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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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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N PROJE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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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코리아 쇼룸 리뉴얼

Volkswagen Korea's Showroom Renewal

digitalDigm has renewed online showroom in line with the renewal of Volkswagen Korea's official website.

digitalDigm重建了大众韩国的官网并展示厅。

디지털다임은 폭스바겐 코리아의 공식웹사이트 리뉴얼에 맞춰 웹사이트 내 프로모션 페이지, 나만의 폭스바겐 만들기, 시승신청 등 공식 웹사이트의 디자인 가이드에 따라 반응형으로 쇼룸을 개편했다.

폭스바겐 코리아의 웹사이트 리뉴얼은 폭스바겐 코리아 운영 대행사인 매그넘빈트가 진행했으며, 이번 리뉴얼은 글로벌 가이드에 맞춰 모든 디바이스에 최적화한 반응형 웹사이트로 제작 되었다. 디지털다임에서는 이번 리뉴얼에서 기존의 시승/상담신청 및 나만의 폭스바겐 만들기 페이지를 이전보다 사용자의 편의성을 고려하여 UI/UX를 제공했다.

한편, 폭스바겐 코리아 7개의 공식 딜러사 웹사이트도 이번에 개편된 공식웹사이트의 가이드에 맞춰 개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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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HC 프로체인지 비타민30 앰플 캠페인

AHC Prochange Vitamin 30 Ampoule

digitalDigm proceeded 'Prochange Vitamin30 Ampoule' campaign for Caver Korea AHC.

digitalDigm进行了AHC的‘Prochange 维生素30精华液’活动。

디지털다임은 AHC의 ‘프로체인지 비타민30 앰플’ 캠페인을 진행했다. ‘프로체인지 비타민30 앰플’은 TV 홈쇼핑 최초로 비타민C를 30% 함유한 제품으로 지난 5월 21일에 홈쇼핑 방송으로 론칭했다. 기존 앰플은 비타민C 함유가 보통 10~13% 수준이며, 최고치 함량은 20%가량이었는데, ‘프로체인지 비타민30 앰플’은 30% 수치로 함량의 상식을 뒤집었다. 또한 저가형, 저품질 비타민이 아닌 글로벌 DSM사의 순도 99% ‘Fine’ 등급의 비타민C로써 고품질의 미세한 입자로 더 깊고, 더 빠른 흡수력을 가져 즉각적인 효과를 볼 수 있는 제품이다. 이번 캠페인의 키 콘셉트는 ‘처음 만나는 비타민C 30%’로 잡았고, 닉네임은 #빛타민앰플로 정했다. 그리고 디지털 채널에서 노출, 유입, 전환 최적화를 목적으로 Customer Decision Journey를 고려한 3단계 미디어 운영을 진행했다.

1단계 Awareness 단계에서는 최대 커버리지 확보를 위해서 네이버, 홈쇼핑 채널 등에 광고를 노출시켰고, 2단계 Interest 단계에서는 잠재고객 접근 강화를 위해서 GDN, 인스타그램 등에서 뷰티 고관여자와 카테고리 고관여자등을 타겟팅 하여 노출했으며, 마지막 3단계 Conversion 단계에서는 기존의 AHC 광고에 반응한 유저 및 AHC 웹사이트 방문 유저 대상의 리타겟팅 광고를 운영했다.

이러한 캠페인 운영으로 미리 주문하기 제품은 매진됐으며, 5월 21일 홈쇼핑 방송에서도 매진을 기록했다. 디지털다임과 AHC는 이후로도 진행될 홈쇼핑 방송에서의 높은 판매를 기대하고 있다.

CURRENT PROJECT

Digital Platform

  • _Web / App / SI
  • _RetailTech

Digital AD

  • _Campaign
  • _Branded Contents
  • _SNS

Global Business

  • _China Marketing
  • _Media Sales

INSIDE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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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진출 정부지원 프로그램 수행사 선정

Government Support Program for Expanding into Chinese Market

digitalDigm was selected as the ‘export support base utilization business’ performing agency to support the global marketing for small business by KOTRA and Korea SMEs and Startups Agency.

digitaiDigm被选定大韩贸易投资振兴公社及中小风险企业振兴公团的为中小企业支持全球营销的‘出口资源基础活用事业’执行公司。

디지털다임은 코트라(KOTRA) 및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에서 중소 기업을 위한 글로벌 마케팅을 지원하는 '수출 지원 기반 활용 사업'수행 기관으로 선정됐다. 수출 바우처 사업 프로그램에서는 중국진출기업을 위한 컨설팅과 마케팅을 지원하며, 특히 올해에는 코로나 19 피해 중소 기업 수출 확대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직접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의 해외마케팅 지원을 통해 경영정상화 및 대체 수출시장 발굴을 목적으로 서비스를 지원한다. 디지털다임은 2008년도에 중국 베이징지사를 설립하여 지난 10여 년 이상 국내 브랜드의 중국 진출을 돕고 있으며, 현재 갤러리아면세점 론칭 광고캠페인, 바이두 검색광고, 웨이보, 웨이신, 샤홍슈 마케팅, 국내 유수의 브랜드 중국 커머스 사이트 구축 등 중국 내 디지털 광고, 소셜마케팅, 플랫폼 구축의 토탈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이에 수출 바우처 사업 프로그램을 통해 디지털다임의 중국 마케팅 노하우를 중소기업에게 제공할 것이며 본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은 준비단계와 이행단계를 거친다.

유형 1. 중국진출 ‘준비단계’ 지원
-기업 희망에 따라 중국 기초교육, 시장조사, 중장기 전략 컨설팅 및 진출 계획 수립 지원

유형 2. 중국진출 ‘이행단계’ 지원
-기업 수요 맞춤형 자율마케팅 지원 및 참여기업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공동마케팅 지원

위 항목 중 유형 1의 지원을 선택할 경우 준비단계의 기초교육과 시장조사, 이행단계의 자율마케팅에 들어가는 소요비용의 70%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최대 5천 만원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6월 중 참여기업의 3차 모집이 시작될 예정이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수출지원기반활용사업 홈페이지(exportvoucher.com)에서 확인 및 상담이 가능하다.

<사업문의 globalbusiness@d2.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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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투하우스.아시아 캄보디아 프놈펜 어반빌리지 웨비나 진행

d2HOUSE.asia, Webinar for Urban Village

d2HOUSE.asia was held a webinar for Urban Village, Phnom Penh, Cambodia. The Urban Village is located in the rich village of Cambodia.

d2HOUSE.asia举办了介绍柬埔寨金边Urban Village的Webinar。Urban Village位于柬埔寨的富人村。

디지털다임의 디투하우스.아시아(d2HOUSE.asia) 해외부동산 컨설팅 사업부는 지난 5월 15일과 19일 캄보디아 프놈펜 어반빌리지 프로젝트 관련 웨비나를 진행했다. 이번 웨비나에서는 연간 7%의 안정적인 GDP성장과 전체인구의 70%가 30세 이하로 빠르게 인구증가가 진행중이며, 미국 달러를 공용화폐로 사용하여 환율리스크가 없고, 영구소유권이 보장되며 2018년 기준 세계 1위의 부동산 ROI 및 세계 4위의 임대수익을 기록한 캄보디아 프놈펜에 위치한 어반빌리지를 소개했다. 최근 코로나 19로 인해 언텍트 기반으로 진행된 이번 웨비나를 통해 공간의 제약을 넘어 베트남, 미국, 중국 등 여러 국가의 고객과 파트너들이 함께 참석하여 오프라인 세미나의 한계를 극복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향후 다른지역의 프로젝트도 웨비나로 확장 할 계획과 함께 글로벌 부동산 투자에 대한 컨설팅 및 컨시어지를 원하는 고객들을 위해 커뮤니케이션 채널 ‘d2HOUSE 블로그(blog.naver.com/d2houseasia)’를 오픈하여 캄보디아, 필리핀, 베트남, 태국의 국가정보와 각 국가 내 주요 도시의 분양 및 임대에 관한 정보를 다양하게 제공하고 있다.

한편, 디지털다임의 부동산 투자 컨설팅 서비스인 디투하우스.아시아(d2HOUSE.asia)는 현재 베트남 하노이와 호치민에서 10여년 이상 부동산 컨설팅을 진행 중인 파트너들과 협약을 맺고, 베트남 대기업인 빈그룹, 썬그룹 및 태국 대기업인 산시리 및 글로벌 기업인 Fraser, Keppel Land 등이 개발하고 글로벌 탑클래스 부동산 운영사인 CBRE, Savills 등에서 관리하는 신뢰도 높은 투자처를 컨설팅하고 있다.

<웨비나 영상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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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장기화 대비 ‘화상월례회의’ 개최

Online Monthly Conference

digitalDigm was held an online monthly conference in May 2020.

digitalDigm应对冠状病毒19情况,2020年5月份的会议进行了视频会议。

디지털다임은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로 인해 임직원 전원이 모여서 월례회의를 개최하기 어려운 상황에 대응하여 비대면 ‘화상월례회의’를 개최했다. 화상으로 개최된 이날 회의에는 임종현 대표 외 100여 명의 임직원이 회의에 참석했다. 특히, 회의에 앞서 사전 테스트를 진행하는 등 철저한 준비를 거쳐 진행했으며, 모든 순서를 짜임새 있게 준비하여 대면회의와 다름없이 순조롭게 진행됐다. 디지털다임은 이번 코로나19 대응만을 위한 일회성 방식이 아닌 향후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적극 대비하기 위해 전통적인 대면 업무 방식이 아닌 ‘언택트 업무 방식’을 활용하여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디지털노마드를 활용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이번 코로나19 사태를 계기로 디지털노마드를 시행한 많은 국내외 기업들이 업무 효율이 떨어지지 않는다는 것을 경험하고 트위터가 무기한 재택근무를 허용하겠다고 선언한 데 이어 페이스북도 향후 10년 내 직원 절반가량이 사무실로 출근하지 않고 거주하고 있는 지역에서 일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으며, SK그룹과 롯데그룹 등 주요 대기업이 일시적 재택근무가 아닌 장기적으로 일하는 방식의 변화를 꾀하고 있다. 한편, 디지털다임은 코로나19라는 세계적 위기 상황에서 정부의 대응지침에 적극 협조, 코로나19가 확산되기 전 전사적 디지털노마드를 시행하여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협조하면서도 전 임직원이 스마트한 업무처리 방식으로 업무를 충실히 수행 중이다.

TREND INDEX

The trend index selected by digitalDigm this month is as follows; the popular Nintendo video game 'Animal Crossing: New Horizons', ‘Thanks to Challenges’ a campaign to encourage health care workers struggling for coronavirus treatment. 'Banban taxi' to take a taxi together and share the fare, and ‘Webina’ that companies use as a non-face-to-face marketing.

本月digitalDigm选定的趋势分别是任天堂的人气游戏‘动物的树林’,为了鼓励诊疗冠状病毒19费心的医护人员活动‘托你们的福’挑战,一起乘坐出租车而一起付车费的‘半半出租车’,企业使用非对面营销工具的‘Webina’。

  • RISING

    • 동물의 숲
    • 덕분에 챌린지
    • 반반택시
    • 웨비나
  • BORING

    • 포켓몬고
    •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
    • 카카오택시
    • 유튜브 채널
  • OUTGOING

    • 앵그리버드
    • 아이스 버킷 챌린지
    • 우버
    • 이러닝
  • trend_01

    동물의 숲(일본어: どうぶつの森 도부츠노모리, 영어: Animal Crossing 애니멀 크로싱)은 닌텐도의 비디오 게임이다. 동물들이 살고 있는 숲 속의 마을로 주인공이 이사를 가서 살면서 산책을 하고, 집을 인테리어하고, 곤충 채집을 하고, 낚시를 하고, 동물 이웃들과 교류하는 등의 활동을 하는 커뮤니케이션 게임이다. 동물의 숲은 지난 2001년 첫 발매 이후 2007년 국내에 처음으로 들어와 많은 사랑을 받은 닌텐도의 간판 게임으로, 국내에 마지막으로 발매됐던 '튀어나와요 동물의 숲' 이후 7년 만에 선보인 신작이라는 점에 국내 소비자들에게도 상당한 관심을 모았다. 원래 인기 게임이었지만 특히나 최근, 동물의 숲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진 것은 다름 아닌 코로나19 때문 인데 그 이유는 코로나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시행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집 밖 출입을 꺼리게 되면서 집안에서 할 수 있는 것에 초점을 맞췄기 때문이다. 이 때 맞춰 등장한 닌텐도의 게임 타이틀 '모여봐요 동물의 숲'은 길어지는 '집콕' 기간에 맞춰 날개 돋힌 듯 판매됐다. 시장조사기관 니코파트너스에 따르면 동물의 숲은 일본에서 발매 1주일 만에 250만 장(패키지+다운로드) 이상 판매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과 유럽을 합치면 못해도 500만 장 이상 판매된 것으로 예상된다. 출시 후 6주가 지났을 무렵에는 총 1341만 장의 판매량을 경신하며 '밀리언 셀러' 반열에 올랐다. 해외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동물의 숲을 향한 인기는 뜨겁다. 국내에서도 3월 27일 이마트(일렉트로마트)에 공급된 1차 물량 1만 2000개가 순식간에 동났으며, 이러한 품귀현상은 현재까지도 계속되고 있다. 또한, 코로나가 쉽사리 종식되지 않은 상황이 지속되자 여러 업계에서는 동물의 숲을 마케팅의 도구로 사용하고 있다. 특히 동물의 숲에서 제공하는 '마이디자인' 기능은 패션업계 마케터들의 관심을 사로잡았다. 작은 네모 칸 안에 마음대로 도트를 찍어 내가 원하는 디자인을 만들어 낼 수 있는 해당 기능은 캐릭터가 착용하거나, 게임 속 가구 등에도 사용할 수 있어 실제 이용자들도 활발하게 사용하는 기능이다. 또한 직접 만든 디자인을 숫자와 영문 등이 혼합된 코드로 배포할 수 있어 전 세계의 사람들과 공유할 수 있다. 패션업계는 이러한 기능을 효과적으로 사용 중이다. 2020 SS(Spring Summer), PF(Pre Fall) 등 코로나19로 패션쇼를 개최하지 못하게 되자 직접 선보이지 못했던 컬렉션을 동물의 숲 마이디자인 기능으로 배포하기에 나선 것이다. 패션 업계가 동물의 숲을 새로운 마케팅 창구로 선택한 이유는 패션 업계의 주된 고객군인 젊은 층에게 어필할 수 있는 기회이기 때문이다. 또한,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며 스트레스와 우울감을 호소하는 이들이 증가하며 코로나19와 '우울'을 상징하는 '블루'가 합쳐진 '코로나 블루'라는 신조어도 생겨났는데 이러한 상황에 '힐링 게임'으로 일컬어지는 동물의 숲 역시 덩달아 대세로 떠오른 것으로 보인다.
  • trend_02 덕분에 챌린지는 전 세계로 확산되며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 진료를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는 의료진을 격려하는 차원에서 시작된 국민 참여형 캠페인이다. 이 캠페인은 의료진에 대한 고마움과 존경을 담은 수어 동작 사진이나 영상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 '#덕분에캠페인', '#덕분에챌린지', '#의료진덕분에' 등 3개의 해시태그를 붙이고, '덕분에 챌린지'를 이어갈 다음 참여자 3명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문재인 대통령이 2020년 4월 27일 ‘덕분에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의료진 여러분의 헌신에 존경과 감사를 표한다”라며 인기캐릭터 ‘아기상어’와 배구선수 김연경 씨, 수어통역사 권동호 씨 등 3명을 ‘덕분에 챌린지’ 다음 참여자로 지목했다. 의료진과 국민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며 응원 캠페인에 동참한 참가자들이 다음 참가자는 어떤 이들이 지목될지 관심이 모아지는 가운데 각계각층의 유명인사들이 반가운 인사와 함께 ‘덕분에 챌린지’가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코로나 극복을 이겨내자는 의미로 다양한 챌린지가 곳곳에서 진행 중인데 최근 코로나19 여파로 급감한 혈액 수급을 돕기 위해 대한석탄공사, 신한은행, 한국야쿠르트 등 기업과 공공기관이 ‘헌혈릴레이 챌린저’를 진행했으며 코로나19로 졸업식, 입학식 등 각종 행사가 취소되면서 매출 급감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박원순 서울시장의 제안으로 시작된 꽃 선물 릴레이 캠페인인 ‘플라워 버킷 챌린지’에도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 윤석민 태영그룹 회장 등도 참여해 화제가 됐다. 한편, 이와 같은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희망의 챌린지는 모두가 어렵고 힘든 이 시기에 서로에게 힘이 되기 위한 의미 있는 챌린지로 지금의 위기를 극복하여 더 단단해지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이할 것으로 기대된다.
  • trend_03 반반택시는 같은 방향으로 가는 승객을 연결해 택시를 앞뒤로 나눠 타게 하고, 하차 후 요금도 나눠 내게 하는 ‘동승중개 플랫폼’이다. 지난 13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모빌리티 플랫폼 서비스 ‘반반택시’ 운영사인 코나투스의 규제샌드박스 사업 지정조건 변경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규제샌드박스란 새로운 사업모델에 대해 일정기간 동안 규제를 면제하거나 유예해주는 제도를 말한다. 현행법상 합승은 불법이지만, '규제샌드박스'로 지정되면서 합법적 합승이 가능해진 것이다. 이번 승인으로 택시 수요가 몰리는 오후 10시부터 오전10시까지 총 12시간, 서울 전역에서 목적지가 비슷한 사람들이 함께 탈 수 있게 됐다. 서울에서 출근시간대 택시 합승이 허용된 건 38년 만이다. 많은 사람들이 ‘합승’으로 오해하고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기도 하지만 반반택시는 기사가 승객을 골라 태우는 ‘합승’과 달리 고객이 자발적으로 선택한다는 의미에서 ‘동승’이라고 한다. 예를 들어 한 고객이 강남역에서 경기도 분당으로 가려면 택시비로 2~3만원은 내야 한다. 그런데 반반택시를 이용해서 비슷한 경로로 가는 승객과 동승하면 최대 50%까지 운임을 줄일 수 있다. 그리고 3천원의 호출료를 내면 된다. 택시기사의 입장에서는 승객이 각각 3천원씩 낸 호출료 중 5천원을 추가수입으로 올릴 수 있다. 1천원은 반반택시가 중개수수료로 가져간다. 승객과 기사가 윈윈(Win-Win)하는 모델이라고 설명한다. 하지만 한밤중에 모르는 사람과 함께 타고 가는 것은 위험하다는 비판도 있다. 이에 반반택시 측은 “남자는 남자끼리, 여자는 여자끼리만 동승하도록 돼 있고 심지어 좌석까지 앞뒤로 따로 지정해준다”며 안전성을 강조했다. 지난해 8월부터 서비스를 시작한 후 기사들은 반반택시에 호의적인 반응을 보이기 시작했고 12월까지 호출은 25배 정도 늘어나 3만6천여명의 고객이 반반택시를 이용했다. 또한 반반택시 플랫폼에 들어온 택시기사도 이제는 8천명가량 된다. 장거리 이용고객이 압도적으로 많지만 단거리 매칭 성공률도 45%까지 나온다. 승객들은 평균적으로 1만3천원 정도 요금할인을 받았고 기사 중에는 월 37만원의 추가 수입을 올렸다고 밝혔다. 한편, 반반택시 외에도 규제샌드박스 문턱을 넘은 또 다른 택시서비스가 있는데 청각장애인 운전사가 운전하고 소통은 태블릿PC로 하는 ‘고요한 택시’이다. 이로 인해 사회적 약자의 일자리를 개선하고 국민 실생활의 편의성을 높이는 미래 모빌리티 분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 trend_04 웨비나(Webinar)는 웹(Web)과 세미나(Seminar)의 합성어로서 웹캐스트(Webcast)라고도 불린다. 웨비나는 인터넷이 연결된 컴퓨터와 마이크나 전화를 이용해 강사와 참석자 간에 실시간, 양방향으로 진행된다. 이를 활용하면 코로나19와 같은 예기치 못한 위기를 맞아 사회적 거리두기를 할 때에도 비대면으로 세미나를 개최할 수 있고 비용을 줄일 수 있으며, 시간과 공간의 제약도 피할 수 있다. 또한 참가자들은 본인의 컴퓨터를 통해 손쉽게 웨비나에 참석할 수 있다. 최근에 코로나 영향으로 언택트 문화가 빠르게 확산됨에 따라 전통적으로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던 많은 일들이 온라인으로 자리를 이동하는 경험을 하게 되는데 웨비나도 공기관 및 일반 회사에서도 기업IR, 콘퍼런스, 세미나, 박람회 등 활용 범위가 넓어지고 있으며 기술 발전에 따라 웨비나의 형태도 다양해지고 있다. 최근 필립스코리아가 폐 초음파 임상 사례를 공유하는 웨비나를 개최하겠다고 밝혔고, 조선일보가 주최하는 아시안리더십콘퍼런스(ALC) 웨비나에서 로버트 배로 하버드대 교수는 “백신 등 치료제만 나오면 세계 경제가 V자형으로 회복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과거 스페인 독감으로 세계 경제가 6~8% 떨어졌다가 회복된 사례가 있다”고 밝히며 90분간 한국어·중국어· 영어로 전세계에 실시간 유튜브 생중계됐다. 우리는 현재, 아직까지 누구도 경험해보지 못한 세상을 살고 있다. 한편에서는 코로나 이전의 시대로 돌아갈 수 없다라고 말하기도 한다. 끝날 듯 말 듯 아직도 끝나지 않은 코로나 펜데믹을 겪으며 전통적인 방식에서 벗어나 새로운 시도를 하고 있다. 인류의 삶이 바이러스 이전과 이후의 삶으로 구분된다는 말처럼 새로운 문명을 받아들이고 새로운 도구들을 활용, 익숙해져가는 과정을 통해 언택트 디바이드(Untact Divide)와도 함께 어깨동무하며 포스트 코로나를 준비해야 할 것이다.

ASIAN CITY STORY

아시아 도시이야기 - XXIV. 신들의 섬, 발리 ①히피들의 마지막 해방구

Asian City Story - XXIV. The Island of Gods, Bali ①The Last of The Hippies - Haven

In this month's asian city story, Clint Lim introduces 'The Island of Gods, Bali' of Indonesia.

本月林钟贤代表亚洲的城市叙述了印度尼西亚的‘神之岛屿,巴厘岛’。

asia

신들의 섬, 요가 수행자를 위한 도시, 비건(Vegan)과 서퍼의 천국 등 발리를 수식하는 단어는 많다. 이슬람 국가 인도네시아의 유일한 힌두교 섬, 쪽빛에서 에메랄드빛까지 다양한 색깔을 지닌 바다와 1년 내내 멋진 파도를 만날 수 있는 모든 서퍼가 동경하는 핫 스폿, 원숭이들의 숲과 깊은 계곡이 있는 열대우림, 지금도 화산활동 중인 아궁산과 뜨갈랑가(Tegalalang) 계단식 논이 조화롭게 어울린 천혜의 자연환경과 1000년 가까이 보존해 온 전통문화, 채식주의자가 외식하러 나가기 전에 미리 정보를 찾아보지 않아도 되는 도시, 현지인과 외지인들이 조화를 이루며 형성한 풍부한 문화가 매력적인 섬, 정글의 은밀한 풀빌라부터 호사스러운 부티크 리조트, 풀파티로 유명한 해변 비치 클럽까지 다양한 선택지가 있고 일탈과 자유를 찾아 떠나온 여행자에게는 완벽한 환경을 갖춘 섬, 이 모두가 발리에 대한 이야기이다.

아시아3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 Eat, Pray, Love 예고편 영화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 Eat, Pray, Love'에서 주인공 리즈(줄리아 로버츠)에게 있어서 발리는 인생의 해답을 찾아 나선 구루(guru)가 사는 '신들의 섬'이었다. 육체적, 정신적, 감정적으로 완전히 소진된 상태에서 발리로 왔다가 발리 사람으로 하여금 많은 치유를 얻고 남은 인생의 가르침을 받았다든지, 답을 찾으러 떠났다가 답을 구하고 돌아왔다는 '간증'이 호텔 평점이나 맛집 후기만큼 발리에선 흔하다. 발리는 포용의 땅이다. 이 섬에 도착한 이들은 국적, 종교, 직업, 재력의 유무에 따라 차별받지 않으며 따듯한 환대를 경험한다. 그래서 호기심에 짧은 여행을 떠났거나 또는 평화와 안식을 위해 이 열대 섬을 찾은 많은 여행객은 종종 이곳에 정착하거나 이주를 계획하기도 한다. 최근엔 요가와 명상을 통해 내면을 돌보거나 지속 가능한 미래를 모색하려는 창의적 인재들이 속속 발리에 모여들면서 전통적 관광산업 이상의 가치를 지닌 대안적 삶의 메카로 떠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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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의 묘한 매력은 섬 특유의 자연 신앙과 힌두교가 만들어진 발리인의 종교관에서 비롯된다. 세계 최대 이슬람 인구가 사는 본토와 달리 주민 대부분이 힌두를 신봉하는 독특한 지역 문화를 형성한 곳이다. 역사적으로 보면 4세기부터 힌두 자바인이 발리에 거주하며 힌두 문명을 뿌리내렸다. 16세기경 이슬람 세력이 자바에 근거지를 둔 마자파힛(Majapahit) 왕조를 멸망시키자 많은 신하, 승려, 공예사들이 발리로 피난을 오게 됐다. 이때부터 발리에는 힌두 문화의 꽃이 피었다고 보는 것이 정설이다. 발리의 힌두 문화는 인도의 그것과는 다르다. 발리에도 카스트제도가 있지만, 상위 세 계급이 인구의 7%에 불과해 실생활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하다. 애니미즘을 기반으로 한 토착 신앙과 조상 숭배, 불교가 결합해 그 내용도 힌두교의 원형에서 벗어난 것이 많다. 발리인에게는 종교는 지극히 엄숙한 무언가가 아니라서 종교가 곧 일상임을 곳곳에서 느낄 수 있다. 인도인과 달리 소고기도 먹으며, 일반 가정집은 물론 호텔들에서도 신을 모신 사당이 있고, 손바닥만 한 야자 또는 바나나 잎으로 엮은 바구니에 꽃과 쌀밥, 사탕, 작은 장신구, 향 등을 담은 차낭 사리(canang sari)를 매일 아침 신에게 바치고 저녁에 치운다.

발리인에게 힌두교는 신앙이자 춤과 회화, 건축은 물론 문화의 전반적 영역에 걸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사회·정신생활의 핵심이다. 발리인은 업(karma)을 믿는다. 현재의 행위는 그 이전의 행위의 결과로 생기는 것이기 때문에 남에게 좋은 일을 하면 나에게도 좋은 일이 생긴다고 여긴다. 그래서 발리 거리 어디에서나 미소, 친절, 여유 그리고 관용을 목격할 수 있다. 이런 종교적 믿음과 생활은 발리를 더욱 아름다운 '신들의 섬'으로 만들고 발리인 특유의 포용성으로 나타나 누구나 자유롭게 머물다 자유롭게 떠나게 만든다. 외지인이 융화되기 좋은 환경은 발리가 오늘날의 부흥을 이루는 데 결정적 요인이다.

아시아3 Charlie Chaplin in Java, Bali & Sri Lanka (1932) - Rare archival footage 발리인의 열린 마음은 1900년대 네덜란드 식민지 정부 관리자들이 처음 이 섬을 찾은 이래 외부인의 유입을 꾸준히 가능케 했다. 식민지 시대를 거치면서 발리는 ‘파라다이스’로 변모했다. 1920년대 네덜란드는 유럽과 미국의 신흥 부자들에게 발리를 미지의 땅이자 신비로운 섬으로 홍보를 했다. 이국적 매력에 이끌려 자바섬이나 발리섬을 방문한 해외 예술가들은 그곳에서 받은 영감을 그림이나 여행기로 남기곤 했는데, 그 작품이 인기를 끌면서 다른 예술가가 발리로 여행을 가거나 정착하는 계기가 되었다. 1932년 발리를 방문한 찰리 채플린이 발리를 "지구상에 다시 또 없을 것 같은 미지의 섬"이라도 표현했는데 이후 다큐멘터리 영화로도 제작된 'Chaplin in Bali 발리의 채플린'의 줄거리를 보면 '유성 영화에 대한 부담감으로 중년의 위기를 겪고 있던 찰리 채플린은 그의 영화 <시티 라이트>의 유럽 프로모션 투어 후 할리우드로 돌아가지 않기로 결심한다. 그리고 그는 발리로 떠난다. 발리는 그가 소리에 대한 공포를 극복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이후 그가 대사뿐만 아니라 노래하는 모습까지 볼 수 있는 <모던 타임즈>를 만들게 되는, 그의 영화 인생에서 새로운 단계로 나아가게 해 준다.' 비단 채플린뿐만이 아닌 서양인들의 발길이 이어지면서 1930년대 발리는 ‘발리 르네상스’ 시대를 맞이했다.

아시아3 SURFER - History of Surfing in Bali 발리가 관광지로 본적적인 주목을 받기 시작한 것은 1970년대 응으라라이 국제공항이 개발·확장되면서부터이다. 발리의 1세대 이방인이라 할 수 있는 호주인 서퍼를 시작으로 1980년대 이후에는 관광업이 크게 증가했다. 특히 거리가 가까운 호주 사람들이 건너와 클럽, 파티, 서핑 같은 서구식 휴양 문화를 개척했다. 호주는 퍼스(Perth)에서 4시간 정도 거리로 비교적 가깝고 비용이 적게 들어 지금도 호주인들이 많이 찾는 대표적인 해외 휴양지이다. 스미냑, 꾸따, 짱구에는 호주인 '큰손'이 운영하는 레스토랑과 클럽이 줄지어 있다. 서핑을 즐기기에 좋은 파도와 해안, 교통시설의 발달과 매우 저렴한 물가는 전 세계의 히피와 배당 여행자, 서퍼들을 발리로 불러들였다. 냉전시기 히피들의 마지막 해방구가 된 것이다.

발리는 2010 년 Travel and Leisure에서 Best Island Award를 수상했다. 발리는 매력적인 주변 환경 (산과 해안 지역), 다양한 관광 명소, 훌륭한 국제 및 현지 레스토랑, 현지인들의 친근 함으로 인해 우승했다. 2011 년에 발표된 BBC Travel에 따르면 발리는 그리스 산토리니에 이어 세계 최고의 섬 중 하나로 선정됐다. 2006 년 Elizabeth Gilbert의 회고록인 Eat, Pray, Love가 출판 되었으며, 2010 년 8 월에는 영화로도 만들어졌다. 발리의 우붓과 빠당빠당 해변이 담겨있다. 이 책과 영화는 전통적 영성과 치유를 통해 길버트가 균형과 사랑에 대한 탐구의 초점이었던 언덕 마을과 문화 및 관광 센터 인 우붓 관광의 붐을 일으켰다. 2016 년 1 월, 뮤지션 데이빗 보위(David Bowie)가 사망한 후, 그의 유언에 따라 불교의식으로 발리에 재를 뿌려달라고 요청했다. 그는 방콕과 싱가포르를 포함하여 경력 초기에 여러 동남아시아 도시를 방문하고 공연했다. 인도네시아 국제 영화제는 매년 발리에서 개최된다. 2017 년 3 월, 트립어드바이저 TripAdvisor는 발리를 세계 최고의 여행지로 선정했다. 2017년 11월, 발리섬 동북부에 자리한 아궁 Agung산이 50년 만에 화산활동을 재개하면서 세간을 떠들썩하게 했다. 해발 3031m 높이의 아궁산은 발리 사람에게 영적 발원지이면서 대자연의 뿌리라는 데 깊은 의미가 있다.

<참고 및 인용>
발리섬_위키백과
Bali _Wikipedia
발리섬 _나무위키
Canang Sari charming tradition _Bali Bible
서양이 발명한 ‘신들의 섬’ 발리(Bali)
BALI _매거진
히피들이 키운 신들의 섬
Charlie Chaplin in Java, Bali & Sri Lanka (1932) - Rare archival footage
SURFER - History of Surfing in Bal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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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보러가기>
<임종현 대표 브런치>

CEO 임종현 Clint 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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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IGNER'S VIEW

designer

나이키 “세계를 위한 플레이 당신은 우리를 막을 수 없습니다”

Nike “Play for the World You Can’t Stop Us”

In this month designer's view, Lia Ryu introduces the “Play for the World You Can’t Stop Us” campaign of an American sportswear and apparel company, ‘Nike’.

本月 柳惠禎设计师将介绍美国体育用品企业耐克的”Play for the World You Can’t Stop Us”活动。

전세계가 코로나19 이전에 경험하지 못한 ‘올스톱’을 경험하고 있다. 특히 운동선수라면 그 여파가 매우 컸을 텐데 운동선수가 사회적 거리두기로 집에 머물고 있다고 해서 운동을 포기할까? 아마도 운동선수들은 거실, 부엌, 침실, 그리고 지하실에서까지 운동을 쉬지 않을 것이다. 바로 나이키의 'Play for the World' 캠페인 "You Can’t Stop Us"가 말해주고 있다. 잔잔한 음악이 흐르는 60초짜리 흑백 영상에서는 르브론 제임스, 람라 알리, 사라 휴즈 등의 선수들이 집 안 구석구석에서 운동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리고 자막을 통해 다음과 같이 이야기하고 있다. “우린 같이 운동하지 않을지도 모른다. 우리는 아직 우리나라를 위해 뛰지 않을지도 모른다. 우리는 거대한 군중을 위해 뛰지 않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오늘은 78억 명의 사람들을 위해 경기를 하고 있다."라고 말하며 이렇게 마무리한다. “이게 우리의 기회다. 세상을 위해 운동하라.”

이 영상은 나이키의 대행사인 ‘Wieden+Kennedy Portland’가 제작했다.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집에 머물러야 하는 소비자들에게 자신만의 창의성을 갖고 운동하기를 격려하고 있다. 만약 단순히 이렇게 메시지만 전달하고 끝난다면, 조금은 공허했을 것이다. 그런데 나이키는 라이브 스트리밍을 통해 나이키의 마스터 트레이너가 실내에서 할 수 있는 운동에 대해 알려주고, 소비자들이 같이 할 수 있도록 이끌고 있다. 또한 거실에서 참여할 수 있는 ‘리빙룸컵’ 대회도 소개한다.

전세계적인 위기에 세계적 스포츠 브랜드와 소비자와의 커뮤니케이션. 그들의 말처럼 지금의 ‘위기는’ ‘기회’가 아닐까 싶다. 나이키의 창의적인 발상은 집에서 운동을 즐기는 모습을 전세계 수백만 명 앞에서 플레이할 기회라고 말한다. "Play for the World You Can’t Stop Us; 세계를 위한 플레이 당신은 우리를 막을 수 없습니다" 나이키의 슬로건처럼 우리 역시 코로나로 움츠려만 있지 말고 각자 현재 위치에서 할 수 있는 것을 찾아 다양한 시도로 이 시기를 극복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준비해야 할 때인 것 같다.

Manager 류혜정 Lia Ry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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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AILAND’S LETTER

방콕 유명 국수집 '룽르엉 꿰띠여우 무'

Rung Reung Pork Noodle

이번 달 태국에서 온 편지에서 김예인 매니저는 방콕의 유명한 국수 맛집 ‘룽르엉 꿰띠여우 무’을 소개한다.
방콕에 왔다면 꼭 들러야 태국식 국수 맛집이 있다. 바로 BTS 프롬퐁역 근처의 '룽르엉 꿰띠여우 무'로 흔히 우리나라 관광객들은 ‘룽르엉 쌀국수집’이라고 부른다. 오전 8시 30분에 오픈을 하는데 그 시간에는 주변 상점들이 대부분 문을 닫아 거리가 한산하지만 이 식당 근처에만 사람이 바글 거리는 것을 볼 수 있다. 외관은 허름하지만 관광객은 물론 현지인들에게도 워낙 인기가 많은 곳이라 어느 시간에 가도 사람이 많다. 우리나라 관광객들에게는 tvN 예능 프로그램인 ‘스트리트 푸드파이터’에서 백종원 대표가 갔던 곳으로 유명하다. 미슐랭가이드 빕 그루망에도 선정된 이곳은 넓은 면, 중간 면, 계란 면 중 면의 종류를 직접 고를 수 있고 어묵국수, 돼지국수, 똠얌국수 등 다양한 육수도 선택이 가능하다. 특히나 이 중 어묵국수는 한국에서 먹었던 그 어묵 국물에 면을 말아먹는 듯, 한국인 입맛에 제격이다. 아침 일찍부터 영업을 시작하니 전날 방콕에서의 파티를 즐긴 후라면 이곳에서 해장을 추천한다.

Tip

메뉴판에 한국어가 쓰여있어 쉽게 주문이 가능하다. 오후 5시면 문을 닫으니, 참고할 것.

letter


In this month's Thailand's Letter, manager Mia Kim introduces ‘Rung Reung Pork Noodle’ the famous noodle restaurant in Bangkok.

本月‘泰国通讯’金叡仁经理将介绍曼谷有名的面馆‘Rung Reung’。

Manager 김예인 Mia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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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IP N BUY 추천테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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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하게 되면 가장 신경 쓰이는 것이 ‘먹는 것’과 ‘자는 곳’이 아닐까 생각한다. 특히 동남아 지역 휴양지일 경우에는 우리나라에서는 경험하기 힘든 가성비가 좋은 숙소에 대한 기대감이 있다. 이번 달은 태국의 정취를 흠뻑 느끼며 세련미까지 겸비한 부티크 호텔을 소개한다.

‘호텔 뮤즈’는 방콕의 가로수길이라 불리는 랑수언로드에 위치한 부티크 호텔로 동양의 전통과 유럽의 세련미가 만나 클래식하면서도 모던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이다. 19층에 위치한 루프탑 수영장과 더불어 최근 핫한 라운지 바로 꼽히는 스피크 이지 바가 25층에 자리하고 있다. ‘호텔 인디고’는 유니크한 감각이 돋보이는 호텔로 특히 커플 여행객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24층에 위치한 인피니티 풀은 방콕 도시 전망으로 마치 낭떠러지에서 수영을 즐기는 것 같은 짜릿한 기분이 들게 한다. 작지만 있을 건 다 있는 가성비 좋은 ‘애드립 방콕’은 BTS 역에서 조금 멀고 골목 안쪽으로 있어 접근성이 떨어지는 점과, 다른 럭셔리 호텔과 비교하면 작은 편이지만 루프탑 수영장 분위기는 최고! 두 번 추천한다. BTS 수락삭역 앞에 위치한 ‘모드사톤호텔’도 가성비가 좋기로 소문난 곳이다. 모던하고 세련된 느낌의 로비와 넓은 방, 가구배치, 보라색으로 포인트를 준 곳곳의 인테리어가 돋보이며 도심 속에 자리한 만큼 고층 룸에서 내다보이는 스카이라인은 낮과 밤이 다른 매력을 안겨준다. ‘한사르호텔’은 부티크 호텔로 특이하게 모든 룸이 스위트룸이다. 레지던스 형식의 구조로 이루어진 객실은 간단한 취사가 가능하다. 냉장고, 세탁기부터 싱크대가 다 구비되어 있고 이곳의 장점은 무료 미니바! 마지막으로 ‘W 방콕’은 세련되고 감각적인 곳으로 24시간 운영하는 수영장과 헬스장이 큰 메리트이다. 1층에 위치한 Woo Bar는 젊은이들의 힙한 공간으로 유명하며, 꽤나 괜찮은 조식과 룸서비스를 즐길 수 있다. 그밖에 상세한 부티크 호텔 정보를 알고 싶다면 아래 링크를 참고하자.
<여행일정 활용팁 보러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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