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다임 뉴스레터 dPaper

digitalDigm Newsletter dPaper

vol.220

지난 호 보기   |   구독하기

digitalDigm Newsletter dPaper
메뉴

OPEN PROJECT

project_01

아우디 A4/A5 온라인 런칭 마이크로사이트

Audi A4/A5 Online Launching Microsite

digitalDigm has opened a micro site to promote Audi Korea's 'The New Audi A4/A5' online launching.

digitalDigm为了宣传奥迪韩国的 ‘The new Audi A4/A5’线上上市搭建了微型网站

디지털다임은 아우디코리아의 ‘The new Audi A4/A5’ 온라인 런칭쇼을 홍보하기 위해 마이크로 사이트를 제작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코로나 19 여파로 인해 오프라인에서 진행하던 런칭쇼의 일부를 온라인으로 확장하여 보다 더 많은 고객에게 정보와 혜택을 주기 위함이다. 본 런칭 쇼는 온/오프라인이 함께 진행됐으며, 디지털다임은 플랫폼 제작과 영상 송출의 온라인 이벤트를 담당했고, 인터파크 비즈마켓은 프로모션 진행과 영상제작으로 오프라인 이벤트를 담당했다. 또한, 차량이 출시되기 전 기대감 상승을 위해 사전시승신청을 진행했으며, 차량 출시에 맞춰 라이브 홍보 영상을 하고 차량 시승신청을 한 고객에게 빠른 응대가 가능하도록 핫라인을 구성했다.

한편, 이번 프로젝트로 오프라인에서 진행하던 런칭쇼를 온라인에서 진행함으로써 비대면 런칭쇼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계기가 되었으며, 이를 계기로 앞으로 아우디코리아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준비하며 영상상담 등 더 많은 비대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CURRENT PROJECT

Digital Platform

  • _Web / App / SI
  • _RetailTech

Digital AD

  • _Campaign
  • _Branded Contents
  • _SNS

Global Business

  • _China Marketing
  • _Media Sales

INSIDE NEWS

inside_01

디투하우스.아시아 필리핀 부동산 투자 웨비나 개최

d2HOUSE.asia Real Estate Investment Webinar for Philippines

d2HOUSE.asia was held a webinar to introduce the Philippines real estate investment market and Pasay City.

d2HOUSE.asia 举办了介绍菲律宾房地产投资市场与帕塞市的网络说明会。

디지털다임의 디투하우스.아시아(d2HOUSE.asia) 해외부동산 컨설팅 사업부는 지난 6월 16일에 '필리핀 부동산 시장과 마닐라 파사이 지역 투자소개’ 웨비나를 진행했다. 이번 웨비나에서는 인구 1억 650만 명, 평균연령 23.5세의 젊은층의 인구와 영어를 국가 언어로 사용하는 장점을 바탕으로 세계적인 기업인 마이크로소프트, IBM, 아마존 등 주요 글로벌 기업의 BPO(Business Process Outsourcing) 등 다양한 투자가 증가하고, 대규모 인프라에 정부와 민간의 투자가 진행 중인 필리핀 부동산 시장현황 소개와 필리핀 마닐라 파사이 지역에서 가장 핫하며 1억 원대로 구매 가능한 프로젝트에 대해 필리핀 현지와 연결하여 생생한 안내와 Q&A를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언텍트 기반으로 진행된 이번 웨비나를 통해 공간의 제약을 넘어 베트남, 필리핀, 중국, 일본 등 여러 국가의 고객과 파트너들이 함께 참석하여 오프라인 세미나의 한계를 극복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향후 다른 지역의 프로젝트도 웨비나로 확장할 계획을 가지고 있고 글로벌 부동산 투자에 대한 컨설팅 및 컨시어지를 원하는 고객들을 위해 커뮤니케이션 채널 ‘d2HOUSE 블로그(blog.naver.com/d2houseasia)’를 오픈하여 캄보디아, 필리핀, 베트남, 태국의 국가 정보와 각 국가 내 주요 도시의 분양 및 임대에 관한 정보를 다양하게 제공하고 있다.

한편, 디지털다임의 부동산 투자 컨설팅 서비스인 디투하우스.아시아(d2HOUSE.asia)는 현재 베트남 하노이와 호치민에서 10여 년 이상 부동산 컨설팅을 진행 중인 파트너들과 협약을 맺고, 베트남 대기업인 빈그룹, 썬그룹 및 태국 대기업인 산시리, 캄보디아의 대기업인 로얄그룹 및 글로벌 기업인 Fraser, Keppel Land 등이 개발하고 글로벌 탑클래스 부동산 운영사인 CBRE, Savills 등에서 관리하는 신뢰도 높은 투자처를 컨설팅하고 있다.

<웨비나 영상보기>

TREND INDEX

The trend index selected by digitalDigm this month is as follows; K-pop Star Rain's 'GANG' which became a topic by a meme, 'Short form' which an interesting and new ways short video clip, 'Influencer' that earns revenue through the SNS platform, 'Media Commerce' which introduces products by media.

本月digitalDigm选定的趋势分别是以网络模仿(Internet Meme)成为热门话题的K-Pop明星Rain的‘GANG’,有趣的短视频‘Short form’,通过SNS创造收益的‘网红’,通过媒体介绍东西的‘媒体电商’。

  • RISING

    • 숏폼
    • 인플루언서
    • 미디어 커머스
  • BORING

    • 아무노래
    • 하울
    • 스트리머
    • 모바일 커머스
  • OUTGOING

    • 사딸라
    • ASMR
    • 크리에이터
    • 이커머스
  • trend_01

    은 2017년 12월 1일 발매된 가수 비의 미니앨범 'MY LIFE愛'의 타이틀 곡이다. 곡명인 '깡'은 노래가 나올 당시 몸 상태가 좋지 않아 최악의 조건에서 나온 노래라 붙인 이름이라고 한다. 영어로는 ‘GANG’이라고 표현한다. 처음에 나올 때는 가요계 흐름에 역행하는 사운드와 유치한 가사로 비난 받은 흑역사를 가진 곡이었다. 그뿐만 아니라 이어진 영화 ‘자전차왕 엄복동’의 참패는 UBD라는 신조어를 낳으며 2000년대를 풍미했던 톱스타에게 슬럼프가 닥친듯했다. 그런데 난데없이 2020년 깡 열풍이 불었고 방송, 가요계에서 화제가 되기 시작했다. 현재는 온, 오프라인 할 것 없이 밈(Meme)의 소재로 활용되며 조금은 다른 의미의 역주행을 달리고 있다. 밈(Meme)의 사전적 의미는 한 사람이나 집단에게서 다른 지성으로 생각 혹은 믿음이 전달될 때 전달되는 모방 가능한 사회적 단위를 총칭한다 쉽게 말해 특정 콘텐츠를 패러디해 재생산하는 인터넷 놀이로 유튜브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유행을 만들어낸다. 야인시대 김두한 역할을 맡은 배우 김영철의 '사딸라', 지코의 ‘아무노래 챌린지’의 큰 파급력이 그 예이다. 언제부터인가 ‘1일 1깡’이라는 말이 등장했고, 어느 여학생의 유튜브 동영상이 크게 인기를 끌며 깡과 관련된 각종 콘텐츠가 생산되어 놀이문화로 발전해나가고 있으며 급기야는 새우깡의 광고 모델로 선정해달라는 대중들의 요청으로 농심은 비를 새우깡 광고모델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어찌 보면 깡의 재조명은 톱스타였던 비로서는 달갑지 않았을 수도 있다. 본인을 희화화하는 대상으로 언급되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우려와 달리 비는 “1일 7깡 정도는 해야 하지 않느냐? 요즘에는 내 댓글을 읽는 것이 더 재밌다.” 등의 발언으로 다시 한번 팬들로부터 호감을 불러일으켰다. 결국 MBC예능프로그램 <놀면뭐하니>에서 유재석, 이효리와 함께 부캐그룹 ‘싹쓰리’ 활동을 선언하면서 그동안 뜸했던 가요계에 또 한 번 화제를 모으며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다.
  • trend_02 숏폼(Short Form)이란 말 그대로1~10분 이내의 짧은 길이의 영상으로, 언제 어디서나 모바일 기기를 이용해서 콘텐츠를 즐기는 대중들의 소비 형태를 반영한 트렌드이다. 특히 Z세대(1990년대 중반~2000년대 초반에 걸쳐 태어난 세대)가 콘텐츠 소비의 주요 세대로 자리 잡고 있는데 이들은 콘텐츠의 양이 넘쳐나는 환경에서 짬이 날 때마다 틈틈이 콘텐츠를 보는 효율적인 소비를 중시한다. 그렇기 때문에 짧은 길이의 숏폼 콘텐츠가 인기를 끄는 것이다. 한편, 숏폼 콘텐츠는 틱톡, 유튜브, 넷플릭스 등 OTT(Over The Top) 서비스를 중심으로 주류로 떠올랐으며 모바일을 넘어 TV 방송으로까지 이어지고 있다. 국내에서는 tvN 예능프로그램 ‘금요일 금요일 밤에’가 10분 내외의 6개 숏폼 코너들을 묶은 옴니버스 형식으로 방송된 바 있다. 또한 숏폼 서비스의 원조 격인 틱톡은 중국 기업 바이트댄스(ByteDance)사가 서비스하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 앱으로, 15초짜리 짧은 동영상을 제작하고 공유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이는 영상의 길이가 짧아 빠른 시간에 눈길을 끄는 춤이나 노래 같은 흥미 위주의 영상이 주를 이룬다. 다양한 음악과 배경화면, 이모티콘 등 특수효과를 이용해 쉽게 영상을 만들 수 있는 편집 기능을 제공하며, 등록이나 유통도 유튜브에 비해 간단해 10대 이용자들에게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렇게 틱톡의 돌풍으로 숏폼 시장이 성장함에 따라 네이버와 카카오, 유튜브에 이어 이통3사까지 도전장을 던지고 있다. 네이버는 숏폼 전문제작사인 72초TV에 20 억 원을 투자했으며, 카카오는 자회사 카카오M을 통해 직접 숏폼을 제작 중이다. 특히 이통사가 숏폼에 눈독을 들이는 건 스마트폰 콘텐츠의 주요 소비층으로 부상할 Z세대가 선호하는 콘텐츠이기 때문인데 이들은 문자보다는 이모티콘, 움짤로 의사소통을 많이 하기 때문이다. 한편, 디지털 마케팅 기업 메조미디어가 발표한 ‘숏폼 트렌드’에 따르면 10대의 절반 이상(56%)은 10분 이하의 짧은 동영상을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으며, 숏폼의 원조라고 할 수 있는 ‘틱톡’의 경우 10대 이용자 비중이 전체의 43%를 차지한다고 밝혔다. 바쁜 현대를 살아가는 시청자는 기다려주지 않는다. 이들의 이탈을 막기 위해 짧은 시간 내에 직접적인 스토리 구성을 이룬다는 것이 숏폼 시장의 주요 골자이다.
  • trend_03 인플루언서란 일반인이 온라인 스트리밍, SNS를 통하여 자신들의 인지도를 쌓고, 이를 이용하여 수익을 얻는 구조가 뜨게 되면서 신종 직업으로도 각광받게 된 이들을 말한다. 어원은 '영향력'의 뜻인 인플루언스(Influence)에 -er 을 붙여 Influencer. 주로 페이스북 스타와 같은 SNS 유명인, BJ, 유튜버와 같은 스트리머, 파워블로거 등이 이에 속한다. 이들은 광고 제안을 수락하여 수익을 지급받기도 하고, 잘 풀리면 연예인으로 데뷔하기도 한다. 이들을 활용한 홍보 마케팅을 '인플루언서 마케팅' 등으로 불리는데 우리말로 하면 '홍보대사' 정도로 표현할 수 있다. 광고주는 유명 연예인을 모델로 쓰는 것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에 마케팅을 진행할 수 있고, 인플루언서는 광고를 통해 수익을 창출함은 물론 본인의 인지도까지 높일 수 있다. 하지만 이것도 결국 바이럴 마케팅이므로 바이럴 마케팅의 문제점이 없는 것은 아니다.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은 허위 과장 광고이다. 인지도 있는 연예인이라면 이미지 실추의 우려로 이미지가 좋지 않거나 제품의 질이 낮은 광고는 잘 승낙하지 않는데, 인플루언서들은 아무래도 상대적으로 이미지를 덜 고려하고 무엇보다 수익과 인지도를 얻는 것에 중점을 두기 때문에 과장 또는 허위 광고가 상당하다. 이를 두고 급성 호흡기 질환의 바이러스를 뜻하는 인플루엔자(influenza)라며 악성 인플루언서들을 조롱하기도 한다. SNS 기반 쇼핑몰은 인스타그램, 블로그,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제품 및 쇼핑몰 홍보가 이뤄지는 형태의 쇼핑몰로 SNS에서 영향력이 큰 인플루언서 중심으로 시장이 형성되면서 이들의 활동은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 trend_04 미디어 커머스는 미디어(Media)와 커머스(Commerce)의 합성어로 미디어 콘텐츠를 활용하여 마케팅 효과를 극대화하는 형태의 전자상거래를 뜻한다. 콘텐츠를 활용해 고객에게 제품을 큐레이션하는 미디어 커머스는 업체와 고객이 소통하면서 판매를 늘린다. 최근 코로나19로 언택트 서비스가 활성화 되는 추세에 잘 맞는 서비스라고 할 수 있다. 인지도 높은 크리에이터나 연예인, 또는 판매자가 직접 나와 쇼핑 호스트처럼 안내하며 먹어보고 입어보는 등 기존 TV에서 진행하는 홈쇼핑처럼 고객이 직접 매장에 방문하지 않아도 최대한 간접체험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미디어 커머스는 전통적인 e커머스와 같이 단순한 사진이나 글로 정보 전달이 부족한 온라인 쇼핑의 한계를 극복하고 실시간으로 고객 질문에 답하면서 인기 플랫폼으로 자리 잡고 있다. 홈쇼핑과 T커머스가 50대 이상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한다면, 미디어 커머스는 2040세대가 주요 타깃층이라고 볼 수 있다.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 커머스는 '톡딜라이브' 성과를 바탕으로 새로운 미디어 커머스 서비스인 '카카오쇼핑라이브'를 베타서비스에 들어갔다. 국민 메신저인 카카오톡 카테고리를 통하기 때문에 파급력이 뛰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위메프는 '김재우의 청부할인' 이라는 미디어커머스를 올해 2월 공개했다. 개그맨 김재우가 브랜드사를 방문해 가격을 협상하는 과정을 예능 프로그램 형식으로 제작한 콘텐츠다. 4편의 콘텐츠 누적 조회수는 150만 회를 넘었고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70% 늘어났다고 밝혔다. 그밖에 11번가는 '뷰티 라이브방송'을 진행하면서 10% 내외였던 20대 여성고객 비중이 15%까지 올라갔고 매출비중도 지난해 대비 68% 증가했다. 이런 움직임은 e커머스업계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홈쇼핑이나 T커머스, 오프라인 유통업체에서도 언택트 소비 활성화 추세에 맞춰 소비자와 새로운 접점을 만들어내고 있다. 오프라인 가전유통 전문업체인 하이마트는 라이브 방송인 '하트라이브'를 지난달 첫 방송했다. 코로나19로 매장 고객이 급감하자 소비자 접점을 온라인으로 넓힌 것이다. 앱에서 30분간 생방송의 실시간 누적 시청자수는 2만 여명, 댓글수도 4만 여개를 넘겼다. 한편, 업계 관계자는 “미디어 커머스는 실시간 개인방송처럼 트렌드를 활용해 제품 판매로 연결할 수 있다”면서 “여기에 오프라인처럼 실시간으로 단골손님을 직접 관리해 매출 상승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ASIAN CITY STORY

아시아 도시이야기 - XXV. 신들의 섬, 발리 ②발리의 지역별 소개

Asian City Story - XXV. The Island of Gods, Bali ②The Regions of Bali

In this month's asian city story, Clint Lim introduces the regions of Bali, Indonesia.

本月林钟贤代表亚洲的城市叙述了印度尼西亚的‘神之岛屿,巴厘岛’。

asia

아시아3 Wonderful Indonesia | Bali 아시아3

발리섬
소순다 열도에서 가장 큰 섬으로, 인도네시아의 수도 자카르타가 있는 자바섬에서 동쪽 방향으로 3km가량 떨어져 있다. 전체 면적은 5780km²로 제주도의 세배 정도 크기이다. 발리는 한국의 행정구역으로 보면 도(프로빈시)에 해당하고 주도인 덴파사르 시(코타마니아)와 8개의 군(카푸파텐) 지역으로 구성되어 있다. 발리인은 발리어와 표준어인 인도네시아어를 구사한다. 관광도시이다 보니 영어를 하는 발리인도 많이 볼 수 있다. 발리섬 인구의 92%는 지역화된 발리 힌두교를 믿는다.

발리는 우기와 건기가 있고 적도 남쪽에 있어 날씨는 북반구와 반대이다. 강우량이 가장 많은 달은 1월과 12월로, 해당 기간 동안 평균 300mm가 넘는 스콜성 비가 내렸다 그치기를 반복하며 쉽게 35도를 넘는다. 수많은 관광객이 붐비는 7~8월은 1년 중 가장 적은 비가 내리며 기온도 27도 정도로 여행하기 가장 좋다. 그러나 추천 시기는 4~6월과 9월이다. 상대적으로 비가 적게 내리는 날씨와 적합한 해상 조건으로 극성수기에 비해 30~50%까지 저렴한 비용으로 발리를 여행할 수 있다.

아시아3 BALI map
덴파사르 Denpasar
덴파사르는 발리의 행정과 문화의 중심지이다. 덕분에 현지 사람들의 삶을 고스란히 체험해 볼 수 있는 지역이다. 관광지로서 다른 지역보다 덜 알려져 있지만, 다채로운 볼거리와 맛집이 즐비하다. 장기 체류를 생각하는 사람이라면 물가가 비싼 지역인 스미냑이나 꾸따보다는 이동성이나 편의성, 집세, 물가를 고려해서 여기를 베이스타운으로 하는 것이 좋다. 합리적인 가격에 훌륭한 시설을 제공하는 타운하우스가 곳곳에 자리하고 있다. 덴파사르 남쪽에 자리 잡은 응우라라이 국제공항은 독립운동가이던 응우라라이 장군의 이름을 따왔다. 이 공항을 통해 매일 500여 건의 항공기가 드나들고, 연평균 2000만 명에 달하는 방문객이 찾는 인도네시아 공항 중 두 번째로 바쁜 공항이다. 제2의 국제공항은 북부 부레렝 Buleleng의 쿠부탐바한 Kubutambahan에 2021년에 완공할 예정이다.

꾸따 Kuta
덴파사르 공항 바로 위에 위치한 꾸따 해변은 일단 공항과 가장 가까울뿐더러, 고운 모래사장과 높지도 낮지도 않은 적절한 파도 덕에 초급자들이 서핑을 배우는 곳으로 유명하다. 특히 서핑을 좋아하는 호주인들을 많이 볼 수 있으며 주변에 알려진 레스토랑들이 많고 워터파크와 대형 쇼핑몰이 위치하고 있다. 사이사이 골목 안쪽으로는 발리 내 다른 지역들보다 비교적 합리적인 수준의 숙소들과 로컬 밥집이 즐비해서 배낭 여행자와 젊은 서퍼들에게 인기가 많다. 부산의 ‘해운대’와 방콕의 배낭여행객의 성지인 ‘카오산’의 분위기가 섞여있는 곳으로 언제나 젊은이들로 활기가 넘친다.

르기안 Legian
꾸따비치에서 북서쪽에 위치, 해변은 꾸따와 같이 초급 중급자들이 서핑을 즐기기에 좋은 곳이며 레스토랑이 많다. 나이트클럽으로 유명하여 밤새도록 즐길 수 있는 거리라서 특히 밤에는 교통 체증이 심하다.

스미냑 Seminyak
해변으로는 더블식스 비치와 럭셔리 리조트들이 있고, 꾸따만큼 복잡하지도 않으면서 고급 레스토랑과 트렌디한 숍 들이 쇼핑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주변에 풀빌라들이 많고 발리를 가본 사람이라면 모두 들어 봤을 ‘포테이토 헤드’ 레스토랑 겸 비치 클럽(메인 이미지)을 포함해서 스타일리시한 비치클럽과 바가 줄지어 자리 잡고 있다. 한국 여행객들에게는 ‘발리의 청담동’이라 불릴 정도로 특히 20~30대 여성이 좋아할 만한 요소를 완벽히 갖추고 있다. 그만큼 체감 물가 또한 비싸다는 점은 감수해야 한다. 짱구와 함께 중급 서퍼 이상이 타기 좋은 서핑 스폿이기도 하다.

아시아3 La Brisa Bali
짱구 Canggu
짱구는 가장 활기차고 역동적인 해변이다. 특히 에코 비치는 발리섬에서 크고 파워풀한 파도로 유명한 서핑 포인트이다. 중급 이상의 서퍼들, 특히 서양인들이 많이 기거하면서 서핑하는 곳으로 유명하다. 과거 논밭이었던 곳이었지만 스미냑이 땅값이 높아져서 짱구 지역까지 개발 되게 된 것이다. 최근엔 스미냑에 이어 발리의 핫플레이스로 급부상중이다. 바투볼롱 비치를 중심으로 더 프랙티스 The Practice를 포함한 많은 요가 스튜디오들이 모여있으며 라브리사 La Brisa Bali 비치클럽과 도조발리 Dojo Bali 코워킹 스페이스도 이곳에 위치하고 있다. 시골 같은 논밭 뷰의 풀빌라가 외국인들에게 인기가 많고 따나롯 해상 사원은 짱구의 북쪽에 있다.

짐바란 Jimbaran
발리 공항의 바로 남쪽에 있는 어촌 마을로 끄동안안 어시장이 가까워 로컬 냄새가 물씬 풍기는 소박한 지역이다. 저렴하고 신선한 해산물을 석양을 바라보며 먹을 수 있는 레스토랑이 해변을 따라 길게 늘어서 있다.

울루와뚜 Uluwatu
울루 ulu는 끝을 뜻하고 와뚜 watu는 절벽(바위)을 뜻한다. 유명한 울루와뚜 절벽사원이 있고 에메랄드 빛의 시크릿 비치들이 위치하고 있다. 다른 관광지보다는 한적하지만 빠당빠당 해변은 고급 서퍼들이 애호하는 지역으로 우붓과 함께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에 나왔던 촬영지로 유명하다. 울루와뚜 로드를 따라 올라가면 절벽 위에 고급 리조트와 힙한 비치 클럽들이 하나씩 자리하고 있다. 최고의 전망과 프라이빗한 분위기로 특히 신혼여행객들과 러시아를 비롯한 해외 부자들이 휴가로 한달씩 체류하는 곳으로 인기가 높다.

누사두아 Nusadua
누사두아는 여행자들이 상상할 수 있는 전형적인 동남아 휴양지의 모습을 가졌다. 잔잔하고 짙푸른 바다와 정리가 잘 된 하얀 모래사장이 펼쳐져 있다. 해변을 끼고 전 세계 호텔 체인과 고급 리조트가 밀집된 단지로 유명하고 발리 컬렉션 대형 쇼핑몰이 있다. 특히 딴중 베노아에는 다양한 해양 스포츠를 즐길 수 있으며, 메인로드와 비치 사이에 리조트와 레스토랑, 스파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들어서 있다. 꾸따나 스미냑이 젊은이들이 좋아할 번잡함이 있다면 리조트 단지의 셔틀로 누사두아 내의 이동도 편해서 가족 단위의 여행자들이 여유를 가지며 휴가를 보내는 지역이다.

사누르 Sanur
발리의 동쪽에 위치한 사누르는 1906년, 발리가 네덜란드의 식민지가 되면서 유럽에서 발리로 들어오는 주요 항구로 쓰였다. 1920년대 유럽 출신의 예술가들이 정착하며 그 존재가 알려지기 시작해, 호텔과 식당이 지어지며 발리에서 가장 먼저 휴양지로 개발되었다. 이후 꾸따나 우붓 같은 주변 관광 지역으로 인해 상대적으로 지금은 잊혀진 도시가 되어 버렸다. 하지만 현지 사람들 같이 잘란잘란(어슬렁 거리며 산책하다는 뜻) 하기 좋은 곳이다. 다른 관광지에 비해 여유로운 해변으로 서양 은퇴자들과 장기 체류인들이 많이 오는 곳이다. 주변에 많은 레스토랑이 위치하여 한적하고 여유로운 휴양을 즐길 수 있다. 우붓이 초록색이라면 사누르는 파란색이라는 표현이 있다. 파란색 하늘과 일출 바다가 아름다운 지역이다. 다이빙을 즐기러 다닌다고 하면 다이빙 포인트들이 대부분 동쪽 바다에 있어서 사누르에 숙소를 잡는 것이 좋다.

아시아3

우붓 Ubud
열대 정글이 펼쳐진 발리의 내륙, 싱그러운 녹음과 구불구불한 지형의 계단식 논, 깊은 계곡 등 색다른 자연경관을 만끽할 수 있는 곳이다. 꾸따가 서퍼들의 천국이라면 우붓은 요기(yogi 요가 수행자)들의 천국이다. 우붓은 발리어로 의학, 의술을 뜻하는 '우밧 Ubad'에서 유래했다. 8세기경 "발리의 왕족이 병에 걸리면 우붓으로 요양을 갔다"라는 기록에서도 확인할 수 있듯이 자연을 통해 몸과 마음을 경건하게 정화하려는 삶의 자세가 이 지역 깊숙이 배어 있다. 우붓을 지금처럼 세계적 요가의 본거지로 인식하게 만든 데에는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 Eat, Pray, Love (2010) 영화의 영향이 가장 크다. 또한 2000년대 즈음부터 숫자가 늘기 시작한 요가스튜디오와 치유 센터들은 고요하고 목가적인 예술인들의 마을이던 우붓을 영적 교감과 치유의 마을로 새롭게 브랜딩한 면이 없지 않다. 또한 우붓을 중심으로 형성된 코워킹 스페이스는 전 세계에서 가장 치열하게 일하는 디지털 노마드들이 찾고, 환경 운동가를 키우는 대안학교는 맨해튼의 교육열 높은 엄마들 사이에 관심이 뜨겁다. 또한 200여 곳의 비건(vegan 채식전문)식당이 있어 채식주의자들이 즐겨 찾는 곳이다. 왕궁과 원숭이 사원이 있는 몽키포레스트가 있고 전통 공예품을 파는 우붓 시장이 있다. 다른 발리 지역과 달리 산이나 밀림에 둘러싸여서 명상이나 요가를 즐길 수 있고 깊은 계곡 뷰의 리조트나 풀빌라 등이 유명하다. 유네스코 유산으로 지정된 해발 600m에 다다르는 뜨갈랄랑 계단식 논도 볼 수 있다. 마치 하늘을 나는 듯한 인스타그램 스폿인 ‘발리스윙’ 은 계단식 논과 밀림을 배경으로 그네를 탈 수 있는 곳이다.

믄장안 Menjangan
발리 북서쪽에 자리한 발리 서부 국립공원에는 200여 종의 식물과 300여 종의 조류, 원숭이, 사슴, 이구아나 등 야생 동물들이 살고 있다. 믄장안은 이 국립공원에 속한 섬으로 발리 최고의 다이빙 장소로 손꼽힌다. 다양한 열대 어종과 산호 군락, 운이 좋다면 바다 거북이도 볼 수 있다. 물이 맑아서 스노클링만으로도 감동적인 바닷속 탐험을 즐길 수 있다. 섬의 이름인 믄장안은 인도네시아어로 ‘사슴’이라는 뜻이다. 매년 봄에 사슴들이 해변에서 뛰어놀면서 목욕을 한다고 한다.

아시아3

누사 페니다 Nusa Penida
누사 페니다는 누사 열도 중 가장 큰 섬이자, 트레킹과 다이빙 등 다양한 액티비티를 만끽할 수 있다. 아직 개발이 많이 된 곳이 아니라 편안한 휴식보다는 청정한 자연을 만날 수 있는 곳이다. 독특한 모양의 끄링낑 비치를 비롯하여 브로큰 비치, 아투 비치, 크리스탈 베이등 해변 명소가 즐비하다. 특히 크리스탈 베이와 만타 베이는 가벼운 스노클링부터 스쿠버다이빙까지 즐길 수 있어 액티비티 애호가들의 발길을 부른다.

<참고 및 인용>
Wonderful Indonesia | Bal
발리섬_위키백과
Bali _Wikipedia
발리섬 _나무위키
BALI _매가진<B>
BALI map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 촬영지, 발리 - 영화속 배낭여행
발리에서 쓴 일기장 _생강
발리여행 제대로 즐기자! 발리보다 멋진 근교 4섬
셀프트래블 발리 _상상출판

<아시아 부동산 투자컨설팅 d2HOUSE.asia>
<여행을 더 여행처럼 트립앤바이>
<원문 보러가기>
<임종현 대표 브런치>

CEO 임종현 Clint Lim

"+info.koname, "

DESIGNER'S VIEW

designer

#YoMeQuedoEnCasa #집에서생활해요 –이케아

#YoMeQuedoEnCasa #Your house has something to tell you - Anuncio IKEA

In this month designer's view, Jina Lee introduces "Your house has something to tell you” the campaign of IKEA a multinational group that sells ready-to-assemble furniture, kitchen appliances and home accessories.

本月李眞娥设计师将介绍销售厨房家电和家庭用饰品的跨国企业宜家家居的 “Your house has something to tell you” 活动。

코로나 19의 전 세계 팬데믹 현상으로 인해 마케팅 환경도 크게 바뀌고 있다. 많은 기업이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방역에 대한 약속, 경제적인 지원, 진료지원 등 다양한 방식으로 대응하고 있는 와중에 소비자에게 의미 있는 메시지를 전하며 눈길을 사로잡은 브랜드의 캠페인을 소개하고자 한다.

이케아 스페인은 코로나 19 극복을 위해 가정에서의 사회적 거리 두기를 독려하는 #YoMeQuedoEnCasa(#집에서생활해요) 캠페인을 공개했다. 스페인을 비롯해 자가격리 명령이 떨어진 여러 나라의 사람들을 대상으로 ‘집’이라는 공간을 새롭게 인식할 기회로 보고 집 안에서 즐기는 다양한 모습과 집과 관련된 오래된 추억을 불러일으키는 영상을 제작했다. 영상은 집에서 아이들과 즐겁게 놀고, 음악을 즐기며, 마음의 평화를 얻는 일련의 모습들을 보여준다. 이를 통해 ‘집’이 바이러스를 피해 갇혀있는 답답하고 고립된 공간이 아닌 사랑하는 사람들과 즐겁게 놀고, 춤을 추고, 휴식을 취하는 따뜻한 공간이라는 사실을 상기시켜준다. 영상과 함께 #YoMeQuedoEnCasa 해시태그 캠페인을 통해 집에서 더 행복하게 보낼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하기도 했다.

코로나 19 사태가 장기화되며 모든 사람이 동시에 답답하고 불안함을 경험하고 있는 이때,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결합하여 모두의 마음을 하나로 모을 수 있는 메시지를 담은 캠페인이 필요한 때인 것 같다.

Manager 이진아 Jina Lee

d2 people

THAILAND’S LETTER

고풍스러운 분위기, 방콕의 뮤즈호텔

The antique interior, 'Hotel Muse' in Bangkok

이번 달 태국에서 온 편지에서 김예인 매니저는 방콕의 고급스러운 ‘Hotel Muse’를 소개한다.
수많은 여행객들이 사랑하는 도시 태국의 방콕, 수많은 볼거리와 먹거리 그리고 최고의 숙박시설을 자랑하는 것은 이미 많은 여행객들이 알고 있는 사실이다. 그중에서도 방콕의 가로수길이라 불리는 랑수언로드에 위치한 ‘뮤즈호텔’은 입구에서부터 느껴지는 동양의 전통과 유럽의 세련미가 만나 고풍스러우면서도 고급스러운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이다. 마치 유럽의 박물관을 관람하는 느낌이 든다. 호텔에 도착하면 마치 유럽의 고성에 들어가는 듯한 느낌의 나무 문이 열리고 부티크 호텔 특성상 아담한 로비지만 화려한 분위기가 펼쳐지며 친절한 호텔리어들이 입구에서 맞이한다. 또한 며칠 전에 내가 한 요구를 잊지 않고 있다가 한 번 더 확인을 받는 쉽지 않은 경험을 하기도 한다. 19층에 위치한 루프탑 수영장은 크기는 작지만 방콕의 야경을 즐기기에 더없이 좋은 장소이며, 더불어 최근 핫한 라운지 바로 꼽히는 스피크 이지 바가 25층에 자리하고 있어 시원한 밤바람을 맞으며 칵테일 한 잔을 즐길 수 있다. 한편, BTS 칫롬역에서 약 도보 5분 정도의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시암, 사톤, 실론 등 방콕의 번화가까지 10분 내로 이동이 가능하고 조금만 더 이동하면 대사관 밀집 지역이라 조용하고 깨끗하며 안전한 곳이라 여행객들에게 지리적으로 큰 만족을 준다.

Tip

테이블에 앉으면 직원이 직접 찾아와 체크인과 체크아웃을 도와주니 프런트에서 대기할 필요가 없다.

letter


In this month's Thailand's Letter, manager Mia Kim introduces 'Hotel Muse,' which is a luxury place to stay in Bangkok.

本月‘泰国通讯’金叡仁经理将介绍曼谷古香古色的‘Muse酒店’。

Manager 김예인 Mia Kim

"+info.koname, "

D2 SERVICE

트립앤바이제주

TRIP N BUY 추천테마

tripnbuy

태국음식은 화려하고 풍성한 모양으로 미각을 사로잡는 동시에 독특한 향과 수백 가지 향신료로 후각을 자극하며 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달은 태국의 정취를 흠뻑 느끼며 여행 중 지친 몸과 마음을 회복시켜줄 방콕의 카페와 음식점을 소개한다. 더 네버 엔딩 섬머(The Never Ending Summer)는 잼 팩토리에 있는 레스토랑 겸 카페로 최근 국내에서도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고 오래된 공장 건물을 개조해 만들었다. 토비스(Toby's)는 휴양지 느낌이 물씬 풍기는 아기자기한 카페로 통로 역 카페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전혀 방콕이라는 느낌이 들지 않는 감각적인 곳인 만큼 한국인 뿐 아니라 외국인의 발길도 끊이지 않는다. 파톰 오가닉 리빙(Phatom Organic living)은 최근에 오픈하며 방콕 인기 카페 대열에 합류한 자연주의 카페로 유기농 농장에서 재배한 신선한 재료로 만든 요리와 카페에서 직접 만드는 오가닉 제품(샴푸, 비누 등)들도 만나볼 수 있는 곳이다. 비터맨(Bitterman)은 방콕 상업지구 중심에서 만날 수 있는 푸르름 가득한 레스토랑으로 주로 브런치를 즐기기 위한 태국 젊은층과 주변 호텔의 관광객들이 즐겨 찾으며 특히 한국인 관광객의 SNS 단골 장소이기도 하다. 페더스톤(Featherstone)은 전체적인 인테리어부터 테이블 매트까지 신경 안 쓰인 곳이 없고 음료 비주얼과 서비스까지 제대로 여심을 자극한다. 로스트 더커먼스점(ROAST theCOMMONS)은 통로 역 더 커먼스 3층에 위치한 브런치 카페로 감각적 인테리어와 식사 메뉴부터 디저트, 커피를 즐길 수 있다. 깔끔한 외관에 오픈 키친으로 신뢰감을 더하는 이곳의 메뉴는 맛있기로도 유명하다. 브런치 메뉴는 4시까지 운영하며 종류가 굉장히 다양하니 사전에 고르고 가는 것을 추천한다. 그 외에 다른 방콕의 카페 & 레스토랑 정보를 알고 싶다면 아래 링크를 참고하자.
<여행일정 활용팁 보러가기>

socialdig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