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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N PROJECT

아우디 통합 고객용앱 ‘myAudiworld’

Audi's Integrated Customer App 'myAudiworld'

digitalDigm opened the integrated application 'myAudiworld' for Audi customers.

digitalDigm为了奥迪顾客搭建了“myAudiworld”应用。

디지털다임은 아우디 고객 통합 애플리케이션 ‘myAudiworld’를 오픈했다. myAudiworld는 기존 여러 채널로 분산되어 있던 고객 서비스 애플리케이션을 통합하여, 아우디 차주 고객을 위한 특화 서비스와 가망 고객들을 위한 차량 정보를 제공한다.

차주 고객을 위해 정비 예약일, 다음 점검 예정일, 쿠폰 만료일, 리콜 안내 등 수시로 확인이 필요한 정보들을 안내하며, 소유 차량에 대한 영상 매뉴얼 제공 등의 개인화 데이터를 구성하고 있다. 고객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온라인 서비스 예약은 myAudiworld의 핵심 기능이다. 실시간 예약 가능한 일정을 확인하여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서비스 예약이 가능하다. 입력하는 점검 요청 내용에 따라 예상되는 정비 소요 시간을 안내하며, AS 센터에서 전송된 영상을 통해 수리가 필요한 작업을 쉽게 확인 및 승인할 수 있는 편의 기능을 함께 제공한다. 이 외 가망고객들을 위한 아우디 모델 상세 정보 및 차량 간 스펙 비교 기능도 제공하며, 시승을 원하는 차량이 보유되어 있는 전시장 안내를 통해 편리한 시승 안내를 유도하고 있다. 또한 앱 출시와 함께 출시된 e-tron 차주를 위한 특화 서비스도 제공되는데 e-tron 충전 credit 등록을 통해 내 위치 기반 가까운 충전소 안내부터 예약, 결제까지 카드 소지 없이 myAudiworld 앱 만으로 사용 가능하며, 사용내역과 예약 상태, 충전 진행 상황까지 편리하게 확인이 가능하다.

한편, 오픈 이후로도 디지털다임은 myAudiworld 앱의 운영을 계속 진행하며, 지속적으로 편의 기능 향상 및 기능 고도화를 진행할 계획이다.

케이뱅크 ‘현금줍줍 행운상자 캠페인’

K bank 'Lucky Box Campaign’

digitalDigm opened a 'Lucky Box Campaign’ to encourage people to open K bank accounts.

digitalDigm为了引导K bank开户进行了 '幸运礼盒活动’。

디지털다임은 케이뱅크 영업정상화에 맞추어 대대적인 계좌개설을 목적으로한 프로모션 ‘현금줍줍 행운상자’ 광고캠페인을 오픈하여 진행중이다. 디지털다임은 이벤트페이지 제작, 광고소재, 매체의 기획 및 제작, 운용을 담당했다.

촉박한 일정에도 불구하고 정해진 오픈일에 맞추어 우수한 크리에이티브를 제안하여 캠페인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게 했다. 행운상자 캠페인은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등 간편결제시스템에 케이뱅크 계좌만 연결해도 100% 현금이 당첨되는 행운상자를 지급하는 이벤트이다. 기존고객에게는 브랜드의 리뉴얼을 알리고 신규고객에게는 계좌개설을 유도하는데 목적을 둔 프로모션이다. 현재 행운상자 캠페인은 계속 진행 중이며, 연말까지는 지속하여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케이뱅크 측은 밝혔다. 본 캠페인은 기존과 다르게 구글 애널리틱스(Google Analytics, GA)를 통한 전환값을 정확하게 측정하고 있다. 한편, 이번 캠페인을 통해 오는 8월에는 매체를 최적화한 후 캠페인을 이어서 진행할 예정이다.

‘아우디 브랜드 최초 순수 전기차 e-tron’ 디지털마케팅

‘The first purely electric vehicle from Audi e-tron’ Digital Marketing

digitalDigm conducted digital marketing to promote the launch of the Audi brand's first electric vehicle model, four-wheel drive SUV, 'e-tron'.

digitalDigm为了推广奥迪首款电动四轮驱动SUV e-tron韩国上市,进行了数字营销。

디지털다임은 아우디 브랜드 최초의 전기차 모델인 사륜구동 SUV, ‘e-tron’의 한국 출시 홍보를 위해 디지털마케팅을 진행했다.

이번 디지털마케팅은 아우디 브랜드의 첫 번째 전기차인 만큼 다양한 채널에서 소비자가 쉽게 차량에 대한 정보를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것에 목표를 두었다. 먼저 소비자가 가장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아우디 공식 인스타그램을 이용하여 차량의 특장점에 대해 세세하게 영상을 접할 수 있도록 했으며 해당 영상들은 모두 6초로 제작하여, 지루함 없이 빠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e-tron 구매자들에게 차량 잔량 체크 및 충전, 충전 예약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목적으로 손쉽게 이용 가능한 myAudiworld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했으며, 구매자가 참여 가능한 SNS 이벤트 ’my e-tron’을 진행하여 e-tron을 알릴 계획이다. 이번에 처음 순수 전기차를 출시한 아우디의 e-tron은 135㎾, 165㎾ 등 출력의 전기 모터가 각각 차량 전•후방 바퀴 동력전달장치에 탑재되어 있으며,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도달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5.7초이다. 또 배터리 셀 12개, 배터리 셀 모듈 36개 등으로 구성된 95㎾h 용량의 리튬이온 배터리가 장착됐다. 이에 따라 완전 충전 시 최대 307㎞까지 달릴 수 있으며, 150㎾h 출력의 급속 충전기로 30분 만에 80%를 충전할 수 있다.

한편, 디지털다임은 아우디 브랜드 최초의 전기차 모델인 ‘e-tron’의 성공적인 한국 출시 홍보를 위해 소비자에게 다양한 정보와 흥미를 제공하는 디지털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CURRENT PROJECT

Digital Platform

  • _Web / App / SI
  • _RetailTech

Digital AD

  • _Campaign
  • _Branded Contents
  • _SNS

Global Business

  • _China Marketing
  • _Media Sales

INSIDE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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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다임 임종현 대표, IBA 심사위원 위촉

CEO Clint Lim has invited to be a judge at IBA

Clint Lim, the CEO of digitalDigm has invited to be a judge at International Business Awards. He takes in charge of judge on Website, Mobile Site & App Awards Categories.

digitalDigm 林钟贤代表被委任国际商务大奖的‘2020 Website, Mobile Site & App Awards’ 评委老师。

디지털다임 임종현 대표가 국제비즈니스대상(International Business Awards, 이하 IBA) ‘2020 Website, Mobile Site & App Awards’ 심사위원으로 위촉됐다.

‘비즈니스 분야의 오스카상’으로 불리는 IBA는 전 세계 기업과 조직이 1년 동안 펼친 경영, 성장, 홍보 등의 사업 활동을 15개 부문에 걸쳐 평가하는 비즈니스 분야의 유일한 국제대회로 미국 스티비 어워드(Stevie Awards)사가 2003년부터 주최해서 '스티비 어워드'라고도 불린다.

이번 심사위원 위촉은 지난 2017년 디지털다임이 그간 진행해온 다양한 사업확장, 디지털다임의 아이덴티티, 커뮤니케이션 등의 포트폴리오로 ‘올해의 광고&에이전시 부문’에서는 금상을, ’올해의 커뮤니케이션 부문’에서는 동상을 수상한 것이 인연이 돼 2018년 부터 3년 연속 심사위원으로 위촉 받게 되어 더욱 의미가 깊다.

한편, 올해로 창립 22년을 맞이하는 디지털다임의 창립자이자 CEO인 임종현 대표는 연세대학교 언론홍보대학원에서 광고홍보를 전공하고 2013년 부산국제광고제 본심 심사위원과 2014년 뉴욕 페스티벌 디지털 부문 심사위원(GRAND JURY) 에 위촉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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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다임, Hulu 외 다수의 OTT서비스 마스터 리셀러로 선정

digitalDigm, selected as Hulu, and OTT Services Master Resellers

digitalDigm was selected as a master reseller of Hulu, Viu, TrueID, FPT Play and iflix – the leading OTT services from US and Southeast Asia providing a variety of video content(movies, dramas, TV series etc) via online streaming.

digitalDigm被选为,Viu,TrueID,FPT Play和iflix的韩国主要广告代理商。其服务是播放电视连续剧和电影的美国•东南亚的代表性OTT。它将通过OTT服务支持公司进入美国•东南亚市场。

디지털마케팅은 미국의 대표 OTT(Over The Top•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Hulu, 동남아시아 대표 OTT Viu, TrueID, FPT Play, iflix의 한국 광고 마스터 리셀러로 선정됐다. 전 세계의 대표 OTT인 넷플릭스는 영상 서비스에 광고가 없는 '無 광고' 정책으로 운영되고 있는데 반해, 이번 디지털다임이 광고권을 확보한 OTT 서비스는 동영상 시청 시 프리미엄 광고 집행이 가능한 OTT광고 플랫폼이다.

먼저, Hulu는 넷플릭스와 더불어 미국의 대표 OTT 서비스로 디즈니사가 2019년 ‘21세기 폭스’를 인수하며 지분을 넘겨받게 되었는데 미국의 조사기관인 ePoll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Hulu는 미국인이 뽑은 ‘OTT의 선두주자’에 넷플릭스 다음인 2위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현재 미국과 일본에 서비스하고 있으며, 2021년에는 남미,유럽 및 아시아 진출 계획이 있다. 두 번째로 Viu는 동남아시아에서 광고게재가 가능한 AVOD 기준 MAU(월간 활성 사용자수)가 가장 많은 OTT서비스로, 홍콩에서 2015년에 출시하여, 현재 동남아시아 및 중동지역 17개 국가에 서비스 중이다. 세 번째로 TrueID는 태국에서 가장 많이 다운되는 애플리케이션(엔터테이먼트 카테고리) 으로, 모바일을 사용하여 동영상을 시청하는 태국 유저들에게 최적화된 OTT 서비스이다. 네 번째로 FPT Play는 베트남 3대 그룹 FPT가 제공하는 OTT 서비스로 IPTV기반, 베트남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OTT 서비스이고 마지막으로 iflix는 말레이시아 기반 OTT 중 유저수가 가장 많은 OTT 서비스로 동남아 22개국에 진출했으며 최근 중국 최대 규모의 IT기업인 Tencent가 인수하여 해당지역에서 더욱 영향력을 키워갈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디지털다임은 각 국가 대표 OTT의 서비스의 광고권을 확보 하여 미국•동남아시아 시장에 진출하고자 하는 기업의 마케팅을 지원할 예정이다.
<관련기사 보러가기>

TREND INDEX

The trend index selected by digitalDigm this month is as follows; 'Korean New Deal' aims to revive economy through digitalization, 'Car Camping Sleep in Your Car' which uses cars as instead of accommodations, 'Yangyang SURFYY Beach' famous for its exotic private beach and 'Untact Recruitment' which is hiring non-face-to-face amid COVID-19 pandemic.

本月digitalDigm选定的趋势分别是为了恢复经济的国家项目‘Korean New Deal’,代替住宿设施利用汽车享受露营的‘汽车露营’,异国性的私人海滩‘Yangyang SURFYY Beach’,因新冠肺炎19进行的‘非对面采用’。

  • RISING

    • 한국판뉴딜
    • 차박
    • 양양 서피비치
    • 언택트 채용
  • BORING

    • 창조경제
    • 백패킹
    • 제주 월정리해변
    • AI 채용
  • OUTGOING

    • 녹색성장
    • 글램핑
    • 부산 해운대/광안리
    • 블라인드 채용
  • trend_01

    한국판뉴딜은 정부가 코로나19 사태 이후 경기 회복을 위해 마련한 국가 프로젝트이다. 이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극심한 경제침체 극복 및 구조적 대전환 대응이라는 이중 과제에 직면한 상황에서 그 필요성이 대두되었다. 여기에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비대면 수요의 급증으로 디지털 경제로의 전환 가속화, 저탄소 친환경 경제에 대한 요구 증대, 경제 사회구조 대전환과 노동시장 재편 등의 변화가 일어난 것도 해당 정책이 대두되는 배경이 되었다. 한편, 뉴딜 정책은 루스벨트 미국 대통령이 1929년부터 발생한 경제 대공황으로 미국이 극심한 경기 침체에 빠지자 대공황을 극복하기 위해 추진한 일련의 경제 정책을 일컫는다. 여기에 빗대어 코로나19로 경기가 침체됨에 따라 이를 극복하기 위해 추진하는 제반 정책들을 마련했다고 해서 이 프로젝트를 한국판 뉴딜이라고 부른다. 정부가 확정•발표한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에 따르면 2025년까지 디지털 뉴딜, 그린 뉴딜, 안전망 강화 등 세 개를 축으로 분야별 투자 및 일자리 창출이 이뤄진다. 디지털 뉴딜은 세계 최고 수준의 전자정부 인프라•서비스 등 우리 강점인 ICT를 기반으로 DNA 생태계를 강화하고 교육인프라 디지털 전환, 비대면 사업을 육성, 안전•편리한 국민 생활을 위한 SOC 핵심 인프라 디지털화 하는 것이다. 그린뉴딜은 기후 변화 대응 및 저탄소 사회 전환 중요성이 부각됨에 따라 '인프라•에너지 녹색 전환, 녹색산업 혁신'등 탄소중립 사회를 지향하는 방향으로 추진된다. 또 안전망 강화는 코로나19로 인한 단기 고용충격 극복에 중점을 두는 것은 물론 미래 고용시장 구조변화가 대두됨에 따른 것으로, '고용•사회안전망 강화하고 사람 투자 확대'의 방향으로 추진된다. 정부는 해당 분야들에 2022년까지 67조 7000억 원을 투입해 일자리 88만 7000개를, 2025년까지 160조 원을 투입해 일자리 190만 1000개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 trend_02 차박은 말 그대로 자동차에서 잠을 자며 머무르는 것을 뜻한다. 코로나19의 확산 이후 다른 사람과의 접촉을 최소화하는 '언택트(Untact)' 바람이 불면서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키며 여행도 즐길 수 있는 차박이 인기를 끌고 있다. 단어의 뜻을 그대로 해석한다면 캠핑카 등도 차박의 일종이라고 할 수 있으나, 그런 경우는 대체로 오토캠핑이라는 용어를 사용하는 편이고 차박은 일반적인 캠핑과 같이 텐트를 사용하지 않고 차 안에서 하룻밤 자는 것을 말하는 경우가 대다수이다. 차박은 차만 있으면 어디서나 캠핑을 할 수 있고, 최소한의 장비로 부담 없이 캠핑을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차박을 하기 위해서는 먼저 차 안에 누울 수 있는 평평한 공간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차시트를 침대처럼 평평하게 만드는 것을 '평탄화 작업(풀플랫)'이라고 칭한다. 경차나 승합차, SUV 차량은 뒷좌석 등받이를 앞으로 접을 수 있어 수월하게 공간을 확보할 수 있지만 경차보다는 잠다운 잠을 청하겠다면 해치백 형태의 트렁크와 평탄화 작업이 가능한 SUV가 압도적으로 편하다. 또 트렁크에 연결하는 텐트인 '도킹 텐트'를 이용하면 차박 공간을 쉽게 확장할 수 있다. 차를 아예 캠핑카로 개조할 수도 있는데, 종전까지 캠핑카 개조는 11인승 이상 승합차만 가능했으나 2020년 2월부터 개정된 자동차 관리법이 시행돼 일반 차량도 캠핑카로 개조가 가능해졌다. 또한 테슬라의 차들은 차박 중 전기 공급의 용이하기 때문에 차박족들에게 관심을 끌고 있다. 전기차들은 공회전 없이 냉난방이 가능하기 때문에 편의성이 탁월하기 때문이다. 한편, 차박은 차를 세우면 어디든지 캠핑장이 된다는 장점이 있지만 아무 데서나 차를 세우고 야영을 하는 것은 위험요소가 있다. 국립공원과 도립•시립•군립공원, 국유림 임도, 사유지, 해안 방파제에서의 차박은 불법이다. 또 지자체마다 조례에 따라 야영과 취사가 불법인 만큼, 등록 야영장을 이용하거나 차박을 하더라도 취사행위를 하지 않아야 할 것이다.
  • trend_03 양양 서피비치(Yangyang SURFYY Beach)는 국내 최초 서핑전용 해변으로 강원도 양양군 하조대 해수욕장에서 북쪽으로 800m에 자리잡고 있다. 40년간 군사지역으로 출입이 통제되었던 청정해변 일부를 개방해 서핑공간으로 제공된 것이다. 서핑 전용 해변과 스위밍존, 빈백존, 해먹존, 힐링존 등 온전한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된 서피비치는 이국적인 풍광과 짜릿한 자유를 만끽할 수 있는 곳이며 연결된 해변까지 합치면 총 7km에 달하는 깨끗한 바다와 하얀 모래사장을 즐길 수 있다. 카라반과 같은 캠핑체험 숙박이 가능하고 서핑이용객이라면 사용 가능한 태닝베드, 굿즈샵, 공연장 등이 설치되어 있어 젊은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그동안 고가의 스포츠라고 생각해 접근이 어려웠던 서핑이 이곳에서는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게 가격 문턱을 낮췄다. ‘서퍼에, 서퍼의, 서퍼를 위한 서핑 전용 해변’이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국내 최대규모 전문 강사진과 1,000 여대의 서핑 장비를 갖춰 초보자부터 중상급자까지 즐길 수 있으며 서핑뿐만 아니라 서프 요가, 롱보드, 스노쿨링 등 다양한 액티비티 프로그램도 마련돼있다. 궂은 날씨와 코로나19 등 악재 속에 피서객이 크게 줄었는데, 양양지역 해수욕장은 오히려 큰 증가 폭을 나타났다. 서핑을 하지 않아도 이국적인 분위기를 느끼려는 피서객이 끊이지 않는 것이다. 개장 이후 지난 열흘 동안 양양지역 21개 해수욕장에 피서객은 지난해보다 60% 가까이 늘었으나 반면 강원도 해수욕장 전체 피서객은 12만 8천여 명 줄었다고 밝혔다. 또한 양양국제공항을 기점으로 하는 신생 항공사 플라이강원은 양양~김포 노선에 신규 취항했으며 양양~김포 노선에 186석 규모의 기종을 투입해 주 3회(금•토•일) 운항 중이다. 양양~김포 노선의 비행 시간은 약 40분밖에 걸리지 않아 앞으로도 젊은이들의 큰 관심을 받을 것이라 예상된다.
  • trend_04 언택트 채용은 코로나19로 인한 변화가 일상화되면서 인류의 역사는 코로나19 이전(Before Corona)과 이후(After Corona)로 나뉠 것이라는 예측이 있는데 무엇보다 코로나19로 인해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모든 영역이 대변화를 맞은 가운데 가장 큰 변화는 물리적 접촉이 최소화되면서 언택트(Untact) 문화가 확산된 것이 채용의 형태로도 대두된 것이다. 특히, 최근 채용시장 트렌드가 코로나19 등으로 '언택트', '수시채용', '인공지능(AI) 기반'으로 변함에 따라, 시간 및 공간에 제약이 없이 기업은 채용 비용 등을 줄이고 구직자들은 편리하게 구직활동을 할 수 있게 됐다. 또한 다양한 유형의 테스트가 가능하도록 언택트 채용이 확대되고 있는데 인천국제공항공사의 ‘인천공항 온라인 채용관’은 인천공항의 상주기업 600개사가 입점해 있고 국내 최대 취업포털 '사람인'과 함께 운영 중으로, 지난 8개월 동안 누적 7000여 건의 채용공고가 게재되었고, 약 11만 건의 입사지원이 이루어졌다. 그뿐만 아니라 롯데면세점도 인재 채용에서도 디지털 혁신을 본격화하고 있는데 신입사원 공채 면접을 온라인 화상 시스템을 통해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처럼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확산되는 이 상황에 맞춰 감염 리스크를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는 더 확대될 전망이며 더 나아가서는 경력직과 계약직 채용에도 언택트 면접 방식을 도입해 사회적 거리두기에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ASIAN CITY STORY

아시아 도시이야기 - XXVI.신들의 섬, 발리 ③ 서퍼, 요기, 비건, 클러버 그리고 디지털노마드의 천국

Asian City Story - XXVI. The Island of Gods, Bali③ Surfer, Yogi, Vegan, Clubber and Paradise for Digital Nomads.

In this month's asian city story, Clint Lim introduces surfer, yogi, vegan, clubber, and digital nomad's paradise in Bali, Indonesia.

本月林钟贤代表亚洲的城市叙述了冲浪者、瑜珈修行者、素食主义者、Clubber、数字游民天国印度尼西亚的‘神之岛屿,巴厘岛’。

asia

아시아3 Magazine B 82nd Issue: BALI 아시아3 #BALI @Pinterest
발리를 발리답게 만드는 것은 무엇일까?
발리를 찾는 관광객은 저마다 다른 도시를 목격한다. 공항에서부터 끈질기게 달라붙는 호객꾼, 사설 환전소의 환전 시 밑장 빼기, 차량과 스쿠터, 오토바이로 뒤덮인 꽉 막히고 혼잡한 거리, 빈탕 맥주에 취해 비틀거리는 관광객으로 이 도시를 기억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인스타그램에 올리기 딱 좋은 발리의 강렬한 색채를 경험할 수도 있고, 꾸따해변에서 바라본 아름다운 빛깔의 석양노을, 우붓의 정글을 바라보면서 하는 요가 클래스, 신혼여행으로 간 울루와뚜 절벽 위의 럭셔리 리조트, 스미냑의 부티끄 거리와 나이트클럽, 페티텐겟의 힙한 카페와 리빙 숍을 먼저 떠오를 수도 있다. 혹은 세계 정상급 서퍼가 몰려드는 에코 비치의 거친 파도, 인도양과 태평양의 접점에 있어 극한의 스쿠버다이빙 체험을 할 수 있는 누사페니다, 북쪽 화산 지대의 신비한 원시림과 칼데라를 기억할 수도 있다.

아시아3 BALI map
서핑 Surfing
발리섬은 세계적인 파도와 관광자원의 인프라가 동시에 갖춰져 있어 인도네시아에서 서퍼들이 가장 많이 찾는 지역이다. 발리에서의 서핑은 초보든 숙련된 서퍼든 모든 서퍼의 버킷 리스트에 포함되어 있다. 큰 파도는 타고 싶지만 높은 위험은 감수하고 싶지 않은, 재미를 앞세워 파도를 타려는 이들이 즐겨 찾는다. 발리는 매일 멋진 파도를 만날 수 있는 거의 유일한 곳으로 사면이 바다로 둘러싸여 있고 남아프리카 부근의 인도양에서 올라오는 파도의 너울이 발리의 남쪽 해안에서 위로 솟구치면서 양질의 파도를 골고루 공급하기 때문이다. 이것은 일 년 내내 세계 수준의 서핑을 제공하며, 발리가 여행자들에게 서핑 메카인 주된 이유 중 하나이다.

아시아3 Kima Surf Camp
이 섬에서 가장 유명한 서핑 여행지는 빠당빠당 Padang Padang, 울루와뚜 Uluwatu, 케라마 Keramas 등이다. 짱구 Canggu는 레벨과 취향에 맞는 다양한 서핑 스폿이 있고, 꾸따 Kuta는 접근성이 좋고 파도가 완만해 서핑 초보자가 배우기 좋다. 바람의 방향에 따라 파도가 영향을 받아 건기, 우기에 따라 파도가 좋은 스폿이 달라진다. 오프쇼어는 육지에서 바다 쪽으로 부는 바람을 말하는데, 건기(4~9월)에는 바람이 동쪽에서 서쪽으로 불어서 서해안 스폿이 모두 오프쇼어가 되고 우기(10~3월)에는 동쪽 스폿이 오프쇼어가 된다. 많은 서프스쿨과 서프 캠프가 꾸따, 르기안, 스미냑, 꾸따 해변 주변에 몰려있다. 스쿠터의 한쪽에 긴 서핑보드를 싣고 헬맷과 탱크톱 상의의 햇볕에 잘 태닝 된 구릿빛 피부의 여성도 쉽게 만날 수 있다.

아시아3 Surf Map of Bali kimasurf.com
발리섬은 서핑 외에도 다이빙을 원하는 사람들에게도 꼭 가고 싶어 하는 곳이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스쿠버 다이빙 포인트로도 유명하다. 가장 유명한 포인트로는 뚤람벤, 누사페니다와 멘장안 등이 있다. 서핑과 달리 주로 섬의 동부와 누사페니다 섬 주변, 북쪽 멘장안 주변이다.

아시아3 Bali Dive Sites
발리의 대표 다이빙 포인트
뚤람벤 (Tulamben) : USAT Liberty Wreck, Drop Off
누사페니다 (Nusa penida) : Manta Point, Crystal Bay
빠당바이 (Padang bai) : Blue Lagoon
아메드 (Amed) : Wall
사누르 (Sanur)
멘장안 (Menjangan)
길리 테페공 (Gili Tepekong)
누사두아 (Nusa dua)

요가 Yoga
인도네시아에 속한 1만여 개의 섬 중 하나인 대중적 휴양지가 종교와 같이 소비되어, 발리는 힌두교의 본고장인 인도와 같이 요가나 명상, 영적 경험을 누리도록 하면서도 세상과 단절되지 않는 생산적 에너지를 품고 있다. 발리의 신비롭고 영적인 기운은 요가 문화를 확산하는 기폭제 역할을 했다. 정신 수련을 통해 몸과 마음의 균형을 찾는 요가는 도처에 존재하는 신과 이를 섬기는 발리인의 태도와 유사하다. 발리는 전 세계 요가의 집결지이자 트렌드의 발생지다. 요가 커뮤니티는 발리의 메인스트림 중 하나이며 세계 각지에서 요가를 배우러 온 이들은 발리의 아름다운 자연과 성스러운 공기 속에서 자유와 안식, 삶의 본질적 가치를 발견한다. 고요하고 평화로운 분위기가 감도는 우붓과 짱구에서 요가를 하는 사람들을 자주 만난다. 영성으로서 인도가 나무라면, 발리는 열매. 우붓에서 요가를 수련하는 대부분의 사람은 삶의 질을 높이고, 다른 이의 삶을 돕기 위해 온다.

발리의 주요 요가 스튜디오들은 운동으로서 요가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명상을 통한 영혼의 단련을 중시하며, 나아가 건강한 삶을 돕는 구체적 실천을 제시한다. 짱구에 있는 '사마디 발리 Samadi Bali'에서는 신체를 위한 요가 강좌뿐 아니라 명상, 식습관, 생각하는 방식 등 인생을 어떻게 살고, 어떻게 행동할 것인가에 대한 의식과 자각을 창조하는 공간을 목표로 한다. 요가 스튜디오, 오가닉 비건 레스토랑, 레지던시, 스파, 로컬 식재료를 파는 파머스 마켓도 운영을 하는 등 요가뿐만 아니라 라이프 코칭이나 레스토랑을 유기적으로 연결한다.

아시아3 Instagram @theyogabarn
요가 스튜디오 중에 유명한 곳은 우붓과 짱구에 몰려있는 편이다. 특히 요가 반(The Yoga Barn)은 ‘우붓 요가’를 검색하면 가장 많이 나올 정도로 대중적으로 인지도가 높다. 요가 반은 2007년 설립해서 7개 스튜디오에서 매주 130개의 수업이 열린다. 요가, 댄스, 명상, 힐링, 웰니스, 아유르베다 스파 등 커리큘럼이 다양하며 울창한 숲에 둘러싸인 인스타그램 사진으로 유명하다. 우붓에는 이 밖에도 래디어틀리 얼라이브 요가(Radiantly Alive Yoga), 인튜이티브 플로(Intuitive Flow), 탁수 요가(Taksu Yoga), 요가 유니언 샬라(Yoga Union Shala) 등 발리 요가의 메카인만큼 큰 규모의 스튜디오들이 운영 중이다. 짱구에는 더 프랙티스(The Practice), 사마디 발리(Samdi Bali), 스미냑의 스미냑 요가 샬라(Seminyak Yoga Shala)등이 유명한 요가 스튜디오로 다양한 요가 클래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데일리 클래스를 운영하는 곳도 있어서 장기 체류자 외에도 단기 여행자들도 참여할 수 있다. 물론 고급 호텔이나 리조트에서도 대부분 아침에 무료로 제공하는 요가 클래스가 있으며 프라이빗 요가 클래스나 쿠킹 클래스를 함께 운영을 하고 있어 요가의 본고장인 인도보다도 오히려 '요가의 천국'으로 알려진 것이 아닐까? 인도는 좀 더 수련에 가까운 느낌이라면 발리는 생활에 가까워 길거리에 레깅스를 입고 요가 클래스를 다니거나, 요가 매트를 둘둘 말아 등에 메고 스쿠터를 타고 다니는 사람들도 쉽게 볼 수 있다.

아시아3 The Practice Yoga Community Bali 타투 Tattoo
인도네시아를 통틀어 창의적인 타투를 가장 많이 목격할 수 있는 곳이 발리다. 발리 힌두의 심벌이나 만트라 Mantra(영적 또는 물리적 변형을 일으킬 수 있다고 여기는 발음, 음절, 낱말 또는 구절)가 지닌 힘과 특이하고 신비스러운 디자인 덕분에 타투를 새기고 싶어 하는 사람이 늘어나 현재 발리에는 1000여 개의 타투 숍이 성업 중이다. 인도네시아 최대의 문신 박람회 '발리 타투 엑스포(Bali Tattoo Expo)’가 2016년부터 매년 발리에서 개최되어 젊은이들이 많이 모이는 꾸따 해변에서 점포를 운영하는 발리 출신의 타투이스트(타투 아티스트) 뿐만 아니라 말레이시아, 스위스, 인도, 호주 등 해외 각국에서도 아티스트들이 참가해 자신에게 맞는 아티스트를 선택해서 타투를 할 수 있다.

아시아3 Instagram @theyogabarn 비건 Vegan
발리는 채식주의자가 외식하러 나가기 전에 미리 정보를 찾아보지 않아도 되는 몇 안 되는 도시 중의 하나이다. 지역 곳곳에서 채식 메뉴를 따로 갖춘 식당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고, 채식 전문 식당이 많다. 특히 우붓의 경우 200여 곳의 채식 전문 식당이 있다. 채식주의자들이 지향하는 여러 형태의 식사법(생식, 과일식, 원시식, 유기농식 등)을 반영한 곳이 포함되어 있어 선택의 폭이 넓다. 발리는 2015년부터 매년 비건 페스티벌도 열린다. 비건 Vegan이 채식주의자 Vegetarian 와 구별되는 것은 비건은 유제품, 달걀 및 모든 육식을 안 먹으며 비건인들 만의 철학과 라이프 스타일을 추구한다고 한다. 음식뿐만이 아니고 가죽이나 울, 실크, 다운 등 동물로부터 만들어지는 의류나 어떤 종류의 생산품도 사용하지 않으며 동물실험도 반대한다. 반면 일부 채식주의자는 유제품과 달걀도 섭취하기도 한다. 발리는 아래 영상과 같이 다양한 비건 푸드를 전문으로 하는 곳도 많으며, 많은 레스토랑에 비건 메뉴들이 있어서 비건들에게도 천국인 것이다.

아시아3 Best Vegan Restaurants in Bali 디지털노마드 Digital Nomad
발리가 다른 나라에 비해 상대적으로 약한 사회적 제약은 변화를 꿈꾸는 창조적인 사람들을 불러들이는 촉매제가 됐다. 삶의 형태를 스스로 정하고 싶어 하는 다소 반항적인 사람들이 주로 발리를 찾는다. 그래서 자유를 찾아 떠나온 이들은 효율적으로 일하기 위한 다양한 커뮤니티에 대한 필요성을 느꼈고, 디지털노마드를 위한 코워킹 스페이스는 여기서 처음으로 비롯됐다.

아시아3 HUBUD Bali
후붓 Hubud은 우붓 지역에 생긴 발리 최초의 코워킹 스페이스이며, 발리를 대표하는 가장 유명한 협업 공간이다. 후붓의 유명세는 발리의 자연 환경과 어우러진 멋진 외관이다. 대나무로 지은 2층 건물 앞에 펼쳐진 잔디밭과 여기저기 놓인 커다란 빈백, 맨발로 마당과 카페를 오가며 인사를 나누는 사람들, 유기농 카페 뒤로 넓게 펼쳐진 새파란 논의 평화로운 풍경에 매료된 사람들이 이 공간을 찾는다. 디지털 마케팅 에이전시 출신의 마이클 크레이그 Michael Craig는 공동 창업자인 스티븐 먼로 Steve Munroe와 함께 2012년 5월 2주간 카페를 빌려 Pop-up Coworking(팝업 코워킹) 이벤트를 진행한다. 성공적인 팝업 코워킹 이벤트의 가능성을 보고 2013년 3월 원숭이 숲 바로 앞에 25명의 창립 멤버들과 함께 후붓을 오픈한다. 1년 후 코워커들은 250명이 넘는다. 'Get Remote{tivated}', 즉 밖으로 나가서 영감을 얻으라는 인상적인 캐치프레이즈를 걸고 세계 코워킹 스페이스 시장에 뚜렷한 족적을 남겼다. 후붓은 현재 도조발리 Dojo Bali와 2019년 2월 합병해서 멤버십을 공유하고 있다. 현재 도조 발리에는 스피드 네트워킹,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디자인과 같은 러닝 프로그램부터 대규모 컨퍼런스인 DMSS(Digital Marketing Skill Share), 해커톤 Hakathon, 지역 사회와 연계해 운영하는 각종 소셜 임팩트 Social Impact 프로젝트까지 연 460개의 이벤트를 운영하고 있다. 이외에도 킨십 스튜디오 Kinship Studio, 아웃포스트 Outpost 등 우붓과 짱구에 여러 코워킹 스페이스가 모여 있다.

아시아3 HUBUD _Indonesia Expat
발리의 코워킹 스페이스에서 일하는 원격 근무자들은 발리의 온화한 날씨와 언제든 쉽게 마주칠 수 있는 자연환경, 저렴한 물가 덕분에 이곳 생활을 놓지 않고 이어가게 된다고 말한다. 또한 현대 기술에서 완벽하게 동떨어진 것처럼 보이지만 실은 어디서든 네트워크에 연결되어 있다. 코워킹 스페이스, 친환경 카페 등 섬 곳곳은 디지털 노매드의 천국이다. 디지털노마드 정보 사이트인 노마드리스트 NOMADLIST.COM 은 약 500여 개의 도시를 인터넷 속도, 날씨, 생활비 등의 기준을 바탕으로 순위를 매기고 한자리에 정리해 놓은 서비스이다. 이 웹사이트에서 발리는 1, 2위를 항상 차지할 정도로 디지털노마드를 고려할 때 가장 먼저 찾는 곳이다.

아시아3 NomadList.com 풀빌라 Pool Villa
발리도 다른 해안을 갖고 있는 휴양지와 같이 럭셔리한 호텔과 리조트가 즐비하다. 하지만 발리는 프라이빗한 풀빌라로도 유명해서 많은 신혼 여행객들의 신혼여행지 1순위에 들어간다. 발리가 1980년대 이후 날로 커져가는 유명세 덕에 가족단위 관광객도 늘어났는데 발리의 파도가 워낙에 강해 바다에서 조용히 물놀이를 즐기거나 휴식을 취하기 어려워 대안이 필요했다. 그렇게 탄생한 것이 풀빌라(pool villa)다. 개인 풀장과 숙소가 한 공간에 있는 형태인 풀빌라는 동남아시아 관광지 중 발리에서 제일 먼저 만들어졌다. 대부분 우붓지역의 숲속에 들어서 있어 사방이 바다로 둘러싸인 섬에서 은밀한 수영장이 있는 조용한 공간은 발리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주고 있다. 추가비용을 지불하면 풀빌라에서 두 사람을 위한 플로팅 브랙퍼스트(floating breakfast)도 주문할 수 있어서 누구의 방해도 받지 않고 평화로운 휴식을 즐기고 싶다면 풀빌라를 추천한다.

아시아3 Instagram @Kamandalu Ubud Resort 아시아3 Instagrm @capellaubud resort 비치 클럽 Beach Club
발리가 젊은이들의 여행지로 핫하게 떠오른 데에는 비치클럽이 크게 기여를 했다. 발리의 비치 클럽들은 주로 스미냑과 꾸따, 짱구, 울루와뚜 주변에 모여있다. 별도의 입장료를 내거나 자리 당 일정 금액 이상을 주문해서 자리를 잡고 즐기는 형태이다. 대부분 해변가를 접하고 있지만 풀이 있어서 낮에는 수영을 하거나 자리에 누워서 썬탠을 하거나 음식이나 주류를 시켜 먹으면서 밤까지 자유롭게 여유를 즐길 수 있다. 물론 복장은 수영복이 어울린다. 대부분 호텔 리조트와 연결되어 있어서 호캉스를 즐기는 가족 단위의 관광객들도 낮 시간에는 많이 방문을 하고 종일 머물러도 질리지 않는 곳이다. 입구에서부터 직원의 친절한 에스코트를 받으며 셀러브리티가 되는 기분을 느끼는 럭셔리 비치클럽에서 히피들이 모여있는 빈티지한 매력이 넘치는 곳들, 발리적인 미감이 잘 녹아 있는 인테리어와 자유분방하고 유쾌한 비치클럽의 문화를 절묘하게 믹스매치 한 곳까지 다양한 비치클럽들이 있다.

아시아3 La Brisa 최근 발리는 아시아에서 주목받는 일렉트로닉 음악 신을 형성하고 있다. 짱구와 스미냑을 중심으로 하는 비치 클럽과 리조트들이 트랜스 음악 DJ들을 섭외하면서 유명 뮤지션과 DJ들이 발리에서 파티를 벌이기 시작했다. 여러 페스티벌이 비치 클럽에서 열리고 스페인의 이비사 ibiza 섬을 옮겨온 듯한 하드코어풍 파티도 열린다. 풀 파티로 유명한 짱구 해변 비치 클럽들이 경쟁적으로 파티를 주관하면서 발리 내 트랜스 음악의 수준도 더불어 발전했다. 남쪽 울루와뚜에서 웅아산에 이르는 깎아지를 듯한 절벽 지역에 유독 고급 리조트가 즐비한데, 압도적인 경관을 자랑하는 럭셔리 비치 클럽이 현란한 조명과 화려한 인테리어로 럭셔리한 하루를 보내려는 클러버들로 붐빈다.

아시아3 10 Best Beach Clubs in Bali


<참고 및 인용>
BALI _매가진<B>
Surfing in Indonesia _wikipedia
KIMA SURF THE FINEST BALI SURF CAMPS
Wonderful Indonesia | Bali
the Yoga Barn
The Practice Yoga Community Bali
문화∙스포츠 | 인니 최대 문신 박람회 ‘타투 엑스포'…발리서 개최
발리 지역의 다이브 사이트 베스트 7
Samadi Bali
디지털노마드를 위한 코워킹 스페이스
발리의 코워킹 스페이스 - 후붓
DojoBali
글래머러스 발리 _김수민
VEGETARIAN VS. VEGAN: WHAT'S THE DIFFERENCE?
Best Vegan Restaurants in Bali
10 Best Beach Clubs in Bali
발리자유여행 힙하게 즐기는 법 6 _스카이스캐너
발리 우붓의 인기 요가 스튜디오 5_VOGUE
원하는 곳에서 일하고 살아갈 자유, 디지털 노마드 _도유진
Bali’s Co-working Spaces
발리에서 한달살기

<아시아 부동산 투자컨설팅 d2HOUSE.asia>
<여행을 더 여행처럼 트립앤바이>
<원문 보러가기>
<임종현 대표 브런치>

CEO 임종현 Clint 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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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IGNER'S VIEW

designer

창의성은 계속된다, 애플

Creativity goes on, Apple

In this month designer's view, Ray Kim introduces Apple's "Creativity goes on” campaign, a global company that produces electronics such as MacBook, iPod, iPhone and iPad.

本月金聖來设计师将介绍生产MacBook, iPod, iPhone and iPad等电子产品的全球公司Apple“Creativity goes on”活动。

코로나 19의 팬데믹으로 전 세계적을 진행되는 사회적 거리두기와 자가격리 환경 속에서 사람들의 일상이 바뀌었다. 세계적 기업 애플(Apple)은 많은 사람들이 집에 머무는 순간에도 여전히 창의적인 일상을 보낼 수 있음을 소개한다.

애플은 그동안 ‘비하인드 더 맥’ 캠페인을 진행해왔다. 맥북을 사용하는 유명인의 흥미롭고 재밌는 모습을 발견해 조명하는 시리즈이며 ‘Creativity goes on’도 비하인드 더 맥 캠페인의 시리즈 중 하나로 제작됐다. 영상 속에서 감독 겸 배우인 존 크래신스키는 맥북을 사용해 그의 유튜브를 촬영하고 릴리 제임스는 학교에 가지 못하는 아이들에게 책을 읽어주는 소셜 캠페인 ‘#SaveWithStories'를 위해 아이패드를 이용해 동화를 읽는다. 오프라 윈프리는 집에서 프로그램을 녹화하며 뉴욕시티발레단원들은 온라인으로 함께 연습한다. 이외에도 SNS 라이브를 통해 격리클럽을 진행하는 DJ, 영상통화로 손자와 체스를 두는 할아버지 등 창의적으로 새로운 환경에 적응해 나가는 사람들의 모습을 보여준다.

이 캠페인을 통해 전 세계적인 재난에도 굴하지 않고 소소한 방법으로나마 창조적 생각을 실천하고 건강을 지키며 다른 사람들과의 유대관계를 지켜나가는 꿋꿋한 모습들이 감동을 준다. 또한 이러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활동들을 할 수 있도록 돕는 기술의 역할도 자연스럽게 부각되는 영상이다.

Manager 김성래 Ray Kim

d2 people

THAILAND’S LETTER

방콕의 씨푸드 레스토랑, ‘쏜통포차나’

Bangkok's Seafood Restaurant, ‘Sorntong Pochana’

이번 달 태국에서 온 편지에서 김예인 매니저는 방콕의 유명 씨푸드 레스토랑 ‘쏜통포차나’를 소개한다.
태국이나 동남아 여행객들은 꼭 한 번쯤 들르는 식당이 있다. 바로 씨푸드 레스토랑이다. 우리나라보다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하고 싱싱한 해산물을 맛볼 수 있기 때문이다. 이번 달에 소개하는 곳도 해산물 요리를 전문으로 제공하는 레스토랑 '쏜통포차나' 이다. 이곳은 씨푸드 요리를 비롯해 아시아 요리 전문점으로 입소문이 난만큼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다. 그래서인지 메뉴판도 한국어, 중국어, 일본어 등으로 다양하게 되어 있다. 4대천왕에서 푸팟퐁커리 맛집으로 소개되면서 한국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곳이기도 하다. 한국인이 많이 찾는 만큼 한국어 간판이 붙어있는데 썬텅포차나라고 되어 있다. 우리나라에는 쏜통포차나라고 알려져 있기 때문에 헷갈릴 수 있다. 일단 유명한 푸팟퐁커리는 먹어야 할 것 같고 모닝글로리를 굴소스로 볶은 팟붕파이댕을 주문해보았다. 모닝글로리는 우리나라 시금치같이 생겨서 선뜻 마음이 가지 않았는데 베트남 여행할 때 먹어보고 생각보다 맛있었던 터라 보기보다 맛있는 음식이라는 기억이다. 거의 모든 메뉴가 스몰, 미디움, 라지 사이즈로 구분되어 있어 다양한 음식을 맛보려면 여러가지 음식을 스몰 사이즈로 주문하여 맛을 볼 수 있다. 단, 카드는 받지 않으니 현금을 준비해서 방문해야 한다.

Tip

근처에 빅씨(Bic C)나 로터스(Lotus)가 있으니 식사를 마치고 쇼핑을 계획해도 좋다.

letter


In this month's Thailand's Letter, manager Mia Kim introduces the famous seafood restaurant ‘Sorntong Pochana’ in Bangkok.

本月‘泰国通讯’金叡仁经理将介绍曼谷有名的海鲜餐厅‘Sorntong Pochana’。

Manager 김예인 Mia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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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2 SERVICE

트립앤바이제주

TRIP N BUY 추천테마

tripnbuy

태국 여행을 하면 식도락 외에 또 큰 재미를 주는 요소가 있다. 바로 쇼핑이다.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동남아의 정취를 맛볼 수 있는 아이템들이 많아 선물용으로나 소장용 구입을 위해 쇼핑 명소를 찾게 된다. ‘짜뚜짝 주말시장’은 주말에만 열리는 야외 상설 시장으로 방콕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저렴한 가격뿐 아니라 없는 것 없이 다양한 물건을 구경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가장 인기 있는 제품은 여권케이스, 망고 비누 등 기념품 종류와 저렴하면서 특이한 디자인의 의류이다. ‘아시아티크’는 유럽풍 양식으로 이루어진 야시장 항구 분위기와 더불어 강 넘어 고급 호텔들과 빌딩의 경관이 볼 만하다. 짜뚜짝시장에 비해 약간 비싸지만 짜뚜짝을 갈 시간이 안되는 여행객이라면 기념품을 사기에 적합한 장소로 추천한다. ‘시암파라곤’은 2005년에 오픈한 곳으로 동남아시아의 자부심을 자처하는 방콕의 고급 럭셔리 쇼핑몰이다. 양보다 질을 선호한다면 들러볼만하다. 고급스러운 입구를 지나 명품 매장이 펼쳐지는데 반클리프 아펠, 미키모토 등 태국 최초로 오픈한 럭셔리 브랜드들부터 각종 방콕 상류층을 겨냥한 고급 샵이 입점해있다. ‘센트럴엠버시’는 거대한 규모의 명품 쇼핑몰로 다양한 명품 브랜드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푸드 프랜차이즈, 유명한 로컬 프랜차이즈 가게들이 입점해있다. ‘차이나타운’ 라마 1세가 방콕을 건설하며 중국 상인들을 위한 거주 지역으로 만든 곳으로 재래시장과 약재상, 샥스핀, 제비집 요리부터 딤섬, 중국식 사원 보석상 등이 자리하고 있는 태국 속 작은 중국. 예스러운 색채로 사람 사는 냄새를 간직한 공간이다. 타논 야왈랏이 차이나타운의 중심 거리로 대형 금은방들과 한자 간판이 눈에 띈다. 저녁이 되면 거리에 먹거리를 파는 노점이 하나둘 들어서는 것도 재미있다. 방콕에서 가장 큰 채소, 꽃 도매시장인 빡크롱 시장도 있다. 로드샵 외에 백화점을 가보고 싶다면 ‘엠쿼티어 백화점’을 추천한다. 엄청난 규모의 백화점으로, 같은 계열사인 엠포리움 백화점과 연결되어 있다. 건물 5층의 인공정원 워터가든에서 보는 야경이 유명하다. 6층부터 9층까지 나선형으로 이어져있는 식당가 The Helix Dining에는 인기 있는 레스토랑과 카페가 즐비해있으니 꼭 가보길 추천한다. ‘시암파라곤 고메마켓’ 은 방콕에서 유명한 슈퍼마켓 체인으로 고급스러운 느낌을 추구하는 것이 콘셉트이다. 터미널 21을 비롯한 씨얌 파라곤, 엠카르티에 백화점 등 대형 백화점 내부에 입점해 있으며 시암파라곤 점은 G층(지하1층)에 위치하고 있다. 미식을 뜻하는 고메의 이름처럼 각종 식재료와 향신료 및 다양한 수입 식품, 도시락도 판매한다. 음식이 신선한 만큼 가격은 빅씨나 로터스 보다 약간 비싼 편이다. 그 외에도 내노라하는 많은 쇼핑명소들이 있는데 다른 정보를 알고 싶다면 아래 링크를 참고하자.
<여행일정 활용팁 보러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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