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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159
뉴스레터 메인 이미지
아우디코리아 뉴 아우디 Q3
바이럴 영상
Audi Korea The new Audi Q3 Viral Film
트립앤바이 제주 오픈
Trip N Buy Jeju Open
도미노피자 ‘15곡물 호박고구마 피자’ 캠페인
Domino’s ’15 Kinds of Multi Grain Sweet Potato Pizza’ Launching Campaign
2015 디지털다임 전사 야유회
2015 digitalDigm Company Picnic
오픈세미나 - 국내외 스마트 헬스케어 트렌드 및 사례/Connected World 2015 세미나 리뷰
Open Seminar – Smart Health Care Trend and Case
/ Connected World 2015 Seminar Review
절대가치 시대가 來 하다
Age of Absolute Value
Has Come
터닝메카드, 컬러링북
한식뷔페, 쿡방
Turning Mecard, Coloring Book,
Korean Food Buffet, Cooking Channel
운전자를 지켜주는 SAMSUNG S-DRIVE
Save The Driver SAMSUNG S-DRIVE
에이전시에서 스타트업 하기 -
II. 협업모델
Starting-up in Agency ­
II. Collaboration Model
건축학개론 촬영지
‘제주도 서연의집’
‘Seoyeon’s House in Jeju’,
the Filming Location of Architecture 101
트립앤바이
Trip N Buy
소셜다임
socialDigm
아우디코리아 뉴 아우디 Q3 바이럴 영상
Audi Korea The new Audi Q3 Viral Film
digitalDigm has made viral film to celebrate Audi Korea’s ‘The new Audi Q3’ Launching.
为了纪念奥迪韩国的 ‘The new Audi Q3’ 的上市,digitalDigm给奥迪韩国制作了偷拍形式的Viral Film。
디지털다임은 아우디 코리아의 ‘뉴 아우디 Q3’ 런칭을 기념하여 몰래카메라 형식의 바이럴 필름을 제작했다.

디지털다임은 영상촬영에 앞서 실제 결혼을 앞둔 커플들을 모집했다. 그리고 남성이 갑작스레 아우디 Q3를 보여주며 예비 신부에게 결혼 자금으로 차를 구매했다고 이야기했을 때 어떤 반응을 보이는지 관찰했다. 처음에는 화를 내거나 믿지 않았던 예비신부가 시승이 끝난 후 긍정적인 반응으로 바뀌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본 몰래카메라에서는 아우디 코리아의 유경욱 레이서가 함께하여 오프로드 주행, 백사장 드리프트 등 참여자들이 평소 체험하기 힘든 드라이빙을 즐길 수 있었다.

이번 영상은 페이스북과 유튜브를 통해 공개되었고, 170만 이상의 조회수를 달성하며 많은 유저들에게 노출되었다. 이번 바이럴 영상을 통해 뉴 아우디 Q3가 도심 주행에 최적화된 SUV임을 확인하고 오프로드에서의 매력도 간접 체험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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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립앤바이 제주 오픈
Trip N Buy Jeju Open
digitalDigm has opened trip&shopping curation app ‘Trip N Buy’ Jeju ver. ‘Trip N Buy Jeju’ open.
digitalDigm推出了旅行/购物/curation App ‘TRIP N BUY’ 的济州版本 ‘TRIP N BUY jeju’.
디지털다임은 여행/쇼핑 큐레이션 앱 ‘트립앤바이’의 제주 버전, ‘트립앤바이 제주’를 오픈했다. 다양한 서비스로 오픈과 동시에 화재를 모은 트립앤바이를 서울지역을 넘어 제주도로 서비스 영역을 확장한것이다.

이번에 오픈한 트립앤바이 제주는 최근 ‘읽기’보다는 ‘보는’ 모바일 트렌드를 반영해 이미지 중심으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기존 트립앤바이의 큐레이팅, 할인쿠폰, 테마코스, 무료와이파이 등의 장점도 그대로 살려 더욱 막강한 앱으로 탄생하였다. 디지털다임은 제주에 지사가 있는 강점을 살려 직접 관광지를 방문하여 코스를 짜고, 사진촬영까지 진행하여 콘텐츠의 신뢰도를 더욱 높였다.

<D2 Blog에서 자세한 내용 확인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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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노피자 ‘15곡물 호박고구마 피자’ 캠페인
Domino’s ’15 Kinds of Multi Grain Sweet Potato Pizza’ Launching Campaign
digitalDigm has opened campaign for Domino’s Pizza to celebrate ‘15 Kinds of Multi Grain Sweet Potato pizza’, which is brand new pizza in April.
digitalDigm给Domino’s比萨进行了5月新产品‘15谷物南瓜红薯比萨’推出活动。
디지털다임은 도미노피자의 5월 신제품 ‘15곡물 호박고구마 피자’ 출시 캠페인을 런칭했다. 이번 캠페인의 목적은 도미노피자 신제품에 대한 인지도 강화 및 세일즈 향상이다.

디지털다임은 도미노피자의 브랜딩 강화와 신제품인지도 강화를 위해 그동안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네이버, 다음 포털 미디어를 사용하였다. 최근 트렌드인 동영상 매체를 적극 활용한 점도 눈에 띈다. 노라조를 활용해 유머러스한 바이럴 영상을 제작/배포 및 TVC 노출을 위해 가장 큰 영상 매체인 유튜브를 활용하였다. 또한, 3가지 종류의 새로운 샐러드 상품의 출시도 함께 노출함으로써, 신제품 세일즈 향상에 기여하였다.

이번 도미노의 ‘15곡물 호박고구마 피자’는 비타민, 미네랄, 식이섬유가 풍부한 15가지 국내산 곡물이 함유된 웰빙 도우와 우리 땅에서 자란 호박고구마의 조화를 통해 맛과 건강을 함께 담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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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디지털다임 전사 야유회
2015 digitalDigm Company Picnic
digitalDigm went to ‘Chiack mountain Ecovalley’ in Wonju, Gangwon-do, for the ‘2015 digitalDigm All Staff company picnic’.
digitalDigm组织了1晚2天的江原道原州‘雉岳山’的‘2015 digitalDigm全体郊游’。

디지털다임이 1박 2일간 강원도 원주 치악산황둔밸리로 ‘2015 전사야유회’를 다녀왔다. 매년 임직원들의 단합과 휴식을 위해 진행되는 이번 야유회는 다양한 게임과 장기자랑, 바비큐 파티와 즉석클럽파티 등으로 구성됐다.

350m에 이르는 짚와이어 체험과 런닝맨, 다양한 게임으로 구성된 미니 운동회가 진행되었다. 특히 짚와이어를 타며 무서워하거나 우스꽝스러운 포즈가 연출되어 모두가 웃음을 터트리기도 했다. 해가 저물고 시작된 장기자랑에서는 아침, 퇴근 시간을 할애해 밤늦게까지 연습한 임직원들이 마음껏 끼를 발산했다. 특히 임원급이 많이 참여하여 춤과 함께 직접 제작한 영상을 공개하는 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었던 시간이었다. 밤에는 무대 앞에 모여 앉아 도란도란 이야기도 나누고 클럽처럼 춤과 노래를 즐기며 모처럼 사무실을 떠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편, 디지털다임의 고객사인 ‘하이트진로’는 자사의 제품인 하이트 및 참이슬 소주를 대량으로 찬조해주어 야유회를 더욱 풍성하게 해주었다.

<D2 Blog에서 자세한 내용 확인하기>

디지털다임이 2년만에 전사 야유회를 다녀왔다. 웃음 가득했던 현장으로 함께 떠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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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세미나 -
국내외 스마트 헬스케어 트렌드 및 사례/Connected World 2015 세미나 리뷰
Open Seminar – Smart Health Care Trend and Case / Connected World 2015 Seminar Review
In this month, digitalDigm has reviewed Connected World 2015 seminar to check the IOT case and internal and external smart health care trend
这个月在digitalDigm公开研讨会上进行了观察IOT事例的Connected World 2015讨论会评论与国内外智能健康管理趋势及事例。

제 4회 디지털다임 오픈세미나에서는 국내외 스마트 헬스케어 트렌드와 Connected World 2015 세미나 리뷰를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스마트 헬스케어 트렌드에서는 스마트 헬스케어의 개념과 등장배경, 국내외 시장 현황 및 전망 그리고 이용되고 있는 사례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또한 IoT에 관련해 진행된 Connected World 2015 세미나 리뷰에서는 사물인터넷의 시장별 가치, B2G/B2B/B2C 사례와 앞으로의 가능성에 대해서 다양한 사례와 영상을 통해 공유했다.


<D2 Blog에서 자세한 내용 확인하기>

제4회 디지털다임 오픈세미나가 개최됐다. 오픈세미나는 최신 IT 트렌드의 흐름을 읽고 지식을 공유하며, 새로운 아이디어를 나누기 위해 매달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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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가치 시대가 來 하다
Age of Absolute Value Has Come
In this month Digital Insight, Chacopy, the director of marketing at online media lab XAXIS KOREA, introduces Age of Absolute Value.
这个月在digital insite上,网络媒体XAXIS KOREA的营销负责人車政桓常务(Chacopy)为大家介绍绝对时代的相关内容。
럭비공이다. 앞으로 던졌는데 옆으로 날아가며 바닥에 한 번 튕기더니 제멋대로 튀어간다. 호환마마보다 무섭다는 중 2병 걸린 옆집 남자애 이야기가 아니다. 세상과 갈라놓을 수 없고, 우리의 업과 거미줄처럼 얽혀있는 있는 마케팅 얘기다. 죽어라 마케팅비용을 쏟아 부어도 반응조차 없는 상품이 있는가 하면 별다른 마케팅활동을 하지 않아도 당황스러울 정도로 매출이 뛰는 상품이 있다. ‘허니버터칩’ 이란 상품이 한바탕 신드롬을 일으키더니 요즘은 ‘순하리’ 소주가 난리다. 달달 느끼 찝질한 저 과자는 그 흔한 TV광고나 잡지광고 한 번 하지 않았는데도 SNS에서 입소문을 타기 시작하더니 전국적으로 품귀현상을 일으키며 4개월 만에 월매출 110억의 업계 초유의 기록을 달성했다. 우리가 알고있는 마케팅 상식으로는 이해하기 힘든 상황이었고, 또 단순 헤프닝이라고 폄하하기엔 충격 여파가 너무 크다.

상품 출시에 맞춰 그럴듯한 광고만 찍어내면 먹히던 시대는 끝났다. 그럴싸한 패키지, 광고와 홍보를 통해 브랜드 관리만 잘하면 되던 마케팅 시대도 저물고 있다. 경쟁사 제품과 겨루어 비교 우위만 차지하면 되던 시절도 갔다. 이른바 상품 자체의 사용가치가 중요해지는 ‘절대 가치(absolute value)’의 시대다. 절대 반지도 아니고, 절대 가치라니.. 하지만 단어에서 알 수 있듯이 ‘절대가치’란 각 상품과 서비스에 대한 선입견 없는 진짜 가치를 말한다. 스탠포드 대학의 이타마르 시몬슨(Itamar Simonson) 교수는 이 절대 가치를 이렇게 설명하고 있다.

변화의 핵심은 무엇인가?
오늘날 많은 소비자들은 이제 상품이나 서비스의 품질을 가늠할 때, 다른 소비자들이나 전문가들의 말과 평가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그전까지 매체를 통해 보여지던 광고나 진열대 위의 상품 패키지, 기타 수동적 정보들에 의존했던 상품에 관한 정보가 이제는 불필요하게 되었다는 뜻이다. 그 대신 그들은 자신들이 관심 있는 물건이나 서비스의 품질에 관한 정보들을 마우스 클릭 몇 번으로 빠르고 손쉽게 얻을 수 있게 되었다. 이를 바탕으로 시몬슨 박사는 지금까지 소비자들이 구매 결정을 할 때 따른다고 알려진 전통적인 마케팅 상식의 다섯 가지 오류를 지적했다. 그의 말에 따르면,

①브랜드
우리는 회사의 브랜드가 무척 중요하다고 믿는다. 소비자들이 상품의 품질을 가늠하기 위한 더 나은 방법이 없을 때는 브랜드를 품질 측정의 방법 중 하나로 사용했다. 하지만 이제는 사용자들이나 전문가들이 올린 리뷰가 많다. 그럴 경우 회사의 브랜드는 척도의 효용도가 떨어질 수밖에 없다.

②충성도
일반적으로 회사 브랜드에 대한 고객 충성도를 높이는 것을 최고의 가치로 보았다. 하지만 오늘날에는 인터넷 공간에 수없이 많은 다양한 리뷰들이 올라가 있다. 이것들을 언제 어디서든지 손쉽게 접할 수 있는 상황에서 소비자들은 상품/서비스 회사와 자신들의 관계를 ‘열린 결혼’으로 본다. 구매할 때마다 매번 처음부터 원점에서 다시 시작할 수 있다는 얘기다.

③정보 과잉
대부분의 마케터들은 오늘날 너무나 많은 정보들 때문에 소비자들이 압도돼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런 믿음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는 연구들이 나와 있다. 많은 소비자들이 다양한 정보 검색 도구들을 사용해 활용할 수 있는 모든 정보를 선택적으로 효율적으로 다룰 수 있음을 보여준다.

④포지셔닝
예전에는 대기업이 엄청난 물량공세와 광고로 고객을 현혹시켜 우선적으로 선택하게 만들었다. 또한 소비자들이 상품과 서비스에 대한 주요 정보원으로 기업 마케터들에게 의존할 수밖에 없을 때에는 마케터들이 소비자들의 머리 속에 자사 상품의 브랜드를 각인시킬 수가 있었다. 즉, 소비자가 어떤 상품을 생각할 때 머릿속에서 가장 먼저 떠오르는 브랜드로 만들 수 있었다. 하지만 소비자들의 정보원이 달라졌다. 그런 등식화는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다.

⑤비합리성
우리는 소비자의 선택이 공급자가 제안하는 맥락과 인식틀에 의해 크게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다고 믿는다. 예를 들어, 겉보기에는 별 관련이 없는 요인 때문에 A에 대한 선택을 B로 바꾸는 경우 소비자가 ‘비합리성’을 드러냈다고 말한다. 하지만 연구소에서 통제된 실험을 할 경우에는 ‘불합리한 선택’ 효과를 입증할 수 있지만, 오늘날 쇼핑 현실은 그렇지 않다. 오늘날 마케터들은 소비자의 눈과 귀를 그런 식으로 완전히 장악할 수가 없다.

즉, 교수의 이론에 따르면 전통적인 광고 마케팅 시각으로는 더 이상 자신의 필요한 정보를 찾아 판단하고 수용하고 행동하는 소비자들을 사로잡을 수 없다는 것이다. 우리가 걱정하는 정보의 홍수 속에서도 필요한 정보를 정확히 끄집어내며, 돌아다니는 모든 정보를 덥썩 믿지 않고 스스로 정도와 진위를 파악하여 자신의 것으로 만들고 상품 구매에 참고한다는 이야기다.

그리고 새로운 개념들
또한 시몬슨 교수는 소비자 의사 결정에 있어서 서로 연결되는 세 가지 개념을 말했는데, ‘인지 구두쇠(cognitive miser)’ ‘타협 효과(compromise effect)’ ‘카우치 트랙킹(couch tracking)’ 이 그것이다.

‘인지 구두쇠(cognitive miser)’
사람들이 상품을 구매할 때 필요 이상으로 생각 하지 않는 경향을 말한다. 사람들은 구매를 결정할 때 되도록이면 적은 양의 정보를 사용할 뿐만 아니라 접근이 가장 쉬운 정보만 택하는 경향이 있다. 가령, 어디선가 보았던 상품에 대한 사전 지식이나 그 순간에 우연히 접하게 된 지식에 의존할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상품을 고르기 위한 정보를 찾을 때에도 곧바로 결론을 원하고 지름길을 바란다. 과거에는 인지적 지름길이 상품의 브랜드 같은 것이었다면, 오늘날에는 온라인 공간의 ‘별 다섯 개짜리 리뷰’ 같은 것으로 바뀌었을 뿐이다.

‘타협 효과(compromise effect)’
예전에는 소비자들에게 서로 다른 가격과 품질 수준에 따라 세 가지 혹은 그 이상의 상품을 제시하면 중간 정도의 것을 선택하는 경향을 보였다. 이런 연구 결과를 두고 ‘소비자들은 비합리적’이라는 증거로 사용돼 왔다. 왜냐 하면 ‘합리적’ 소비자들이라면 상품의 절대 가치에 따라 평가를 내려야지, 대충 중간 정도에 맞추지는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이런 ‘타협 효과’가 줄고 있다는 사실이야말로 소비자들의 ‘상대적(비교적) 가치 사고’가 ‘절대적 가치 사고’로 옮겨가고 있음을 보여주는 실례 중 하나다.

‘카우치 트랙킹(couch tracking)’
요즘은 상품과 서비스에 대한 품질 높은 정보를 너무나 손쉽게 습득할 수 있게 됐다. 그러다 보니 꼭 어떤 것이 필요해서 구매해야 할 상황이 닥쳐서만 관련 정보를 찾아보고 하는 게 아니다. 그 대신 마치 거실 소파에 앉아 모든 스포츠 경기의 전적을 챙기는 매니아처럼, 온갖 상품에 대한 정보와 궤적을 실시간으로 챙겨볼 수도 있다.

사람과 사람 그리고 정보 나누기
글을 읽다 보면 누구나 이런 생각이 들 것이다. 좋다, 기존 4대 매체를 중심으로 만들어 졌던 전통 마케팅 개념이 바뀐것도 알겠고 온라인의 창궐과 더불어 새로워진 소비자의 정보 수용 과정이나 상품 선택 과정이 달라진 것 도 알겠다. 알겠는데.. 그래서 우리보고 어떻게 하라는 말이지?

기업의 마케팅이 이제는 유효하지 않다는 이야기가 아니다. 아직도 물량공세로 밀어 붙이는 광고비의 힘은 엄청나고 파워풀 하다. 하지만 그보다 더 엄청난 힘은 '서로 다른 사람들간의 정보 교류' 이다. 제한적이고 편견에 사로 잡힐 수 있는 개인의 생각, 기업이 던지는 일방적인 자기 칭찬 메시지, 그리고 나와 같은 환경에 처한 다른 사람이 공유하는 새로은 정보들이 한데 어울려 판단의 근거가 되고, 매출을 일으키는 것이다.

소비자는 똑똑하다. 침묵으로만 일관하며 '눈팅'만 하는 듯 보이지만 그들은 흡수하고 분석하고 판단한다.진정성 없는 체험 마케팅이나 소위 '알바'를 동원한 댓글 작업은 소비자를 저 멀리 떠나게 만든다. 우리들이 할 수 있는 일은 제대로 된 불씨를 만드는 일이다. 그리고 마른 들판에 불씨를 던져 놓고 순풍이 불어 들판 전체가 활활 타도록 만드는 일이다.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기 위한 사고 분석의 틀인 '인플루언스 믹스(Influence Mix)'에 대해 얘기 하며 끝낼까 한다. 개인의 구매 의사결정은 서로 연관이 있는, ①개인의 이전 선호·믿음·경험(P) ②다른 사람들과의 정보 서비스(O) ③마케팅 담당자(M) 등 세가지 요소의 조합으로부터 영향을 받는다는 것이 기본 전제다. 상품 정보가 풍성할 수록 O의 영향력이 증가하고, M의 영향력이 감소하며, 개인의 선호가 많이 반영되는 상품에는 P의 영향력이 더 크다. 끝으로 장황하게 쭉 내려 쓴 이 글 역시, ‘서로 다른 사람들과의 정보 교류’이며 방금 얘기한 2번 항목임을 밝히는 바이다.


*위 내용은 절대 가치 시대 / 이타마르 시몬슨· 엠마뉴엘 로젠 공저 / 청림출판 을 참고하여 작성하였습니다.

"본 컬럼은 온라인 미디어 렙(Media Representative)인 XAXIS KOREA에서 마케팅 총괄을 맡고 있는 차정환 상무가 절대가치 시대에 대해서 저술한 글이다. 사진과 글쓰기를 즐기는 그는 대우중공업 기획 홍보실, 국민일보 홍보실, 프리랜서 카피라이터, 코마스인터렉티브 CD 를 거쳐 2003년에 우리나라 최초로 깐느 국제광고제에서 디지털부문 쇼트리스트에 선정 되기도 했다. 몇 해 전에는 북경 삼성 오픈타이드 차이나에서 온라인 마케팅부문 디렉터로 근무한 온라인 마케팅 전문가다."

XAXIS KOREA 상무
차정환
Chaco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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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month, digitalDigm has selected 4 Trend-index as following; ‘Turning Mecard', harmony between animation and mobile game, ‘Coloring Book’, new healing item of contemporary people, ‘Korean Food Buffet’, expecting competition of Big companies, ‘Cooking Channel’, introducing how to cook instead of eating food.
这个月在digitalDigm选定的主题是变形金刚玩具、动画及手机游戏的结合,现代人的新的健康项目‘colorling book’ ,在各大企业竞争激烈的‘韩式自助餐’,最后,饮食广播后发展成烹饪广播的 ‘Cooking Channel’。

터닝메카드

컬러링북

한식뷔페

쿡방

요괴워치

디퓨저

유기농레스토랑

먹방

또봇

소이캔들

패밀리레스토랑

토크쇼

터닝메카드는 캐릭터 완구업체 손오공에서 개발한 변신완구제품이다. 미니카가 카드를 만나 로봇으로 순식간에 변신하고, 다양한 컬러와 차종으로 선택의 폭이 넓어 어린이들에게 인기다. 출시 직후부터 어린이날까지 완판 신화를 이어가며 인터넷에는 웃돈을 주고 판매하는 경우도 있다. 이토록 완구가 인기를 끌자 모바일 게임과 TV시리즈도 잇따라 제작되었다. 최근 방영된 국산 애니메이션 중에는 드물게 총 53화인 장편 애니메이션이며, 스피디한 레이싱을 즐기는 모바일게임은 업계최초로 완구와 모바일게임을 연동해 화재를 모았다. 최근 요괴워치, 파워레인저 등 일본애니메이션이 주를 이루었던 완구류 시장에 국내업체가 이름을 올린 것이다. 한편 제조사 손오공은 지난 1분기에 2005년 상장 이래 최고 분기 영업이익을 달성하는 등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컬러링북이 새로운 힐링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다. 다양한 일러스트에 마음에 드는 컬러를 칠하며 흡사 어릴 적 즐겨 하던 ‘색칠공부’를 연상시킨다. 집중해서 칠하다 보면 정서적인 안정과 안티스트레스의 효과를 가져온다. 컬러링북의 시초는 스코틀랜드 작가 조해너 배스포드의 ‘비밀의 정원’으로 세계적으로는 140만부, 특히 국내에서만 40만부 이상이 팔렸다. 이를 시작으로 국내에 발행된 컬러링북 만도 200여 종에 달한다. 대형서점에는 컬러링북 섹션이 마련되고 직장인, 임산부, 노인 등으로 타겟도 세분화되었다. 이제는 서점을 넘어 유통업계에도 확대되는 양상이다. 샴푸, 방향제, 컵 등에 일러스트가 들어가는가 하면, 프린트된 밑그림에 직접 색칠해 완성할 수도 있는 제품도 출시되었다. 높아가는 현대인의 스트레스, 그리고 그것을 해소하려는 욕구가 다양한 힐링트렌드를 만들고 있다.
한식뷔페가 인기를 더하며 외식문화를 바꾸고 있다. 다이어트, 건강, 미용에 관심이 많아지면서 웰빙식인 한식이 외식산업으로 재조명 받는것이다. 한식뷔페는 CJ푸드빌의 ‘계절밥상’을 시작으로 붐을 일으키며 신세계, 이랜드에 이어 최근 롯데까지 가세해 대기업들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CJ는 이달 말 15개 매장으로, 이랜드는 36개 매장으로 매장 수가 급격히 늘었다. 이용금액도 점심시간 1만원대, 저녁시간 2만원대로 기존 패밀리레스토랑보다 비교적 저렴하다. 이처럼 외식트렌드가 변하면서 패밀리 레스토랑의 하락세는 더욱 뚜렷해지는 양상이다. 아웃백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월까지 전체 매장의 30%를 폐점했고, 베니건스는 전성기 대비 86%의 매장이 폐점했다. 일각에서는 대기업들의 문어발식 사업확장으로 인해 골목상권만 위협받고 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지만 한식뷔페의 인기는 더해갈 전망이다.
쿡방은 말 그대로 ‘요리하는 방송’이다. 최근 ‘먹방(먹는 방송)’을 넘어 쿡방이 안방 TV를 점령했다. 요리를 주제로 진행하는 정규 프로그램만도 5개가 넘는다. 과거 ‘테이스티로드’ 등이 맛집 소개와 더불어 먹방의 진수를 보여줬다면, 이제는 ‘어떻게 만들어 먹을지’가 중심이다. ‘올리브쇼 2015’, ‘오늘 뭐 먹지?’, ‘냉장고를 부탁해’, ‘한식대첩’ 등이 대표적이다. 냉장고 안에 주어진 재료만으로 요리를 만들어내는가 하면 편의점에서 장을 보거나 직접 식재료를 구해서 요리하는 등 시청자가 보고 따라 하고 싶은 욕구를 불러일으킨다. 대세가 이렇다 보니 뛰어난 요리실력과 예능감까지 갖춘 ‘셰프테이너’들도 인기를 모으고 있다. 특히 ‘백종원’은 구수한 입담과 인간적인 매력으로 인기가 치솟는 한편, 최현석, 레이먼 킴, 강레오, 샘 킴 등도 예능에서 꾸준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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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자를 지켜주는 SAMSUNG S-DRIVE
Save The Driver SAMSUNG S-DRIVE
In this month, designer Hannah Yang introduces SAMSUNG S-DRIVE campaign saving young drivers by using the program combine mobile technology and game.
这个月Hannah Yang设计师将介绍手机技术与游戏结合,守护年轻开车族的SAMSUNG S-DRIVE活动。
모바일 사용량이 많은 호주에서 젊은 운전자를 보호하는 디지털 캠페인이 화제를 모았다. 삼성에서 진행한 ‘S-Drive’는 ‘스마트폰 하나로 사회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까?’ 라는 질문에서 시작해 이전에 볼 수 없었던 교통안전을 목표로 한 캠페인을 보여주었다.

‘S-Drive’는 모바일 테크놀로지와 게임을 결합하여 젊은 운전자를 지켜주는 캠페인이라고 할 수 있다. NFC 기술이 탑재된 삼성 갤럭시 폰에 GPS 모바일 앱을 다운 받은 후 앱 안내를 따라 안전한 드라이빙을 하게 되면 운전자의 포인트가 계속 누적된다. 레벨에 따라 페스티벌이나 음악, 영화 등 여러가지 문화 콘텐츠를 누릴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해 사용자로 하여금 동기부여와 흥미를 더했다. ‘S-Drive’는 모바일 사용량이 많아지고 있는 시대에 맞추어 모바일 테크놀로지와, 게임, NFC등의 기술을 융합하여 기존에 없던 새로운 테크노베이션 디지털 캠페인을 보여주었다.

<SAMSUNG S-DRIVE 영상보러가기>

Designer
양하나
Hannah Y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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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전시에서 스타트업 하기 - II. 협업모델
Starting-up in Agency - II. Collaboration Model
In this Ways to Make Small but Strong Enterpricse, CEO Clint Lim introduces 'Collaboration Model', a second lecture of how to internal start-up in agency.
这个月在Small But Strong中林钟贤代表讲述了在代理公司创业的下半期的第二个故事合作模式。
‘에이전시에서 스타트업 하기’의 두 번째 이야기이다. 첫 번째 이야기 ‘시작하기 전에 고려해 봐야 할 체크 포인트’에서 팀빌딩이 스타트업의 결과를 좌우할 중요한 변수라고 했다. 팀빌딩을 내부의 인원으로 하기에 충분하지 않다고 가정한다면 고려할 수 있는 것은 외부의 중요 인력을 영입하는 방법, 관련된 회사를 M&A하거나 사업권이나 영업권을 양도받는 방법, 파트너사를 찾아서 조인트벤쳐(Joint Venture) 회사를 설립하는 방법 그리고 마지막으로 다른 스타트업에 투자 또는 지원을 통합 협업을 하는 방법이 있을 수 있다.

첫째로 가장 쉬운 방법인 외부의 중요 인력을 영입하는 것은 대부분 많이 사용하는 방법이라고 볼 수 있는데 그 중요 인력이 스타트업 관련 분야에 이미 노하우를 갖고 있고 그가 알고 있는 중요한 멤버들을 추가로 영입을 해서 빠른 시일 내에 스타트업을 정상궤도로 올릴 수 있다는 판단에서 일 것이다. 물론 여기엔 몇 가지 리스크가 존재한다. 기존 경영자나 조직과의 업무 진행시의 마찰이나 조직문화 적응과 같은 운영 상의 문제, 영입한 인력 위주로 인력이 세팅되고 영업이 되어 어느 정도의 기간이 지난 이후에 회사와 결별을 하고 단체로 퇴사해서 독립하는 경우, 특히 이렇게 영입된 중요 인물은 회사에선 분명히 필요한 존재였기 때문에 실적에 대한 것보다는 본인의 가치를 더 주장할 가능성이 높다. 정말 그렇게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는 인재라면 왜 그 사업을 직접하고 있지 않았을까? 물론 리스크만 있는 것은 아니다. 그 중요 인력이 정말 경영자를 포함한 기존 리더들과 컨센서스를 이루고 맡은 업무를 잘 이끌어 간다면 분명 필요한 전체 중의 조각 맞춤이 되어 투자비용 대비 가장 효율적인 시너지가 날 수 있다는 것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

두번째 M&A와 같은 경우 많은 국내 대기업이나 특히 구글, 페이스북과 같은 글로벌IT기업 들이 이런 방식을 통해서 성장하는 것은 이미 많은 사례가 나와있다. 글로벌IT기업들이 왜 직접 할 수도 있으면서 그 많은 M&A 비용을 지불 할까라는 의심이 들기도 하지만 직접 그 사업을 추진하는 것보다는 이미 어느 정도 성과가 있고 진도가 잘 나가고 있는 회사를 비싼 값에 인수하더라도 바로 시장 진입이 가능하고 마켓쉐어 우위를 차지 할 수 있다는 점, 특히 이미 상장사일 경우 주가상승을 통해 기업가치에 반영되기 때문에 손해 볼 게임은 아닌 것이다. 특히 기술이나 환경변화가 급격한 지금과 같은 상황에선 더더욱 필요한 방법일 지 모른다. WPP나 퍼블리스, 인터퍼블릭과 같은 광고그룹도 M&A를 통해서 고객사에 대한 글로벌 서비스를 강화하고 시장에서의 경쟁 우위를 차지 하려고 하고 있다. 최근 많은 긍정과 동시에 우려의 이슈를 만들고 있는 옐로모바일이 M&A를 통한 규모를 키우는 것도 같은 이유일 것이다. 물론 M&A가 지금의 에이전시들이 가장 쉽게 할 수 있는 방법은 아니고 가장 어려운 방법일 수 있다. 밸류에이션이나 기업문화 융합, 경영진의 경험, 인수자금 등 많은 허들이 존재하기 때문일 것이다.

세번째 조인트벤쳐를 설립하는 방법은 적합한 파트너를 찾는 것이 모든 키를 쥐고 있을 것인데 과연 어떤 파트너를 찾는 것이 좋을 까? 에이전시라면 기존 사업에서 가장 잘 하는 부분일 수 있는 마케팅, 디자인, 개발, UI/UX등에 집중을 하고 상대방 파트너는 IoT와 같은 테크놀로지 기반이라든지, 유통이나 생산, 서비스를 갖고 있다면 각 사의 핵심 역량을 집중해 줄 수 있고 시너지가 나게 할 수 있지 않을까 한다. 문제는 지분 구조인데 단순히 생각할 수 있는 50:50과 같은 양사간의 평등한 경영권이 과연 조인트벤쳐 회사가 제대로 운영될 수 있을까 하는 점이다. 일일이 중요한 의사결정에 양사 간의 이해관계를 반영한다면 오히려 혼란과 분산, 기회손실을 가져올 지 모른다. 이해관계에 의한 최적화 된 지분 구조와 그에 맞는 명확한 역할을 가져가는 것이 적합한 파트너 선택 외에 중요한 키가 될 수 있다. 좀 더 나아간다면 여러 연합 조인트벤쳐 설립도 가능하다고 본다. 한 에이전시가 스타트업 사업모델을 인큐베이팅을 하고 그 사업을 서로 도와줄 수 있고 성장시킬 수 있는 다른 에이전시들이 주주로 투자 참여해서 각 사가 가지고 있는 핵심 역량 부분을 지원을 해주고 특히 각 사가 보유한 고객사를 통해 조인트벤쳐의 영업에 도움을 주면 어떨까? 대신 인큐베이팅을 한 에이전시가 경영권을 가지고 간다면 좀 더 효율적인 경영과 빠른 성장을 도모할 수 있을 것이다. 그 동안 각 에이전시들이 서바이벌 경쟁을 통해 많은 경영노하우가 생겼기 때문에 좀 더 강한 회사를 만들어 현재의 에이전시의 모델보다는 IPO까지 갈 수 있는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가능성이 더 높을 수도 있다. 물론 이 모델도 각 사의 이해관계나 투자여력을 감안해야 하기 때문에 이상적인 이야기로 들릴 지 모르지만 각 에이전시들이 이미 많은 내부 스타트업을 해 본 경험이 있고 실패한 경험이 있다는 것을 감안한다면 기존 회사는 그대로 존재하면서 새로운 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리스크 분담차원에서도 필요한 모델이다.

그리고 에이전시라면 꼭 파트너로 고려해 볼 상대는 고객사이다. 에이전시는 고객사의 니즈와 목표에 부합해서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데엔 최적의 회사이다. 그런 관계를 왜 항상 ‘갑'과 ‘을'의 관계로만 있어야 할까? 고객사의 입장에서도 매번 경쟁PT를 해서 에이전시를 바꾸는 것이 항상 새롭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얻고 내부 비리를 막을 수 있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진정한 파트너쉽을 이루지 않는다면 그 결과는 단기성 호객 성과에만 KPI가 맞춰 장기적인 브랜딩이나 전략 마케팅을 수행하기에는 한계가 있다고 본다. NIKE의 디지털대행사인 R/GA에서 NIKE+ Fuel Band 하나를 개발하는 데 2년이 걸렸다고 한다.
그 뿐만이 아니다. R/GA에선 NIKE의 개인 운동화를 커스터마이징 해볼 수 있는 NIKE ID를 이미 9년전에 만들었고 그 이후 NIKE+ 러닝, Fuel Band 등 이미 기존 광고대행사, 디지털대행사 영역을 넘는 많은 에이전시의 롤 모델이 되어 있다. 그런 일이 과연 1,2년 정도마다 경쟁PT를 통해서 업체를 선정한다고 될 수 있는 일인가? 디지털다임도 많은 기간 유지한 고객사들의 성과가 다른 단기 고객사들 보다 성과가 현저히 많이 난다. 이런 신뢰를 통한 파트너쉽을 바탕으로 각 사의 장점과 핵심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조인트벤쳐 설립은 어떤가? 그 만큼 서로 많이 알고 있고 일을 해 본 관계이고 분명 각 사가 부족하고 필요한 부분을 상대방 회사가 갖고 있는 것은 분명하다.


“이전에 많은 에이전시에서 스타트업 모델 방식을 에이전시 내부에서 랩처럼 키워보려고 했지만 하나같이 실패했습니다. 비즈니스 모델이 다르기 때문이죠. 에이전시는 클라이언트가 초반에 비용을 지불하지만 스타트업은 아이디어가 있으면 열심히 라면 먹으면서 무언가를 이뤄내 벤처 캐피탈(VC)에 큰 돈으로 회사를 팔아야 해요. 스타트업 세계로 가려면 스타트업 모델을 써야 하기에 우리는 VC 방식을 도입할 수 밖에 없었죠.

하지만 일반적인 VC과 다른 점은 실질적인 지분만 공유하는 게 아니라 우리의 경험까지 모두 전달한다는 점입니다. 많지는 않지만 자금도 대주고, 멘토 역할도 하며, 전략,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등 보통의 VC이 하지 못하는 것들을 제공해주려고 노력해요. 예를 들어 VC은 네트워킹 제공과 멘토십 정도겠지만 우리는 인터페이스, 프리젠테이션, 브랜딩 능력 등 디자인 측면으로 더 발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거죠. 질적인 측면에서 차이가 있을 수 있어요.

결과적으로 좋은 비지니스 모델이 될 거라고 생각하는데요. 물론 20개에 투자하면 한 곳이 잘 될까 말까 할 정도로 성공률이 낮긴 하지만 다양한 벤처 70개에 투자하는 것 만으로도 추후에 경제적으로 잘 될 수도 있고, 일단 문화적으로 도움이 되요. 그들이 내미는 아이디어에서 우리가 영감을 받을 수 있고, 직접 우리 사무실에 와서 일하면 관료주의에 물들지 않는 그들의 분위기와 일하는 방식 덕분에 좋은 에너지를 받을 수 있으니까요.”

- R/GA CCO Nick Law


마지막으로 스타트업에 투자 또는 지원을 통합 협업을 하는 방법이 있을 수 있다. 세계 최고의 디지털 에이전시인 R/GA에서도 똑 같은 고민과 트라이아웃 경험을 했다는 것은 놀랄 일은 아닌 것 같다. 다만 그들이 내부적 스타트업 보다는 그들의 장점을 이용하여 다른 스타트업을 인큐베이팅을 해준다는 관점의 전환은 현재 에이전시들이 눈여겨 볼 대목이다. 국내에선 PXD가 이 부분에 선두적인 에이전시로 보인다. PXD블로그의 이재용대표의 글에서도 그 동안 많은 부분 에이전시로서의 미래에 대해 고민했던 흔적이 보이고 특히 다른 외국 사례들을 벤치마킹한 많은 글 들은 필히 참조할 만한 좋은 사례들이다. PXD는 이미 6개 스타트업에 투자를 하거나 협력한 사례를 갖고 있으면 계속 추진 중이라고 한다. 현재 에이전시가 가지고 있는 비즈니스 모델의 확장이나 가장 잘 할 수 있는 일에 집중할 수 있다는 점에서 디지털다임도 향후 적극적으로 검토해 보고 직접 추진해 볼 계획이다.

중국의 지인에게 들은 이야기를 마지막으로 글을 맺는다. 비즈니스에 성공하려면 다음 네가지를 갖추어야 한다고 한다.

建立品牌
知己知彼
找对问路
建大联盟

브랜드를 만들고, 나를 알고 상대를 알며, 채널을 찾고, 큰 연맹을 만든다.

<인용 및 참고>

 <허핑턴포스트 : 세계 최고 디지털 에이전시 R/GA의 닉 로우를 만나다>
 <PXD가 스타트업과 협력합니다>
 <디자인 에이전시의 새로운 시도 - 기술과의 결합>
CEO
임종현
Clint 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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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학개론 촬영지 ‘제주도 서연의 집’
‘Seoyeon’s House in Jeju’, the Filming Location of Architecture 101
제주도 해안도로에 자리를 잡은 영화 ‘건축학개론’에서 배경이 되었던 ‘서연의 집’을 소개한다. 지금은 카페로 운영되고 있는데, 직선으로 이루어진 다소 딱딱해 보이는 파사드가 제주도의 돌담, 바로 앞에 시원하게 보이는 바다가 어우러져 도시와는 다른 커피 맛을 즐길 수 있다. 마당엔 여러 가지 꽃과 나무들이 있고 테이블이 자유롭게 배치되어 있어 제주도의 바람과 바다를 즐기며 차를 마시는 동안 제주도의 상쾌한 느낌을 받았다. 카페 곳곳에 영화의 스틸컷과 명대사들이 어우러져 있다. 1,2층으로 구성된 서연의 집은 2층에 올라가면 바로 앞에 펼쳐진 바다를 볼 수 있다. 만약 날씨가 좋은 날이라면, 테라스에 있는 자리에서 커피를 마시는 것을 추천한다. 낮은 의자와 테이블에 제주도 돌담을 앞에 두고 바닷소리를 들으며 커피를 마시는 그 기분은 아직도 잊을 수 없다. 커피 맛, 향 또한 부족하지 않았다. 고소한 향기가 가득한 ‘서연의 집’은 다른 디저트들(떡, 브라우니 등..)도 맛있다고 한다. 이곳은 바다, 건축, 영화 등이 어우러진 공간이다. 도시가 아닌 제주도 자체를 느끼면서 커피 한잔하고 싶다면 ‘서연의 집’을 추천한다.


이번 달 제주에서 온 편지에서는 양하나 디자이너가 건축학개론 촬영지로 유명한 '제주도 서연의 집'을 소개한다.

Info

주소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남원읍 위미해안로 86
운영 시간 : 매일 09:00~21:00 연중무휴
전화번호 : 064-764-7894
가격 : 5000~6500원

For Jeju’s Letter, Designer Hannah Yang introduces ‘Seoyeon’s House’ can enjoy coffee when seeing Jeju’s sea.
这个月在Jeju’s letter里Hannah Yang设计师将介绍看着漂亮的大海可以享受咖啡的‘淑艳的家’。
Designer
양하나
Hannah Y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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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다임이 서비스 중인 지통한국이 기존의 서비스에 여행·쇼핑 큐레이션 컨셉을 더해 트립앤바이(Trip N Buy) 라는 이름으로 서비스를 개편했다. 현재 Trip N Buy와 제휴 중인 기업은 아래와 같다.
digitalDigm has renewed Jitonghanguo to ‘Trip N Buy’ adding the service to concept of trip and shopping curation. Companies currently have partnership with 'Trip N Buy' are as follows.
digitalDigm服务中的吉通韩国在原先的服务中加上’旅行·购物’的概念,名字改为成’Trip N Buy’。目前Trip N Buy的合作企业是如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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