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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다임은 한국마이크로소프트의 Windows Live Story 사이트를 리뉴얼 하였다. 기존 Windows Live Story 사이트가 친구맺기 등의 커뮤니티 중심으로 서비스되었다면, 이번 리뉴얼은 브랜딩, SNS에 초점을 맞춰 개편되었다. 모든 서비스 소개 콘텐츠에 Messanger, Facebook, Twitter, me2day로 연동되는 공유기능을 구현하였으며, Microsoft Global에서 일관되게 사용하는 동영상을 최대한 많이 노출하였다.

전체적인 메뉴구조 또한 대표서비스에 맞게 재구성하고, 심플하게 개편되었다. Microsoft의 또 다른 서비스 사이트인 explore.live.com와 연계하여 중복되는 콘텐츠는 과감히 삭제하고, 제품 및 서비스에 대한 단일 커뮤니케이션에 중점을 두어 Windows Live의 Visual Identity를 반영하고, 커뮤니티 중심에서 벗어난 브랜드사이트로써 역할을 다해줄 것이며 리뉴얼을 통해 다양한 프로모션과 브랜딩에 전초기지 역할에 더욱 충실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디지털다임은 아기의 피부 근본까지 다스려주는 스킨케어 궁중비책 브랜드 사이트를 새롭게 리뉴얼 하였다. 이번 리뉴얼은 궁중비책의 브랜딩과 제품을 알리기 위해 좀 더 편리하고 사용하기 쉽도록 전반적인 디자인 UI를 대폭 개선하였으며 지난 9월과 10월 초 1차, 2차에 걸쳐 오픈 되었다.

웹사이트에서는 제품에서 표현되는 제품 본유의 질감과 톤&매너를 활용, 브랜드 웹사이트에 반영하였으며 제품 용기의 연꽃문양을 활용하여 궁중비책만의 아이덴티티를 표현하였다.

또한 브랜드의 적극적인 홍보를 위해 사용자를 통한 컨슈머 마케팅과 제품 샘플링을 도입, 사용자들간의 입 소문을 통해 제품에 대한 신뢰를 더욱 굳히고자 하였으며, 기수 별로 운영하는 ‘궁비 맘 체험단’은 웹사이트를 통해 지원, 다양한 경품을 무료로 지원 받으며 온라인과 주요 오프라인 행사에 참여 할 수 있다.

이번 리뉴얼로 궁중비책의 온라인 마케팅이 브랜드에 대한 명확한 입지를 다지고 지속적인 소비자의 의견에 더욱 귀를 기울여 똑똑한 엄마들이 선택하는 명실상부한 유아 스킨 케어 브랜드가 되길 기대하고 있다.
디지털다임은 매일유업이 설립한 육아전문기업 제로투세븐의 베이비 스킨케어 브랜드 궁중비책의 “힘내라 아기피부” 온라인 캠페인을 오픈 하였다.

'궁중비책'은 조선왕실의 원자보양비법인 '오지탕'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만든 프리미엄 한방 베이비 스킨케어 제품으로서 유소아 전문 함소아 한의원과 공동 개발하였다.
오지탕과 천연 한방 성분이 들어가 보습 및 진정뿐만 아니라 아기피부 스스로 지키고 보호할 수 있도록 피부 근본까지 다스려주는 면역력 증진 효과로 주목 받고 있는 브랜드이다. 본 캠페인은 아기 피부가 약해지는 환절기에, 많은 엄마들이 궁중비책 제품을 경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는 데에 초점을 맞췄으며, 이벤트는 제품 드레그 게임, TVCF 보고 빈칸 채우기, 체험단 모집, 소문내기로 총 4가지로 구성되어있다.

“힘내라 아기피부” 캠페인은 오는 11월 14일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궁중비책 홈페이지(http://goongsecret.0to7.com) 에서 확인할 수 있다.
디지털다임은 한국 토요타자동차 렉서스가 ‘2010 LEXUS never experienced’ 라는 타이틀 아래 태백 레이싱 파크에서 LEXUS 2011년형 IS라인의 다이나믹한 드라이빙을 직접 체험하게 되는 특별한 시승회 프로모션과 함께 렉서스 웹사이트 내에서 이벤트 페이지를 마련하였다.

본 이벤트는 야후 온라인 광고를 집행하여 효과적으로 고객들에게 시승회 이벤트를 알리고 트렌디하고 전문적인 드라이빙을 즐기는 렉서스의 타깃층이 최대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에스콰이어, 매일 경제 회원들에게도 뉴스레터로 소식을 전하였다.

렉서스는 이번 시승 행사를 비롯하여 앞으로도 고객들을 위한 혁신적이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펼쳐 나갈 예정이다.
디지털다임은 한국도미노피자의 ‘Domino’s Good Choice’ 프로모션을 진행하였다.

도미노피자의 풍부한 맛을 더욱 가볍게 즐길 수 있도록 칼로리를 낮추고 레드커리 소스로 양념하여 감칠맛을 더한 통통한 새우와 오징어에 아삭아삭한 야채가 듬뿍 들어간 오리엔탈 씨푸드 피자-라이트, 고단백 저지방 닭 가슴과 새콤달콤한 허니레몬소스와 갈릭&발사믹 소스가 곁들어진 발사믹 치킨 피자-라이트 구성의 신제품 피자 2종과 올리오 씨푸드 스파게티, 크리스피 롤, 컵샐러드 사이드 디쉬 3종을 함께 출시했다.

‘칼로리도! 가격도 낮아졌다!’ 슬로건 아래 웰빙 콘셉트 저칼로리 제품 군 출시를 소비자에게 알리기 위해 ‘소녀시대 비밀식단 공개!’, ‘소시는 뭐 먹고 사나?’ 메시지로 Good Choice 제품을 마음껏 먹어도 가볍고 날씬한 몸매를 유지할 수 있다는 특징을 소구했다.

특히, 오리엔탈 씨푸드 피자-라이트 251Kcal, 블루베리 컵 샐러드 40Kcal, 글라소 비타민워터 35Kcal 세트 메뉴를 푸짐하게 먹어도 총 326Kcal(성인여성 한끼 식사 권장 열량의 절반)의 칼로리로 즐길 수 있는 차별적인 세트를 선보였다. 또한 점심/저녁 시간대에 맞춰 집중적으로 광고를 노출함으로써 부담 없이 즐기는 한끼 Good Choice 메뉴의 특징을 소비자에게 효과적으로 어필하였고 소비자에게 다양한 선택권을 부여하기 위해 저칼로리 카테고리 메뉴 ‘Domino’s Good Choice’ 출시를 필두로 더욱 새롭고 혁신적인 도미노피자의 크리에이티브한 만남은 계속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디지털다임은 지난 15일 월간WEB, 월간IM을 발행하고 있는 웹스미디어에서 개최하는 웹스파티에 후원하고, 참여하였다. WEB, IT업계 종사자 누구나 참여가 가능한 이 파티는 강남역 나무와에서 약 600여명의 참여자들과 함께 성황리에 진행되었으며. 디지털미디어 업계 임직원이 한자리에 모여 친분을 나누고 인맥을 형성하는 등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
유아전용 한방화장품 궁중비책은 환절기에 더욱 예민하고 연약한 아기 피부를 위한 신제품 3종을 출시했다. 궁중비책의 신제품은 페이스 수딩 로션, 카밍 크리미 오일, 베이비 마일드 샴푸 제품으로 인공방부제, 인공색소 등을 첨가하지 않아 아기 피부에 안전 할 뿐만 아니라 아기피부의 근본을 건강하게 다스려 아기피부 스스로 지키고 보호하는 힘을 길러준다.




1999년 입사 후 벌써 10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디지털다임 입사 10주년 기념 여행.. 설레임 반, 두려움 반으로 이번 여행을 시작 하게 되었다.
새벽에 일어나 인천 공항을 출발하여 2시간의 비행 끝에 북경 공항에 도착 했다. 지하철을 타고 숙소인 왕징서 역에 있는 왕징 유로 파크 호텔에 여장을 풀고 첫 날의 일정을 시작 했다.
 
북경시내 천안문 근처에 있는 많은 상점들이 들어서있는 거리이다. 건물은 중국 전통의 건물 양식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웅장한 모습이었다. 거리에는 두 대의 전차가 거리 양쪽 끝을 왕복하고 있었고 거리 뒤쪽에는 여러가지 기념품을 살 수 있는 소규모 상점들이 늘어서 있다.
 
베이징 북쪽의 13능. 명나라(1368~1644)가 난징에서 베이징으로 천도하면서 재위했던 13명의 황제 능이 모여있는 곳이다. 이 유적은 유엔교육과학문화위원회(UNESCO) 산하 세계문화유산위원회가 지정한 세계문화유산이라고 푯말에 써 있었다.
현재 13능 중에 마지막 황제의 능인 13번째 능만이 발굴 되어있는 상태 이다. 나머지 능은 후세를 위해 남겨 놓았다고 한다.
 
용경협( 룽칭샤)는 산 아래의 계곡물을 70m 높이 댐으로 막아 놓고 유람선을 운행하는 곳이다. 각 봉우리들은 생긴 모양에 따라 이름이 다르다. 강택민이 썼다고 전해오는 '용경협’이라고 붉은 글씨가 새겨져 있는 절벽도 있다.
유람선을 타고 상류로 거슬러 올라가다 보면 강 양쪽에 높고 가파른 절벽들이 연이어져 신비한 느낌이 든다. 또한 겨울에는 빙등제로 유명하다고 한다. 중국 예술가들은 겨울이면 꽁꽁 얼어버린 용경협에 천연의 얼음이 하나하나 살아 숨쉬는 정교한 예술작품으로 재창조한다.
만리장성은 흉노족 등의 북방 민족을 막기 위해 BC 208년 전국 시대 때 제나라에 의해 처음 착공된 후 중국의 고대 진(시황제)때까지 세워져 현재까지 존재하는 오래된 성곽으로 유네스코의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어 있다.
북경외각 위치로 버스로 약 1시간 30분 가량 걸린다. 매표소에 도착하면 만리장성 정상 아래까지 케이블카를 타고 이동을 하게 된다. 케이블카에서 내려 약 10분 정도 올라가게 되면 만리장성의 정상에 도착 하게 된다.
 
자금성은 베이징의 중심에 있는 명과 청 왕조의 궁궐이다. 자금성의 규모는 궁궐로는 세계 최대의 규모이다. 지금은 고궁 박물원 동서로 760m, 남북으로 960m, 72만 m²의 넓이에 높이 11m, 사방 4km의 담과 800채의 건물과 9999 개의 방이 배치되어 있다.
 
금면왕조 공연은 중국 전설 속 이야기를 바탕으로 황금 가면 여왕과 파란 가면 왕의 전쟁과 사랑을 여덟개의 막으로 나눠 구성한 뮤지컬이다. 이공연의 백미는 수십명의 무용수들의 서커스에 가까운 무용과 1톤이상의 물을 쏟아붓는 마지막 클라이 막스 장면으로 역동적이고 웅장한 스케일을 자랑한다.
 
북경의 교통은 북경올림픽 영향이었는지 잘 되어있는 편이었다. 교통카드를 구매 하면 편리한데 구매 후 충전하여 사용 하는 방식으로 우리나라의 교통카드와 별다르지 않았다. 지하철은 1호선 부터 13호선이 있다. 대체로 우리나라의 지하철가 다르지 않게 깨끗하고 정리가 잘 되어있었다. 특이한점은 지하철을 탈때 엑스레이로 짐을 검사 한다는 것이다. 이 또한 올림픽 영향이 아닐까 싶다. 버스 이용 가격은 1원으로 전기차와 일반차 두 종류가 있는데 두대정도가 붙어있는 굴절 버스가 대부분이다. 우리나라와는 다르게 가운데에서 승차 하고 앞 뒤로로 하차 하는 형태로 되어있다.
 
비록 짧은 3박4일 간의 여행 이었지만 중국이란 나라에 대하여 다시 생각 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2000년에 걸쳐 쌓았다는 만리장성, 세계에서 가장 큰 궁궐 자금성, 땅을 파내어 물을 채워 호수를 만들고 그 파낸 흙으로 뒷동산을 만들었다는 이화정 등 발길이 닿는 모든 곳에서 중국이란 대륙의 거대한 기운을 느낄 수 있었다.
무엇보다도 우리 지사 방문을 통해 디지털다임 베이징지사가 이렇게 광활한 중국시장을 개척 하고 있다는 것이 새삼 자랑스러웠고 또 그곳에 파견중이신 김동윤 이사님을 비롯해서 여러 직원분들을 만난것도 무척 반가운 일이었다. 끝으로 중국에 대해 여러분이 무엇을 상상하든 일단 중국을 방문하면 그 이상을 보고 느끼게 될 것이다. 한국으로 돌아오는 길에 회사에서 진행하고 있는 중국어 교육을 꼭 수강하리라! 다짐해본다.
최근엔 자고 일어나면 '소셜OOO'라는 신조어를 맞닥들이는 것 같다. 이제 '소셜'을 배제하고는 디지털마케팅을 논할 수 없을 정도가 된 것 같다. 이러한 소셜의 팬덤 속에서 트위터나 페이스북 미투데이 등과 같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이하 SNS)를 사용하는 이용자가 늘어갔고 이들은 하나의 SNS 서비스에 만족하는 것이 아니라 여러개의 다양한 SNS서비스를 한꺼번에 사용하기에 이르렀다. 그 이유는 SNS는 서로 조금씩 다른 기능을 가지고 있어 서로 상호보완의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여러개의 SNS를 이용하려면 각각의 사이트를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따르기 마련이다. 이러한 번거로움을 해소해주는 것이 소셜허브 Social Hub 서비스이다. 이는 이용자가 SNS 업데이트 상황을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SNS를 한곳에 모아 관리해주는 서비스다. 다시말해 여러 SNS를 하나의 홈페이지안에서 연동시키는 허브 역할을 하고 있다고 보면 될 것 같다. 최근 네이버의 '네이버미' 네이트의 ⓒ로그,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라이브메신저2011' 등과 같은 대형 포털 사이트가 소셜허브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국내 소셜허브 서비스가 개방성이 부족하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이러한 이유는 다양한 SNS를 한곳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게 하는 것이 진정한 소셜 허브의 개념이지만 국내 포털이 운영하는 소셜허브는 대부분 자사의 SNS 콘텐츠만을 모아놓았을 뿐 외부 콘텐츠에는 개방하지 않는 경우가 많아 대부분의 인터넷 서비스와 연동되는 트위터 페이스북과는 대조적라고 평가되고 있다. ‘진정한 소셜'은 ‘완전한 오픈'으로부터 나오는 것이라는 것을 또 한번 깨닫게 된다.
구글의 움직임은 역시 예사롭지 않다. 그동안 구글 하면 많은 이들이 떠올린 서비스는 아마 검색일 것이다. 물론 검색 이외에 다양한 분야로서 확장이 이루어졌지만 이번에 출시한 서비스는 구글의 핵심인 검색 서비스를 업그레이드 시킨 것이라 볼 수 있다.

그 이름은 구글 인스턴트 Google Instant. 순간검색이라 부른다. 일반적인 검색은 특정 키워드
를 입력한 후 엔터키 혹은 검색 버튼을 눌러야만 검색 결과가 화면에 나오는데 구글 인스턴트는 키워드를 입력하자마자 결과가 자동으로 뿌려진다. 예를 들어 Google를 검색하고자 Go를 입력 하는 순간 Go와 관련된 검색 결과를 보여준다는 것이다. 구글 인스턴트에서는 엔터키가 무용지물이 되는 순간이다. 엔터를 누르는 1~2초가 절약되어 엄청난 속도로 검색을 할 수 있는데 구글 사용자가 전세계 곳곳에 있기 때문에 구글의 예측으로는 1초당 총 11시간을 절감할 것이라고 말한다. 당장 해보고 싶은 충동이 일어나지만 아쉽게도 아직 구글코리아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 하지만 구글코리아 사이트로 이동하면 아래쪽의 Google.com In English를 클릭하여 사용할 수 있으니 지금 바로 검색해보시길!!!
헝그리어답터 Hungry Adopter? 뭔가 조금 없어(?) 보인다. 얼리어답터는 많이 들어봤어도 헝그리어답터는 조금 생소할 것이다. 일반적으로 많이 알려진 얼리어답터는 급변하는 IT 기기 쪽으로 신제품이 나오면 반드시 구입하여 사용해야만 만족감을 느끼는 부류라면 헝그리어답터는 신제품이 나오면 일단 기존에 가지고 있던 물건을 중고시장에 팔고 그 비용으로 신제품을 구입을 하는 부류이다.
얼리어답터나 헝그리어답터 모두 신제품에 대해 목말라하는 신제품 마니아지만 왠지 조금은 없어보여도 요즘과 같이 제품의 라이프 사이클이 짧아진 때라면 헝그리어답터가 생산적인 소비를 하고 있는 듯 해 보인다. 최근 디지털 산업 전반에서 얼리어답터의 바통을 받아 막강한 구매력을 행사하고 있는 헝그리어답터들에게 기업의 마케터들은 더욱 관심을 기울여야 할 것 같다.
1 테라바이트(TB)는 1048576메가바이트(MB)이며 1024기가바이트(GB)이다. 어느 정도의 용량인지 잘 감이 오지 않을 정도다. 필자의 Laptop이 100GB이니 뭔가 어마어마한 숫자인 듯 하다. HD동영상, 고해상도 사진, 고용량의 음악 파일 등 개인이 소장하고 있는 멀티미디어 파일 용량이 급증하면서 시장의 변화에 따라 GB에서 TB로 전환하고 있는 실정이다.
가장 빠른 움직임을 보이는 것은 HDD 부문 이지만 디지털카메라에 사용되는 메모리카드 업체들도 용량 확대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지금은 TB 용량의 컴퓨터를 구입하게 된다면 실컷 쓰다가 자식에게까지 물려줘도 될 것 같지만 얼마지나지 않아 테라바이트도 부족하다고 말하는 시대가 곧 올 것 만 같다.
 


편의점에 진열된 맥주는 뭘 보고 고르는 가. 맛있는 색깔? 맥주 맛도 모른 다던 원빈? 아마 당신은 1초의 망설임도 없이 ‘내가 좋아하는 맥주’를 고를 것이다. 맥주를 선택하는 것은 다분히 호감 도에서 비롯되기 때문. 그런 맥락에서 국내 주류 브랜드들은 소비자들의 관심을 받기 위해 빅 모델을 주로 기용하고 있다.

지금부터 소개하는 삿뽀로 맥주광고는 여느 스타나 어떤 설명도 없이 눈에 띄는 맥주 스토리를 보여줬다. ‘전설적인 맥주’라는 다소 거창한 타이틀에 맥주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일본 전통의 이미지들로 그렸는데 마치 한 폭의 수채화 같아 보는 눈이 즐거워진다.

삿뽀로 맥주가 19세기에 만들어진,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맥주라고 하니 참 잘 맞는 컨셉 이다.


이 광고는 사실 삿뽀로 맥주에 대한 인지도가 전혀 없는 캐나다에서 집행되었다. 캐나다에서는 생소할 수 있는 일본 문화를 색다른 그래픽으로 보여주어 맥주의 신비스러움은 더욱 커질 수 있었을 것이다.

삿뽀로 맥주는 캐나다에 런칭 하면서 소비자들의 마음을 빼앗을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알고 움직였다. 하나의 스토리를 담은 이 영상은 소비자들에게 일본 전통 기법의 장인이 빚어낸 맥주라는 이미지를 새겨 주었을 것이다. 임팩트 있는 비주얼과 스토리가 가진 힘이 얼마나 큰지 제대로 보여주는 사례라 하겠다.

아직도 맥주 광고를 제품 USP만으로 접근하고 있는 여러 광고들 속에서 이번 캠페인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 야근 후에, 술자리에서 소비자들이 들이키는 맥주 그 속에는 뇌리에 남을만한 스토리가 담겨져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건 사실 맥주에만 해당되는 이야기는 아닐 터. 놀라운 스토리로 소비자들을 열렬한 청중으로 끌어 들일 때 모든 브랜드는 힘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아이폰이 국내에 출시 된 이후 많은 기업들이 브랜드앱에 관심을 가졌던 것 같다. 그래서 어떻게든 경쟁업체보다 먼저 출시하려고 하다 보니 완성도가 높은 브랜드앱은 초창기에 상대적으로 적었던 것도 사실이다. 그런 퀄리티의 앱은 다운로드와 동시에 훑어보고 바로 삭제되는 초스피드 사용자 외면을 받으며 기업들은 고비용의 제작투자에 대한 필요성까지 느끼게 되기도 하였다. 하지만 일년도 채 되지 않아 스마트폰은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의 보급과 함께 모바일 인터넷이나 앱 사용환경은 이미 성숙한 상황이고 이에 더하여 전파인증을 끝내고 국내출시가 초읽기에 들어간 아이패드는 갤럭시탭과 함께 모바일 환경은 다시 스마트패드 시장으로 더 확장될 것으로 보인다. 이제 스마트폰이나 스마트패드가 더 이상 얼리어댑터의 전유물이 아닌 누구나 하나쯤 구입해서 사용할 필수품이 되는 시장으로 옮겨가고 있다. 당연히 기업들은 모바일 환경에서의 브랜드 마케팅을 어떻게 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이냐에 대한 고민은 계속 증가할 수 밖에 없게 되었다.

스마트폰의 작은 화면의 한계를 넘어선 스마트패드의 모바일 환경은 지금까지와는 또 다른 경험을 제공하게 되는데 이미 아이패드를 통해 와이어드 WIRED 는 앞으로 출판이 어떤 형식으로 소비자를 인터랙티브한 경험을 시킬 것이냐 하는 좋은 방향성을 제시해 주었다. 그 외에도 훌륭한 브랜드앱들도 속속 나오고 있는데 여기서는 빅토리아시크릿 VICTORIA SECRET 아이패드앱을 소개해 본다. 브랜드앱을 제작할 때 가장 중요한 점은 사고, 놀고, 지우는 BUY-PLAY-DELETE 로 바로 이어지는 짧은 소비패턴을 어떻게 극복할 것이냐 하는 점이다. 소비자를 끌어들일 수 있는 후킹을 넘어 계속 지우지 않은 채 살아남을 수 있는 콘텐츠 제공이 매우 중요하다. 그렇다고 단순히 어떤 유용한 기능을 가진 앱의 형태를 제공할 경우엔 기존 무료나 유료로 제공되는 전문앱과의 차별화가 어렵고 브랜드 메시지를 전달하기에는 무리가 따르므로 브랜드 메시지를 잘 전달 하면서도 계속 소비자와 관계를 맺어갈 수 있는 콘텐츠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다.

빅토리아시크릿은 바로 이런 점에서 추천할 만한 앱이다. 이미 아이폰으로 나왔지만 아이패드앱으로 좀 더 큰 고화질의 HD화면으로 브랜드 경험을 하게 해준다. 슈퍼모델을 활용한 여러 콘텐츠들은 보그나 스포츠일러스트레이트(SI)와 같은 전문잡지를 보는 듯하고 최신의 트렌드를 반영하듯 각 콘텐츠들은 페이스북이나 트위터, 이메일로 바이럴 할 수 있게 해놨으며 운영중인 페이스북이나 유투브 채널과도 연결 시켜놓았다. 또한 아이패드의 특징을 살려서 쇼핑과 매장정보, 공식 웹사이트의 콘텐츠들을 적적히 앱 내부에서 살펴볼 수 있게 해놓은 점은 벤치마킹 대상이다. 특히 관련 상품들이 주로 여성들의 언더웨어가 주 상품이다 보니 모델들의 사진, 영상들의 퀄리티는 관능적인 것을 넘어서 예술적인 것에 가까워 많은 남성들도 팬으로 확보하기에 충분하다. 매일매일 보지는 않더라고 가끔 지인에게 눈요기 거리로 자랑하거나, 좋아하는 모델사진을 캡쳐해서 보관할 수도 있고, 적어도 지우지 않고 끝까지 남겨둘 앱 중의 하나로 말이다.

여성전용 언더웨어와 의류 구색뿐이라서 이를 혹 사랑하는 여친이, 아님 결혼기념일을 앞둔 와이프가 우연히 본다면 이상한 취미라는 오해를 받지 않기 위해서라도 선물로 구매해 줄 수밖에 없지 않을것이다. 섹시한 빅토리아시크릿을 입는 사람은 여성이지만 이는 결국 남성에게 보이기 위해서가 아닐까? 이 앱이 아니면 도대체 남성들이 어디서 빅토리아시크릿을 볼 기회가 있을 것이며 여친이 입은 모습을 상상할 수 있을까? 이 두 마리 토끼를 빅토리아시크릿 앱은 교묘히 공략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