이 과거와 달리 차량이 많아져서 도심 곳곳에 교통 정체를 보이고 있다. 그래서 뚤꼭이 중심부와 거리는 가깝지만 교통체증으로 도심으로의 이동 시간이 많이 걸리는 것을 감수해야 한다고 한다.
아시아1
<참고 및 인용>
Phnom Penh Area Guide
Phnom Penh Population 2019
프놈펜 한인업소 지도

CEO임종현Clint Limclint.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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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IGNER'S VIEW

기사가 전혀 없는 백지의 신문 에디션

Newspaper Without Articles

In this month, Jinny Kim introduces the newspaper without articles, ‘The black edition’.

本月Jinny Kim设计师将介绍没有任何内容的白纸新闻特别版‘The Black Edition’。

중동에 있는 레바논은 정부 구성 협상에 난항을 겪으며 경제 침체가 지속되었고 이에 시민들의 불만은 크게 고조되고 있는 상태였다. 그런 가운데 레바논의 일간지인 ‘AH-HAHAR’는 2018년 10월, 이러한 정부 구성의 교착 상태를 중단하고 즉각적으로 정치인들의 정부 구성을 촉구하는 특별한 캠페인을 진행하게 된다. 그것은 바로 헤드라인을 포함해 모든 기사가 완전히 공백으로 처리가 된 ‘The Black Edition’을 발간한 것이었다. 타이틀을 제외하고 모든 기사들이 전혀 인쇄되지 않는 신문에 시민들이 저마다 정치인들에게 정부 구성 활동을 촉구하는 메시지를 남길 수 있게 함과 동시에 그 메시지를 개인 SNS 채널을 통해 공개적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하였다.

‘The Black Edition’은 언론사로서는 이전에 없던 획기적인 캠페인이었으며 전 세계 100여 개의 미디어를 통해 관련 소식이 전해져 500만 달러에 달하는 미디어 노출되는 등 큰 파장을 일으켰다. 또한 올해 1월 새 정부 내각 구성을 위한 협의를 이끌어내는 성과를 만들어내었다. 언론의 디지털화로 전통 매체인 신문의 영향력이 크게 떨어진 상황 속에서 일반 시민들의 강력한 참여를 이끌어내며 레바논 사회의 변화를 이끌어낸 이 캠페인은 2019 칸 광고제 PRINT & PUBLISHING 부문 그랑프리를 수상하였다.

Designer 김경진 Jinny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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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etnam's Letter

사이공 강가에서 마시는 맥주 한잔, 더 데크 사이공

Glass of Beer by the Sagong River, The Deck Saigon

이번 달 베트남에서 온 편지에서는 김예인 매니저가 사이공 강가에서 맥주를 즐길 수 있는 ‘더 데크 사이공’을 소개한다.
세계의 큰 도시는 강이나 바다를 중심으로 형성되는 경우가 많다. 서울에는 한강이 있듯, 베트남 호치민에는 사이공강이 있다. 호치민 중심으로 굽이쳐 흐르는 이 강은 한강처럼 도심 속 휴식공간이 되기도, 누군가에게는 삶의 터전이 되기도 한다. 이곳 호치민도 강을따라 다양한 상권이 형성되어 있는데, 특히 호치민의 청담동이나 한남동으로도 비유되는 타오디엔 지역에는 고급 바와 카페들이 즐비하다. 오늘 소개할 곳은 더 데크 사이공으로, 1군 시내 선착장에서 왕복하는 페리를 운영하는 강가 레스토랑이다. 맥주나 고급 주류, 요리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 호치민 내에서도 고가의 핫플레이스로 꼽히기에 외국인을 비롯한 호치민 상류층들이 많이 방문하고, 그만큼 호치민의 맛과 멋을 충분히 즐길 수 있다. 특히나 해질녘 방문하면 노을로 물들어가는 사이공강을 바라보며 정취가 멋드러진다. 강 건너의 풍경이 서울처럼 화려한 스카이라인을 자랑하지는 않지만, 고요히 흘러가는 조용한 강과 드문드문 지나가는 배의 풍경이 고즈넉하다. 18명의 주방 직원을 비롯한 65명이 직원이 상주하며 높은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이곳에서, 강변쪽 자리를 선점하고 싶다면 미리 예약하고 가는것을 추천한다.

Tip

더 데크 사이공에는 드레스코드가 정해져있지 않지만, 럭셔리바에 속하는 만큼 예의를 갖춘 복장을 입고가길 추천한다.


In this month’s Vietnam’s letter, Manager Mia Kim introduces ‘The Deck Saigon’ where you can enjoy beer by the Saigon River.

2019年‘越南通讯’金叡仁经理将介绍能享受在西贡江边美味的一杯啤酒,The Deck Saigon。

Manager김예인Mia Kimkkimye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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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2 SERVICE

트립앤바이제주

TRIP N BUY 추천테마

트립앤바이제주

동남아로 여행가면 한국에서는 볼 수 없었던 신기한 물건들과 사랑스러운 물가에 캐리어 가득 다양한 기념품을 쇼핑해오기 마련이다. 이번달 트립앤바이에서는 호치민에서 유명한 기념품 쇼핑 스팟을 소개한다. 첫번째로 소개할 곳은 벤탄시장이다. 호치민 최대의 재래시장으로 식품, 잡화, 기념품 등을 판매한다. 특히나 라탄제품의 퀄리티와 저렴한 가격이 경쟁력있는 곳으로, 커피부터 망고, 공산품 등이 전부 위치해 있어, 이곳에서 모든 기념품 구매가 가능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규모만큼이나 다양한 볼거리가 있는 이곳에서 흥정은 필수니 미리 검색을 통해 대략적인 시세를 파악하고 가는것이 좋다. 또한 내부에는 에어컨 시스템이 없어 중간에 시원한 음료를 마시면서 다니는 것이 필수다. 만약 좀더 고퀄리티의 브랜드 제품을 구매하고싶다면 빈콤센터나 더크레센트몰을 방문해보자. 빈콤센터는 넓고 쾌적한 대형 쇼핑몰로, 현지 마트부터 식당가, 의류매장, 그리고 CGV영화관까지 입점해있어 더위를 피해 다양한 제품을 구매할 수있다. 마찬가지로 더 크센트몰도 호치민 7군 푸미흥 지역에 위치한 쇼핑몰로, 수많은 해외 패션 브랜드와 식당이 입점하여 있다. 더위가 물러간 저녁에는 근처 호수에서 산책을 즐기는것도 좋다. 마지막으로 호치민 1군에 위치한 사이공 스퀘어는 일명 ‘짝퉁 시장’으로 알려져있다. 수많은 브랜드의 카피제품과 의류 브랜드 공장에서 나온 하자품, 각종 기념품을 구매할 수 있다. 잘 찾아보면 고퀄리티의 제품들도 있지만, 정품과의 차이가 존재하니 꼼꼼히 살펴보고 구매하는 것이 좋다.
<여행일정 활용팁 보러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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