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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156
뉴스레터 메인 이미지
큐레이션 스타일샵 인터뷰 웹/앱
Curattion Style Shop
‘INTERVIEW’ Web/App
뉴 블랑 엑스퍼트 마이크로사이트
New Blanc Expert Microsite
타이거떡볶이&타이거불고기
통합 웹사이트
TIGERTOPOKI & TIGERBULGOGI
Integrated Website
삼성전자 B2B 업종별 제안 메뉴 리뉴얼
Samsung Electronics B2B
‘Industry Proposal’ Renewal
조이코퍼레이션, 리니어블과
업무제휴 체결
Signed MOU with ZOYI
Corporation and Lineable
디지털다임 첫번째 오픈세미나 개최
digitalDigm's 1st Open Seminar Held
국내 웹 마케팅의 근본적인 문제들
Fundamental Problems of Web Marketing in Domestic Market
어반 그래니, 작은사치, 삼시세끼,
꼬리마케팅
Urban Granny, Small Indulgence,
Three Meals a Day, Tales Marketing
더블에이의 '종이라고 다같은 종이가
아니야'
Double A ‘Paper is not the same’
인도부자여행
Father and Sons India Travel
국물이 일품, 삼대국수회관
‘고기국수’
Savory Thick Stock,
3 Generation Noodle Hall
‘Go-Gi Noodle’
吉通韩国
Jitonghanguo
소셜다임
socialDigm
큐레이션 스타일샵 인터뷰 웹/앱
Curattion Style Shop ‘INTERVIEW’ Web/App
digitalDigm has opened the web and mobile application of ‘INTERVIEW’ for Sisun International, which is an online curation style edition boutique.
digitalDigm创建了 Sisun International的curation风格的编辑店‘INTERVIEW’的网站/手机应用程序。
디지털다임은 시선인터내셔널의 큐레이션 스타일 편집샵인 ‘인터뷰 스토어’의 웹사이트와 모바일 앱을 오픈했다. 이는 신규 브랜드를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한 마케팅 창구로, 쉽고 편리한 쇼핑을 통해 타겟 고객과의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을 위해 제작되었다.

트렌드 반영에서 스타일링, 구매까지 하나의 사이트 안에서 진행된다. 현재 소비자가 어떤 상품을 원하고 구매하는지 최신 트렌드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Style On Air에서는 상품을 인터렉티브하게 구성하여 보여주고, Project 메뉴를 통해 스타일링을 제안하기도 한다. 인스타그램과의 연동으로 워너비 모델들의 착용 상품을 확인하고 바로 구매까지 가능하다. 오픈 직후 SNS 공유로 포인트 적립이 가능한 친구추천 프로모션을 통해 초기 회원가입 및 방문자 유입을 유도하였으며, 현재도 지속적인 쿠폰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다국어(영문, 중문)와 해외결제(페이팔, 알리페이)지원을 통해 글로벌 고객의 장벽 없는 구매가 가능하다. 모바일 웹/앱을 지원하여 어디서나 편리한 쇼핑이 가능하며 몰인몰 형태의 쇼핑몰로 시선인터내셔널 브랜드 상품뿐만 아니라 트렌디한 여러 브랜드를 한눈에 볼 수 있다.

디자인은 인터뷰의 아이덴티티를 적극 반영한 모노톤의 절제된 스타일로 최대한 상품이 돋보일 수 있는 UI로 구현되었다. 특히 모바일의 경우, 1 Frame - 1 Content 전략을 통하여 간결하면서도 집중도 있게 콘텐츠를 다루는 UI로 구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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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블랑 엑스퍼트 마이크로사이트
New Blanc Expert Microsite
digitalDigm has opend the ‘New Blanc Expert’ microsite to celebrated L'Oréal Korea’s Lancome Blanc Expert Skincare Line.
digitalDigm创建了L'Oréal韩国的品牌兰蔻的Blanc Expert Skincare重新推出纪念New Blanc Expert的微型网站。
디지털다임은 로레알코리아 명품 브랜드 랑콤의 뉴 블랑 엑스퍼트 스킨케어 리뉴얼을 기념하여 마이크로사이트를 오픈했다.

랑콤은 가장 섬세하고 여성적인 꽃인 장미의 컬러에서 영감을 얻어 장밋빛이 감도는 하얀 피부를 위한 블랑 엑스퍼트, UV 엑스퍼트 제품을 출시했다. 이를 고객에게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 오픈한 마이크로사이트에서는 제품의 주요 기능인 화이트닝의 특징을 살린 3가지 미니 이벤트가 진행된다. 피부 다크스팟의 주범이 되는 멜라닌 색소를 피하는 팩맨 게임, 제품 베스트 리뷰 이벤트, 마지막으로 신제품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샘플 쿠폰 신청 이벤트다. 매주 게임 우승자에게는 50만원 상당의 정품 세트를 선물로 증정하여 이벤트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블랑 엑스퍼트 마이크로 사이트는 웹과 모바일에서 동시에 진행되어 언제 어디서나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이벤트 참여자 모두에게 신제품을 무료로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선물 교환이 많은 연초, 랑콤 매장을 방문하여 구매 유도와 브랜딩 및 온라인 플랫폼 활성화를 이룰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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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떡볶이&타이거불고기 통합 웹사이트
TIGERTOPOKI & TIGERBULGOGI Integrated Website
digitalDigm Beijing office has opened integrated website for TIGERTOPOKI & TIGERBULGOGI.
北京双迪广告有限公司重新创建了TIGERTOPOKI & TIGERBULGOGI的综合网站。
디지털다임 베이징지사(北京双迪广告有限公司)는 주커피 차이나 웹사이트 오픈에 이어 주 홀딩스의 분식브랜드 타이거떡볶이와 타이거불고기 통합 웹사이트를 오픈했다. 이번에 오픈한 타이거떡볶이 브랜드는 주커피 중국(ZOO COFFEE)의 패밀리브랜드 중 하나로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떡볶이를 중국인들의 입맛에 맞게 개발했다.

웹사이트는 타이거떡볶이 브랜드와 타이거불고기 브랜드를 통합한 웹사이트로, 디자인은 주커피 웹사이트의 스타일가이드에 맞춰 통일성을 유지했다. 매장 분위기와 메뉴를 브랜드 이미지에 맞춘 그래픽으로 구성하고, 브랜드를 대표하는 동물 캐릭터를 모티브로 무늬와 형태를 살려 타이거 브랜드를 표현했다. 매장 찾기 기능은 주커피와 타이거떡볶이, 불고기를 모두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개발하였다. 본 사이트에는 추후 제작하게 될 주커피 모든 패밀리브랜드도 모두 통합적으로 적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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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B2B 업종별 제안 메뉴 리뉴얼
Samsung Electronics B2B ‘Industry Proposal’ Renewal
digitalDigm has opened a renewal menu in Samsung B2B website, which provides specific product and solution information according to customer’s category of business.
digitalDigm给三星电子B2B网站重新创建了由顾客运营的按照行业分类提供特殊产品及解决方案信息的‘按行业分类的提案’菜单。
디지털다임은 삼성전자 B2B 웹사이트에 고객이 운영하고 있는 사업의 업종에 따라 특화된 제품 및 솔루션 정보를 제공하는 '업종별 제안' 메뉴를 리뉴얼 오픈했다.

본 페이지는 나열식 정보제공 구조에서 벗어나 카테고리를 업종별로 분류해 편리성을 도모했다. 고객이 해당 업종을 클릭하면 업종 동향, 장소나 컨셉에 맞는 제품추천 및 솔루션 라인업, 도입사례 등을 볼 수 있어 제품에 대한 정보뿐 아니라 그에 따른 기대효과도 한눈에 들어온다. 또한, 모든 페이지의 웹 접근성 가이드를 고려하여, 장애를 가진 사람과 장애를 갖지 않은 사람이 모든 정보와 기능을 동등하게 접근할 수 있다.

이번 삼성전자 B2B 웹사이트 업종별 제안 메뉴 리뉴얼을 통해 삼성전자 B2B의 다양한 제품과 솔루션 정보를 업종별로 분류함으로써 보다 전문적이고 특화된 정보를 제공하며, 사용자가 더욱 편리하고 효과적으로 제품 및 솔루션 정보를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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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코퍼레이션, 리니어블과 업무제휴 체결
Signed MOU with ZOYI Corporation and Lineable
Last January, digitalDigm signed MOU with ZOYI Corporation and Lineable. ZOYI Corporation offers retail store traffic analysis solution and Lineable creates a Smart Wristband to prevent children from missing.
digitalDigm在过去的1月份与开发了零售店通信量分析解决方案的ZOYI Corporation,开发了防止儿童迷路安全带的Lineable的Lineable签订了MOU。

디지털다임은 지난 1월 리테일 매장 트래픽 분석 솔루션을 개발한 조이코퍼레이션과 미아방지 스마트밴드를 개발한 리니어블과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조이코퍼레이션(http://zoyi.co)은 스마트폰으로부터 무선신호를 감지하여 오프라인 유동인구의 트래픽을 분석할 수 있는 Walk Insights 솔루션을 개발한 기업이다. 오프라인 트래픽 빅데이터를 분석하여 마케팅 전략 수립에 적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비콘을 내장하여 O2O마케팅도 가능하다.

리니어블(http://lineable.net/ko)는 최근 블루투스 4.0 BLE 기술을 기반으로 한 미아방지용 스마트 밴드를 개발한 기업이다. 리니어블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밴드에 삽입된 비콘의 위치 정보를 감지, 일정 거리 이상 멀어지면 스마트폰으로 알람을 울려준다. 아이가 시야에서 사라졌을 때 주변의 애플리케이션 사용자에게 도움을 요청, 함께 아이를 찾을 수 있는 Crowd GPS기술을 도입하였다.

두 기업들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디지털다임은 옴니채널, O2O등 온/오프라인을 연계한 디지털마케팅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디지털다임은 리테일 매장 트래픽 분석 솔루션을 개발한 조이코퍼레이션(ZOYI Corporation)과 미아방지 스마트밴드를 개발한 리니어블(Lineable)와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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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다임 첫번째 오픈세미나 개최
digitalDigm's 1st Open Seminar Held
digitalDigm has held the 1st open seminar, which gives an overview of recent IT trends, sharing knowledge and new ideas.
digitalDigm把握IT发展方向,为了与大家分享IT趋势以及最新动态,举办了第一次研讨会。

디지털다임이 정기 오픈세미나를 개최했다. 금달부터 월 1회 진행되는 본 세미나는 최신 IT 트렌드의 흐름을 읽고 지식을 공유하며, 새로운 아이디어를 나누기 위해 매달 새로운 주제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업무 효율을 높이고 프로세스를 개선하며 향후 사업 확대에도 적용될 수 있도록 교류의 장을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번 세미나에는 핀테크와 트렌드리포트를 주제로 진행되었다. 정재현 그룹장은 핀테크의 정의와 사례, 기업별 적용사례들을 통해 국내외 핀테크 산업의 전반적인 동향에 대해 강의했다. 모바일 페이 뿐 아니라 금융, 보험, 펀딩 등의 카테고리에서 다양하게 적용되는 사례를 살펴보았다. 백찬호 이사는 모바일 온리(Mobile Only)시대에 더욱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O2O(Online to Offline)와 ZEC(Zero Effort Commerce) 그리고 2015 소비트렌드에 관해 강의했다.

디지털다임은 정기적인 오픈세미나를 통해 임직원의 니즈에 따른 주제를 선택하고, 지식을 독려하며 향후 프로세스 혁신과 신사업 확장에도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디지털다임은 최신 IT 트렌드의 흐름을 읽고 지식을 공유하며, 새로운 아이디어를 나누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오픈세미나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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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웹 마케팅의 근본적인 문제들
Fundamental Problems of Web Marketing in Domestic Market
디지털 인사이트 코너에는 업계 경력 10년 이상의 디지털 전문가의 글을 싣는다. 이번달 디지털 인사이트에서는 디지털 마케팅 전략&솔루션을 제공하는 SEO전문업체 어센트네트웍스의 박세용 대표가 국내 웹 마케팅의 근본적인 문제에 대해서 소개한다.
Digital Insight section articles being published by writer with over 10 years experience of industry. In this month Digital Insight, Park Se-Yong, CEO of SEO specialized company Ascent Networks, addresses fundamental problems of Web Marketing in Domestic Market.
Digital Insight角上将刊登业界经历10年以上的Digital专业家的文章。这个月Digital Insight角上将介绍提供数字营销战略&解决方案的SEO专业公司Ascent Networks的Park Se-Yong代表在国内网络营销的根本问题。
아래에 소개한 두분의 블로거님을 포함해서 많은 분들이 이미 국내 웹 마케팅의 문제점에 대한 글을 쓰셨지만, 나 나름대로 정리해둘 필요가 있다는 생각에 글을 써보려고 한다. 이 글을 읽는 분들은 꼭 아래의 두개 글도 읽어보시기를 권한다.

 <진민규 - ‘네이버와 기업은 어떻게 한국의 디지털 마케팅을 망쳤는가’>
 <조성문 - ‘한국 인터넷에서 잘못 끼워진 첫 단추, 그 이름은 네이버(NAVER)’>

국내 웹 마케팅의 문제점을 4가지로 정리해 보았다.

1. 비주얼 중심의 웹사이트 구축 관행
비주얼 중심 웹사이트라기보다는 ‘비주얼’만 중심인 웹사이트 구축 관행에 대한 지적이다. 모바일이 주요 인터넷 기기로 자리 잡으면서 웹사이트 전체를 플래시로 만드는 경우는 많이 줄었지만, 텍스트보다는 비주얼(이미지와 동영상) 중심으로 웹사이트를 구성하는 경우는 줄지 않았다. “PC 모니터나 작은 스마트폰 화면으로 누가 긴 텍스트를 읽고자 하겠는가? 읽는 웹페이지가 아닌 보는 웹페이지가 신세대 취향이다”라는 일리 있어 보이는 주장이 실제 웹 제작 현장에서 강력한 힘을 발휘하기 때문이다.

비주얼 중심 웹사이트의 문제점은 무엇일까? 첫 번째는 검색엔진 최적화가 전혀 돼있지 않아 검색 결과에서 나타나지 않는다는 점이다. 이렇게 만들면 구글에서만 문제가 생기는 것이 아니다. 네이버 검색 결과에서도 문제가 발생함에도 이에 대한 고려는 전혀 없다. 두 번째는 웹페이지를 통해서 전달하려는 기업의 브랜드 메시지가 이미지와 동영상만으로는 충분히 이해되지 못해 결국 브랜드 메시지 확산에 장애가 발생한다는 점이다. 물론 훌륭한 이미지와 창의성 넘치는 동영상은 수백 단어의 글을 넘어서는 감동을 전달할 수 있지만, 15초, 30초, 1분 정도의 영상으로 브랜드 철학이나 핵심 브랜드 가치를 고객에게 제대로 전하기는 어렵다.

이미지와 동영상만이 아니라 적절한 텍스트의 활용을 강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나 관련자들이 이를 알고 있음에도 전체 작업을 복잡하게 하고 비용이나 시간을 증가시킬 것이라는 걱정 때문에 많은 경우에 처음부터 배제되는 경우가 허다하다. 웹 마케터들은 엄청난 조회 수를 확보한 동영상에 감탄하면서 왜 이렇게 만들지 못하냐는 광고주나 클라이언트의 요구 앞에 위축되곤 한다.

하지만 우리가 착각하지 말아야 할 것은 웹사이트는 콘텐츠를 담은 노드(node)의 결합체고, 웹 마케터는 노드를 외부와 연결해 네트워크로 만들고 트래픽을 생성하는 역할을 담당한 전문가라는 점이다. 콘텐츠 크리에이티브가 중요하다는 사실 때문에 모든 웹사이트를 이미지와 동영상만으로 도배하는 것은 직무유기다.
2. 일회성 마이크로사이트의 남발
마이크로사이트의 필요성을 부정하는 것이 아니다. 메인 웹사이트 구조나 CMS를 변경하지 않으면서도 신제품 출시나 특정 마케팅 캠페인 일정에 맞춘, 콘셉트가 다른 웹페이지가 필요할 때 빠르게 대응할 수 있기에 마이크로사이트의 중요성과 필요성은 무시할 수 없다. 그러나 솔직하게 이야기해보자. 우리가 이런 경우에만 마이크로사이트를 제안하고 만드는지 말이다. 마이크로사이트는 기본적으로 이벤트성 운영, 즉 한시적 운영이 전제다. 그러니 URL 설정이나 콘텐츠 전략이 단기적일 수밖에. 결국, 이벤트 후 방치되는 마이크로사이트 때문에 캠페인 기간에 생긴 많은 외부 링크가 이벤트 이후 데드 링크로 바뀌는 문제를 일으킨다. 더욱이 검색엔진으로 유입되는 트래픽을 기대하지 않아서인지, 대부분 마이크로사이트를 통 이미지로 구성하기 때문에 유료 광고나 캠페인에 의존하는 결과를 초래한다.

3. 온라인 캠페인 중심의 마케팅
브랜드가 특정한 메시지를 타깃 고객에게 전파하기 위해 마케팅에 사용할 여러 온라인 미디어 채널 전술을 하나의 큰 덩어리로 묶어서 개별적으로 진행할 경우와는 달리, 더욱 강력한 결과를 만들어내도록 마케팅 전술을 묶어 실행하는 것을 온라인 캠페인이라고 한다. 그런데 우리는 온라인 캠페인을 경품을 걸고 배너광고로 집객해 이벤트 참여를 독려하거나 혹은 ‘좋아요’를 누르게 만드는 의미로 쓰지 않는가? 이는 도우미 언니들의 춤과 노래로 새로 생긴 치킨집이 있음을 알리는 동네 프로모션 수준이다. 온라인 캠페인의 레벨을 낮추는 일이나 다름없다. 온라인 캠페인이 이런 양상으로 변한 것은 잘못된 KPI 설정과 광고주들의 성급함 때문이라고 볼 수 있지만, 근본적으로는 검색엔진을 통해 정보가 있는 곳으로 바로 갈 수 있는 길을 막아버린 네이버의 왜곡된 검색 서비스 때문이라고 할 수 있다.

4. 네이버에만 의존한 검색 마케팅
앞선 내용과 연결된 이야기지만, 이런 문제점들 때문에 웹 마케터들이 단기 해결책으로 삼는 것이 네이버 검색 광고다. 자연 유입을 기대하기 어려운 부실한 콘텐츠를 가진 웹사이트를 프로모션 해야 하는 웹 마케터들에게 절대적인 검색 점유율을 가진 네이버의 검색 광고는 피하기 어려운 유혹이다. 그런데 여기에 문제가 있다. 도대체 누가 검색 광고를 클릭하는가? 나는 강의를 할 때마다 물어본다 “지난 한달 동안 검색 후에 검색 광고를 클릭한 적이 있는 분은 손을 들어주세요.” 거의 예외없이 한국이던 일본이던 거의 10% 전후다. 모바일 검색에서 광고를 누르냐는 질문에는 그 퍼센트가 5-7%로 떨어진다. 결국 검색 리스팅 광고를 통한 마케팅 캠페인의 근본적인 문제는 그 캠페인의 월간 결과 리포트가 성과를 어떻게 설명을 하고 있던지 간에, 약 85%~90%의 검색 이용자들을 놓쳤다는 사실은 아무도 말해주지 않는다는데 있다. 문제점만 이야기 하다보니 그럼 뭘 어찌해야 하나? 하는 분들이 있을 것 같다. 그런데 이번 글은 원래 이렇게 불평만 한번 쏟아내고 싶어서 쓴 글이니 그런 답을 요구하는 분들은 아래의 글들을 한번 읽어보시길 바란다.

 <인바운드 마케팅으로서의 검색엔진최적화(SEO)>
 <SEO 외부대책 & 인바운드 마케팅>

"본 컬럼은 SEO 전문컨설팅 컴퍼니 어센트네트웍스(Ascent networks)의 박세용 대표가 국내 웹 마케팅의 근본적인 문제에 대해 저술한 칼럼이다. 박세용 대표는 한/일/중을 중심으로 기업용 모바일 솔루션과 디지털 마케팅 전략&솔루션을 제공해왔으며 Nexon Japan, SK Nate, Lycos Korea 등의 기업에서 현장경험을 통해 이름을 알린 SEO 전문가다."

CEO
박세용
Danny 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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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gitalDigm’s Trend Index for this month includes ‘Urban Granny’, urban and refined middle aged women, ‘Small Indulgence’, great satisfaction by small spending, 'Three Meals a Day', outdoor cooking-reality show with self-sufficient organic life and lastly ‘Tales Marketing’, freebies more fancy than original product.
这个月digitalDigm选定的趋势索引是干练的都市中年女性‘Urban Granny’不增加经济负担的前提下,在农渔村体验生活的故事,通过"一日三餐"这个节目达成了商业效果。

Urban Granny

작은사치

삼시세끼

꼬리마케팅

New Silver Generation

과시소비

정글의 법칙

헝거마케팅

Woopies

알뜰소비

1박 2일

감성마케팅

Urban Granny란 자신만의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며 도시적이고 세련되어 자신을 위해 시간과 돈을 아낌없이 투자하는 50~60대 여성을 말한다. 서울대소비트렌드분석센터가 선정한 2015년 10대 소비트렌드 키워드로 선정되며 주목받았다. 베이비부머 세대가 1970~80년대 고도성장기를 거치면서 경제적 능력을 갖추게 되고, 자연스럽게 소비로 이어지게 된 것이다. 실제 60대 이상 뷰티 관련 고객 매출 구성비는 꾸준히 증가해 롯데백화점의 경우 2014년 기준 전체 매출 10%를 초과했다. 한국보건진흥원에 따르면 시니어 산업 시장규모는 2010년 33조원에서 올해 200% 증가한 68조원, 그리고 5년 뒤인 2020년에는 125조원 규모가 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자식과 손주를 위해 희생했던 과거와 달리 자신을 위해 살아가는 어반그래니가 업계에 활력을 불어넣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작은 사치란 소비 여력 내에서 가격 대비 사치스러운 만족감을 주는 소비를 즐기는 것을 말한다. 계속된 경기불황으로 집, 명품 등의 큰 소비에서 만족감을 얻기 어려워지면서 전체적인 씀씀이는 줄이면서도 먹는 것, 여행, 소품 등 부담스럽지 않은 범위에서 사치하며 만족감을 찾는 추세다. 남에게 보이기 위해 경제능력보다 더 많은 소비를 하는 과시소비와는 달리 자신이 추구하는 가치에 소비하며 잠시나마 삶에 활력과 즐거움을 얻는 것이다. 이는 전반적인 소비는 위축되었으나 고급 커피, 고급 디저트 등은 오히려 불티나게 팔리는 현상을 가져오기도 했다. 이러한 소비트렌드를 반영하듯 티몬은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을 응원하는 ‘당신을 위한 작은 사치’ 캠페인을 진행하기도 했으며 롯데백화점은 ‘나를 위한 작은 사치’라는 테마로 스스로에게 선물하는 셀프기프팅족을 위한 감성마케팅을 펼치기도 했다.
삼시세끼는 농어촌에서 ‘한 끼’를 만들기 위해 재료를 구하고 요리를 완성시키기 위해 고분 분투하는 모습을 담은 예능프로그램이다. tvN에서 제작한 삼시세끼-어촌편이 2월 20일 최고 시청률 16.3%를 기록했다. ‘농촌편’에 이어 ‘어촌편’을 방영한지 5회 만에 이뤄낸 쾌거였다. 차승원, 유해진, 손호준 등이 출연한 이 프로그램은 자연에서 직접 재료를 구해 잼, 식빵, 막걸리 등 예상치 못한 음식을 만들어낸다. 흥미진진한 게임도, 러브라인도 없는 이 프로그램이 성공한 비결은 오직 먹는데만 충실한 덕분이었다. 자극적인 요소를 제외하고 진솔하게 시골의 일상을 그려내며 건강한 음식과 일상을 탈출하고자 하는 욕구를 충족시킨 것이다. 이 인기에 힘입어 방영된 음식의 판매량도 크게 늘었다. ‘거북손’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판매량이 약 10배, 조미하지 않은 김 판매는 약 8배 가량 증가했다.
꼬리마케팅이란 본 상품보다 매력적인 사은품으로 고객의 구매욕구를 불러일으키는 것을 뜻한다. 가격경쟁은 심해지고 제품 간 품질이나 차별성은 적어지면서 오히려 ‘덤’인 사은품이 소비자를 이끌고 있다. 사은품의 품질과 만족도도 높아져서 햄버거를 먹으면 유명 캐릭터 피규어가, 커피를 마시면 몰스킨 다이어리가, 맥주를 사면 없어서 못 판다는 허니버터칩이 덤으로 따라온다. 스타벅스는 음료 17잔을 마시면 다이어리를 증정하는 이벤트로 지난해 215억2500만원의 매출을 올리기도 했다. 이런 추세다 보니 기업들은 특색 있는 꼬리 만들기에 돌입했다. 콜라보레이션, 한정판을 내세우며 구매욕을 자극하던 과거 헝거마케팅이 발전해, 최근에는 사은품을 일정기간만 증정하는 한정판으로 만들어 오히려 소비자가 계속적으로 본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형태로 발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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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에이의 '종이라고 다같은 종이가 아니야'
Double A ‘Paper is not the same’
Designer Jane Jeong introduces an humorous advertisement Double A’s ‘Paper is not the same’, nominated at Canne Awards 2014.
这个月Jane Jeong(鄭秀娟)设计师将介绍于2014年在戛纳广告节上得奖的Double A的幽默广告'Paper is not the same'。
2014 칸 국제 광고제의 Film 부문에서 Bronze Lion을수상한 'Paper is not the same'은 Double A가 프랑스 시장에 런칭하면서 선보인 광고다. 이 광고는 스토리를 유머러스한 장면들로 풀어내고 있어 불어를 굳이 해석하지 않아도 보는 내내 이해가 쉽고 재미있어 사람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긴다.

한 사무실에서 부하직원이 Double A 인쇄용지를 쓰지 않는 것을 본 상사의 질문으로 이야기가 시작된다. 상사가 ‘왜 Double A를 사용하지 않느냐’고 묻자, 직원은 ‘종이가 다 같은 종이니까’라고 답한다. 영상은 계속해서 다른 상황을 보여주며 다른 선택을 했을 때 벌어질 수 있는 불편함과 위험성을 계속적으로 보여준다. '진짜 필요한 것'과 '그 비슷한 것'의 사이에서 나오는 차이는 절대 사소하지 않다는 점을 시각적으로 재치있게 풀어내며 종이가 다 같은 종이지 뭐'라는 소비자의 인식을 전환한다. 그 뿐만 아니라 영상과 더불어 인쇄매체에도 광고를 노출시켜 반복적이고 일관성 있게 전달하며 소비자층을 넓히는데 일조했다.
Designer
정수연
Jane Jeong
share d2.ja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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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부자여행
Father and Sons India Travel
In this month, CEO Clint introduces his exotic experience from the India trip with two sons.
这个月为大家讲述的是公司董事长林钟贤与自己两个儿子在充满异国风情的印度旅行时的所见所闻。
지천명(知天命) 첫해 개인 목표로 두 아들과 인도여행을 다녀오게 되었다. 군대를 갓 제대한 큰 아이와 군대를 곧 들어갈 막내와 함께 보호자가 아닌 남자 세명으로서 인도 배낭여행을 떠났다. 몇 년 전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내내 아쉬웠던 것은 내가 성인이 되었을 때 아버지와의 추억이 없다는 것이었다. 어렸을 적엔 곧잘 아버지가 40이 넘어본 늦둥이를 데리고 잘 다니셨는데 막상 내가 성인이 되고 나서 아버지와 여행 한번, 허심탄회한 대화 한번, 바둑이나 낚시 같은 취미생활도 함께한 적이 없었던 것이다. 그래서 더 늦기 전에 그것도 쉽게 가 볼 수 없는 나라로 부자간의 배낭여행을 잡은 것인데 많은 지인들이 왜 그중에 인도를 갔느냐란 질문이 많았다. 전에 어느 교육기관의 커리큘럼에 보면 문화적 이해를 하기 위해 먼저 미국을 가보고, 다음에 유럽에, 그리고 다음엔 인도, 중국, 일본 방문이 있었다. 문화의 근원을 현재부터 과거로 그 근원을 찾아가 본다는 취지였다고 하던데 여하튼 그중에 가보지 못한 인도, 지금까지 아마도 생각은 있었으나 누구와 갈지 엄두가 나지 않았던 인도를 두아들과 가보고 싶었다.

또 하나 스티브잡스가 경험한 인도를 내가 한번 직접 느끼고 싶었다. 스티브잡스의 전기에 보면 열아홉 청춘 때 그는 동양사상과 힌두교, 선불교, 깨달음에 대한 잡스의 관심이 나온다. 특히 인도 순례 경험이 자신의 삶에 미친 영향에 대해 저술한 내용을 보면 그는 인도에 갔을 때보다 미국으로 돌아왔을 때 훨씬 더 커다란 문화 충격에 휩싸였다고 하였다. 인도 사람들은 우리와 달리 지력을 사용하지 않고 대신 직관력을 사용하며 그들의 직관력은 세계 어느 곳의 사람들보다 훨씬 수준이 높다는 것이다. 잡스가 보기에 직관에는 강력한 힘이 있으며 지력보다 더 큰 힘을 발휘하는데 이 깨달음이 잡스가 일하는 방식에도 큰 영향을 미쳤다는 것이다. 서구에서 중시하는 이성적인 사고는 인간의 본연적인 특성이 아닌 후천적으로 학습하는 것이며 서구 문명이 이루어 낸 훌륭한 성취이지만 인도 사람들은 이성적인 사고를 학습하지 않고 다른 무언가를 터득했는데, 그것은 어떤 면에서 이성 못지않게 가치가 있는 부분이 있다는 것이다. 바로 직관과 경험적 지혜의 힘이라는 것. 그래서 잡스는 인도에서 7개월을 보내고 돌아온 후 서구 사회의 광기와 이성적 사고가 지닌 한계를 목격했다고 한다. 이것을 그는 그 나름대로의 마음의 수양과 그의 삶에 영향을 끼친 선불교를 통해 소위 자신만의 깨달음으로 애플을 통해 이 세상에 나온 많은 제품이나 서비스에 집요하게 반영시키지 않았나 한다. 잡스가 인도를 언급한 부분을 실은 다녀와서 다시 한번 읽어 보았는데 그가 언급한 내용들을 조금이나마 이해를 하고 싶었다. 이전 여행지인 일본 도쿄의 료안지나 중국의 티벳, 그리고 인도로 이어지는 전혀 다른 곳들이지만 하나의 연결고리들이 있었다.
인도의 첫 느낌은 70년대 서울역에 막 도착한 무작정 상경한 보따리만 든 처녀의 심정이랄까? 너무 정신없고 너무 시끄럽고 너무 더럽고 누군가 코를 베갈 것 같이 너무 혼란스러웠다. 도대체 질서는 보이지 않고 여기저기 오물이 널려있고 거지와 집시들이 바로 주변에 이어지고, 만나는 사람들의 눈빛마저 무서운, 게다가 웬 개들이 그렇게 많이 밖에 나다니고 있으며 주인 없어 보이는 소들과 그들이 만들어 내는 대소변, 스모그가 깔린 건물들 사이로 도로에선 차와 릭샤, 오토바이, 자전거들이 엉켜서 모두 크락션을 울리며 다니고 공해가 심해서 코안은 시커먼 코딱지가 생기고, 여자 혼자 잘 못 다니다가는 뉴스에서 본 것 같이 험한 일 당하기 쉬울 것 같은 분위기. 인도의 수도 뉴델리에 도착 첫날부터 며칠간 그 느낌은 지속됐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뉴델리는 과거 베이징을 닮았다. 묘한 데자뷰가 있었다. 뭄바이를 갔었을 때는 상하이를 닮았다는 생각도 들었다. 그 많은 사람들, 한쪽에선 도시개발이 한창이고 다른 한쪽에선 빈부의 격차가 너무 크게 보이는 삶이 그대로 노출된 십여년 전의 중국 같아 보였다.

그리고 뉴델리-자이푸르-아그라-바라나시-콜카타-뭄바이로 이어지는 3주간의 여행은 첫 느낌과는 전혀 다른, 주변 상황이 그리 달라지지는 않았지만 그들의 삶이 보이기 시작하고 다른 곳에서는 느끼기 어려운 경험들이 시작됐다. 특히 바라나시에서 지낸 5일간은 가본 사람에게 들었던 데로, 뭐라고 말로 표현하기가 어려운 묘한 끌림이 있었다. 안개 동물 오물 거지 집시 배낭 영어 힌디 시바 종교 의식 목욕 빨래 릭샤 소음 공해 테러 화장 연기 시체 윤회 계급 순례 실크 강가 가트 바자 토라 짜이 라시 음악 패턴 컬러.. 이런 키워드가 믹스된 3000년 고대도시 상상속의 바빌론과 같은 도시였다. 그냥 아무일도 하지 않고 멍하니 강가에 앉아있는 인도식 복장을 한 여행객은 너무 흔한 풍경이었다. 한국인이 운영하는 게스트하우스에 예약을 물으니 예약을 받을 수가 없단다. 지금 있는 손님들이 일주일 후에 나갈지 한달 후에 나갈지 아직 예정이 되어 있지 않다고 한다. 그런 곳이었다. 유럽의 어느 도시같이 낭만적이고 아름다운 풍경과는 거리가 멀었다. 그 많은 개들이 주인이 따로 있지 않았고 소들은 길거리에서 사람들과 모닥불 옆에서 추위를 같이 피하고 있는 모습, 아무데나 싼 대소변을 누군가 밟고 밟아 그냥 말라버린 골목길. 심지어 쥐, 새들도 그들과 함께 살아가고 있다는 것이 맞는 표현이었다. 아마도 윤회사상을 믿고 있다 보니 지금은 사람이지만 앞으로 무엇으로 다시 태어날지 누가 알겠는가? 바라나시를 흐르는 갠지스 강은 힌두교도에게 성스러운 젖줄로, 가트(계단)에는 한편에선 화장을 하고, 강에 몸을 담가 목욕을 하고 또 그 물을 마시기 위해 모여든 신도들로 북적거린다. 바라나시에는 몇십개의 가트가 있는데 모든 가트에서 목욕을 하면 윤회에서 벗어난다고 한다. 사람으로 태어나서 거지의 삶을 살던, 왕으로 살던 다시 무엇으로 태어날지 모르니 그 윤회를 끊기 위해 이곳에 온다는 것이다.

인도 여행 중에 만나는 여행객들 모두 인도여행에 대단한 만족을 하고 있다는 점이 공통점이었다. 특히 3개월째 네팔에서부터 인도로 여행중인 루마니아에서 온 사진작가와 기차를 타며 이런 저런 얘기를 나눴는데 그가 사진에 담은 인도의 모습은 너무나 평온하고 멋진 풍경들로 가득 차 있었다. 인도를 더럽고 그들의 삶을 불행하게만 본다면 한도 끝도 없지만 다른 시각으로 보면 우리와는 다른 그들만의 삶이 새롭게 보이고 평온하고 한달이며 두달이며 아무 생각 없이 명상하며 요가하며 쉬고 싶은 곳들이었다. 흔히들 인도에 가면 두가지 평가로 나뉜다고 한다. 다시는 오기 싫은, 반대로 꼭 여러 번 다시 오게 만드는 나라. 정확히 두가지를 동시에 느꼈는데 아마도 비행기 도착지인 대도시 중심의 여행지만 다녀오거나 출장만 다녔다면 다시는 경험하기 싫은 기억만 가져가는 것 같고, 여러 곳을 다니며 시간을 갖고 인도를 좀 더 둘러볼 기회를 가졌다면 꼭 다시 와보고 싶은 곳이 되는 것이 인도의 매력인 것 같다. 여행하는 도중에 언젠가 기회를 만들어서 다시 고생하러 오고 싶은 곳은 인도가 처음이었다. 참고로 비행기 티켓과 첫 도착지의 호텔만 예약을 하고 갔는데 다른 여행지로 기차 이동이나 숙소를 잡는 것은 그리 어렵지 않고 기차역엔 외국인 전용 창구가 있어 외국인을 위한 여분의 티켓팅이 가능하고 역과 공항엔 바가지를 쓰지 않도록 프리페이드 릭샤나 택시를 잡을 수 있도록 되어 있고 영어가 통하는 등 인도는 외국인 여행객을 위한 많은 합리적인 시스템을 갖고 있다. 조금 더럽고 잠시 불편함을 감수할 수 있다면 다른 어느 곳보다 꼭 인도여행을 추천하고 싶다.

전에 아들과 여행갔다가 싸우고 홀로 남기고 돌아왔다는 중년의 여성임원의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다.
아들을 둔 여자는, 사춘기를 두 번 겪는다고, 첫 번째는 자신의 어릴 적, 두 번째는 아들로 인해..
글쎄 내가 겪은 부자 일 촌 간의 여행은 취향이며 음식이며 클론을 발견하는 여정이었다.

다스베이더의 "아임유어파더"
CEO
임종현
Clint 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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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물이 일품, 삼대국수회관 ‘고기국수’
Savory Thick Stock, 3 Generation Noodle Hall ‘Go-Gi Noodle’
제주시 일도 2동 삼성혈 부근에는 10여개의 국수 가게들이 들어서 있는, 일명 '국수문화의 거리'가 있다. 이 거리에 위치하고 있는 삼대국수회관은 식사시간이 한참 지났음에도 손님들이 북적이는데, 그 인기 비결은 바로 진한 국물이 일품인 '고기국수'다. 대표적인 제주도 전통 음식 중 하나인 고기국수는 24시간 내내 푹 끓인 사골국물에 면을 삶아 넣고 돼지 오겹살을 고명으로 올린 국수로, 특유의 진한 국물과 탱글탱글한 면발이 일품이다. 매콤달콤한 양념에 돼지고기 고명을 올린 비빔국수 또한 별미다. 제주도의 고기국수가 일본의 돈코츠 라멘과 비슷하다고 말하기도 하지만, 기름기가 많고 걸쭉한 느낌의 국물인 돈코츠 라멘과 달리 필자가 먹어본 고기국수는 상당히 부드럽고 깔끔한 맛이 특징이었다. 고기국수를 먹지 않았으면 제주도에 다녀왔다고 하지 말라는 말도 있다고 한다. 제주도에 방문했다면 꼭 고기국수를 먹고 제주를 느껴보길 권해본다.


이번 달 제주에서 온 편지에서는 추운 겨울, 따뜻하고 진한 국물을 즐기며 여행의 맛을 더할 수 있는 ‘삼대국수회관’을 소개한다.

Info

주소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일도2동 1045-12
운영시간 : 09:00~18:00 연중무휴
전화번호 : 064-759-6644
운영시간 : 08:30 ~ 15:00
메뉴 : 고기국수 7,000원
비빔국수 7,000원
멸치국수 5,000원
돔베이고기 25,000원

For Jeju’s Letter, digitalDigm introduces a restaurant, ‘Go-Gi Noodle’, which provides excellent travel experience with enjoying warm and thick savory stock.
这个月在Jeju’s letter里将介绍冬天享受又热又浓的汤,添加旅行味道的‘三代面馆’。
AE
서지은
Jessie S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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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다임에서 오픈한 지통한국(吉通韩国, JitongHanguo)은 한국 내 7,000여 개의 무료 WiFi 정보와 함께 주요관광지, 테마관광 등 유용한 정보를 한눈에 제공하는 중국인 여행객 필수 앱이다. 최근 제휴 기업이 30여 곳을 넘어서며 다양한 할인 쿠폰과 증정 쿠폰으로 더 큰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 지통한국과 제휴 중인 기업은 아래와 같다.
Jitonghanguo App has opened by digitalDigm, which is a Must-Have Mobile App for Chinese tourists in providing 7,000 of free WiFi in South Korea with major tourist attractions and theme tourism. Recently, more than 30 companies are in alliance with 吉通韩国. This service offers valuable benefits with various discount and gift vouchers. Companies currently have partnership with Jitonghanguo are as follows.
digitalDigm开发的吉通韩国 提供韩国超过7,000个免费WiFi热点和主要名胜地区、主题观光等有用信息的中国游客必备的APP。最近吉通韩国的合作企业超过了30家,以各种各样的打折券和赠券提供更大的优惠。目前吉通韩国的合作企业是如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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