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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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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N PROJECT

아우디코리아 이컴라이트 오픈

Audi Korea eComLite Open

digitalDigm opened an eComLite page, which is Audi Korea's online car reservation service.

digitalDigm搭建了奥迪韩国的线上预约车辆服务eComLite。

디지털다임은 아우디코리아의 온라인 차량 예약 서비스인 이컴라이트 페이지를 구축 오픈하였다. 아우디 고객의 편리한 차량 구매와 비대면 서비스 강화를 위해 구축한 본 서비스의 주요 기능은 크게 두 가지다.

먼저, 차량 예약금 결제 서비스는 고객이 아우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구매하고자 하는 모델의 재고를 빠르게 확인 후 온라인으로 예약할 수 있도록 한 시스템이다. 예약 가능여부를 조회하고, 차량 상담을 희망하는 전시장을 선택한 뒤, 예약금을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도록 하였다. 고객이 예약금 결제를 완료하면 전시장의 담당자는 고객이 요청한 차량의 재고를 확보하고 고객 상담을 위한 절차를 진행한다. 또한, 고객이 원하는 시간에 배정된 딜러를 통해 차량과 관련된 상담이 가능하며, 결제 취소 또한 담당 딜러와의 연락으로 간편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기능을 구현하였다.

두 번째로 고객 상담을 위한 진행상황 알림 서비스는 이컴라이트 페이지와 아우디 공식 플러스친구 채널을 연동한 기능이다. 예약금 결제 완료 및 담당 딜러 배정, 고객 사정에 의한 예약 취소 등의 상황에 알림톡을 실시간으로 발송하여 진행상황을 고객이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새롭게 오픈한 이컴라이트 서비스를 통해 기존에 고객이 직접 전시장을 방문해야 했던 불편을 해소하고, 비대면으로 차량 재고 확인 및 예약/상담까지 원스톱으로 이루어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트론을 선택한 사람들, 마이 이트론 캠페인

People Who Choose e-tron, my e-tron Campaign

digitalDigm conducted my e-tron campaign to promote Audi's vision and future-oriented and innovative image to the public.

digitalDigm为了宣传奥迪的规划和面向未来的革新形象进行了my e-tron活动。

디지털다임은 아우디의 비전, 그리고 미래지향적이고 혁신적인 이미지를 대중에게 알리고자 아우디 e-트론 캠페인 ‘마이 이트론’을 시작했다. 대중에게 생소할 수 있는 ‘미래 모빌리티’를 친근하게 전하기 위한 고민 끝에 구매자가 직접 참여하는 CRM 방식을 채택했다. 우리는 e-트론 오너에게 #beginmyetron, #chargemyetron, #travelmyetron, #photomyetron, #500kmmyetron 이라는 5가지 미션을 제공했고, e-트론 오너는 소셜 미디어에서 미션을 통해 자신의 이야기를 공유하며 자발적인 앰배서더의 역할을 수행했다.

마이 이트론 시즌 1이 진행된 약 7개월 동안 총 82명의 e-트론 오너가 참여했고, 292건의 소셜 미디어 콘텐츠가 생산됐다. 5가지 미션을 모두 완료한 68명의 오너에게는 아우디 e-트론 55 콰트로 디오라마를 선물했다. 디지털다임은 e-트론 오너가 보여준 e-트론 라이프 스타일을 보다 많은 사람과 공유하고자 포스트와 영상 등으로 가공하여 아우디코리아 공식 소셜미디어 채널에 소개했다. 소개된 마이 이트론 콘텐츠는 116,301회의 조회와 932회의 인터랙션을 기록해 성공적인 바이럴 효과를 거두며 시즌이 마무리됐다.

지난해 한국 시장에 본격적인 모빌리티의 전동화 시대가 열렸다. 아우디는 브랜드 최초 순수 전기차 ‘아우디 e-트론 55 콰트로’를 선보이며 전 세계 대형 전기 SUV 세그먼트 가운데 최다 판매 차량으로 등극했고, 아우디가 제시한 비전 ‘모빌리티의 미래’에 대한 관심이 집중됐다. 그리고 2021년, ‘아우디 e-트론 50’이 한국 시장에 출시되며 올해에도 아우디의 전기차 e-tron은 오너의 다양한 삶 속에서 색다른 경험과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아우디가 변화시킬 지속가능한 모빌리티의 미래를 ‘my e-tron 시즌 2’ 프로그램으로 지켜봐 주길 바란다.

네이처리퍼블릭 셀럽 릴레이 라이브 커머스 캠페인

Nature Republic Celeb Relay Live Commerce Campaign

digitalDigm launched Nature Republic's celebrity live broadcasting campaign for the 6.18 pre-boom.

digitalDigm进行了自然乐园的明星接力直播活动。

최근 중국 정부의 내수확대 및 코로나19로 인한 중국 내 소비 및 유통시장의 급격한 디지털 전환 추세에 따라 새로운 온라인 비즈니스 모델이 세분화되고 있다. 그 중, 라이브커머스 사업은 '누구나, 만물이 생중계 판매되는 시대(人人皆直播, 万物皆可直播)'가 찾아왔다.

이에 디지털다임에서도 이번 6.18 사전 붐업을 위해, 네이처리퍼블릭의 연예인 라이브 방송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라이브방송은 총 8인의 릴레이 방송으로 진행했다. 참여 연예인은 胡可(후커), 李湘(리샹), 大左(대좌) , 刘畊宏(유경홍), 主持人马可(주츠런마커)와 전문 라이브방송 왕홍 小田tia(샤오티엔tia), 小小玉米Corn(샤오샤오위미Corn), YoyoShow에 참여하였다. 네이처리퍼블릭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총 532만회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특히 194만 팬을 보유한 胡可(후커)의 라이브 방송 조회수는 138.9만회에 달했고, 李湘(리샹)은 최종 라이브 방송 조회수 69.92만회를 돌파하며 제품 노출 판매량 증진에 기여했다.

최근 라이브 커머스가 큰 인기를 끌면서 이를 통해 기존 일반 생활 소비재에서 다양한 카테고리까지 그 범위를 확대하고 있는 만큼, 이번 레퍼런스를 기반으로 다양한 카테고리군의 라이브 커머스 확대할 예정이다.

인천관광공사&경북관광공사 OTT광고집행

Incheon&Gyeongbuk Tourism Organization OTT Advertising Execution

digitalDigm launched digital campaigns on Viu and FPT Play - the leading OTT platforms in Southeast Asia) to promote Incheon Tourism Organisation and Gyeongsang-bukdo Culture and Tourism Organisation.

digitalDigm执行了仁川观光公社&庆北观光公社东南亚OTT广告活动。

디지털다임은 인천관광공사와 경북문화관광공사 등과 함께 동남아 OTT 광고 캠페인을 집행했다. 지난 5월, 경북문화관광공사는 주요 타깃 국가인 베트남을 중심으로 FPT Play 채널을 통해 매력 있는 경북 여행지와 관광 자원 홍보를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그 결과, 조회 수 41만 회를 기록했으며, 예상 대비 5배 이상의 클릭률을 기록했다. 또한, 인천관광공사는 방한객이 가장 많은 동남아 국가인 태국과 필리핀을 타깃으로 Viu에서 마케팅을 진행하여 약 3%의 평균 클릭률을 기록했으며, 높은 성과를 바탕으로 연간 캠페인 홍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이에 동남아 최대 이커머스 플랫폼인 쇼피(Shopee)와 라자다(Lazada) 등도 Viu와 FPT Play 미디어를 활용해 소비력을 갖춘 OTT 유저를 모객하고 있다.

코로나19로 비대면 디지털 해외 홍보가 활발해진 가운데, 한류 문화를 가장 적극적으로 소비하는 동남아시아에서 OTT 플랫폼이 현지 맞춤 디지털 마케팅 방법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동남아에서는 OTT 플랫폼을 통해 한국 드라마와 영화, 예능 프로그램 등 다양한 한국 콘텐츠를 즐기는 시장의 크기가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베트남과 태국, 필리핀,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등 주요 동남아 국가에서는 로컬 OTT 서비스인 Viu(뷰)와 FPT Play(에프피티 플레이)가 글로벌 OTT 서비스 넷플릭스와 1, 2위를 다툴 정도다.

동남아 이커머스 시장에 진출한 국내 기업과 브랜드도 OTT 광고 집행을 통해 고객 유치와 매출 증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Viu & FPT Play 마케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 공식 마스터 리셀러인 디지털다임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OTT 광고 문의 =globalbusiness@d2.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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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IDE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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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현 대표 IBA어워드 심사위원 위촉

CEO Clint Lim, Invited to be a Judge at IBA

Clint Lim, the CEO of digitalDigm has been invited to be a judge at International Business Awards. He takes charge of the judge on Marketing & Creative Categories.

digitalDigm 林钟贤代表被委任国际商务大奖的‘2021 营销&创意’ 评委老师。

디지털다임 임종현 대표가 국제비즈니스대상(International Business Awards, 이하 IBA) ‘2021 Marketing & Creative Awards’ 심사위원으로 위촉됐다.

‘비즈니스 분야의 오스카상’으로 불리는 IBA는 전 세계 기업과 조직이 1년 동안 펼친 경영, 성장, 홍보 등의 사업 활동을 15개 부문에 걸쳐 평가하는 비즈니스 분야의 유일한 국제대회로 미국 스티비 어워드(Stevie Awards)사가 2003년부터 주최해서 '스티비 어워드'라고도 불린다.

이번 심사위원 위촉은 지난 2017년 디지털다임이 그간 진행해온 다양한 사업확장, 디지털다임의 아이덴티티, 커뮤니케이션 등의 포트폴리오로 ‘올해의 광고&에이전시 부문’에서는 금상을, ’올해의 커뮤니케이션 부문’에서는 동상을 수상한 것이 인연이 돼 2018년 부터 4년 연속 심사위원으로 위촉 받게 되어 더욱 의미가 깊다.

한편, 올해로 창립 23년을 맞이하는 디지털다임의 창립자이자 CEO인 임종현 대표는 연세대학교 언론홍보대학원에서 광고홍보를 전공하고 2013년 부산국제광고제 본심 심사위원과 2014년 뉴욕 페스티벌 디지털 부문 심사위원(GRAND JURY) 에 위촉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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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2Q 비대면 매니저 진급심사

2021 2Q Non-face-to-face Manager Promotion Examination

digitalDigm conducted a non-face-to-face competitive presentation to promote managers suitable for post-corona.

digitalDigm因疫情进行了非对面经理晋升审查。

디지털다임은 포스트코로나에 적합한 매니저 진급심사를 진행하기 위하여 비대면으로 진급심사를 진행했다. 화상회의 플랫폼으로 진행된 이번 진급 PT에는 심사대상자 6명과 심사위원 약 30명이 함께했다. 이번 대상자들은 그룹장과 상의하에 선정한 주제에 맞추어 약 2달간 진급심사를 준비하였으며, 화상으로 PT를 진행하며 자신의 역량을 선보이며 매니저로 진급하여 업무를 진행할 자질이 있는지 평가받았다. 금번 심사로 진급한 매니저들이 디지털다임의 핵심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해본다.

TREND INDEX

The trend index selected by digitalDigm this month is as follows; ‘Travel Bubble’allows tourism between Covid-19 well-managed countries, ‘Vaccine Marketing’ targeting people who have been vaccinated, ‘Planterior’ which decorates space with plants and ‘Everytime’ online community space for college students.

本月digitalDigm选定的趋势分别是疫情防疫优秀国家之间允许观光的‘Travel Bubble’,针对接种疫苗人群的‘疫苗营销’,用植物装饰空间的‘Planterior’,最后大学生的线上社区空间‘Everytime’。

  • RISING

    • 트래블버블
    • 백신 마케팅
    • 플랜테리어
    • 에브리타임
  • BORING

    • 집단면역
    • 면역 마케팅
    • 킨포크 인테리어
    • 블라인드
  • OUTGOING

    • 백신개발
    • 디톡스 마케팅
    • 인더스트리얼 인테리어
    • 네이트판
  • trend_01

    트래블 버블이란 방역 우수국가 상호간 방역 신뢰를 바탕으로 백신 접종자를 자가격리 없이 관광을 허용해 주는 제도다. 비누방울처럼 외부와 방역 차단막이 있다는 의미로 트래블 버블이라는 단어가 지어졌다. 현재 우리나라는 대표적으로 싱가포르, 대만, 태국, 괌, 사이판 등에 대해 트래블 버블을 논의 중에 있으며, 이르면 7월부터 대상국가 방문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이 중에서도 싱가포르가 가장 빠른 방문 국가가 될 것으로 손꼽힌다. 싱가포르는 지난달 24일 기준으로 인구의 31%가 2차 접종까지 완료하였으며, 화이자나 모더나 백신을 이용하고 있다. 현재 미국 FDA에서는 아스트라제네카를 승인하지 않은 상태여서, 미국령인 괌과 사이판에 대해서는 조금 더 시일이 걸릴 것이라는 전망이다. 트레블 버블이 이루어지면 항공기는 한국 국적기나 방문하려는 국가의 국적기만 이용해야 한다. 또한 입국 시에 유전자증폭 검사 음성 확인서, 예방접종 증명서의 제출이 요구된다. 또한 시행 초기에는 운영의 안정성을 고려하여 주 1, 2회를 시작으로 인천국제공항을 이용한 단체여행만 허용할 것으로 정부는 지침을 내었다. 운항 편수와 입국 규모도 상대국과의 합의를 통해 일정 규모로 제한한다. 현재 트래블 버블을 운영 중인 국가는 리투아니아, 에스토니아, 라트비아 등 발틱3국, 대만과 팔라우, 호주와 뉴질랜드 등이다. 코로나로 1년 넘게 사실상 휴업상태에 놓였던 여행업계는 이러한 변화를 반기는 분위기다. 모두투어는 추석 연휴 기간 미국령인 괌과 사이판을 여행하는 상품을 출시하였으며, 하나투어도 추석연휴 스위스 일주, 터키 일주 등의 유럽여행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각 여행사 별로 판매 상품은 다르지만 올 하반기, 추석연휴 전후에는 여행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는 분위기다. 백신의 확산으로 자유로운 해외여행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면서 빠르게 여행의 일상을 되찾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 trend_02 백신 마케팅이란 백신 접종자를 대상으로 기업이 할인이나 프로모션을 적용해주는 마케팅을 말한다. 백신의 보급으로 인해 접종률이 전국민의 30%를 넘어가면서 이들을 잡기 위한 유통업계의 발 빠른 마케팅이 이목을 끌고 있다. 그간 경영난을 겪어온 CGV, 메가박스 등 영화관들은 백신 접종자에게 50%에 가까운 입장권 할인을 제공하며 관람객의 발길을 되돌리고 있다. 호텔업계도 마찬가지다. 신라스테이는 백신접종당일 호텔에 투숙하는 경우 택시요금 지원과 쿨패치 등이 들어있는 키트를 제공하는가 하면,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는 백신 접종자에게 조식을 100원에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오픈했다. 일상회복을 누구보다도 기다려왔던 업종들이 조금씩 활력을 되찾으면서 접종고객에 선제적으로 혜택을 제공하고, 일상을 되찾기 위하여 더 많은 국민이 접종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다.
  • trend_03 플랜테리어는 식물(Plant)와 인테리어(Interior)의 합성어로, 식물로 실내를 꾸미는 인테리어를 말한다. 플랜테리어의 인기가 시작된 것은 몇 해 전이지만, 코로나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계속 시장은 성장세를 띄고 있다. 한국화훼농협에 따르면 1년 새 관엽식물의 매출은 10% 이상 증가하였으며, 일부는 ‘반려식물’ 혹은 ‘팻 플랜트’라는 표현을 이용하며 인테리어를 넘어서 사랑과 애정을 표하고 있다. 식물 구독 서비스도 등장했다. 이 중 대표적인 미국기업 Horti는 매월 20달러라는 합리적인 가격에 작은 식물을 관리법과 함께 발송하고 있다. 플렌테리어는 실내 공기를 개선함과 동시에 코로나 블루도 극복에도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장기화된 코로나로 삶의 모습이 바뀌어가는 가운데 인테리어 영역도 코로나의 영향은 피해갈 수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
  • trend_04 에브리타임이 MZ세대, 이중에서도 대학생 전용 대표 온라인 커뮤니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전국 400개 대학을 지원하는 대학교 커뮤니티 앱인 에브리타임은 수강신청을 비롯해 학사관리, 중고거래 등 대학생활 전반을 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에 더불어 같은 캠퍼스 학생들끼리 소통하는 익명 커뮤니티 기능을 제공하면서 현재 국내 518만 대학생이 가입한 대형 플랫폼으로 자리잡았다. 철저한 학교 인증을 통한 가입과 익명성을 보장한 시스템, 학생들이 직접 개설하여 운영하는 게시판 등을 통해 이용자들 간에 소속감이 크다는 점도 특징이다. 블라인드나 기존 네이트 등에서 문제되었던 익명성 보장으로 인하여 블라인드 또한 일부는 혐오나 불법, 유해정보로 몸살을 앓고 있지만, 현재로서는 에브리타임의 독주를 멈추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FUTURE OF WORK

일을 하며 재산을 불리는 현명한 방법(3)_주식투자

A Smart Ways to Multiply Assets While Working (3)_Stock investment

In this month’s future of work, CEO Clint Lim wrote about the smart ways to work and multiply assets at the same time by investing stocks.

本月林钟贤代表现成的未来叙述了工作殖财明智之举第三篇故事‘股票投资’。

ceo

존리의 '부자되기 습관'에서는 20대라면 본인 수입의 10%, 30대는 15~20%, 40대 25~30%, 50대 30~40%, 60대는 50% 이상을 투자하라고 한다. 평생 투자를 하라는 이야기인데 이전에 얘기한 저금리 시대에서는 정기적이고 고정적으로 들어오는 수입은 보통 그 액수의 100배 규모의 자산의 힘과 같다고 하였다. 고정 수입원이 반드시 오랫동안 필요하기 때문에 본인 업무에 집중을 하려면, 투자에 투입되는 시간을 최대한 줄여야 한다. 매시간 시세를 확인하고, 매일 시황분석과 기업 분석리포트를 체크하고, 지속적으로 투자배분 관리를 해야 하는 전업 투자자가 될 수 없기 때문이다. 설령 전업 투자자가 된다고 해도 항상 돈을 벌 수 있다는 보장도 없다. 그래서 단순한 투자 방식을 찾아야 한다.

몇 가지 전제조건이 필요하다. 첫째. 변동성이 있는 위험(RISK)자산 투자가 필요하다. 둘째. 복리의 법칙을 활용한 장기투자를 해야 한다. 셋째. 한 곳에 몰빵이 아닌 분산투자로 위험을 분산해야 한다. 넷째. 알파와 베타, 전략적으로 투자 배분을 해야 한다. 다섯째. 본인의 일에 집중할 수 있도록 투자에 필요한 시간은 최소화해야 한다. 과연 다섯 가지 전제조건을 만족할 수 있는 투자가 있을 수 있을까? 그렇다면 '투자의 현인'으로 칭송을 받고 세계에서 가장 성공적인 투자자 중의 한 분인 워런 버핏(Warren Buffett) 버크셔 해서웨이 회장이라면 어디에 투자를 하라고 했을까?



2017년 미국 네브래스카주 오마하에서 열린 버크셔 연례 주주총회에서 한 주주는 86세의 버핏이 죽은 뒤 아내에게 어떤 투자 조언을 남길 것인지 물었다. 버핏은 “유서에 내가 죽은 뒤 아내에게 남겨진 돈은 국채 매입에 10%를 투자하고, 나머지 90%는 전부 S&P 500 인덱스펀드에 투자하라고 썼습니다.”라고 답했다고 한다. 그러나 자신이 죽은 뒤 아내에게 버크셔 주식 대신 인덱스펀드에 투자하라고 유언한 대목은 매우 충격적이었다. 버크셔는 버핏이 최대주주로 있는 회사이고, 그가 실질적인 경영권을 인수한 1964년 이래 지난해까지 S&P 500 지수 상승률을 훌쩍 뛰어넘는 월등한 성과를 이룩했기 때문이다. 그는 CNBC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의도를 다음과 같이 부연 설명했다. “큰돈을 버는 투자 요령이란 ‘대박 종목’을 골라내는 게 아니라, S&P 500 지수에 투자해서 아주아주 적은 비용으로 꾸준히 수익을 거두는 것입니다. 이러한 투자 요령은 누구에게나 적용되며 내 아내에게도 해당됩니다.” 사람들은 이런 아주 예외적인 대박 종목을 찾으려고 온갖 노력을 기울인다. 하지만 성공하는 사람보다 손해 보는 사람이 대부분이다. 그래서 버핏은 이렇게 거듭 얘기한다. “내 아내에게도 직접 주식 투자하지 말라고 유언을 남겼습니다.”

ceo <S&P 500 주요기업>
전 세계에서 가장 큰 주식시장이 있는 곳은 미국이다. S&P 500은 500개 대형 기업의 주식을 포함한 지수(Standard & Poor's 500 Stock Index)이다. 500개의 기업 중 대부분이 미국 기업이다. 블루칩인 30개 종목의 주식만을 대상으로 하는 다우존스의 산업 평균지수보다 포괄적이기 때문에 펀드 매니저의 영업실적을 평가하는 기준으로 활용되고 있다. 지수 산정에 포함되는 종목은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가 우량기업주를 중심으로 선정한다. 가장 대표적인 것은 SPY(SPDR S&P 500 Trust ETF)가 있고 IVV, VOO 등 펀드 운용사에 따라 운용규모나 수수료 차이가 있다. 버핏은 S&P 500 인덱스를 추종하는 ETF(Exchange Traded Fund :상장지수펀드) 예를 들어 SPY를 구매하면 된다는 것이다.

ceo <S&P 500 1981~2021>
SPY ETF의 경우 S&P 500의 시가총액 비율로 500개의 기업을 담고 있다. SPY 한 주에 투자한다는 이야기는 미국의 대표 500개 기업에 시가총액 비율대로 분산 투자한다는 의미가 된다. S&P 500 지수를 추종하는 가장 크고 오래된 ETF로서 1993년에 상장되었다. 운용 규모로는 361.94B USD(2021.6.25일자) 408조 원이 넘는다. 운용 수수료는 연 0.09%, 분기별 총 4회 배당을 하며 배당수익률은 2.26%(2019년), 1.78%(2020년)이었다. 지난해 미국 액티브 펀드의 60%가 S&P500 지수 수익률을 밑도는 수익률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월스트리트 저널이 금융정보업체 S&P 다우존스 인디시즈 통계를 인용해 보도했다. 액티브 펀드는 펀드매니저들이 시장 상황을 분석·판단해 적극적으로 투자 종목을 교체하는 펀드를 말한다. 펀드매니저들이 적극적으로 종목을 교체하는 이유는 시장수익률을 뛰어넘는 수익을 내기 위해서인데 적극적인 운용이 오히려 수익률을 까먹는 독이 되고 만 것이다. 잦은 주식매매로 돈을 버는 곳은 증권회사(증권중개인)일 뿐이다. 시장수익률을 밑도는 부진한 성적을 낸 액티브 펀드의 비율은 2009년 이후 계속 50%를 웃돌고 있다. 시장수익률을 밑도는 수익을 내는 펀드매니저들이 더 많은 현상이 11년째 계속되고 있다는 의미다. 20년 이상 운용되면서 지난 20년간 S&P500 지수 상승률을 뛰어넘는 수익률을 달성한 펀드 비율은 6%에 불과했다고 밝혔다. SPY만 구매해서 계속 가지고만 있어도 주식에 대해서 더 많은 정보와 지식을 갖고 있는 대다수 펀드매니저의 수익률보다 높다는 이야기가 된다.

ceo <SPY 2016~2021>
SPY는 2021년 6월 24일 기준 지난 5년간 102.51%, 1년간 38.31%, YTD(올해 시작부터 지금까지) 15.27%의 수익률을 보이고 있다. 코로나 팬더믹으로 전 세계 주식시장이 급락한 2020년 3월 20일 저점에서부터는 185.8% 상승을 보였다. SPY가 상장 후 지금까지를 보면 어느 시점에 투자를 했더라도 등락은 있더라도 항상 우상향 하는 것을 알 수 있다. S&P 500은 연평균으로 10% 이상의 수익률을 보여왔다. 여러분이 주식 투자를 하고 있다면 수익률을 기간별로 SPY와 비교해 보자. 여러분이 운이 좋아 가격이 쌀때 구매한 테슬라, 카카오 등 기간별 수익률이 더 높은 개별 종목이 있을 수 있으나 모든 종목을 합산한 수익률과 비교하면 SPY의 수익률을 넘기는 쉽지 않다. 물론 종목당 하루에도 10% 이상의 수익률을 얻을 수 있다. 하지만 연평균 수익율을 10% 이상을 유지하는 것은 매우 어렵다. 물론 이 수익률이 본인에게는 만족하지 않을 수도 있지만 장기 투자에 있어서 복리의 마법을 무시하면 안 된다. '72법칙'이라는 것이 있는데 복리로 계산하여 원금이 두배로 되는 시기를 쉽게 알아볼 수 있는 법칙이다. 72를 이자율로 나누면 원금이 2배가 되는 시기(년)가 계산이 된다. 매년 6%의 수익을 낼 수 있다면 12년이 되면 원금의 두배가 된다는 것이다. SPY가 5년 만에 원금의 두배(102.51%)가 됐다는 이야기는 72/5, 매년 14.4%의 수익률로 10년이면 원금의 4배, 20년이면 16배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결국 시간이 갈수록 복리의 효과는 커지게 된다.

직장인이라면 노후 준비와 절세를 한 번에 할 수 있는 퇴직연금(DC,IRP)과 연금저축부터 투자에 이용하자. 이들 연금 계좌는 두 가지 합산해 연간 최대 1800만원까지 가입이 가능하고, 그중 700만 원까지는 납입한 금액에 대해 세금 환급을 받을 수 있다. 소득에 따라서 13.2~16.5%의 세액공제가 가능하다. 주식 투자를 위험하게 생각한다면 퇴직연금과 연금저축으로 주식을 투자하면 장기 투자가 가능하고 회사의 주식을 직접 사는 것이 아닌 ETF나 펀드와 같은 간접 상품에 투자하기 때문에 분산투자가 되어 위험을 줄일 수 있다. 추천하는 상품은 펀드보다는 ETF에 투자하는 것이 유리하다. 미국에 직접 투자는 안되니 SPY와 같이 S&P 500 지수를 추종하는 한국에 상장된 TIGER 미국S&P500, KINDEX 미국S&P500 등 ETF에 투자하면 된다.

ceo <S&P 500 (Blue) vs. KOSPI (Red) 2009~2021>
알파와 베타 투자에 대해 알아보자. 주식 시장의 전체 크기의 성장률을 시장 수익률이라고 한다. S&P 500, 나스닥, 다우존스, 코스피, 코스닥 등 시장의 수익률을 따라가는 것을 베타 투자라고 한다. 베타 투자를 추구하는 방법은 간단하다. 시장 지수(INDEX)를 추종하는 ETF를 사면 된다. 나스닥 100 지수를 추종한다면 QQQ(Invesco QQQ Trust), 다우존스 지수를 추종한다면 DIA(SPDR Dow Jones Industrial Average ETF Trust), 코스피 상위 200을 추종한다면 KODEX 200을 사면 되는 것이다. 그중에서 S&P 500을 추천한 이유는 가장 대표적이며 33.4조 USD로 시가총액도 가장 크며, 경제성장을 주도하는 미국 우량주들과 더불어 지금까지 안정적인 수익률을 지속적으로 창출하기 때문이다.

<TOP 10 S&P 500 Companies (1980-2020)>
특히 위의 영상을 보면 1980년도부터 2020년도까지 S&P 500 톱10의 변화인데 과거 오랫동안 1위를 했던 IBM, GE, EXXON과 같은 기업은 지금은 10위안에도 못들어간다. S&P 500은 실적이 없는 기업은 퇴출이 되고 지속적으로 혁신적인 기업들이 편입되어 시장을 키워가고 있으며, 평균 EPS(Earnings Per Share : 주당 수익률)도 계속 올라가고 있기 때문이다. 한국에서 삼성전자가 코스피 시가총액의 25%대를 차지하며 2000년 이후 21년 동안 1위의 자리를 내주지 않은 반면, 우리나라 주식시장의 시가 총액을 모두 합쳐도 S&P 500 시가총액 1위인 애플을 넘지 못한다. 아래 그림은 S&P 500에 포함된 기업들의 시가총액 크기로 맵핑한 것이고 숫자는 YTD 올해 수익률(2021.6.24 기준)을 표시한다. 색깔이 푸른색일수록 수익률이 높고 붉은색일수록 마이너스 수익률을 의미한다.

ceo <S&P 500 YTD Performance -https://finviz.com/map.ashx>
알파 투자라는 것은 시장 초과수익률을 추구하는 투자 방법을 말한다. S&P 500으로 보면 YTD로 15.27%(2021.6.24 기준) 시장은 성장했지만, 그 이상의 수익률을 추구할 때 '알파를 추구한다'라고 이야기한다. 이럴 때는 앞으로 크게 오를 섹터를 선별하거나, 기업을 선별하거나 하는 능력 등을 통해 시장 전체 수익률보다 더 크게 오를 것 같은 전략을 찾아 나선다. 약간의 공격적인 전략이 필요하다. 위의 표를 본다면 이 시점 YTD로 마이크로소프트(MSFT)가 19.9%, 구글(GOOGL)이 39.79%, 테슬라(TSLA)가 -3.66%, 애플(AAPL)이 0.54%, JP모건(JPM) 20.02%, 버크셔 해서웨이(BRK-B) 18.81%, 넷플릭스(NFLX) -4.19%가 된 것을 볼 수 있는데 구글에 투자했다면 시장 초과 수익률이 된 것이고 애플이나 테슬라를 투자했다면 시장보다 못한 수익률을 얻었다는 것이다. 분산 투자를 했다고 해도 시장 수익률을 넘는 주식을 더 많이 보유해야 전체 수익률이 시장 수익률을 초과한다는 것인데 한 두 해는 그럴 수 있다고 해도 매년 S&P 500 수익률을 넘기는 매우 어려운 것이다. '돈나무 언니'로 불리는 캐시 우드의 대표 ETF인 ARKK(ARK Innovation ETF)도 2020년도엔 152.52%의 경이로운 수익률이었지만 올해 YTD는 현재 -9.95%를 기록하고 있다.

ceo

정말 어려운 것이 주식 투자이다. 주식을 해본 사람이라면 알 것이 아닌가? 워렌 버핏의 스승인 벤자민 그레이엄은 주식시장을 '미스터 마켓'이라고 부른다. 미스터 마켓은 조울증이 있어서 기업의 좋은 면이 보일 때는 행복감으로 크게 올랐다가도 어떤 때는 심한 우울증에 빠져 크게 내려앉는 성격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때로는 말도 안 되는 높은 가격을 제시했다가 때로는 너무나 낮은 가격을 제시하는 변덕쟁이 시장을 따라가는 투자는 안 된다는 것이다. 주식시장이란 장기적으로는 예측이 가능하지만 단기적으로는 예측하기가 어렵다고 한다. 주식이 올라갈 것인가 내려갈 것인가는 신의 영역이니, S&P 500 지수를 추종하는 SPY ETF로 70% 이상의 베타 투자로 가져가고 나머지는 장기적으로 시장보다 더 수익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종목이나 산업섹터 ETF에 투자를 늘려가며 알파를 추구해야 한다.

단 알파 투자가 많으면 많을수록 위험(RISK)이 더 커진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기술 성장주가 많이 있는 나스닥 100 지수를 추종하는 QQQ(Invesco QQQ Trust), 고배당주에 포커스 한 SPYD(SPDR Portfolio S&P 500 High Dividend ETF), 전기차, 친환경에너지, ESG, 플랫폼 등 여러 가지 주제나 산업별 ETF가 많으니 이건 본인이 공부를 하면서 투자를 조금씩 늘려보는 것이다. 대부분의 투자자들이 처음부터 시장을 이기기 위해 알파 투자에 올인하기 때문에 몇번은 운이 좋을 수도 있으나 결국은 시장에 지는 게임을 하게 된다. 시장에 지지 않으려면 시장을 따라가면 된다. 그래서 낮에 업무에 집중을 하고 밤에 편이 잠을 자려면, 버핏이 추천한 대로 S&P 500에만 꾸준하게 적립식으로 투자를 해도 복리효과를 크게 볼 수 있다는 점을 잊지 말자. 모두가 알파를 추구한다고 하지만 단기 급등주를 찾아 투기를 하려고 하는 것이다. 모두가 마음으로는 투기를 하려고 하지만 투기는 번번이 실패해서 본인은 투자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뿐이다. 시점(Timing)을 맞추려고 하지 말고 시간(Time)에 투자를 해야 한다. 최고의 수익률을 얻는 펀드 매니저도 작년 코로나 팬더믹으로 주식시장이 급락할 때 갖고 있는 주식을 모두 안고 추락할 수밖에 없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 시장은 회복하고 급반등을 주기도 하는 것이다. 좋은 주식을 가지고 시간을 기다리면 수익은 따라오게 되어 있다. 무엇이 좋은 주식 인지 구별할 공부가 덜 되어 있다면 S&P 500 지수만 따라가자는 이야기다. 주식 투자를 하고 있다면 한 주라도 산 후, 계속 본인이 투자한 주식들의 수익률과 비교해 보길 바란다. 계속 이 수익률을 넘지 못한다면 투자 배분을 다시 고민해 보자.

"절대 시장을 이기려고 하지 말라, 이기려고 하면 할수록 큰 대가를 지불할 것이다"
_제시 리버모어(Jesse Livermore)


주식보다 더 변동성이 큰 위험자산인 비트코인과 같은 가상화폐는 투자를 어떻게 할 것인가? 금이나 달러와 같은 안전자산은 언제 투자를 해야할까? 다음 편에서 알파투자에 대해서 좀 더 이어가도록 하자.

<참고 및 인용>
존리의 부자되기 습관
86세 버핏이 죽은 뒤 아내에게 남기는 '머니 유언'
美 대다수 펀드매니저 수익률, 11년째 S&P500 수익률 밑돌아
알파 투자와 베타 투자, 전략이 공개되어도 상관없는 이유
finviz.com
Yahoo Fin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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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더 여행처럼 트립앤바이>
<원문 보러가기>
<임종현 대표 브런치>

CEO 임종현 Clint 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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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IGNER'S VIEW

designer

Framce. TV의 도쿄 올림픽 캠페인

Framce TV's Tokyo Olympic Campaign

In this month’s designer’s view, designer Ethan Lee introduces Framce TV's Tokyo Olympics that made it more Japanese than Japan.

本月Ethan Lee设计师将介绍Framce TV制作的比日本更日本化的东京奥运会广告。

도쿄 올림픽이 얼마 남지 않았다. 일본 국민의 80% 이상이 올림픽 개최를 반대하고 있는 상황에서 일본 정부는 올림픽을 강행하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어려운 상황 속에서 올림픽 중계권을 가지고 있는 Framce. TV가 올림픽 분위기를 띄우기 위해 한편의 광고를 공개했다.

일본보다 더 일본스럽게 만들어진 이 광고는 프랑스 일러스트레이터 ‘스테판 르바루아’가 밑그림을 그렸다. 스테판 르바루아는 어둡고 실험적인 스타일을 추구한다. 광고는 2가지 키워드를 중심으로 제작되었다. 첫 번째는 일본의 3대 스포츠 중 하나인 스모를 키워드로 하였다. 두 번째 키워드는 가쓰시카 호쿠사이의 ‘가나가와 해변의 높은 파도 아래’로 18세기에 제작된 목판화이다. 이 작품은 모네, 반 고흐, 드가, 르누아르, 피사 등의 인상파 화가들의 여러 작품에도 영향을 주었던 작품이다. 그뿐만 아니라 전 세계 브랜드 디자인에 아직도 사용되고 있는 유명한 작품이다. 2가지 키워드를 가지고 프랑스 아티스트들은 올림픽을 예술적으로 표현하였다.

광고 중에 나오는 서핑, 스케이트 보드, 암벽 등반은 생소할 수 있다. 그 이유는 이번 올림픽에서 시범경기로 채택된 종목이기 때문이다. 또한 목판화의 특징을 살리기 위해 동양적인 색감과 함께 그린 종이에 에이징 효과를 준 것 처럼 표현했다. Framce. TV 많은 공을 들여서 제작한 영상은 아름다운 영상으로 기억될지, 도쿄올림픽이 취소되고 아쉬운 영상으로 남을지 궁금하다.

Manager 이호준 Ethan Lee

d2 people

Inspiring Space

쇼핑과 아트의 결합,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스페이스원

Combination of Shopping and Art, Hyundai Premium Outlet Space One

이번달 Inspiring Space에서 김예인 매니저는 쇼핑과 아트가 결합된 공간인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스페이스원’을 소개한다.
최근 쇼핑공간과 예술, 휴식공간을 결합한 공간들이 연이어 오픈하며 현대인의 삶을 풍요롭게 만들고 있다. 여유롭게 쇼핑을 즐기며 예술적 감성도 채울 수 있는 공간을 갈망하는 사람들의 니즈는 조금 더 넓게, 편안하게, 감성을 담도록 기업들을 부추기고 있다. 이번 달 ‘영감을 담은 공간’ 코너에서는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스페이스원을 소개한다. 약 19,000평, 310개의 브랜드가 들어선 본 아울렛은 단순히 제품 판매하는 데 초점을 맞추기보다 예술적인 체험을 할 수 있도록 공간을 구성했다. 스페인을 대표하는 디자이너 하이메 아욘(Jaime Hayon)과 협업하여 만든 '하이메 아욘 가든', ‘모카 플레이', '모카 라이브러리'는 그 대표적인 공간으로 손꼽힌다. '하이메 아욘 가든'은 도심 속의 프라이빗한 정원을 구성했다. 곳곳에 그의 창의성이 담긴 조각작품이 전시되었다. 또한 ‘모카 플레이'는 조각작품이자 어린이의 놀이공간으로, ‘모카 라이브러리’는 어린이의 키 높이에 맞춘 그림책 공간으로 자유롭게 아이들이 꺼내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400평 규모의 옥상에는 독일의 일러스트 작가와의 콜라보를 통해 반려견 놀이터와 각종 포토존, 휴식공간을 마련했다. 이외에도 팻펨족을 위한 반려견 유치원과 펫 수영장의 구성이 눈에 띈다. 눈닿는 곳곳에 아름답게 드리운 예술작품들이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이곳에서 잠시 쉬어가는 것은 어떨까?

Tip

해당 공간은 홈페이지를 통해 다양한 체험예약을 진행하고 있으니 날짜에 맞는 프로그램을 확인하여 미리 예약 후 방문해보자.

letter


In this month’s inspiring space, manager Mia Kim introduces Hyundai Premium Outlet Space One which is combination of shopping and art.

本月Inspiring Space,金叡仁经理将介绍购物和艺术的结合空间‘现代优质购物中心Space One’。

Manager 김예인 Mia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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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2 SERVICE

트립앤바이제주

TRIP N BUY 추천테마

tripnbuy

금달의 트립앤바이는 자전거를 타고 달리는 시원한 제주 자전거길 12코스다. 실내보다 야외활동이 안전한 요즘, 제주에서 사람과 마주하지않고 달리는 자전거는 운동과 힐링까지 한번에 선사한다. 이중 용두암의 알착지 해변은 바다를 따라 곧게뻗은 길을 달리는 코스다. 시야 가림없이 바다에서 가장 가까운길로 달리며 겨울바다의 낭만과 시원함을 만끽할 수 있다. 두번째 하귀리 곽지해변은 애월읍 하귀초등학교 부근에서 애월항까지 8.8Km 구간의 해안도로이다. 해안도로 주변으로 검은 절벽과 검은 현무암 그리고 멋진 카페와 펜션, 음식점들을 볼 수 있다. 공항 근처이므로 제주에 도착을 해서 처음 장소로 또는 떠나기 전에 마지막 장소로 드라이브를 하기 좋은 곳이다. 다양한 형태로 굴곡진 해안선을 따라 지그재그로 이어지는 총 길이 9km의 도로를 자동차로 달리는 동안 해안의 절벽과 하얀 파도, 드넓게 펼쳐진 맑고 푸른 바다 절경을 감상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한경해안로는 한경면 신창리에서 용수리까지 이어진 4.9Km 도로인데 신창풍차해안 부근에선 바다에 많은 풍력발전기가 돌아가고 바로 그 밑을 통과해서 드라이브 할 수 있는 곳이다. 특히 최고의 일몰 촬영지역으로 일몰시간에 맞춰 가면 훨씬 아름다운 풍경을 직접 볼 수 있다. 협재쪽에서 온다면 자구내 포구를 지날때는 차귀도가 보인다. 더욱 많은 여행일정은 트립앤바이에서 확인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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