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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N PROJE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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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di ‘The New Audi A8 L’ 출시 캠페인

Audi ‘The New Audi A8 L’ Launching Campaign

digitalDigm produced an interview video of Han Tae-min, CEO of San Francisco Market to promote the launch of new product ‘The New Audi A8 L’ of Audi Korea.

digitalDigm为了宣传奥迪韩国的新项目 ‘The New Audi A8 L’ 制作了圣弗朗西斯科市场的Han Tae-min懂事长采访视频。

디지털다임은 아우디 코리아의 ' The New Audi A8 L' 홍보를 위해 샌프란시스코마켓 한태민 대표의 인터뷰 영상을 제작했다.

아우디 코리아는 최근 아우디의 플래그쉽 모델 대형 세단 ‘The New Audi A8 L’을 출시했다. 2018 World Luxury Car에도 선정 되었던 이 모델은 아우디의 대형 세단으로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함께 아우디의 첨단 기술을 장착한 최고급 모델이다.

HD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 OLED 테일 라이트, 음향 시스템,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등 새로워진 최신식 기술들이 탑재된 ‘The New Audi A8 L’을 홍보하기 위해 디지털다임은 특별한 인터뷰 영상을 제작했는데 영상의 주인공은 ‘The New Audi A8 L’과 같이 진보적이며, 새로운 도전으로 시장을 리드하고 있는 의류 편집샵 샌프란시스코마켓의 한태민 대표이다. 그의 시선에서 바라보는 ‘The New Audi A8 L’의 새로워진 모습을 내용으로 담고 있으며, 유경욱 카레이서가 더 상세한 기술에 대한 설명과 안내로 변화된 ‘The New Audi A 8 L’을 소개했다.

기존 자동차 홍보 목적의 영상과는 차별화된 한태민 대표와 유경욱 카레이서의 모습과 일상 속의 출근길을 스트레스 없이 ‘The New Audi A8 L’과 함께 하는 영상으로 소비자가 궁금해하는 부분을 쉽게 인지할 수 있게 했다.

한편, ‘The New Audi A8 L’에 탑재된 첨단 시스템, 안전 사양들은 추후 다른 아우디의 모델들에도 적용될 예정으로 2020년 새로운 아우디 모델들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CURRENT PROJE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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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_RetailTe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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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bal Busin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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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IDE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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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투하우스.아시아 필리핀 마닐라, 클락, 앙헬레스 부동산 답사 투어

d2HOUSE.asia Property Exploration Tour in Philippines

d2HOUSE.asia conducted a real estate exploration tour Manila, Clark and Angeles in Philippines.

d2HOUSE.asia进行了菲律宾的马尼拉,克拉克,安吉利斯房地产实地考察。

디지털다임의 디투하우스.아시아(d2HOUSE.asia) 해외부동산 컨설팅 사업부는 2월 4일 부터 9일까지 필리핀 마닐라, 클락, 앙헬레스 부동산 답사를 다녀왔다. 이번 답사에서는 필리핀의 탑클래스 시행사인 SMDC 그룹, Ayala 그룹, Vista Land 그룹의 마닐라 프로젝트를 비롯하여 클락의 포스코 더샵 클락힐즈 프로젝트, 앙헬레스 엔젤릭 프로젝트뿐만 아니라 호텔 M&A와 관련된 현장 답사를 진행했다.

이번 답사를 통해 이미 성공적으로 진행되었던 베트남의 하노이, 호치민, 다낭, 태국의 방콕, 치앙마이, 캄보디아의 프놈펜을 넘어 필리핀의 마닐라, 클락, 앙헬레스까지 지역을 확장하게 되는 기회를 얻게됐다.

한편, 디지털다임의 부동산 투자 컨설팅 서비스인 디투하우스.아시아(d2HOUSE.asia)는 현재 베트남 하노이와 호치민에서 10여년 이상 부동산 컨설팅을 진행 중인 파트너들과 협약을 맺고, 베트남 대기업인 빈그룹, 썬그룹 및 글로벌 기업인 Fraser, Keppel Land 등이 개발하고 글로벌 탑클래스 부동산 운영사인 CBRE, Savills 등에서 관리하는 신뢰도 높은 투자처를 컨설팅하고 있다.

TREND INDEX

The trend index selected by digitalDigm this month is as follow; The Oscar-winning 'Parasite' director Bong Joon-ho's 'BONGHIVE', 'Corona Shock', which has terrorized the world, 'SuYongSeong', referring to real estate prices skyrocket in Suwon, Yongin and Seongnam and 'B-leveled consumption,' which prefers cheap products even if they are of low quality.

本月digitalDigm选定的趋势分别是以《寄生虫》获得奥斯卡奖项的奉俊昊导演的‘BONGHIVE’,使全世界陷入恐怖之中的‘冠状病毒’,房地产价格飞涨的地区水原,龙仁,城南的‘水龙城’,喜欢质量偏低可便宜的‘B级消费’。

  • RISING

    • BONGHIVE
    • 코로나 쇼크
    • 수용성
    • B급소비
  • BORING

    • BTS
    • 미중 무역전쟁
    • 노도강
    • 가치소비
  • OUTGOING

    • PSY
    • 사드 보복
    • 마용성
    • 가성비소비
  • trend_01

    BONGHIVE 열풍이 대단하다. BongHive는 '봉'과 '벌집'의 합성어로 봉 감독 영화를 벌집 안의 벌들처럼 응원하는 팬덤을 뜻하는 것으로 지난 2월 9일 제92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돌풍을 일으킨 ‘봉준호 감독’과 영화 ‘기생충’이 4관왕을 거머쥐면서 SNS 상에는 'BongHive’를 언급하는 봉 감독 팬이 줄을 이었다. 한 예로 배우 일라이저 우드는 자신의 SNS에 "모든 '기생충' 가족에게 축하를 보낸다. 올해 최고 영화의 아름답고 역사적인 순간이다"라고 쓰며 '봉하이브'라는 태그를 달았다. 배우 겸 감독인 조 카잔 역시 SNS에 "봉하이브 포에버"(BONG HIVE FOREVER)라고 적었다.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기생충은 시상식 다음 날인 10일 총 50만 1천 222달러(5억 9천만 원)의 매출을 올렸다고 밝혔는데 이는 전날보다 15.6%, 전주보다 213.3% 늘어난 액수다. 박스오피스 순위도 12위에서 4위로 껑충 뛰었다. 기생충은 수상과 동시에 미국 개봉 후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하며 오스카범프 (Oscar Bumpㆍ아카데미상 수상으로 인한 단기 급등)의 효과를 톡톡히 보여주었다. 이를 계기로 한류 콘텐츠의 세계적 위상을 높여준 K-팝, K-드라마의 뒤를 이어 K-무비 또한 세계 영화팬에게 얼굴을 각인시키고 충무로를 넘어 할리우드 문을 노크할 것이라 기대된다.
  • trend_02 코로나쇼크로 전 세계가 전염병 공포에 떨고 있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는 2019년 12월 중국 우한에서 처음 발생한 뒤 전 세계로 확산된 호흡기 감염질환이다. '사드(THAAD)' 보복에 이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여파로 중국 내 유통업체들이 '탈(脫)중국'을 진행하고 있다. 롯데·신세계 등을 비롯해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은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내에 있는 로드숍과 쇼핑몰, 일부 백화점 매장을 휴점했으며, 300여 개 점포를 운영 중인 이랜드는 지난 24일부터 영업을 중단했다. 글로벌 기업도 예외는 아니다. 맥도날드, KFC 등은 매장 대부분을 철수했고, 스타벅스는 중국 내 4천100개 매장의 절반 이상이 영업을 중단했다. 한편, 이번 코로나19 여파로 역풍을 맞지 않은 곳이 없을 정도로 항공, 관광, 유통, 문화, 외식 산업 전반에 타격을 입었다. 불후의 명곡 등 3사 음악방송이 ‘무관객’으로 진행됐으며, GS홈쇼핑 사옥 폐쇄로 모두 재방송으로 진행, 최근 한일갈등으로 직격탄을 맞은 항공업계는 그 여파가 가시기도 전에 중국발 대형악재를 마주하게 됐다. 반면 수혜를 입고 있는 기업들도 있다. 수요가 크게 늘어난 마스크와 위생용품, 관련 제약회사 등이 매출 증대 효과를 보고 있고 주가가 큰 폭으로 상승한 곳도 눈에 띈다. 또한 바이러스 공포에 ‘방콕족’이 늘면서 온라인 쇼핑몰은 매출이 급증하고 외식을 대체하는 밀키트(Meal Kit)의 매출이 급증했다. 밀키트는 재료가 다 손질돼 있어 간단한 조리 과정만 거치면 요리를 완성할 수 있는 상품이다.
  • trend_03 수용성 과열이 심화되고 있다. ‘수용성’이란 부동산 풍선효과로 인해 가격이 급등하고 있는 경기 남부지역인 ‘수원·용인·성남’을 일컫는다. 천정부지로 오르던 강남3구와 마용성(마포·용산·성동) 집값이 보합세를 보이자 이제 주변으로 집값 상승세가 번지고 있다. 서울의 외곽으로 분류되는 노도강(노원·도봉·강북)에 이어 경기 남부 주거지인 수용성(수원·용인·성남)이 대표적이다. 지난해 정부의 12·16대책 이후 15억 원 초과 주택에 대한 대출을 중단하는 등 고가주택에 대한 규제가 강화되면서 9억 원 이하 중저가 주택으로 투자수요가 몰리는 가운데 신분당선 연장, 인덕원선 건설 등 교통 여건 개선과 재개발 등 호재까지 맞물린 수원·용인 일대에는 과열이 심화된 것이다. 지난 2월 21일 '수용성' 가운데 수원 영통, 권선, 장안이 추가로 조정대상지역으로 추가로 지정되었고, 수원 팔달구와 광교지구, 용인 수지·기흥, 성남 전역은 이미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돼 있다.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되면 주택담보대출비율(LTV)이 60%로 제한되고 총부채상환비율(DTI) 50%가 적용된다.
  • trend_04 B급소비가 대세로 떠오르고 있다. 경기 침체가 계속되면서 동일한 기능의 상품을 저렴한 가격을 내세운 진열상품, 떨이용 제품, 흠집 난 제품을 고친 리퍼브 제품, 유통기한이 임박한 제품, 단순 변심으로 개봉했던 상품을 재포장하여 최대 60%까지 할인 판매하는 등의 B급 제품을 사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는 추세다. 팍팍해진 주머니 사정 덕에 실속을 먼저 생각하는 합리적 소비가 늘어난 것이다. 또한 파격가 매장을 따로 만들어 운영 중인 대형마트도 늘어가고 있는데 파격가 매장의 위치를 주 동선이나 무빙워크 주변 등 고객들의 눈에 잘 띄는 공간에 배치해 주목도를 높였다. 온라인에서는 B급 제품의 거래가 더욱 활발한데 특히 발육속도가 빨라서 사용주기가 짧은 유아용품은 스크래치, 리퍼브 상품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ASIAN CITY STORY

아시아 도시이야기 - XXI. 아름다운 동양의 진주, 마닐라

Asian City Story - XXI. Manila: Pearl of the Orient

In this month's asian city story, Clint Lim introduces the pearl of the orient, Manila, Philippines.

本月林钟贤代表亚洲的城市故事叙述了菲律宾美丽的东方珍珠城市马尼拉。

asia

필리핀은 전 세계에서 인도네시아 다음으로 많은 섬을 가지고 있다. 7,641개의 섬이 있다는 이야기도 있지만 필리핀 관광청의 홍보자료에는 7,107개의 섬이 있다고 한다. 북쪽으로는 중국과 대만, 남서쪽으로는 말레이시아, 남쪽으로는 인도네시아와 근접하고 있으며, 동서 길이는 1,100Km, 남북 길이는 1,850Km에 이른다. 전체 면적으로 보면 약 300,000Km²로 한반도 면적의 1.3배, 남한의 3배이다. 필리핀을 섬 집단(Traditional Island Group)으로 말할 때는 루손(Luzon), 비사야(Visayas), 민다나오(Mindanao)로 나누어 이야기한다. 마닐라가 있는 루손 섬은 전 세계에서 15번째로 큰 섬이고, 민다나오 섬도 19번째로 큰 섬이다. 루손, 민다나오, 사마르, 네그로스, 팔라완, 파아니, 민도로, 레이레, 세부, 보홀 등 큰 섬 10개 정도에 필리핀 대부분의 사람들이 몰려 살고 있다.

아시아1

마닐라(타갈로그어:Maynila, 영어, 스페인어:Manila)는 루손섬 남서부에 있는 필리핀의 수도로 공식적인 명칭은 ‘City of Manila’이다. 면적은 약 38Km²로 서울 강남구(39.55Km²)와 비슷하고 인구는 약 178만 명(2015)이다. 마닐라를 메트로 마닐라로 확대하면 면적 638.55Km²로 서울과 비슷하다. 인구 약 1,290만(2016)의 대도시권으로 세계에서 가장 인구 밀도가 높은 도시 중의 하나이며,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인구가 많고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도시 중의 하나이다. 역사를 보면 마닐라 지역의 항구시설 자체는 12세기에 조성되었고 중국인들의 왕래가 있었다. 하지만 스페인의 식민지배 시절부터 본격적인 식민통치의 중심으로 떠올랐다. 마닐라를 처음 건설한 사람이 바로 괌, 사이판, 팔라우를 최초 발견했던 레가스피이다. 1571년부터 마닐라가 스페인에 의해 수도로 선언되었고, 유럽식 도심지인 인트라무로스가 마닐라에 조성되기 시작했으며, 스페인의 필리핀 총독 역시 마닐라에 머물렀다. 16세기 마닐라와 멕시코 식민지의 아카풀로를 잇는 태평양 횡단 무역이 활성화되기 시작했는데, 중국산 차, 도자기, 비단에 대한 지불수단으로 멕시코의 은이 필요했기 때문이다.

이후 스페인을 몰아낸 미국 역시 마닐라를 중심으로 필리핀을 통치하면서 마닐라는 명실상부한 필리핀 제일의 도시가 되었다. 당시 미국은 스페인이 건설한 기존 마닐라(즉 지금의 인트라무로스 일대)가 너무 협소하고 오래되었다고 여겨서 자국의 수도 워싱턴 D.C.를 참고하여 인근 지역을 대대적으로 개발했다. 현재 리살 공원 일대가 당시 미국이 건설한 새로운 도심의 흔적 중 하나이며, 현 미국 대사관 역시 그 인근에 위치해 있다. 제2차 세계대전 이전 마닐라는 스페인식 건물이 많이 지어져 아시아에서 상당히 이색적이고 아름다운 대도시여서 '아름다운 동양의 진주'라는 별명도 얻었었다. 하지만 일본의 침공으로 태평양 전쟁을 겪으면서 마닐라는 완전히 잿더미가 되고 만다. 일본군에 쫓겨났던 맥아더가 다시 필리핀을 수복하기 위해 돌아왔지만 마닐라 등을 탈환하기까지 4개월이 넘게 걸렸고, 그동안 일본군과 미군 사이에 치열한 시가전이 펼쳐지며 귀중한 오래된 시가지들이 대부분 파괴되었다.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나고 나서 잿더미가 된 구도심 대신에 인근 북동부 지역의 넓은 땅에 새로운 행정 신도시로서 케손 시티를 건설하고 1948년 수도를 옮겼다. 구도심이 어느 정도 회복된 1975년 마닐라 시티 일대를 통합하여 '메트로 마닐라'라는 광역도시를 만들고 필리핀의 국가 수도로 삼았다. 또한 동시에 퀘존 시티에 있는 행정기관 중 일부 주요 기관을 다시 마닐라 시티로 이전하여 마닐라 시티를 행정수도로 삼았다.

마닐라 시내는 파시그(Pasig) 강을 중심으로 남·북이 나뉜다. 파시그 강 남쪽은 마닐라시의 중심이다. 리잘 공원, 스페인 시대 거리 인트라무로스, 에르미타, 말라테, 주택가가 있는 파코, 공항이 있는 파사이, 고급스러운 주택지가 있는 파라냐케, 억만장자가 사는 고급 주택가, 고급 호텔, 필리핀 내 가장 고급 지역인 마카티 등이 있다. 파시그 강 북쪽은 시장이 있는 키아포, 차이나타운(비논도), 빈민촌이 있는 톤도, 모뉴멘트 및 나보타스가 있다. 마닐라의 진짜 생활을 알 수 있는 서민 거리인데, 최근 외국인의 출입이 엄격히 통제되고 있다. 남쪽의 마카티에서 엣쨔(Edsa)를 따라 북쪽으로 가면 퀘존시(Quezon City)가 있다.

아시아2 마닐라(City of Manila)
마닐라(City of Manila)는 메트로 마닐라의 중심지로 필리핀의 정치, 문화, 사회, 경제, 교육 등 모든 분야의 중심이다. 말라테와 인트라무로스를 비롯하여 비논도, 톤도, 파코, 산미구엘, 산타크루즈 지역 등이 마닐라 시에 속하며, 대통령 관저인 말라카냥 궁이 산미구엘 지역에 있다. 인트라무로스(Intramuros)는 현대 도시 마닐라에서 역사적인 곳으로 벽으로 둘러싸인 '성벽도시'이다. 건축물은 스페인 식민지 양식과 미국의 신고전주의 건축 양식을 반영하고 있다. 고풍스러운 인트라무로스에는 스페인 식민지 시대의 명소인 마닐라 산티아고 요새가 자리하며, 이곳에는 거대한 석조문과 국가적 영웅인 호세 리살을 기리는 사당이 있다. 화려한 마닐라 대성당은 청동 조각품과 스테인드글라스 창문으로 꾸며져 있으며, 산 아구스틴 성당 박물관에는 종교적 예술품과 조각상이 있다. 카사 마닐라 박물관은 스페인 식민지 시대 가구와 예술품으로 가득하며 자갈길을 따라 마차인 칼레사를 타볼 수도 있다.

비논도(Binondo)는 마닐라 내의 차이나타운으로 인트라무로스 근처의 파시그 강을 가로질러 1594년에 스페인 식민지 시대에 설립된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차이나타운으로 스페인 식민지 시대 이전에도 이미 중국 상업의 중심지였다. 비논도는 필리핀-중국이 운영하는 모든 유형의 비즈니스가 번성하는 마닐라의 상업 및 무역 중심지이다.

아시아3 Manila Bay (instagram @rfs_foto)
말라테(Malate)는 마닐라 관광 중심지 중의 하나로 필리핀의 수도를 가장 잘 경험할 수 있는 활기 넘치는 지역이다. 번화하면서도 소박한 말라테 지역의 긴 산책로인 활기 넘치는 마닐라 베이워크는 마닐라만의 일몰 전망으로 유명하며 관광객이 많이 찾는다. 시장, 필리핀 문화 센터,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스포츠 경기장, 전통적인 현지 식당, 라이브 음악 공연장, 편안한 분위기의 바가 리메디오스 서클 주변에 밀집해 있는 곳이다. 한국인들도 많이 오는 곳으로 곳곳에 한국 간판이 많이 보이는 나이트 라이프 중심지이기도 하다.

다음 편에서는 메트로 마닐라에 소속되어 있는 17개 시군의 각 지역별 특징에 대해서 설명한다.

<참고 및 인용>
Aerial view of the San Diego portion in Intramuros_Fung360
Street map of Manila, Philippines with points of interest indicated.
Manila _Wikipedia
마닐라 _나무위키
필리핀 행정구역 소개 _필인러브
필리핀 행정구역소개 마닐라와 메트로마닐라
Philippines GDP per Capita: Metro Manila
아름다운 동양의 진주 마닐라
Description of Philippines map

<아시아 부동산 투자컨설팅 d2HOUSE.asia>
<여행을 더 여행처럼 트립앤바이>
<원문 보러가기>
<임종현 대표 브런치>

CEO 임종현 Clint Lim

"+info.koname, "

DESIGNER'S VIEW

designer

Ruavieja 캠페인 ‘We Have To See More of Each Other’

Ruavieja’s Campaign ‘We Have To See More of Each Other’

In this month designer's view, Liv Kang introduces 'We Have To See More of Each Other' of Spain's a liquor company, Ruavieja.

本月Liv Kang经理将介绍西班牙酿酒公司Ruavieja的'We Have To See More of Each Other'活动。

이 영상은 스페인의 주류 브랜드 회사 ‘Ruavieja’에서 진행한 캠페인이다. 가까운 사이임에도 불구하고 시간이 없다는 핑계로 평소에 자주 만나지 못하는 사람들의 사연을 담아 인터뷰 영상으로 제작하고, 소중한 사람과 앞으로 남은 인생에서 함께 보낼 수 있는 시간이 얼마나 남았는지 계산할 수 있는 홈페이지를 오픈했다. 그 후 직접 그 사람을 만나러 갈 수 있도록 스페인 버스 회사와 제휴하여 티켓 제공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 캠페인을 통해 여러가지 이유로 소홀했던 사람과 서로 더 자주 만나야 하는 이유를 다시한번 생각하게 하는 것이 캠페인의 목적이다.

우리는 요즘 스마트폰과 각양각색의 정보통신의 발달로 사람들과 대면하는 시간보다는 스크린을 보고 있는 시간이 매우 많다 보니 이제는 직접 만나 이야기를 나누는 것보다 온라인상으로 소식을 주고 받는게 훨씬 편할 정도이다. 심지어 가족이나 친구와 함께 있는 순간이나 심지어 식사를 하는 동안에도 상대방의 얼굴을 보며 대화를 하기 보다는 휴대폰 화면을 더 많이 보기도 한다. 바쁘고 빠르게 돌아가는 시대에 이런 변화가 잘못되었다고만은 할 수 없지만 씁쓸한 현실의 단면이다. 이 광고를 보면서 주변에 소중한 사람들과 보낼 수 있는 시간이 생각보다 많지 않다는 것을 깨닫고, 우리에게 주어진 이 시간을 소중한 사람과 함께 좀 더 가치있게 보낼 수 있게 되길 바란다.

Manager 강혜리 Liv Kang

d2 people

THAILAND’S LETTER

인더스트리얼 인테리어, 네버 엔딩 썸머

Industrial Interior, Never Ending Summer

이번 달 태국에서 온 편지에서 김예인 매니저(金叡仁, Mia Kim)는 방콕의 잼팩토리 안에 위치한 레스토랑 겸 카페인 ‘네버 엔딩 썸머’를 소개한다.
이번 달에 소개할 ‘네버 엔딩 썸머’는 방콕의 잼 팩토리(The Jam Factory) 안에 위치한 레스토랑 겸 카페로 최근 국내에서도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곳이다. 참고로 잼 팩토리는 과거에 잼 공장이었던 곳을 유명 건축 회사가 개조하여 복합 문화 공간으로 재탄생 시킨 곳인데, 이 안에 위치한 ‘네버 엔딩 썸머’는 무엇보다 빈티지한 분위기의 인더스트리얼 인테리어가 눈에 띈다. 전체적으로 창문이 큼지막하고 주방을 포함한 모든 공간의 시야가 트여있는 것이 특징이다. 태국은 건물을 짓거나 길을 만들 때 나무를 베지 않고 살리면서 공사를 한다고 하던데 그 덕인지 곳곳에 매우 큰 나무들을 어렵지 않게 만날 수 있다. 이곳은 식사를 즐기면서 한편에 마련된 갤러리에서는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으며, 추천하는 메뉴는 ‘코무양’으로 돼지 항정살을 각종 허브와 식용꽃을 곁들여 먹는 음식인데, 쫄깃하고 고소한 항정살과 푸릇한 허브향이 어우러져 환상의 맛을 자아낸다.

Tip

그린커리를 주문할 때에는 맵기 조절이 가능하니, 미리 이야기하자.

letter


In this month's Thailand's Letter, manager Mia Kim introduces 'Never Ending Summer,' a restaurant and café in Bangkok’s 'The Jam Factory'.

本月‘泰国通讯’金叡仁经理将介绍在于曼谷Jam Factory里面的餐厅兼咖啡馆Never Ending Summer。

Manager 김예인 Mia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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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2 SERVICE

트립앤바이제주

TRIP N BUY 추천테마

tripnbuy

방콕 하면 야경, 야경하면 칵테일바를 빼놓을 수 없다. 야경에 어울리는 분위기 좋은 칵테일바를 소개한다면, 방콕의 핫플레이스 통로(Thong Lo) 거리에 있는 레스토랑 겸 칵테일바로 화이트 톤의 실내와 원목 테이블, 녹색 의자가 어우러져 따뜻한 느낌을 주는 ‘배드모텔(Bad Motel)’, 대부분의 식자재를 일본에서 직접 공수하여 일본식 퓨전 요리와 사케를 이용한 칵테일 등을 선보이는 ‘주마(Zuma)’, 쿠바의 열정 느낄 수 있는 ‘레볼루션 칵테일(Revolution Cocktail)’과 ‘하바나소셜(Havana Social)’, 특히 하바나소셜의 매력은 쉽게 찾을 수 없는 입구이다. 미리 말하면 입구에는 아무것도 없다. 당황하지 말고 공중전화기가 보인다면 비밀번호(0614503750)를 누르면 된다. 그 외 간판이 없는 ‘제이보로스키(J.Boroski)’, 천연재료를 사용하는 ‘미스트(Myst)’, 최근 방콕 로컬들 사이에서 가장 핫한 곳으로 손꼽히는 복합공간 72코트야드(72 Courtyard)에 위치한 ‘이블맨블루스(Evil Man Blues)’ 등이 있다. 이 외에도 분위기 좋은 방콕 칵테일바 정보가 궁금하다면 아래 링크를 참고하자.
<여행일정 활용팁 보러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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