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
디지털다임은 도미노피자 페이스북 주문서비스를 오픈했다. 도미노피자 온라인 주문 채널 강화를 목적으로 한 이번 프로젝트는 홈페이지, 앱, 모바일사이트에 이어 페이스북에서도 주문을 할 수 있게 된 것이다.
페이스북 주문서비스는 도미노피자 페이스북 내 주문페이지에서 메뉴를 선택 해 ‘바로주문’을 클릭하면, 선택한 제품이 도미노피자 홈페이지 내 장바구니에 담기고, 바로 주문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또한, 고객은 페이스북을 통해 피자를 주문하면 상시 15% 할인을 받을 수 있고, 프로모션 기간에 따라 다양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로서, 도미노피자 홈페이지가 아닌 다른 플랫폼에서도 도미노피자를 바로 주문할 수 있는 또 하나의 주문 채널이 도입됐다. 이를 기점으로 향후 도미노피자만의 특색 있고 차별화된 제품과 서비스를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페이스북 주문서비스 오픈 기념으로 이달 31일까지는 5% 할인혜택을 추가한 프로모션(총 피자 20%할인)을 진행 중이다.
|
|
|
|
|
|
|
|
|
디지털다임은 SKT이매진 ‘IMAGINE 속 숨은 보물찾기’ 페이스북 이벤트를 오픈했다.
SKT이매진은 트렌디한 IT제품과 솔루션, 액세서리 등을 판매하는 SK텔레콤의 브랜드로 2013년 계사년을 맞아 페이스북팬에게 2,013개의 행운을 선사하고, 이매진 오프라인 매장 및 온라인 채널을 적극적으로 브랜딩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벤트 참여자들은 SKT이매진의 오프라인 매장(강남점, 구로점, 대학로점, 강남센터, 강서센터)과 온라인 채널(페이스북, 트위터, 블로그, 웹사이트)을 가상으로 방문하여 숨겨진 보물을 찾을 수 있다. 즉석당첨 방식을 통해 보물을 바로 확인할 수 있으며, 보물을 찾으면 ‘나의 보물상자’에 저장된다. 보물지도의 구성은 실제 이매진 매장이 위치한 서울 지도를 활용해 서울의 랜드마크인 남산타워, 63빌딩 등을 표시해주어 현실감을 더했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페이스북팬과 활발한 소통을 하는 SKT이매진의 브랜드 이미지 제고와, 오프라인 매장 및 온라인 채널에 대한 인지도를 높여 실제 소비자의 제품 구매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
|
|
|
|
|
|
|
|
디지털다임은 자사의 모바일 사이트(m.d2.co.kr)를 오픈했다. 디지털다임의 다양한 컨텐츠를 모바일에 최적화된 화면으로 제공함으로써 급증하는 모바일 사용자에 대응할 수 있게 됐다.
모바일 사이트는 기존 웹사이트의 아이덴티티를 유지하며, 컨텐츠를 News, Share, Trend로 재분류했다. 또한, 자사 서비스인 소셜다임과 연동한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여 클라이언트의 SNS 소식들을 확인할 수 있도록 구현했다.
한편, 디지털다임 모바일 사이트는 회사의 새로운 소식과 지식, 경험, 트렌드 등을 공유하고 공감할 수 있는 마케팅을 위한 또 다른 매체로서의 역할이 기대된다.
|
|
|
|
|
|
|
|
|
디지털다임은 2013년 새해를 맞이하면서 도미노피자의 ‘Happy New Year Festival’ 마이크로사이트를 오픈했다.
이번 캠페인은 도미노피자만의 사이드디쉬 반값 프로모션, 페이스북을 통한 온라인 주문 채널 오픈, 그리고 SKT통신사와 기아자동차와의 제휴를 통한 할인 이벤트를 효과적으로 홍보하여 세일즈 향상에 기여하고자 했다.
도미노피자는 2013년을 맞이해 더 많은 고객들에게 더 맛있는 행복을 전하기 위해 3가지 할인 이벤트를 진행했다. 첫 번째 이벤트로 콰트로치즈샌드 피자 주문 시 모든 사이드디쉬 반값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도미노피자에서만 즐길 수 있는 반값 행사로 도미노를 사랑하는 모든 고객들에게 꾸준히 사랑 받는 할인 행사로 자리잡았다.
두 번째 이벤트로 도미노피자 페이스북 주문서비스 오픈 기념행사로 모든 피자 20% 할인 쿠폰 이벤트도 진행했다. 마지막으로 SKT와 기아자동차와의 제휴 이벤트로 SKT 고객 중 도미노피자 주문 시 신제품 콰트로치즈샌드 피자 10% 추가 할인 이벤트와 기아자동차 큐멤버스에 가입된 회원들에게 모든 피자 주문 시 15% 적립 또는 30% 할인 증정과 치즈볼로네즈 스파게티를 단돈 1천 원에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그동안 꾸준한 성장을 보이고 있는 도미노피자는 2013년에도 명실공히 대한민국 최고의 맛을 자랑하는 피자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것이다.
|
|
|
|
|
|

|
|
|
지난 2012년 6월 전 세계 26개국 팬들의 참여로 성황리에 끝난 인텔의 페이스북 프로모션 Make Thumb Noise가 ‘Intel Marketing Innovation Awards’의 파이널리스트에 올랐다.
Intel Marketing Innovation Awards는 2012년 한 해 동안 전 세계 인텔 마케팅 대행사들의 혁신적이고 우수한 프로젝트를 선정하고 축하하는 행사이다. 본 행사는 2010년을 시작으로 3번째 열리는 행사로, Creative, Paid Media, Earned Media, Single Marketing Impact Award 등 총 4개 카테고리로 구분해 우수작을 선정하며, 최종 수상작은 전 세계 최대 가전 박람회인 ‘CES 2013’에서 발표됐다.
Make Thumb Noise 캠페인은 인텔코리아의 페이스북(www.facebook.com/intelkorea)을 통해 페이스북 팬과 인기 아이돌 2NE1이 인텔 울트라북 송을 함께 제작하는 프로모션으로, 완성된 최종곡 'Be Mine'은 2NE1이 직접 불러 인텔 페이스북과 3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 발표회에서 공개된 바 있다.
|
|
|
|
|
|
|
|
(사)한국디지털기업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공식 후원한 '2012 &Award'에서 디지털다임이 5관왕을 차지했다.
먼저, 인기 아이돌 2NE1과 함께 인텔 울트라북송을 제작한 프로모션인 '인텔 Make Thumb Noise', 고품격 리조트 전문 브랜드인 '엘리시안 모바일 사이트', 친구의 술버릇을 동물에 비유하여 재치 있는 캠페인으로 평가받은 '참이슬ZOO 마이크로사이트'는 그랑프리에 선정됐고, 그 뒤를 이어 자사 서비스인 기업 소셜미디어 분석 서비스 '소셜다임'과 '삼성생명 종신보험 준비된 녀석들’이 위너로 선정됐다.
한편, 대한민국 디지털 미디어 산업의 부흥을 위해 출범했던 '코리아디지털미디어어워드'가 2011년 진정성과 새로움을 더해 2012&Award로 거듭나 공정하고 신뢰성 높은 어워드로 인정받고 있으며, 지난 2013년 1월 17일 논현동 플래툰 쿤스트할레에서 대한민국 뉴 디지털축제인 '앤어워드&페스티벌'이 성황리에 열렸다.
|
|
|
|
|
|
|
|
디지털다임은 2013년을 맞이하며 1명의 10년 근속자 ‘디투리언(d2Lion)’을 배출했다. 그 영광의 주인공은 PR Part의 김지원 차장이다.
이번에 디투리언이 된 김지원 차장은 디지털다임 최초의 여성 디투리언으로 두자녀를 둔 워킹맘이다. 디지털다임은 직장과 가정, 육아를 병행하기가 어려운 워킹맘의 여건을 감안해 업계에서는 좀처럼 시도하기 어려운 '스마트워크'를 시행해 2010년부터 현재까지 만 3년째 스마트워크 형태로 근무 중이다.
한편, 1998년 창립 후 올해로 16년차가 된 디지털다임은 지금까지 12명의 디투리언을 배출했고, 이들에게는 디투리언의 심볼이 새겨진 감사패와 디지털다임의 지사가 있는 중국 베이징 여행권 및 포상 휴가가 주어졌다.
|
|
|
|
|
|
|
|
|
|
|
최근 유통업에서는 로케팅소비가 화두이다. 로케팅소비는 생필품은 싼 것을 쓰면서 특정용품에만 고급 소비를 집중하는 현상을 일컫는다.
이는 국내 경제성장 둔화, 물가상승, 국내외 금융시장 불안정 등의 이유로 소비자들이 지갑을 좀처럼 열지는 않지만 본인의 명확한 가치관에 따라서 자신의 가치를 높이는 데에는 비용을 아끼지 않는다는 것이다. 쉽게 말해 '점심은 도시락으로 해결하고 그 돈으로 명품백을 사겠다'라는 식이다.
이러한 소비 패턴은 향후 유통 업계에 고가와 저가 브랜드에 편향된 소비로 중간가격 제품의 입지를 갈수록 좁아지게 할 수도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자존감이 높고 기호가 명확한 젊은 세대의 '나를 위한 작은 탐닉이 아닌가?’라는 생각도 든다.
|
|
 |
|
|
|
|
극장에 갈 필요가 없을 정도로 거대한 화면에 선명한 영상을 보여주는 차세대 프리미엄 TV인 '울트라HD'(이하 UHD)가 주목된다. UHD TV는 화면의 선명도가 풀HD보다 4배나 높은 8백만 화소에 달하는 초고해상도 TV이다.
지난 3년간 CES를 비롯한 국제 IT 관련 전시회의 화두는 단연 '3D'였다. 그러나 올해 CES에서는 3D는 찾아볼 수 없었고 그 자리를 UHD가 대신했다.
삼성전자를 비롯해 TCL과 하이센스는 110인치 UHD TV를 선보였고, LG전자도 84인치 TV를 비롯해 65인치, 55인치 등 다양한 크기의 제품을 전시했다.
국내 업체들은 프리미엄 고객을 중심으로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강화해 차세대 고화질 TV를 선점할 것이라고 밝혔으며, 한편 시장조사기관 디스플레이 서치는 전 세계 UHD TV 시장 규모가 2012년 4,000대에서 오는 2016년 400만 대를 넘어 138배 이상 성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
| <이미지출처 : 삼성전자 웹사이트>
|
 |
|
|
|
|
최근, 함께 밥을 먹으며 공통 관심사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소통한다는 소셜다이닝이 화제다. 이는 고대 그리스의 식사 문화인 '심포지온 Symposion'에서 비롯됐다.
한국인에게 '밥'이란 무엇일까? "우리 언제 밥 한번 같이 먹자." 이 말은 이제 인사말처럼 흔히 쓰인다. 학창시절 선배들에게 '밥 사주세요"라고 말을 하면 ‘당신과 친해지고 싶다’라는 의미도 내포된다.
게다가 사람이 만나서 밥을 함께 먹는 것만으로도 거리감이 좁혀지고 대화가 더 쉽게 풀리고 설득도 수월하다는 '오찬효과(Luncheon Effect)'라는 말도 있으니 말이다.
이러한 소셜다이닝을 통해 최근 신종 비즈니스 모델도 나왔다. 누군가가 대화 주제와 그에 맞는 식사 자리를 제안하면 관심사가 동일한 사람들이 함께 밥을 먹는 프로그램이다. 외롭거나, 같이 이야기를 나누고 싶은 주제가 생겼을 때 이와 같은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것이다.
공통의 관심사를 가진 사람들이 모여 '밥상을 통한 소통’을 한다면 단 한번을 만나도 열 번을 만난 효과를 누리지 않을까?
|
| <이미지출처 : 소셜다이닝 ‘집밥’ 웹사이트>
|
 |
|
 |
|
최근 고객만족을 넘어 고객감동을 전략으로 내세우던 기업들이 달라지고 있다. 이는 ‘적절한 불편’이라는 마케팅 전략이다.
소비자에게 적절한 불편을 준다니 기존의 마케팅 전략에 반하는 내용인 듯 하여 의아하지만 이는 소비자에게 모든 것을 다 해주는 것이 최고의 만족을 주는 것은 아니라는 개념이다. 부모가 자식에게 끝없는 사랑을 베풀면 자식은 그 사랑을 소중히 여기지 못하거나 연인 사이에서 모든 것을 다 해주는 상대는 매력이 없어서 '나쁜 남자' 스타일이 끌리는 것과 비슷하다고나 할까?
명품 혹은 트렌디한 신제품 발매를 앞두고 대기 리스트(Waiting List)에 이름을 올리는 것이나, 소문난 맛집에서 한 시간씩 줄을 서는 것도 비슷한 맥락이다. 소비자가 때로는 적절한 불편을 겪고 나서 원하는 것을 얻었을 때 더 큰 성취감을 느끼기 때문이다.
또한, 수고스러운 것을 감수하면서 캠핑을 하거나, 이케아(IKEA)와 같은 DIY 제품을 완제품으로 만들어갈 때의 성취감을 느끼는 것도 적절한 불편이라고 할 수 있다. 옛말에도 과유불급이라 하지 않았던가. 고객에 대한 친절도, 관심도 지나치면 무관심만 못하게 된다. 무슨 일이든 '적절한' 것을 유지하는 것이 곧 고객만족이고 고객감동인 듯 하다.
|
| <이미지출처 : H&M 공식웹사이트>
|
|
|
|
|
|
 |
|
|

|
|
|
|
최근 제품 홍보는 여러 가지 방법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그 중 하나는 고객에게 웹에서의 간접적인 참여를 유도하여 체험하게 하는 것인데, 그 중 하나인 노키아의 오픈송 프로젝트를 소개하려고 한다. 사용자가 ‘노래를 직접 만든다’라는 발상이 결합된 이번 오픈송 프로젝트는 ‘참여’와 ‘경험’을 동시에 할 수 있는 좋은 프로젝트라고 할 수 있다.
|
|
이 프로젝트는, 덴마크의 유명한 일렉트로 락 오케스트라인 스플린 유나이티드 Spleen United와 노키아의 공동 프로젝트이다. 매우 단순하고 깔끔한 UI를 사용하였으며, 직접 들어보고 들으며 구상 할 수 있는, ‘예술가로의 빙의’가 가능한 프로젝트이다.
사용자는 노키아 Lumia 920으로 촬영된, 16개의 트랙을 이용해 자신만의 재해석으로 비주얼과 사운드를 믹스한 후 음악을 만들 수 있다. 제공되는 트랙 모두 별도의 편집작업을 걸치지 않았지만, 깨끗한 색감과 소리는 눈과 귀를 모두 충족시키기에 부족함이 없어 보인다.
사용자가 만든 2분 길이의 영상은 이메일로 받아 볼 수 있으며, 페이스북이나 트위터로 공유할 수 있어 SNS 홍보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
|
|
|
|
|
|
|

|
|
|
신사동 가로수길을 자주 찾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 들어봤을 레스토랑, 엘본 더 테이블(ELBON The Table). 1층은 패션 멀티숍인 엘본 더 스타일과 함께 2, 3층은 레스토랑인 엘본 더 테이블, 3층 전망 좋은 옥상 공원 엘본 더 가든까지 가로수길에 뜨고 있는, 멀티숍의 일종으로 스타일과 분위기, 낭만을 사랑하는 젊은이들에게 인기를 누리고 있는 곳이다. 신사동 가로수길에 본점을 두고 두터운 마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는 엘본 더 테이블이 지난 10월, 이태원에 3호점을 오픈했다.
|
|
|
신사동 가로수길에 이어 이제 대세는 한남동이다. 최근 젊은이들이 즐겨 찾는 핫 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는 한남동-이태원 일대. 특히 한강진역에서 출발하여 이태원역까지 이르는 부근은 고급스러운 분위기의 레스토랑과 디저트카페들이 즐비해 있는, 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 거리를 형성하며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도 제격이다. 엘본 더 테이블 이태원점은 한강진역 3번 출구 앞, ‘패션5’가 있는 바로 옆 건물에 위치해 있다.
|
ELBON은 ‘Every Lasting Beauty of Nature’의 약자로 ‘내 안에 내재된 본연의 아름다움을 삶 속에서 구현한다’라는 의미이다. 크리에이티브 쉐프로 유명한 최현석이 운영하는 이탈리안 기반, Creative Modern Cuisine 레스토랑으로 창의적인 요리와 모던한 인테리어, 음식을 만드는 사람과 맛보는 사람, 여러 감성이 만나 미각과 시각을 동시에 충족시키는 감성 커뮤니케이션 공간으로 탄생된 엘본 더 테이블.
이 곳은 회사 근처에 있긴 해도, 사실 평범한 점심으로 즐기기에는 가격이 다소 부담스러운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다양한 런치와 디너 코스메뉴를 준비해 놓고 있기 때문에 어느 특별한 날, 조금 다른 분위기에서 즐기는 멋진 식사를 꿈꾼다면 한 번쯤 이곳을 방문해보길 추천한다. 런치 메뉴로는 샌드위치와 파스타, 스테이크를 메인으로 고를 수 있다. 치아바타 샌드위치는 오리, 소고기, 부라타치즈와 토마토 세 종류가 준비되어 있고 파스타는 해산물 스파게티로 크림, 토마토, 올리브오일 중 스테이크는 꽃등심, 채끝등심, 오리가슴살 부위 중 고를 수 있다. 모든 코스에는 에피타이저와 디저트가 포함된다.
|
|
이탈리안 레스토랑임에도 불구하고 테이블 기본 세팅에는 포크, 나이프, 스푼과 함께 젓가락이 포함되어 있는데, 이는 고객의 취향을 고려함은 물론 젓가락에 관심이 높은 외국인 방문객을 위한 센스이기도 하다.
다섯 가지 머스터드 소스를 곁들인 스테이크를 주문하면 오색빛깔 다양한 맛의 바나나, 녹차, 유자, 고추장, 청양고추 머스터드 소스가 함께 제공된다. 개인마다 입맛은 천차만별이라, 어느 소스가 내 미각과 만나 어떤 맛을 내게 될 지 궁금하다면, 부드러운 육질의 스테이크와 함께 그 다채로움을 함께 맛보길 권한다. 특이하게도 스테이크 가니쉬는 딤섬 통에 제공된다. 이곳의 신선한 해산물로 맛을 낸 크림 파스타는 깊고 진한 소스맛이 일품, 담백하고 고소하며 느끼하지 않다. 코스요리를 주문하면 오늘의 특선 디저트와 함께 커피와 홍차 중 선택해 깔끔하게 식사를 마무리할 수 있다.
|
|
|
이렇게 한 시간 남짓 꽉 찬 정찬을 맛보고 나서도 어쩐지 레스토랑 문을 나서기가 아쉬워지는 곳. 여건이 허락된다면 오래오래 앉아 천천히, 나를 둘러싼 공기, 모던한 분위기, 기분 좋은 음악을 두루두루 곱씹어 천천히 소화시키면 좋을, 감성 레스토랑 엘본 더 테이블. 오후에는 따스한 햇살을 가득 품어 아늑하면서도 발랄한 곳이지만, 오후에는 클럽이나 바처럼 경쾌하고 핫하게 변신한다고 하니 또다시 한남동의 '어느 특별한 날'이 기대된다.
|
|
|
|
|
|
|
|

|
|
고등학교에 다니던 시절, 강철수의 ‘바둑스토리’라는 만화를 심독한 적이 있다. 지금은 돌아가신 아버님이 바둑을 좋아하셨는데 이상하게도 아들들에겐 바둑을 제대로 가르쳐 주지 않으셨다. 그래서 명절 때면 애꿎은 매형들만 아버님에 붙잡혀 하루 종일 바둑을 두곤 하셨다. 그런 연유인지 바둑에 대해선 기본적인 룰만 조금만 알고 있을 뿐 별 관심이 없었는데 그 당시 ‘바둑스토리’를 꽤나 재미있게 읽었던 기억이 난다. 마치 어른만의 사회가 그 바둑이라는 주제로 모두 담겨 간접 경험을 하는 것 같았다.
오늘 소개할 윤태호 작가의 ‘미생(未生)’은 바둑과 샐러리맨의 이야기이다. 고졸 학력에 바둑 연구생 출신의 주인공 장그래가 입단을 포기하고 샐러리맨이 되면서 벌어지는 처세, 사회와의 관계, 인생을 어찌 설정하고 갈 것인가에 관한 이야기(윤태호 인터뷰 중)이다. 제1회 응씨배 결승 5국의 한 수 한 수에 대한 기보로부터 매회의 스토리가 시작된다. 미생 未生은 '아직 살아 있지 못한 자'라는 의미로 바둑에선 집이 두 개 이상 있어야 ‘살아있다’라고 한다.
|
|
바둑에 대한 이야기이지만 스토리에선 바둑은 배제한 채 샐러리맨 주인공이 대기업의 인턴에서 부터의 이야기가 영상화법으로 전개되고 있다. 지금도 포털 다음에 웹툰으로 연재되고 있는 중인데 현재 4권의 간행물로 나온 상태이다. 가끔 나의 페북라인에 여러사람들이 미생의 일부 화면을 캡처해서 올려 놓은 것을 본 적이 있는데 정작 나는 그때 그때 짬을 낼 여유도 없고, 특히 스크롤의 압박도 싫어서 마침 간행물로 나온 것을 알고 보게 되었다.
|

<이미지출처 : 다음 웹툰 ‘미생’>
|
미생은 너무나도 많이 일본의 시마과장과 비교된다. 주제도 비슷하지만 시마가 일본의 경제버블시기부터 버블 붕괴 이후 현재까지의 일본 사회를 한 대기업 마쯔시다(만화 속의 모델)의 신입에서 사장까지 오른 시마라는 한 시대의 워너비 샐러리맨 이야기라면 미생은 세계경제위기 이후의 사회 비주류 초년생의 서바이벌 이야기로 현재의 한국 사회에서 살아가는 샐러리맨의 애환이 좀 더 담겨있다.
놀라운 점은 묘사하는 내용 하나 하나가 아마도 현재의 샐러리맨들이 보면 깜짝 깜짝 놀라며 자기 얘기를 하는 것과 같은 착각이 들며 마치 영화 한편, 한편을 보는 듯한 느낌을 준다는 점이다. 나도 읽으면서 눈에 밟히는 글들이 나오면 바로 바로 스마트 폰에 저장을 해놓는다. 바로 내가 아는 후배에게, 입사하는 공채들에게, 어떤 경우는 내 자신에게 해 주고 싶은 말들이 툭툭 나오곤 한다.
미생에서는 대기업이라는 주류 속의 비주류의 이야기, 또 회사와 가정과의 문제도 깊지는 않지만 가볍지 않게 다루고 있다. 작가는 이렇게 말한다.“미생의 테마 중 하나는 그것이다. 나 혹은 가정을 위해 회사를 다니는데 회사를 위해 일하는 것에 가정이 희생 당하고 있다. 그것을 되돌리자 그런 게 있다. 그래서 아이들의 목소리 엄마들의 목소리가 미생에서 중요하다. 물론 그래도 야근할 사람은 야근을 해야 할 것이다. 만화 한 편이 세상을 얼마나 바꾸겠나 하겠지만 그렇게 느끼고 가는 것이 다르다.”
얼마 전 그렇게 원했던 회사에 어렵게 입사해서 좌충우돌하며 제 역할 하고 있는 후배에게 평생 삶의 영양분을 줄 인문학 책은 아니지만 미생을 선물로 주었다. 마찬가지로 새로 들어오는 공채들에게도 이 책을 꼭 읽어보라고 권할 계획이다. 단순히 처세에 필요한 책이라서가 아니라 바로 현 시대의 단면을 볼 날카로운 시각이라서 그랬다. 바둑에는 기보가 있어서 한 수 한 수 과거의 수를 보며 실패의 과정을 찾아 가듯이 미생에도 회사생활에 있어서의 기보를 보게 되는 것도 재미있는 관점 일 듯하다.
자세한 내용은 웹툰이라도 한 번 보기를 권하면서 글을 마친다.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