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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N PROJECT

AHC 피부진단 챗봇 캠페인

AHC Skin Diagnosis Chatbot Campaig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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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gitalDigm conducted a digital skin diagnosis 'SIA by AHC' campaign that provides skin diagnosis and solutions based on AHC's new service, AI.

digitalDigm基于AHC的新服务、AI,进行了提供皮肤诊断与解决方案的数字式皮肤诊断 'SIA by AHC' 活动。

디지털다임은 AHC의 신규 서비스, AI를 기반으로 피부 진단과 솔루션을 제공하는 디지털 피부 진단 ‘SIA by AHC’ 캠페인을 진행했다. ‘SIA by AHC’는 챗봇(Chatbot, 일상 언어로 대화할 수 있는 메신저 내의 채팅 로봇 프로그램) 형태의 피부 진단 서비스로 국내 최초로 카카오톡에 런칭하는 AI 기반 디지털 피부진단 서비스이다. 별도의 앱 설치나 가입 절차 없이 카카오톡 유저라면 누구나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디지털다임은 해당 서비스의 장점인 카카오톡 기반 챗봇인 점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주요 광고 채널을 카카오모먼트로 활용했다. 챗봇 내 버블로 바로 랜딩이 가능할 수 있도록 광고를 운영하여 진입의 장벽을 낮춰 이용성을 간편하게 했고, 피부진단에 관심을 보이는 이용자의 유입을 높였다. 또한, 기존의 SNS 채널보다 다양한 매체에서 피부진단 챗봇을 만나볼 수 있도록 뷰티 매체와의 협업도 진행 예정이다.

한편, 해당 서비스는 소비자의 피부 고민에 딱 맞는 추천제품을 알려주는 큐레이션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스킨케어 상식과 정보를 콘텐츠로 제공하여 이용자들의 편의를 증대하고, 서비스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AHC몰에서 즉시 사용 가능한 10% 할인 쿠폰 등의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AHC H 멜라루트 앰플 캠페인

AHC H Mela Loot Ampoule Campaign

digitalDigm conducted AHC H mela loot ampoule campaign which is the new product of AHC.

digitalDigm进行了AHC的新产品 H MELAROOT精华液活动。

디지털다임은 AHC의 신규 제품인 H 멜라루트 앰플 캠페인을 진행했다. H 멜라루트 앰플은 4월 말 홈쇼핑을 메인 채널로 제품 런칭하였으며, 디지털다임은 런칭 전 홈쇼핑 미리주문 구매를 유도하기 위한 홈쇼핑 타겟 매체를 비롯하여 주목도가 높은 메인 매체 광고를 진행하였다.

그 외에도 제품 판매 페이지에 들어가는 상세페이지에 제품강점을 시각적으로 녹이고 김혜수CD가 직접 참여한 제품 스토리를 담아내도록 제작하였으며, AHC 스킨케어 트렌드 보고서인 AHC 클리닉센터 보고서를 보기 쉽게 표현하여 삽입하여 가독성을 높였다. 홈쇼핑에서 판매중인 H 멜라루트 앰플과 같은 라인인 H 멜라루트 크림은 온라인판매 채널에서 론칭 프로모션, 샘플링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며, 이에 맞는 광고 캠페인을 동시에 진행 예정이다.

한편, 해당 제품은 8년간 AHC의 앰버서더로 활동하고 있는 김혜수가 직접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제품 기획, 개발에 참여한 제품으로, 강력한 기미 케어 효과를 위해 독점 성분 ‘멜라루트 콤플렉스’를 함유하였다. 기미를 생성하는 근본적인 세포인 멜라노사이트를 뿌리부터 집중적으로 케어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CURRENT PROJECT

Digital Platform

  • _Web / App / SI
  • _RetailTech

Digital AD

  • _Campaign
  • _Branded Contents
  • _SNS

Global Business

  • _China Marketing
  • _Media Sales

TREND INDEX

The trend index selected by digitalDigm this month is as follows; ‘K Polarization’ widening the gap between the highest and lowest prices, ‘Invest in USA’ Investors' interest has risen again recently, ‘Meal Kit Store’ selling kits to cook and eat at home, and ‘Golf’ emerged as a popular sport between 3040.

本月digitalDigm选定的趋势分别是最高价和最低价两级间的差距变大的‘K Polarization’,最近再次关注投资的 ‘Invest in USA’,便于家庭烹饪食物销售速食食品的‘速食食品专卖店’,最后近期受3040时代欢迎的运动‘高尔夫球’。

  • RISING

    • K자 양극화
    • Invest in USA
    • 밀키트 판매점
    • 골프
  • BORING

    • 가심비 소비
    • Vietnam
    • 무인 아이스크림 판매점
    • 서핑
  • OUTGOING

    • 가성비 소비
    • China
    • 디저트 판매점
    • 보드
  • trend_01

    K자 양극화란 중간 가격대 혹은 중산층은 줄어들고 최고가나 최상위층, 최저가나 하위계층의 양극화가 심해지는 양상을 말한다. 시간이 지날수록 K자 모양으로 양극화가 진행된다는 의미다.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재택근무가 가능한 고임금이나 사무직 계층은 소득에 타격을 받지 않거나 오히려 늘었지만, 저소득층이나 서비스업 종사자는 매출감소나 실직, 무직 상태가 이어지면서 소득 격차가 크게 벌어지면서 K자 양극화가 대두되고 있다. 또한 K자 곡선의 상승에 속하는 계층이 코로나로 해외여행 등이 불가해지면서 보상심리가 더해져 고가의 명품이나 식음료, 서비스 등에 소비하는 경향을 띠었고, 하향에 속하는 계층은 소득이 줄어 더욱 저렴한 제품을 소비하면서 브랜드의 양극화도 뚜렷해졌다. 이른바 초고가 or 초저가만 잘 팔리는 시대다. 이를 증명하듯 주요 백화점들의 지난 3월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77.6% 증가했다. 매출액만도 2조 4700억 원으로 작년 매출 1조 3900억 원을 훌쩍 뛰어넘었다. 작년 기준 프랑스 3대 명품인 에르메스, 루이비통, 샤넬의 3개 브랜드 매출도 크게 늘어 2조 5000억에 달한다. 그러나 반면 소득 하위 20% 가구의 근로소득은 1년내내 뒷걸음쳤다. 분기 별 두 자릿수의 감소폭을 기록하면서 하위계층의 어려움은 더욱 극심해지고 있다. 특히나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소득 하위 가구가 주로 일하는 대면서비스업이 큰 타격을 받으면서 소득도 줄게 되었다. 정부는 재난지원금 지급 등을 통해 양극화를 줄이고 정책을 마련 중에 있으나, 한동안 극심해질 K자 양극화는 쉽사리 잡히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 trend_02 Invest in USA, 미국이 신 투자지로 이목을 끌고 있다. 미국이 반도체, 전기차 배터리, 바이오 의약품 등의 카테고리에 대하여 44조 원 이상 투자하는 한국기업에 대하여 인센티브를 제공한다는 내용을 담은 법안을 추진하면서부터다. 한미정상회담에서 논의된 이 내용에 힘입어 양국의 배터리 동맹도 가시화되면서 국내 배터리 소재 업계의 미국 진출도 속도를 내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케미칼, 에스코프비엠, 동화일렉트로라이트 등 양극재, 전해액, 전지박과 같이 전기차용 배터리의 주요 소재를 만드는 국내 기업 중 다수가 미국 내에 생산 기지를 건설하는 것을 검토 중이라 밝혔다. 일각에서는 한국 업체들이 미국에서 생산한 전기차용 배터리가 2025년까지 미국시장 점유율 60% 수준에 이를 것이라는 분석도 있다.
  • trend_03 밀키트 판매점이란 식당에서나 먹을 수 있을법한 음식들을 집에서 쉽게 조리할 수 있도록 키트 형식으로 제작해 판매하는 판매점을 말한다. 지난해까지만 해도 주로 대형마트나 온라인에서만 판매되던 밀키트가 최근에는 전문 판매점으로 탈바꿈했다. 지난해 9월까지 불과 270여개로 기록되었던 국내 반조리 간편식 제품은 올 2월에 1,010개를 넘어서며 품목이나 매출 면에서 기록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러한 변화에 따라 요식업계는 밀키트만을 판매하는 오프라인 매장을 속속 출시하고 있다. 서래갈매기로 대표되는 서래스터 브랜드는, 밀키트 판매점인 ‘이지쿡’을 출시하고 2인 기준 7,9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의 밀키트를 선보였다. 이외에도 ‘요리비책’, ‘이맛Easy’, ‘땅스’ 등 다양한 밀키트 전문점들이 생겨나면서 프렌차이즈의 새로운 시장이 형성되어가고 있다.
  • trend_04 골프가 MZ세대의 새로운 취미로 떠오르며 업계가 영 골퍼 잡기에 나섰다. 골프는 야외운동이라 비교적 코로나로부터 안전하다는 인식과 더불어 해외여행이 불가한 상황에서 다양한 고가의 취미활동이 확대되면서 골프는 2030에게 핫한 취미로 떠올랐다. 영 골퍼 수는 전년 대비 35만명 늘어난 114만명으로 집계되었고 국내 골프웨어 시장 규모도 빠르게 성장하여 2020년 대비 약 10%성장한 5조 6800억 원대를 기록할 전망이다. 이 중 2040이 차지한 매출 비중이 약 40%에 달한다는 집계다. 백화점에도 이러한 양상이 빠르게 반영되어 신세계백화점은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92%, 현대백화점은 83%가 성장했다. 무신사는 골프 카테고리를 신설하여 2021년 중 60여개 골프 브랜드를 도입한다는 목표를 밝혔으며, 롯데백화점은 쇼핑앱에 영 골프 카테고리를 강화한다는 포부를 밝혔다.

FUTURE OF WORK

일을 하며 재산을 불리는 현명한 방법(2)_부동산 투자

A Smart Ways to Multiply Assets While Working (2)_Real Estate Investment

In this month’s future of work, CEO Clint Lim wrote about the smart ways to work and multiply assets at the same time by investing in real estate.

本月林钟贤代表现成的未来叙述了工作殖财的明智的办法第二篇‘房地产投资’。

ceo

모든 자산에 대한 투자에서 돈을 버는 방법은 단순하다. 자산 가격이 쌀 때 구매해서 비쌀 때 팔면 된다. 그리고 큰돈을 벌려면 그만큼 변동성이 큰 자산에 투자해야만 한다. 반대로 그만큼 잃을 수 있다는 것은 감수해야만 한다.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은 만고진리의 법칙이다. 변동성이 적은 안전한 투자를 원한다면 그냥 은행에 맡기고 정기예금 이자만큼의 기대치를 가져가면 된다. 변동성 없이 큰 수익은 기대할 수 없다. 여러분의 연금저축이나 퇴직연금의 수익률을 체크해 보자. 원금 보장형이었다면 은행에 맡기는 것이나 큰 차이가 없는 수익률인데 여러분이 퇴직을 했을 때 얼마나 도움을 줄 수 있을지 따져보기 바란다.

주제인 '일을 하며 재산을 불리는 현명한 방법'으로 보면, 어느 정도의 변동성이 있는 자산을 가져가야 한다. 하지만 우선 일을 하면서 재산을 불리려면 투자 자산의 변동성이 너무 크면 일에 집중을 할 수가 없다. 그래서 장기적으로 우상향을 하고 단기적 변동성이 적은 부동산 투자를 많이 하였던 것이다. 부동산은 첫째 위치, 둘째도 위치, 셋째도 위치라고 할 만큼 좋은 장소의 환금성이 좋은 아파트에 투자하였다면 대출이자를 넘는 임대수익률과 시세차익을 볼 수 있었다. 가격이 떨어져도 '하방 경식성'의 특성이 있어서 그리 쉽게 싼 가격에 내놓지 않게 된다. 또 소유하고 있는 동안 가격에 민감하게 반응하지 않게 되어 오래 가지고 있을 수 있다.

ceo

워런 버핏과 더불어 살아있는 월스트리트의 전설로 통하는 투자자인 핀터 린치(Peter Lynch)도 그의 저서 "전설로 떠나는 월가의 영웅"에서 부동산(주택) 투자에 대하여 이렇게 언급하고 있다. "집은 전적으로 소유자에게 유리하게 되어 있다. 계약금 20퍼센트 이하만 있어도 은행에서 대출을 받아 집을 소유할 수 있으므로 우리는 놀라운 지렛대 효과를 얻는다(레버리지 효과). 집은 완벽한 인플레이션 방어책이 되는 데다가 불황기에 몸을 의탁할 장소까지 제공한다. 주식보다 집에 투자할 유리한 두 번째 중요한 이유가 있다. 우리는 일요일자 부동산 면에 실린 머리기사 '집값 추락'에 놀라 집을 팔아버리지는 않는다(하방 경직성)." 월스트리트 역사상 가장 성공한 펀드매니저로서 주식 애널리스트나 펀드매니저 들로부터 가장 존경받는 그도 부동산 투자의 장점과 중요성을 이야기한 것이다.

하지만 현재 부동산 투자는 '거주'목적과 '투기'목적을 분명히 구별할 필요가 있다. "정부의 정책에 반하지 말라"라는 이야기가 있다. 부동산 가격이 최근 몇 년 새 너무 급등을 하다 보니 너무 무리한 부동산 투자는 화를 부를 수 있다. 현 정부의 정책에 따라 부동산 투자는 ‘투기수요’로 간주되어 세금이나 규제가 많아졌다. 1가구 2주택 이상, 투기과열지구, 취득세와 양도세, 재산세와 부동산세, 임대차 보호법, 대출 규제 등 고려해야 할 변수가 너무 많아지다 보니 과거와 같이 집을 늘려가며 자산을 늘려가는 것은 이제 생각도 못하게 되었고 1가구 2주택 이상이라면 세금을 정말 잘 따져봐야 한다. 정권이 바뀐다고 하더라도 한번 올린 세금은 다시 낮추기가 쉽지 않다. 혹시라도 과거 일본과 같은 부동산 버블이 터진다면 자산 가격은 급격히 떨어지고, 과도한 대출에 대한 이자를 감당하지 못하거나, 대출상환이 들어와서 담보로 맡긴 부동산은 경매에 넘어갈 수 있다. 강제 청산당하는 경우도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을 염두에 둬야 한다.

ceo

적어도 한국에서는 주택 여러 채를 소유해서 시세차익으로 돈을 버는 시대는 끝났다. 그러나 아직 주택을 갖고 있지 않아서 주거 목적이라면 조금 무리해서라도 마련하라고 권하고 싶다. 공급이 적어 당첨 확률이 너무 낮은 청약에 오랜 기간 목숨 걸기보다는, 필요하다면 갭 투자라도 해서 구매하는 게 좋다. 해마다 전세금이나 월세를 올려주는 것을 걱정하면서 이리저리 이사 다니는 것보다는 우선 주거 안정을 찾는 것이 더 낫다. 여러분이 결혼을 한 상태라면 필히 부모 찬스를 이용해 보자. 부모님의 집에 함께 살 수 있다면 우선 부모님 집에 들어가서 레버리지(빚을 이용한 투자)를 이용하여, 본인 집을 마련하고 돈을 벌어서 구매한 집으로 이사 갈 계획을 하는 것이 좋다.

월급만으로 집을 구매한다는 것은 당신이 아무리 많은 수입이 있다고 해도 이제 꿈도 못 꾼다. 그래서 레버리지를 해야만 한다. 은행에서 대출을 받는 것을 너무 두려워해서 집을 못 사는 사람들이 있지만 집 하나를 장만하는 것이라면 레버리지는 반드시 필요하다. 단 투기를 목적으로 레버리지를 일으키는 것은 지금도 그리고 앞으로도 무모하다. 세금과 이자를 모두 고려해봐야 하기 때문이다. 반드시 사전에 대출한도, 이자와 상환계획, 취등록세, 재산세, 종합부동산세, 양도세등을 시뮬레이션을 해보자.

그리고 전세와 월세 중에 고민을 하고 있다면 월세를 선택해야 한다. 대부분의 임차인이 월세보다 전세를 선호하는 이유는 월세로 나가는 돈이 아까워서 인데, 금융이자로 계산해 보면 월 몇십만 원 정도의 차이가 난다. 하지만 전세를 계속하게 되면 투자할 기회가 원천 차단되고 매번 전세 보증금만 올려주다가 무주택자로 평생을 살아가야 해서 인생이 고달파진다. 즉 내 소유의 부동산을 구매할 기회 자체를 놓치게 된다. 잊지말자. 전세는 집주인을 돈 벌게 해주는 일이다. 차라리 여유자금을 만들고 전세를 주는 집주인이 되는 게 낫다. 한국의 월세는 전 세계 어느 나라 도시들과 비교해도 싼 편이다. 월세로 살아야지 목돈에 레버리지를 일으켜서 주택을 구매할 기회라도 얻을 수 있다. 크레딧은 신용도라는 것인데 크레딧이 높다는 이야기는 대출을 많이 받을 수 있다는 이야기이다. 집 하나 장만을 위한 레버리지는 반드시 필요하고, 그것을 위해서는 평소 크레딧 관리가 꼭 필요하다.

ceo

그렇지만 영끌모아 투자는 언제든 위험하다. 과도한 레버리지가 부담스럽고 부모님 찬스도 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면 어떻게 해야 하나? 부동산도 역시 수요와 공급의 문제이고 어느 자산이던 항상 올라만 갈 수는 없다. 올라갔으면 언젠가는 다시 내려올 때가 있기 마련이다. 지금 정부는 신도시나 재개발을 통해서 공급을 늘려가는 정책을 쓰고 있으므로 조만간 공급이 수요를 초과하여 부동산 가격이 하락을 하고 미분양도 생길 수가 있다. 그때엔 구매를 할 시기이다. 보통 이런 때엔 "부동산에 버블이 껴서 곧 터질 것이다. 미분양이 지속되어 아파트 가격이 계속 빠질 것이다." 등 온통 네거티브 적인 뉴스들과 유투버들의 이야기가 많아질 것이지만 이런 정보에 휘둘리지 말자. 그냥 본인이 거주할 목적의 집이라면 이때가 가장 싸게 구매할 시기이다.

설령 집값이 더 떨어지더라도 투기 목적이 아닌 본인이 거주할 집이니까 상관이 없다. 부동산은 하방 경직성이 있어서 결국 가격은 주인의 마음이 결정한다. 주식이나 비트코인의 가격이 갑자기 폭락했다고 모두가 투매할 수 있는 위험 자산과는 달리 주택은 10년 20년 거주하면 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부동산은 안전자산이다. 다시 이때를 놓치고 언젠가 다시 주택 가격이 상승을 하면 또 후회를 반복하게 된다. 어찌 되었든 남의 집에 임대를 사는 것보다는 내 집이 낫다는 것을 잊지 말자. 이런 시기를 기다리며 소비를 줄이고 열심히 저축하며, 일부는 주식과 같은 위험 자산을 통해서 투자의 시드머니를 열심히 모아 놓는 것이 필요하다.

어떤 집을 사야 할까? "집은 임자가 다 따로 있다"는 말이 있다. 집은 머리로 사는 것이 아니고 마음으로 사는 것이다. 가슴이 뛰는 집을 사라. 그리고 샀으면 애정을 가지고 잘 가꿔야 한다. 그런 집에서 살아야 긍정적인 기운을 얻고 임대를 줄 때도 그리고 팔 때도 잘 나간다. 내가 살고 싶은 집이어야 누구도 살고 싶은 집이다. 누구나 바라는 in Seoul에 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지름길은 멀리 있지 않고 가장 가까운 곳에 있다. 절대로 먼 곳에서 찾지를 말자. 근무하는 회사 오피스 근처에서, 현재 주거지 근처에서, 결혼을 했다면 양가 부모님 집 근처에서 먼저 찾아봐라. 그리고 살고 싶은 지역이 있다면 반드시 비싸도 그 지역 근처에서 임대라도 얻어서 시작을 해야 한다. 그래야 자주 주변을 돌아보게 되고 어디가 어떻게 변하는지 기회도 발견할 수 있다.

알지도 못하는 지역을 소위 부동산 전문가나 재테크 유투버 이야기만 듣고 돌아다니며 정보를 얻는 것보다는 훨씬 낫다. 당신이 사는 지역을 누구보다 당신이 더 잘 안다. 그리고 남편보다는 아내가 살기 편하다고 생각하는 집을 구매하는 것이 실패 확률이 낮고, 잊지 말아야 할 것은 집은 커지지 절대 작아지지 않는다. 서울을 벗어날 수록 평수도 커지도 환경도 더 좋아질지는 몰라도 다시 줄이면서 인 서울로 들어올 수는 없다. 부동산 가격이 하락을 하는 시기도 서울(그중에서도 강남)이 가장 나중에 빠지고 제일 적게 빠진다. 그건 서울 주변에 인 서울 수요가 항상 있기 때문이다. 특히 양도세가 높아져서 이제 집을 팔면 같은 수준의 집도 구하기 어렵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물론 코로나로 업무 환경이 바뀌어서 전원생활을 꿈꿀 수도 있으나 남은 평생 계속 전원생활할 생각을 하고 가야 한다는 점은 잊지 말자. 물론 행복에 대한 가치관이 바뀌면 그에 맞게 살아가면 된다.

다시 한번 이야기 하지만, 수입에 비해 너무 과도한 대출을 이용한 레버리지는 조심하자. 이미 좋은 시기에 주택을 구매해서 자산가치가 올라갔다고 하더라도 팔지 않은 이상은 투자 수익이 생긴 것이 아니니 씀씀이가 헤퍼서는 안 된다. 언제든 자산가치가 떨어져서 담보 가치 이하가 되면 은행은 대출 상환을 요구할 수 있다는 점을 꼭 잊지 말자. 거주 목적의 집을 마련한 다음은 변동성이 있는 자산에도 투자를 할 수 있어야 한다. 과거와 달리 초저금리 시대에서는 예금과 적금 이자로는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현금 가치는 계속 하락하게 되어 다른 투자 자산이 필요하다. 코로나로 인해 전 세계 팬대믹 상황에서도 가장 많은 자산 가치가 올라간 것 중의 하나는 주식이었고 최근에는 비트코인과 같은 가상화폐들이었다. 물론 글을 쓰는 지금, 주식시장은 박스권에 갇혀있고 비트코인은 최고 가격가 대비 50%까지 하락을 하기도 했다. 다음 호에서는 일을 하며 재산을 불리기 위해서 위험자산에 대한 투자는 어떻게 할 것인가를 살펴보자.

<참고 및 인용>
전설로 떠나는 월가의 영웅 - 13년간 주식으로 단 한 해도 손실을 본 적이 없는 피터 린치 투자법
문재인 정부 부동산 정책 방향 _대한민국 정책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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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보러가기>
<임종현 대표 브런치>

CEO 임종현 Clint 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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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IGNER'S VIEW

designer

나이키의 새로운 캠페인 Play New

Nike's New Campaign Play New

In this month's Designers View, manager Aran Ju introduced Nike's new campaign, Play New.

本月Aran Ju设计师将介绍耐克新的活动‘PlayNew’。

스포츠 브랜드 나이키(Nike)가 대표 브랜드 슬로건인 'Just Do It' 를 ’Play New (새로운 것에 도전해 봐)' 라는 메시지로 전면 개편했다. 나이키는 해당 슬로건을 통해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재택근무 외 홈 스테잉 시간이 늘어난 사람들에게 또 다른 도전을 권유했다.

나이키의 새로운 슬로건은 해본 적 없던 것과 새로운 도전을 시도해보는 것이 진정한 ‘Play New’ 이며 진짜 이기는 것이라고 말하며스포츠를 재미있는 놀이처럼 가볍게 즐기고 도전하며 그 과정에서 성취감, 영감과 기쁨을 발견하는 것에 목적을 둔다. 누구에게나 도전은 어렵고 도전을 했을 시에 따라오는 실패에 대한 두려움이 있다. 캠페인에서 스포츠 선수들의 실패하는 모습을 통해 모든 사람들에게 우리는 세계 최고는 아니지만, 새로운 것을 시도하는 점에서는 그들과 별 다를 바 없다는 것을 보여 줌으로써 실패에 대한 두려움을 가진 사람들에게 도전에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이 캠페인 영상은 전체적으로 어두운 컬러톤이지만 웜한 컬러감과 그에 대비되는 밝은 컬러의 텍스트가 어우러져 친근감과 함께 텍스트의 밝은 느낌을 통해 유쾌한 느낌을 들게 한다.

Manager 주아란 Aran Ju

d2 people

Inspiring Space

도시인들의 감각적 배회지, 아케이드 서울

Arcade Seoul, The Sensory Hangout of Urbanites

이번달 Inspiring Space에서 김예인 매니저는 전시와 판매, 카페와 공간을 모두 제공하는 ‘아케이드 서울’을 소개한다.
아케이드서울은 서울 마포구에 새롭게 등장한 복합문화공간이다. ‘도시인들의 감각적 배회지’로 표현하는 이 공간은 총 지층까지 총 5개의 층으로 구성되어있다. 지하는 남녀 의류, 1,2층은 액세서리와 주얼리, 3층은 여성패션, 4층은 라운지와 카페로 채워졌다. 1층에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공간은 직선의 미가 눈에 띈다. 벽으로 공간을 분할하여 악세서리 판매대로 이용하고, 가운데에는 투명한 유리로 공간을 분리 후 나무를 오브제로 배치하였다. 마치 전시공간인 듯, 박물관인 듯, 판매공간인 듯 경계가 모호하다. 19세기 파리의 아케이드는 도시인이 생활하는 공간으로, 백화점처럼 새로운 상품들의 전시 장소이면서 동시에 패션피플이나 귀족들이 모이던 집합 장소였다. 여기에서 영감을 얻은 아케이드서울은 자유롭고 다양한 도시의 감수성을 즐길 수 있는 배회지의 콘셉트로 공간을 탄생시켰다. 19세기 당시 신재료로 여겨졌던 철과 유리로 공간을 구성하여 그 당시의 상징성을 부여하면서도 모던하게 표현했다. 또한 고가구와 오브제들을 수집하는 대표의 감수성에 따라 여백을 중심에 둔 동양적 무드도 더해진 것이 특징이다. 상업공간이면서도 내부 전시 기획 팀이 별도로 편성되어 있어 아케이드 서울만의 방향성을 연구하고 공간에 맞는 전시를 계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Tip

공간 내에는 ‘침묵의 ‘방 전시, ‘보이지 않는 도시 여행’, 박길종의 ‘기호 도시’, ‘서울 트리’ 등의 다양한 전시가 어우러져있어 구석구석에 숨어있는 전시의 의미를 찾는 것이 하나의 재미가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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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this month's Inspiring Space, the manager Mia Kim introduces Arcade Seoul, which offers both exhibitions and sales, cafes and spaces.

本月Inspiring Space,金叡仁经理将介绍提供展示与销售、咖啡和空间的‘Arcade Seoul’。

Manager 김예인 Mia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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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IP N BUY 추천테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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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달 트립앤바이에는 아이들과 함꼐하면 더 즐거운 제주의 테마파크들을 소개한다. 먼저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테마파크 중 하나인 수족관은 언제 가도 아이들의 상상력과 호기심을 자극한다. 아시아 최대의 아쿠아리움인 한화 아쿠아플라넷 제주는 끝없이 펼쳐진 남해바다와 아름다운 성산일출봉이 반갑게 맞이 하는 곳에 위치한 프리미엄 해양 테마파크다. 국내 최대의 아쿠아리움과 공연장 및 과학관, 제주 해녀 물질 공연, 대형수조 다이빙체험, 해양동물체험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보유하고 있다. 단순한 아쿠아리움의 기능을 넘어 제주의 모든 것을 한눈에 보고, 즐기고, 맛 볼 수 있다. 두번째로 소개할 공룡랜드는 아이들의 최애 장소이기도 하다. 이미 멸종된 존재여서일까, 책에서만 보던 공룡을 실제 어마어마한 크기로 마주했을때의 아이들의 반응은 폭발적이다. 현재까지 발견된 공룡 가운데 가장 큰 공룡인 28m의 브라키오사우르스와 백악기에 번성했던 가장 포악한 육식공룡 티라노 사우르스, 작지만 소름끼치는 공룡 벨로시랩터, 3개의 뿔이 달린 순한 초식 공룡 트리케리톱스 등 100종, 230여 마리의 공룡들이 사는 가족공원이다. 공항에서 차로 15분정도의 거리에 위치해있다. 다양한 크기의 공룡들을 만나볼 수 있는 곳이기 때문에 공룡을 좋아하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곳이다. 마지막으로 베니스랜드는 제주에서 느끼는 물의 도시이다. 이탈리아 베네토주에 위치한 베니스는 섬과 섬 사이의 수로가 중요한 교통로인 물의 도시이다. 물의도시 베니스랜드는 이탈리아 베니스의 아름다움을 그대로 제주에 옮겨와 곤돌라를 타고 베니스 운하를 만끽할 수 있는 장소이다. 뿐만 아니라 전 세계 오지에 널리 퍼져 있는 귀중한 유물들을 전시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국내 최대 인공 숲과 폭포를 갖추고 있다. 2014년에 오픈한 곳이기 때문에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은 장소이며 가족단위로 가는 경우에는 체험관이나 갤러리를 들러 다양한 추억을 만드는 것도 좋다. 더 많은 제주 테마파크는 트립앤바이 앱에서 확인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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