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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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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N PROJECT

스카이밸리CC 브랜드 사이트 리뉴얼

SkyvalleyCC Brand Site Renewal

digitalDigm has renewed the PC/Mobile version of the SkyvalleyCC’s official website.

digitalDigm重建了具有SkyvalleyCC品牌形象的PC端、手机端的官方网站。

디지털다임은 스카이밸리CC 공식 홈페이지의 PC, Mobile버전을 리뉴얼 오픈했다. '2016 경기도 10대 아름다운 골프장'으로 선정된 스카이밸리CC의 현장감을 담기 위해 최신 웹 트렌드인 빅비쥬얼을 활용하여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반영했으며, 다양한 브라우저 및 디바이스 환경에서도 원활히 접속하고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도록 최적화한 것이 특징이다.

스카이밸리CC는 브랜딩 강화는 물론 코스소개와 예약까지 원스톱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메인/코스소개 등의 페이지에서도 실시간 예약이 가능하다. 각 코스의 홀별 정보를 실감나고 자세히 볼 수 있도록 이미지와 동영상 콘텐츠를 모두 제공함으로써 사용자 접근성과 사용성을 강화했다. 또한, 웹접근성 품질인증(WA)을 획득하여 장애인/고령자 등이 사이트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웹접근성 표준까지 준수했다.

토이킹덤플레이 오피셜 사이트 오픈

Toykingdomplay Official Website Open

digitalDigm has opened the official website of Starfield Goyang Toykingdomplay in pc/mobile version.

digitalDigm搭建了Starfield Goyang Toykingdomplay 商城PC端、手机端的官方网站。

디지털다임은 스타필드 고양 토이킹덤플레이의 PC, Mobile 오피셜 홈페이지를 오픈했다. 지난 8월, 현장 티켓 발권부터 입장, 체험시설 이용, MD 상품 구매, 퇴장 시 정산까지의 프로세스를 아우르는 하드웨어 시스템(POS, Kiosk, Gate, 입장팔찌) 및 통합운영시스템, 마이크로사이트를 구축하였다. 이번 공식 홈페이지는 브랜드 접점을 확대하고 토이킹덤플레이만의 아이덴티티를 한 층 더 강화하기 위해 더욱 풍성해진 정보와 콘텐츠로 구성되었다.

토이킹덤플레이만의 다양하고 재밌는 체험시설들을 방문 전 미리 경험해볼 수 있도록 홈페이지 진입 시, 시설 체험 영상을 풀사이즈로 노출하여 현장의 분위기를 전달하였다. 일러스트로 제작된 시설 맵, 토이킹덤플레이 캐릭터들이 들려주는 재밌는 스토리 등의 화면 속에 생동감있는 모션을 적용하여 어린이들도 쉽고 재밌게 브랜드와 콘텐츠를 접할 수 있도록 기획하였다.

사이트를 통해 시설안내, 이벤트, 최신 소식 등 토이킹덤플레이에 대한 정보를 제공함과 더불어 추후에는 고객문의 기능을 제공하여 편의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스타필드 고양 토이킹덤플레이에서 많은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즐거운 경험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트립앤바이 통합앱, 호치민 포함 신규 오픈

TRIP N BUY Integrated App, Ho chi minh Ver. Open

digitalDigm opened TRIP N BUY Integrated App. The app includes the four cities that opened so far and the newly opened Ho Chi Minh contents.

digitalDigm新开发了综合版本的TRIP N BUY,在手机应用里可搜索胡志明等4大城市的旅游信息。

디지털다임은 지금까지 오픈한 4개의 도시와 새롭게 오픈한 호치민까지 총 5개 도시를 하나의 앱에서 제공하는 통합 앱을 오픈했다. 이로써 제주, 도쿄, 방콕, 오사카와 호치민에 이르는 주요 도시 정보를 하나의 앱에서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게 되었다. 특히 호치민은 디지털다임에서 베트남 부동산 투자 컨설팅을 진행중인 도시로, 디지털다임의 베트남 지사가 위치한 도시이기도 하다. 호치민에서 소개된 장소는 현지답사를 통한 검증된 콘텐츠로, 향후 베트남 여행자뿐 아니라 부동산 답사 투어를 오는 투자자들에게도 면모하는 베트남의 현지 모습을 생생하게 전달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트립앤바이 통합앱은 기존의 도시별로 다운받던 앱과 동일한 서비스로 운영되며, 메인화면에서 도시를 선택하거나 메뉴에서 ‘도시 더 보기’를 누르면 다른 도시의 콘텐츠를 확인할 수 있다. 세계 주요도시를 계속적으로 추가중인 트립앤바이는 11월에 홍콩 콘텐츠를 추가할 예정이다. 이로써 트립앤바이 앱 하나로 전세계 주요도시의 항공권 예약부터 기타 필수 여행상품까지 한번에 준비할 수 있게 되었다. 앞으로도 여행의 든든한 동반자로 함께하기를 기대한다.

INSIDE NEWS

디지털다임 베트남 법인 설립 완료

digitalDigm Established Vietnam Corporation

digitalDigm completed the establishment of foreign branches in Vietnam following China and Hong Kong.

继中国大陆、香港分公司,digitalDigm在越南成立当地法人。

디지털다임이 중국, 홍콩에 이어 베트남 해외법인 설립을 완료하였다. 사무실은 호치민 중심가인 1군 벤응허에 위치한 CJ Onlyone Biz Center에 있다. 이곳은 한국의 명동과 같은 호치민 중심가로, 베트남 대기업 빈그룹이 투자하는 초대형 복합 프로젝트 골든리버가 500m 거리에 있으며, 사이공강 100m, 비텍스코 등 호치민 내 핵심 스팟이 반경 1km 내 위치해 있다. 또한 대형병원, 관공서, 은행 등이 밀집한 상업업무지역이기도 하다. 디지털다임은 이곳을 거점으로 베트남 부동산 사업을 비롯한 글로벌 비즈니스를 확장해나갈 계획으로, 향후 아시아지역의 디지털마케팅과 플랫폼 비즈니스, 글로벌 마케팅에 교두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2017 대한민국 SNS 대상서 BC카드 SNS, 대상 수상

BCcard Won a Grand Prize in Korea SNS Award 2017

digitalDigm won a grand prize for BC Card in ‘Credit Card’ category at 2017 Korea SNS Award 2017.

digitalDigm运营的BC卡SNS在2017 韩国SNS颁奖典礼的信用卡部门获得了连续三年的大奖。

디지털다임이 운영중인 BC카드 SNS가 2017 대한민국 SNS 대상에서 신용카드 부문 3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본 어워드는 사단법인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와 헤럴드경제가 공동주최하며 SNS부문에서는 국내 손꼽히는 어워드다.

지난 2015년부터 BC카드 SNS를 운영해온 디지털다임은 페이스북 및 홈페이지와의 연계성을 지속적으로 강화하는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연간 누적 방문객 400만명이 넘는 인기를 얻고 있으며, 국내 1,300만개의 블로그 채널 중 카드 업계 1위, 금융·재테크 분야 6위에 랭크되어 있다. 빅데이터 기반의 소비트렌드 콘텐츠를 통해 2030 세대뿐만 아니라 3040 세대를 아우르는 홍보를 진행하여, 다양한 연령대의 고객과 소통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디지털다임은 3년 연속 본 어워드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꾸준한 고객과의 소통, SNS 운영 역량을 인정받았다.

베트남 호치민/하노이 투자설명회

digitalDigm Ho Chi Minh/Hanoi Investment Briefing

digitalDigm conducted Ho Chi Minh/Hanoi investment Briefing in two times, and plan to do site investigation.

digitalDigm本月进行了两次的越南胡志明/河内房地产投资说明会,以后将要实地考察访问房基。

디지털다임은 2회에 걸쳐 베트남 호치민/하노이의 부동산 투자설명회를 진행했다. 신한은행 역삼동 지점에 위치한 신한아트홀에서 진행된 본 투자설명회는, 어느 때보다도 많은 인원이 참석하여 베트남 부동산 투자에 대한 높은 관심을 엿볼 수 있었다.

디지털다임의 임종현 대표는 베트남 경제동향, 부동산비교, 호치민/하노이의 도시계획, 부동산 구매 프로세스 및 아파트에 대한 자세한 소개와 더불어 추후 부동산 취득 대금에 대한 송금 방법도 자세히 설명했다. 본 투자설명회를 바탕으로 현지 부동산을 답사하는 투어가 진행될 예정이며, 개별투어 방문 시 호치민은 10월 30일 ~ 11월 4일, 하노이는 11월 6일 ~ 11월 11일 중에 방문하면 상주하는 디지털다임 임직원이 각 도시별 답사투어를 안내할 예정이다.

스카이스캐너 홍콩관광청, 필리핀항공 마케팅 및 주한외국관광청 협회 미팅

Skyscanner Hong Kong Tourism Board, Philippine air Marketing and ANTOR (The Association of National Tourist Offices and Representatives in Korea) Meeting

digitalDigm proceeded Hong Kong Tourism Board WineandDine Festival and Philippine air Marketing, and had a meeting with ANTOR.

digitalDigm进行了香港旅游局的 Wine & Dine Festival与菲律宾航空的Skyscanner营销,召开了驻韩海外旅游局协会的会议。

디지털다임은 스카이스캐너의 한국 공식리셀러로서 홍콩관광청 WINE & DINE 페스티벌과 필리핀항공의 스카이스캐너 마케팅을 오픈하고, 스카이스캐너와 함께 주한외국관광청 협회에서 스카이스캐너 매체소개를 진행하였다.

홍콩관광청 와인앤다인 페스티벌은 해마다 10월에 개최되는 세계 10대 와인축제로, 올해는 10월 26일 부터 29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이번 홍콩관광청의 WINE & DINE 페스티벌은 입장권 및 와인이 포함된 무료 바우처를 본 행사를 참석하는 관광객들에게 제공하여 홍콩을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필리핀항공은 2017년 6월 23일 시작된 보홀 직항노선에 대한 마케팅을 스카이스캐너를 활용하여 10월 30일 부터 11월 30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신규취항지인 보홀을 홍보하고 특가로 보홀 항공권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하여 “나만알고싶은 아일랜드 보홀”에 대한 기대감 고취 및 방문객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디지털다임과 스카이스캐너는 10월 25일 메리어트호텔에서 주한외국관광청 협회와 미팅을 갖고 스카이스캐너 매체를 소개하였다. 약 24개 주한외국관광청과 함께한 스카이스캐너 매체소개를 통해 앞으로 더욱 다양한 주한외국관광청과 기관, 기업 등 에서 스카이스캐너를 효과적으로 활용한 마케팅강화가 기대된다.

이로써 디지털다임은 홍콩관광청 및 필리핀항공 뿐만아니라 주한외국관광청협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여행 메타서치분야 1위인 스카이스캐너를 활용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해외관광청, 여행사, 항공사, 면세점, 뷰티/코스메틱 브랜드 등에서 보다 효과적으로 활용 할 수 있도록 마케팅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TREND INDEX

This month, digitalDigm has selected 4 trend-index as following: ‘manless shop’, run by machine without labor, ‘daiso’, where sells from stationery to daily supplies with reasonable price, ‘HMR’, being popluar by single households growth, ‘pet entertainment’, TV program shoot with pet.

本月digitalDigm选定的趋势分别是以无人自动化机器运营的‘无人卖场’,从办公用品到生活用品各种各样的东西都以低廉的价格销售的‘大创百货(daiso)’,随着单人家庭的增加而销售额也增长趋势的‘家庭快餐’,拍摄与宠物相伴的场景的综艺节目‘宠物节目’。

  • RISING

    • 무인매장
    • 다이소
    • 가정간편식
    • 반려동물예능
  • BORING

    • 무인주문/발권기
    • 아트박스
    • 냉동식품
    • 육아예능
  • OUTGOING

    • 무인자판기
    • 문구사
    • 통조림
    • 가상결혼예능
  • 무인매장이란 무인 자동화 시스템을 이용하여 직원과의 대면 없이도 서비스를 제공하는 매장을 말한다. 영화관이나 터미널에서 무인발권기를 이용해 발권하는 것이 익숙한 요즘, 점점 무인화 자동시스템 시장이 확대되고 있다. 인공지능이 보편화되는 4차 산업혁명 시대가 도래하고, 문재인정부가 2020년까지 최저임금을 10,000원으로 인상할 계획을 발표하면서 국내 인건비에 대한 부담은 늘어나고, 반면 인력을 구하기는 어려워졌다. 이에 점주들은 자동화 시스템 도입을 통한 인건비 절약으로 돌파구를 마련하고 있다. 고객 입장에서도 캐셔를 마주하지 않고 빠르게 주문과 결제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홈플러스에서는 무인계산대를, 이마트24는 무인매장을 점차 확대 중에 있으며, 버거킹, 맥도날드 등도 주문받는 인력을 줄여 무인화 자동시스템을 설치했다. 해외 기업에서는 좀더 선진화된 기술을 선보이고 있는데, 미국의 ‘아마존 고’나 중국의 알리바바에서 선보인 ‘타오카페’ 등이 대표적이다. 편의점 및 식료품 매장인 이곳은, 입장 시 QR코드를 스캔하여 개인 고유의 식별코드를 부여받는다. 진열대에서 물건을 집으면 센서기술, 딥러닝 알고리즘으로 자동으로 인식하며, 바코드를 찍거나 별도의 계산절차 없이 그대로 나오면 자동결제되어 정산 내역을 스마트폰으로 확인 가능하다. 중국 무인 편의점 F5웨이라이상뎬(F5未商店)의 사례를 보면 하나의 지점을 운영하는데 일반 편의점 대비 75%의 비용절감이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계산대나 캐셔의 공간을 줄일 수 있어 공간활용 면에서도 뛰어나다. 시장조사기관 아이미디어 리서치(iiMedia Research)에 따르면 2017년 중국의 무인편의점 매출 규모는 398.4억 위안으로, 2022년에는 1조8억 위안에 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아직까지 국내 무인매장은 해외 사례에 비해 한정적이고 기술적 보완도 필요하지만, 추후 무인매장이 상용화된다면 점주는 인력난과 인건비문제를 한번에 해결하고 고객들에는 편리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 다이소가 전국 1200개 매장과 더불어 2016년 기준 연 매출을 1조5600억 원을 넘어서며 유통 공룡기업으로 자리잡고 있다. 한국판 100엔숍을 내세우며 천원 단위로 저렴한 생활용품을 판매하던 다이소는 이제 주방, 인테리어, 식품, 화장품, 문구류까지 생활에 필요한 모든 것을 판매한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저렴한 가격 대비 합리적인 디자인과 품질을 제공하여 가성비 좋은 곳으로 손꼽힌다. 할로윈시즌, 소풍 시즌에 맞춰 시즌제품을 선보이는가 하면 저가형 화장품 브랜드 ‘크러시 온 유’를 런칭하는 등 고객의 니즈에 맞춘 마케팅도 한몫을 했다. 이렇게 다이소가 성공가도를 달리자 유사업체도 생겨났다. 일본 중국 합작 브랜드인 ‘미니소’, 이랜드가 선보인 SPA브랜드 ‘버터’ 등이 후발주자로 나섰다. 한편, 2018년 상장을 준비하고 있다는 다이소는 문구점 등의 골목상권을 위협한다는 우려도 제기되고 있으나 한동안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 가정간편식이 꾸준히 시장의 파이를 넓혀가고 있다. 1~2인 가구가 급증한데다 다인 가구에서도 맞벌이, 소비패턴의 변화 등의 이유로 간편식 소비가 급증했다. 한국 농수산 식품 유통공사에 따르면 가정간편식 시장은 지난해 2조7,000억 원으로 2010년 대비 3배 가량 성장했으며 올해는 3조 원이 넘어갈 것이라는 전망이다. 종류의 다양화도 눈에 띈다. 이전에는 편의점 도시락, 샌드위치 등을 쉽게 떠올렸으나 최근에는 야식, 안주, 찌개부터 반찬까지 다양한 메뉴들이 출시되었고, 더불어 맛도 향상되었다. 국내 식품업계 1위인 CJ 제일제당에서만 햇반, 비비고, 고메 등에 힘입어 매출 1조 원을 돌파했으니 어마어마한 판매량을 짐작할 만하다. 현재 국내에서는 CJ제일제당과 오뚜기, 아워홈 등이 선두주자를 달리고 있으나 이마트, 신세계푸드, 한국야쿠르트 등이 각자의 강점을 내세워 입지를 넓히고 있어 한동안 기업간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 반려동물예능이 쿡방, 육아, 여행예능에 이어 방송가에 전성기를 맞았다. 펫팸족(Pet+Family)의 1000만 시대가 도래하면서 주인과 동물이 함께하는 일상을 다룬 예능이 제작되고 있다. MBC <하하랜드>, tvN <대화가 필요한 개냥>, 채널A <개밥주는 남자>, EBS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등 5개 프로가 넘는다. 그만큼 반려동물에 대한 관심도 상승했다는 의미다. 실제 2012년 9,000억 원 규모던 반려동물시장은 지난해 2조 3천억 원으로 5년 만에 3배 가까이 커졌다. 그러나 최근 견주의 부주의로 인한 사건사고가 계속되면서 반려동물예능이 더욱 엄격한 기준으로 제작되어야 한다는 비판의 목소리도 높다. 재미 위주로 흘러가다 보니 목줄이나 입마개, 훈육 등의 ‘페티켓(Pet+Etiquette)’에 대해서는 간과하고 있다는 것이다. 반려동물과의 공존을 위한 의식과 규범이 자리잡는 시기인 만큼, 더욱 엄격한 기준으로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를 제시해주길 바란다.

SMALL BUT STRONG

개인과 조직 - X. 위기와 책임

Individual and Organization - X. Risk and Responsibility

The 10th story in ‘Individual and Organization’. This month CEO Clint Lim wrote about the matters to think about risk and responsibility.

本月林钟贤代表个人与团队的第十篇文章叙述了关于应对危机和随之的责任我们该思考的问题。

개인과 개인과 조직 - IX. 목적과 목표의 재조명

"1636년 인조 14년 병자호란. 청의 대군이 공격해오자 임금과 조정은 적을 피해 남한산성으로 숨어든다. 추위와 굶주림, 절대적인 군사적 열세 속 청군에 완전히 포위된 상황, 대신들의 의견 또한 첨예하게 맞선다. 순간의 치욕을 견디고 나라와 백성을 지켜야 한다는 이조판서 ‘최명길’과 청의 치욕스러운 공격에 끝까지 맞서 싸워 대의를 지켜야 한다는 예조판서 ‘김상헌’. 그 사이에서 '인조'의 번민은 깊어지고, 청의 무리한 요구와 압박은 더욱 거세지는데... 나아갈 곳도 물러설 곳도 없는 고립무원의 남한산성 나라의 운명이 그곳에 갇혔다! "

위기를 느끼는 온도의 차이
얼마 전에 개봉한 남한산성의 줄거리다. 이런 절체절명의 위기를 맞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 분명 위기에는 그것을 감지할 수 있는 싸인이 사전에 존재한다. 사업도 마찬가지인데 일본 닛산 자동차 사장인 카를로스 곤은 "회사가 위기의식을 유지하는 것이 불가능하다면 종업원의 사기는 확실히 둔감해져 수익성 있는 회사를 만드는데 중요한 요소를 놓치게 된다. 때문에 위기감을 체계적으로 유지하는 일은 기업경영에서 매우 중요한 요소이다."라고 하였다.

국내외를 막론하고, 전쟁의 폐허 위에서 굳은 의지로 기업과 사회를 이끌어낸 리더들이 많다. 그런데 그들은 공통적으로 위험의 징후에 대해 아주 민감하다고 한다. 마음속 깊은 곳에 두려운 아이가 잠재되어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조직이 처한 경제적 위기 상황에 대해서 리더들이 느끼는 체감 온도는 그렇지 않은 사람들과 크게 다르다. 하지만 리더들은 걸핏하면 비상 경영, 위기 대응을 강조하다 보면 정말 걱정을 하는 것인지 아니면 아랫사람들을 통제하려고 과장을 하는 것인지 헷갈릴 수 있다. 리더는 위기라며 목소리를 높이는데 직원들은 그저 ‘저 사람 참 다혈질이네. 너무 괴팍해. 강박적이야’라며 등을 돌리기도 한다. 그런데 그들은 겉으로는 강해 보여도 속으로는 위기가 겁나고 너무 무서운 나머지 그래서 스스로를 방어하기 위한 기제로 그렇게 하는 것이다. 자기도 모르게 마음속 두려운 아이가 울부짖는 것이다.

모든 의사결정에는 책임이 따른다
정말 위기가 닥쳐서 사업실적이 악화가 되면 어떻게 될까? 보통 위기가 올 때는 하나만 오는 것이 아니다. 복수로 그것도 동시다발로 오기 마련이다. 한 해 한 해 수익을 조금씩이라도 지속적으로 내는 것은 어려운 일이지만 반대로 위기 상황에서는 잠시의 방심으로도 단 몇 개월만에 몇 년간의 수익을 쉽게 날려버릴 수 있는 것이 사업이다. 그러면서 과거의 잘못된 의사결정이 하나씩 표면 위로 드러난다. 진출하면 안 되는데 진출한 사업, 잘못 잡은 기존 사업의 전략방향, 사면 안되는데 산 회사나 부동산, 적합하지 않은 자리에 세워진 리더 등.

직원들에겐 잘못된 의사결정을 내리고도 책임지지 않는 리더들, 대책을 제시하지도 못하면서 쪼기만 하는 리더들. 그 모든 것의 근본 원인을 따지다 보면 결국 화살은 오너나 대표, 몇몇 최고경영진들로 집중되게 마련이다. 리더가 책임을 진다고 하면 도대체 무엇부터 시작해야 할 것인가? 우선 자신이 내린 결정이 잘못되었다는 것을 인정하는 것부터이다. 모든 의사결정에는 책임이 따르기 때문에 우선 잘못부터 인정하고 그다음 대책으로 넘어가야 한다.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인정하지 못하면, 그다음 대책도 직원들에게 외면을 받을 것이기 때문이다.

스톡데일 패러독스
짐 콜린스의 'Good to Great : 좋은 기업을 넘어 위대한 기업으로'에 스톡데일 패러독스 (stockdale paradox)"라는 것이 나온다. 이 말은 베트남 전쟁 때 하노이 포로수용소에 수감된 병사들 중에서 미군 최고위 장교였던 스톡데일 장군의 이름에서 따왔다. 그는 수용소에 갇혀있었던 8년 동안 모진 고문을 당하면서도 많은 포로들이 공향으로 돌아올 수 있게 만든 전쟁영웅이다. 그에 따르면 수용소에서 살아남았던 사람들은 일반적인 통념과는 달리 낙관주의지들이 아니라 현실주의자들이었다고 한다. 낙관주의자들은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에는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스스로와 주위 사람들에게 희망을 불어넣다가, 크리스마스가 지나면 다시 다가오는 부활절에는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하는 일을 반복하면서, 결국에는 상심해서 죽는다고 한다. 반면에 현실주의자들은 크리스마스 때까지는 나가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하면서 그에 대비하는 마음가짐을 가짐으로써 결국 살아남을 수 있었다고 한다. 짐 콜린스는 위대한 기업들은 냉혹한 현실을 냉정하게 받아들이면서도 다른 한편으로는 최종 승리에 대한 흔들림 없는 믿음과 냉혹한 현실을 이겨내고 위대한 회사로 우뚝 서고야 말리라는 맹세를 지켰다고 한다.

파부침주(破釜沈舟)
다시 남한산성으로 돌아가 보자. 미리 위기의식을 느끼고 동북아시아의 패권이 어떻게 돌아가는지를 간파했어야 했는데 받아들이지 못했다. 그래서 생각지도 못했던 빠른 기동력으로 쳐들어 온 청의 군대에게 강화도 가는 길도 막히고 남한산성에 포위되어 절체절명의 위기를 맞았다. 명과의 의리를 지키고 청은 오랑캐로 섬기지 말아야 하며 청과 맞써 싸워야 한다는 척화파는 이미 그 시기를 놓친 것이다. 순간의 치욕을 견디고 나라와 백성을 지켜야 한다는 친화파의 의견을 인조는 수용했어야 한다. 하지만 명분과 실리에서 우왕좌왕하다가 결국 명분도 놓치고 실리도 놓쳐버리는 꼴이 된 것이다. 이 땅에 수많은 전쟁이 있었지만 우리 백성을 대표하는 왕이 다른 나라 왕에게 머리를 조아리는 일은 처음이었다.

위기를 정면으로 돌파해야 한다면 ‘파부침주’의 각오로 임해야 한다. 안되면 되돌아 갈 퇴로를 만들어 놓고 어떻게 사력을 다해 전투에 임해 이길 수 있겠는가? 우선 가진 것을 다 내려놓아야 한다. 모든 것을 하나도 놓치지 않으면서 어떻게 위기 상황을 헤쳐나갈 것인가? 욕을 듣는 것도 비아냥거림도 두려워해서는 안된다. 이미 위기로 당장 성장하지 못할 회사에 마음이 움직이는 직원들은 스스로 먼저 살길을 찾아 움직일지 모른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정말 필요하고 같이 가야 할 사람들을 이러지도 못하고 우와좌왕하는 사이에 모두 놓쳐버리는 일이다. 인조의 남한산성에서의 결단력 부족으로 결국 포로로 잡혀간 60만 명은 도대체 누가 책임져야 하는 것인가?

잊지 말아야 한다. 결국 어떤 선택을 하더라도 이 모든 것의 책임은 리더에게 있다.

<참고 및 인용>
남한산성 영화
우종민교수의 심리경영, 우종민
리더가 책임을 진다는 것 결정에는 책임이 따른다. 장영학 브런치
좋은 기업을 넘어 위대한 기업으로, 짐 콜린스

<임종현 대표 브런치 보러가기>

CEO 임종현 Clint Lim Clint.lim

임종현

DIGITAL INSIGHT

KPI는 우리의 행동을 이끈다

KPI Leads Our Action

This month in digital insight,CMO James Park wrote about the concept of KPI and planning method.

本月的digital insight,digitalDigm 朴在旭(James Park)CMO叙述了KPI的概念和树立方法论。

DIGITAL INSIGHT

어느 날 휴대폰이 계속 울렸다. 휴대폰을 보니 가전업체 필립스로부터의 전화인데 ‘필립스 설문조사’라는 게 창에 뜬다. 2년 전에 산 전동칫솔에 문제가 있어서 며칠 전에 필립스 서비스센터에 전화한 적이 있었는데 이에 대한 무슨 메시지가 있나 보다 하고 전화를 걸었더니 걸자마자 받는 것을 보고 내심 “이 회사는 고객서비스체제가 제대로 되어있는 회사”라고 생각했다. 반면에 며칠 전 다이슨 청소기가 고장이 나서 다이슨 고객센터에 전화했는데 벨이 15분 이상 울려도 “지금 연결 중입니다.”라는 기계음만 반복적으로 나올 뿐 몇 번을 시도해도 실제 통화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속으로 이 회사는 고객이 이렇게 통화가 안돼서 울화통이 터져있는데 알기는 알까 하는 의구심이 들었다.

필립스 고객센터에 전화를 걸었더니 직원이 두 가지만 묻는다고 한다. ‘필립스 제품을 서비스받으셨는데 만족하셨는지’와 “필립스 제품을 친지나 다른 동료들에게 추천할 의향이 얼마나 되나요?”라고 물으면서 ‘적극 추천은 10점, 추천 안 하겠다면 0점을 얘기하면서 몇 점을 주시겠냐’고 해서 가만히 생각하다가 7점이라 했더니 ‘7점이면 10점에서 3점이 부족한데 그 이유가 무엇이냐’고 되물어왔다. 고객의 니즈파악을 하는데 게을리하지 않는 회사는 결국 성공에 이르는 지름길인데 필립스는 이런 면에서 우리에게 실망을 안겨주지 않으리라 확신이 들었다. 비록 필립스 제품의 품질이나 내구성은 떨어지지만.

이러한 방식을 NPS라 하는데 이는 Net Promoter Score(순수고객추천지수)의 약자로 고객이 자사 제품을 재구매를 판단하는데 제일 좋은 예측지표로, 고객충성도를 뜻한다. NPS조사의 가장 큰 특징은 하나의 간단한 질문만 해서 고객들이 응대하는데 많은 시간(통상 30초 내외)을 요하지 않는다. 원래 이 방식은 GE가 15년 전에 이것을 핵심성과지표KPI로 즐겨 사용했던 것인데, 지금은 많은 기업이 이를 활용하고 있다. 즉, NPS가 그 회사의 성장을 예측하는 가장 정확한 지표인 셈이다.

경영자 입장에서 ‘NPS를 지금까지 해온 CSI로 대체할 수 있지 않느냐’ 하지만, NPS와는 근본적으로 많은 차이가 있다. CSI(고객만족도지수)조사 자체가 질문문항이 많기 때문에 고객이 답변하는 것도 어렵고 또한 문항에 따라 결과도 달라지게 되는 반면에 NPS조사는 객관적이며 단순하여 적용하기 아주 쉽다. 최근 많은 회사들이 NPS를 경영의 성과핵심지표인 KPI로 사용한다. KPI(Key Performance Indicator)는 조직에 동기부여를 해줘 조직구성원이 전략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방향제시해주며, 또한 경영자 입장에서는 전략 달성도를 판단하기 위해 사용한다.

일반적으로 목표가 달성되지 않는 것은 잘못된 전략보다는 70% 이상이 실행력에 문제가 있다고 한다. KPI는 과정지표를 보고 있기 때문에 진척상의 문제를 사전에 모니터링 할 수 있다. 그래서 사전에 문제점을 잘 분석하여 이에 적합한 대응전략을 만든다면 큰 차질을 사전에 막을 수 있기 때문에 CXO는 KPI설정에 많은 공을 들여야 하며, 이는 CXO의 가장 중요한 업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왜냐하면 잘 만들어진 KPI는 조직구성원들의 바람직한 업무행동을 자율적으로 이끌어내어 전략목표달성에 다가갈 수 있게 하기 때문이다. 조직구성원 입장에서는 나의 성과를 어떻게 측정할 것인가를 명확히 알 수 있으므로 보다 적극적으로 목표달성에 매진하게 된다.


페이스북의 설립초기의 KPI를 보면 매출증대가 아니고 ‘가입회원이 14일 이내에 10명의 친구를 맺는 것’이었다. 이렇게 되면 고객이 친구를 맺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내야하며, 이를 위해 페이스북의 포털 화면도 새롭게 손질해야 할 것이다. 물론 가입자가 늘면 광고주들도 늘어날 것이고, 자동적으로 매출도 증가할 것은 뻔한 이치 아니겠는가? 삼성도 신경영 선포 이후 S급 인력 유치를 KPI로 내걸었다. S급 인력의 정의는 사장급여보다 많은 인재를 뜻하는 것이니 지금까지의 패러다임과는 완연히 다른 것이다. 이건희 회장은 1명의 천재가 만 명을 먹여 살린다고 했으니 천명했으니 천재영입은 필수불가결한 것이었다. 또 하나의 예를 들어보자. 본인이 2000년대 초반 휴대폰 CARRIER사에서 마케팅본부장 할 때다. 그 당시 마케팅전략은 Churn out(전환 이탈)을 줄이고 Churn in(전환 가입)을 증대하는 것이었다. 기존고객의 타사 이탈을 방지하는데 힘쓰기보다 타 사업자의 고객을 끌어오는데 치중하다 보니 마케팅비용이 눈덩이처럼 불어났다. 40만원씩 보조금을 써서 년 300만 고객을 유치한다면 년 1조2000억의 막대한 예산이 소요되는 반면 기존고객을 붙잡는 데는 10만원 정도면 충분했다. 이럴 때 전환 이탈 비율이 30%인 경우 KPI목표를 15%로 줄이는 것으로 설정하면 어떻게 될까? 고객만족도도 높아지니 충성고객이 늘 것이며 당연히 마케팅비용도 4500억 줄여줄 것이니 얼마나 효과적인가?

이렇게 KPI 하나로 조직의 전체 업무방향을 이끌어낼 수 있다. 15%를 줄이기 위해 여러가지 전략을 만들어 실행할 것인데 그 과정을 모니터링 하는것이 중요하다. 그러기 위해서 과정KPI지표를 선정하여 관리를 한다면 전략가설을 결정할 수 있는 데이터를 제공할 뿐 아니라 더 나은 업무로 나아갈 수 있는 논리적인 대안을 줄 수 있는 것이다. KPI를 어떻게 선정하느냐에 따라 코끼리도 춤추게 할 수 있는 것이다.

어떻게 하면 KPI를 잘 선정할 수 있는가? 잘 선정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전략을 잘 만들어야 한다. B2B 예를 들어보자. 수주영업목표가 100억(Y)이라 할 때 이는 재무목표다. KPI는 이를 달성하기 위한 전략과제가 가령 A.수주성공률 향상 B.타겟고객의 니즈에 맞는 차별화 솔루션 확보 C.타겟고객에 도달할 수 있는 경로설계 및 고객접점 확보 등이 있을 수 있다. 물론 A, B, C는 전략 수립자들이 ‘이렇게 하면 될 것이다’라는 하나의 가설이다. 그러면 다음과 같은 등식이 성립될 것이다. Y=AxBxC(승수개념) 이중 A, B, C가 계획대로 추진이 안되면 결과 Y는 차질을 빚을 것이 자명하다. 만약 A, B, C가 제대로 되는데도 기대하는 Y가 산출했다면 다음 셋 중의 하나라고 보면 된다.

첫째는 전략 A, B, C가 불충분했든지(전략수립역량부족), 둘째는 전략목표가 잘못 정해졌다지(5C분석 및 SMART기법에 의하지 않은 목표설정), 아니면 마지막으로 여러가지 이유(역량부족, 인프라, 전사적인 지원, 시장환경 변화 등등)로 실행이 제대로 안된 것(실행역량 미흡)이다. 실행이 제대로 안되더라도 그리 걱정할 것은 없다. 실행력이란 모니터링을 적기에 하여 피드백을 해서 계속 궤도를 수정해서 가게 하기 때문이다. 오히려 문제는 목표차질이 나도 문제의식이 결여되어있고, 있다 해도 그것을 풀 역량이 없는 게 문제일 것이다. 어느 경우든 KPI는 전략목표간의 상관관계를 보여주며 전략가설(Y=A+B+C)을 검증할 수 있게 해주어 이를 통해 전략 재수립하여 달성하는 과정을 통해서 역량을 제고할 수 있다고 본다. 결국은 이러한 전략학습과정을 통해 전략수립역량을 배양해 전략목표를 달성할 수 있게 한다. 이러한 것들이 경영자 COO들이 KPI발굴에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야 하는 이유다.

"본 컬럼은 디지털다임 박재욱 (James Park, 朴在旭) CMO가 KPI의 개념과 수립 방법에 대하여 다양한 예시를 들어 서술했다. 박재욱 CMO는 동부그룹에서 인사 및 혁신팀장을 거쳐 브랜드/마케팅팀장 부사장을 역임했으며, 삼성 한솔 동부그룹의 관리 기획 인사 마케팅/영업분야에서 40년간의 현장경영을 주도한 마케팅 경영혁신 전문가다."

CMO 박재욱 James Park jamespark21

DESIGNER'S VIEW

어도비 스톡 포로모션

알콜중독 예방 캠페인 'Like my addiction'

Alcohol Prevention Campaign ‘Like my addiction’

This month, Designer Sara Lim introduces instagram event ‘Like my addiction’ produced by Alcohol prevention association ‘Addict Aide’ and BETC Agency.

本月Sara Lim设计师将介绍酒精中毒预防机构Addict Aide与代理公司BETC PARIS携手进行的Instagram(照片墙)活动 'Like my addiction'。

알콜 중독 예방 기관 Addict Aide와 에이전시 BETC PARIS이 함께 진행한 인스타그램 캠페인 'Like my addiction'은 우리 주변의 가까운 사람들의 알콜 중독을 쉽게 알아채지 못하는 현실을 꼬집으며 알콜 중독 예방의 필요성을 알린 공익 캠페인이다. ​

2016년 8월부터 시작된 캠페인은 Louise Delage이라는 가짜 인스타그램 계정을 만들고 매일 2-3건씩 여행, 파티, 멋진 술집 등 누구나 부러워할만한 멋진 일상의 사진들을 해시태그와 함께 포스팅하며 7개월 만에 11만명의 팔로워와 5만개 이상의 '라이크'를 받을 정도로 짧은 시간에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는 셀럽으로 주목을 받았다. 그러나 Louise Delage은 인스타그램 활동을 한지 8개월 만에 마지막으로 포스트 하나를 남기며 자신의 인스타그램 활동을 마무리를 하게 되는데, 그 영상에는 놀라운 반전과 비밀이 숨겨져 있었다. 그 동안 인스타그램에 올린 사진들을 모아 보여주면서 이 사진들 속에서 그녀가 언제나 술을 마시고 있었다는 점을 상기시키며, '가까운 사람의 알콜 중독을 사람들은 쉽게 알아차리지 못한다'는 메시지와 함께 Louise Delage이라는 여성은 사실 가공의 인물이었고 인스타그램 포스팅 역시 모두 페이크 였다는 점을 밝혔다.

이 캠페인은 인스타그램의 최신 커뮤니케이션 기능이나 디자인 속성을 활용한 것이 아니라 인기 스타나 셀리브리티의 삶에 많은 관심과 부러움을 갖고 그들의 포스팅에 반응을 하는 인스타그램 유저의 소셜미디어 커뮤니케이션 방식에 주목했다. 가짜 인플루언서의 라이프 스타일에 매번 반응하고 관심을 가졌지만 '정작 알콜 중독을 쉽게 알아채지 못했다'라는 메시지를 충격적인 반전을 통해 알리는 매우 전략적이면서도 차별화된 그리고 무척이나 영리한 소셜 캠페인을 보여주었다.

Designer 임사라 Sara Lim im.ddadda

임사라

INSIDE HANNAM

소울푸드의 성지, 경리단길

Hot Place of Soul Food, Gyeonglidangil-street

이번 달 인사이드 한남에서는 김예인 매니저가 각국의 개성있는 소울푸드를 맛볼 수 있는 경리단길을 소개한다.
이태원만큼이나 잘 알려진 경리단길은 녹사평역에서 그랜드하얏트까지 이어진 언덕길을 말한다. 초창기 경리단길은 이태원의 높은 임대료에 밀려난 이들이 뒷골목에 하나둘 모이기 시작했으나 이 거리가 입소문이 나면서 현재는 이태원 못지않은 높은 임대료와 더불어 많은 관광객들을 불러모으고 있다. 이태원거리와 다른점을 꼽자면 대중화에 초점을 맞추기보다는 각국의 향신료와 특색을 최대한 살린다는 것이다. 용산구에서 세계음식을 맛볼 수 있는것은 이미 잘 알려진 사실이다. 이중에서도 경리단길은 현지 주방장을 영입한 가게나 현지에서 직접 배워온 기술로 음식을 제공하는곳이 많아 ‘현지식 소울푸드’를 맛볼 수 있다. 그렇기에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이 고향의 맛을 찾아 많이 방문하는 곳이기도 하다. 최근 눈에 띄는 식당은 베트남음식점 ‘안남상회’를 들 수 있는데, 이곳은 현지에서 식자재를 공수해 음식을 제공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식자재에 대한 노력 끝에 베트남 북부 하노이의 골목에서 먹었던 그 맛을 제대로 재현해냈다. 멕시코 음식점 ‘돈차를리’도 멕시칸도 인정하는 현지식 타코와 가정식을 제공한다. 매콤한 소스가 입에 잘 맞으면서도 중간중간 코를 톡 쏘는 향신료가 매력적인 집이다. 한국인 입맛에 맞춘 프랜차이즈 위주로 먹어왔던 사람이 경리단길의 레스토랑을 방문한다면 새로운 미각의 즐거움을 찾을 수 있을것이다.

Tip

용산구청의 통계에 따르면 이태원/한남동에만 300곳이 넘는 세계 음식점이, 국가별로는 34개국의 음식이 있다고 하니 미각의 세계여행을 떠나보자.

야경이 매력적인 해방촌

This month in inside Hannam, Mia Kim introduces Gyeonglidangil-street, where can try characteristic soul food.

本月的inside汉南,Mia Kim经理将介绍能品尝各国的个性灵魂食物的经理团路。

Manager 김예인 Mia Kim kkimyeni

김예인

D2 SERVICE

Trip N Buy

TRIP N BUY

호치민은 베트남에서 가장 큰 도시이자 베트남 남부의 경제, 교통의 중심지로, 프랑스 식민지 시절 유럽풍의 관청 및 대성당 등의 건축물이 많이 지어진 곳이다. 호치민에서 가장 큰 성당인 노트르담 성당은 호치민의 프랑스 건물 중 가장 아름다운 건물로 손꼽히는 곳으로, 웨딩촬영 장소로도 많은 사랑을 받는다. 노트르담 성당과 가까이 위치한 사이공 중앙우체국 역시 프랑스 식민지 시대에 지어진 건축물로 콜로니얼 양식의 외관이 인상적인 곳이다. 우체국의 내부는 베트남에서 가장 규모가 큰 곳으로 매우 넓고 웅장하고, 아치형의 높은 천장은 고풍스러운 느낌을 풍겨낸다. 호치민을 대표하는 재래시장인 벤탄시장은 호치민에서 가장 활기가 넘치는 곳이기도 하다. 이곳에서는 식료품부터 의류, 원단, 귀금속 및 미용제품까지 다양한 상품을 판매하며, 시장 구경을 하다가 출출하면 간단한 한끼를 해결할 수 있는 식당가도 형성되어 있다. 이곳은 외국관광객이 많이 찾다보니 가끔 비싼 가격으로 물건을 파는 경우가 있는데, 이럴 때 가격 흥정은 필수다. 흥정만 잘하면 시내의 기념품 상점에서 사는 것보다 싸고 좋은 물건을 구입할 수 있다. 저녁 6시 이후에는 주변에 야시장이 형성되어 포장마차에서 싸고 푸짐한 베트남 요리를 맛볼 수 있으니 시간이 맞으면 한끼 정도 식사하기를 추천한다. 고풍스러운 외관으로 관광객 필수코스 중 하나인 호치민 시청은 저녁에 조명을 켜면 야경이 예뻐서 야경 명소로도 유명한 곳이다. 이렇게 호치민은 도보로만 하루를 다녀도 기본적인 대표관광지는 돌아볼 수 있다. 호치민 여행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트립앤바이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트립앤바이 제주 제휴사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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