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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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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N PROJECT

AHC 더 에스테 유스 세럼 런칭 캠페인

AHC The Aesthe Youth Serum Launching Campaign

digitalDigm conducted surveys and promotion as AHC The Aesthe Youth Serum launching campaign.

digitalDigm进行了AHC The Aesthe Youth精华液上市活动与意见会。

디지털다임은 AHC 더에스테유스세럼 런칭을 기념하여 프로모션과 설문회를 진행하였다. 더에스테유스세럼(일명 31세럼)의 장점을 타겟인 2535에게 알리기 위해 그들이 주로 이용하는 소셜 채널 중심의 전략과 제품의 기능적 신뢰도 확보를 위해 뷰티 고관여 타겟 대상 프로모션과 설문회를 진행하였다.

먼저 제품 출시 전 뷰티 인플루언서인 네이버 뷰스타와의 콜라보를 통해 제품 개발 부터 테스트까지 가능한 품평회를 진행하였고, 출시 이후에는 뷰티 고관여 타겟이 주로 이용하는 ‘화해’ 어플 회원을 대상으로 설문회를 진행함으로써 제품의 기능적 자신감과 신뢰도를 얻는데 성공하였다. 이러한 고관여 타겟 대상의 객관적 평가는 추후 오프라인 매장에서 고객의 이목을 끌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으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최근 소비자들은 SNS를 통해 뷰티정보를 많이 접하고 이 정보를 신뢰하는 경향이 있다. 그렇기에 제품의 가벼운 사용감과 초기 안티에이징 케어의 중요성을 전달하기위해 무엇보다 SNS 채널 공략이 필요했다. 이를 위해 네이티브 AD 형태 콘텐츠를 딩고, 피키캐스트 등과 함께 제작하였다. 타겟들이 공감할 만한 스토리텔링과 연출, 그리고 매체가 가진 매체력을 바탕으로 현재 딩고 콘텐츠의 경우 약 100만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는 중이다.

AHC는 신제품 더 에스테 유스 세럼을 시작으로 향후 보다 적극적이고 활발한 온라인 마케팅 활동과 SNS 채널 공략을 통해 제품을 알리고 타겟들과 소통해나가는 브랜드로 자리 잡을 예정이다. 기존 홈쇼핑에서 성공한 브랜드를 넘어 온라인과 드럭스토어에서도 높은 성과를 낼 수 있는 브랜드가 되길 기대한다.

INSIDE NEWS

대한민국온라인광고대상 임종현 대표 수상

디지털마케팅연구회 2018 오픈포럼 패널 참석

Digital Marketing Research 2018 Open Forum Panel

digitalDigm’s Joon Chang is participated as panel at Digital Marketing Research 2018 the first half year open forum. ‘What is important in digital marketing now. Creative vs Performance’.

digitalDigm的 Joon Chang理事作为陪审员参加了‘对现在的数字营销最重要的是什么? Creative vs Performance’ 为主题的数字营销研究会2018上半期公开论坛。

디지털다임의 장승준 이사가 디지털마케팅연구회 2018 상반기 오픈포럼의 패널로 참석하여 토론을 펼쳤다. ‘지금의 디지털마케팅 무엇이 중요한가? Creative vs Performance’라는 주제로 열린 본 포럼에서는 크리에이티브와 퍼포먼스 중 어디에 중점을 두고 디지털마케팅 전략을 수립할 것인지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었다. 더불어 디지털마케팅에서 크리에이티브란 무엇인지, 효과적인 퍼포먼스 전략은 어떻게 수립하는것이 좋은지, AD Tech의 등장에 따른 기업 디지털마케팅의 변화 양상, 이에 따라 기업들은 무엇을 준비하고 대응해야 할 지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해당 포럼에는 LG전자, NHN ACE, 엠포스 등 관련업계 전문가들이 패널로 참석하였으며 당일 100여명에 달하는 참석자들이 함께해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마케팅의 초읽기에 함께했다.

TREND INDEX

The trend index selected by digitalDigm this month is 'BTS', which is ranked at the top of the Billboard chart, ‘Monthly Fixed Service’, which uses a certain amount of money per month to use unlimited contents, 'Picnic Cafe' that provides picnic basket and accessories at cafes, 'Shoppertainment' which combines shopping and entertainment.

本月digitalDigm选定的趋势分别是billboard排名第一的‘BTS’, ;支付一定费用即可无限使用相关服务的‘包月服务’,提供郊游篮子和道具的‘郊游咖啡厅’,购物和娱乐融为一体的‘shopper-tainment’。

  • RISING

    • 방탄소년단
    • 월정액서비스
    • 피크닉카페
    • 쇼퍼테인먼트
  • BORING

    • 싸이
    • 정기배송서비스
    • 방탈출 카페
    • 메이크업아티스트
  • OUTGOING

    • 원더걸스
    • 큐레이션서비스
    • 북카페
    • 쇼호스트


  • BTS가 미국 빌보드차트 1위를 차지하면서 글로벌 톱스타로 자리매김했다. 방탄소년단의 새 앨범 ’러브 유어셀프 전 티어’가 ‘빌보드200’에서 1위를 차지한 것에 이어 타이틀곡인 ‘페이크러브’는 ‘핫 100’에서 10위내에 진입하였다. 2012년 싸이의 ‘강남스타일’이 ‘핫100’ 2위에 올라 7주동안 자리를 지킨 적은 있지만 한국가수가 ‘핫 100’과 ‘빌보드 200’에 동시에 진입한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빌보드차트는 음원 판매량, 스트리밍, 방송 횟수를 종합하여 결정되는데 가장 객관적이고 공신력이 높다. BTS의 인기 비결은 탄탄한 스토리와 메시지로 꼽힌다. 데뷔 초부터 성 소수자의 권리나 성공에 대한 압박 등 한국 사회의 금기에 대한 메시지를 담았고, 이 덕에 K-pop은 모두 비슷할 것이라는 선입견을 깰 수 있었다. 또한 미국시장이 영어로 된 음악을 고집하지 않고 좋은 음악에 눈과 귀를 열었다며 현지언론은 호평을 이어갔다. 이렇게 방탄소년단이 성공가도를 달리자 국내 경제시장도 함께 상승세를 타고 있다. ‘방탄테마주’로 불리는 넷마블이 연일 거래가가 상승하는 한편, 방탄소년단의 유통을 담당하고 있는 아이리버, 방탄소년단의 일본 매니지먼트를 담당하는 키이스트 등의 주식이 30%이상 급등하였다. 또한 방탄소년단을 모델로 기용한 KB국민은행, LG전자, G마켓 등도 글로벌 팬들을 고객으로 흡수하며 환호를 내지르고 있다. 일본과 중국에서 시작된 한류열풍이 아시아 국가뿐 아니라 전세계로 확장되면서 K-pop시장의 미래가 더욱 기대된다.
  • 월정액 서비스란 한달에 일정 금액을 할인된 가격으로 내고 콘텐츠를 이용하는 것을 말한다. 기존에는 헬스장, 스트밍 서비스 등에서 많이 이용되었지만 최근에는 식음료, 도서, 의류, 문화 등으로 확산되고 있다. ‘밀리의 서재’는 9,900원으로 한 달에 전자책 10권까지 구독이 가능하다. 서점이나 도서관에서 사야하는 부담도 줄고, 전자책 10권과 비교해 봤을 때는 가격도 저렴하다. 위클리 셔츠는 매주 남성용 정장 셔츠를 수거하고 세탁 및 다림질하여 대여해주고, 더클로젯은 소유하기 부담스러웠던 명픔의류와 가방을 대여해준다. 이러한 월정액서비스 시장규모는 2011년 19조5,000억원에서 2016년 26조원, 올해 규모는 32조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최근에는 미술품이나 장난감, 침대, 공기청정기까지 대여서비스도 활발해져, 라이프스타일에 따른 이용고객은 점점 많아질 것으로 보인다.
  • 피크닉카페란 커피를 주문하면 소풍 온 듯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도록 피크닉 바구니와 식기, 돗자리 등을 함께 대여해주는 카페를 말한다. 최근 바닷가나 공원을 중심으로 피크닉 소품을 함께 제공하는 카페들이 많아지고 있다. 제주도에는 행온, 토끼썸, 마이윈터가든 등이 피크닉 세트를 제공하고 있으며 강원도 고성에 위치한 테일커피, 부산의 공드린카페 등도 바닷가 근처에 위치해 모래사장에서 소풍을 즐길 수 있다. 특히나 피크닉세트에는 선뜻 개인이 구매하기 부담스러운 라탄바구니, 보온병, 빈티지 찻잔세트, 꽃과 소품 등이 모두 들어가있어 한적한 여유를 즐기려는 소비자에게 한동안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 쇼퍼테인먼트란 쇼핑과 엔터테인먼트의 합성어로 유명연예인이 홈쇼핑에서 물품을 판매하는 것을 말한다. 이전에도 메이크업아티스트나 유명스타일리스트가 제품을 판매하는 일이 잦았지만 최근에는 유명연예인들이 대거 출연하고 있다. CJ오쇼핑은 tvN의 코미디 빅리그 개그맨들과 ‘코믹마켓’을 기획, 2시간 동안 총 10억원 이상의 매출을 달성하면서 재미와 판매를 동시에 잡았다는 호평을 받았다. 이뿐 아니라 최정원, 아이비 등이 출연해 뮤지컬 ‘시카고’의 티켓을, 걸그룹 ‘오마이걸’도 홈쇼핑을 통해 신규음반을 완판하기도 했다. 이런 흐름을 통해 홈쇼핑 업체들은 기존 중장년층이 주 고객이던 데서 벗어나 10~20대에게 인지도를 넓히고 있다. 전통적인 방식에서 벗어나 젊은 층을 대거 유입하면서 새로운 활로를 찾을 것으로 보인다.

ASIAN CITY STORY

아시아 도시이야기 - IV. 하노이의 New CBD

Asian City Story - IV. New CBD in Hanoi

This month, CEO Clint will look at the new Central Business District (CBD) in Hanoi.

本月林钟贤代表叙述了河内的新商业中心区(CBD)。

하노이의 호안끼엠 호수 주변의 네 개 행정구역(호안끼엠,하이바쯩,바딘,동다)을 중심으로 구도심이면서 CBD(Central Business District)와 미드타운 지역이라는 소개를 했었는데 New CBD는 이 네 개 구(區)의 서쪽으로 형성이 되어 있다. 꺼우저이 Cầu Giấy 구와 남 뜨리엠 Nam Từ Liêm 구 지역에서 팜흥대로를 중심으로 형성되어 있다.

<CAU GIAY DISTRICT>

6. CAU GIAY DISTRICT

꺼우저이 Cầu Giấy 구는 북쪽으로는 인도차이나 프라자와 대학들이 밀집되어 있고 남쪽으로 중간엔 경남 랜드마크72(대각선 방향으로 미딩송다 위치), 남쪽 아래에 쭝화 Trung Hoà 신도시의 상업적 주거지역이 포함된다. 쭝화지역은 2000년대 초반부터 개발된 고밀도 주거지역으로 2006~7년 사이에 분양아파트들의 입주가 많았다. 베트남 최고의 명문 천재들만 입학할 수 있다는 암스테르담 학교가 위치하고 그랜드플라자 호텔, 한국대사관, BIG C마켓이 있어 오피스와 거주타운을 복합적으로 형성하고 있는 곳이며 첫 번째 형성된 한인타운으로도 알려져 있다.

<NAM TU LIEM DISTRICT>

7. NAM TU LIEM DISTRICT

뜨리엠 Từ Liêm 은 과거 하노이의 농촌지역이었고 2013년부터 북뜨리엠 North Từ Liêm (Bắc Từ Liêm), 남뜨리렘 South Từ Liêm (Nam Từ Liêm)으로 나눠졌다. 남뜨리엠에는 미딩송다가 이 지역에 포함되고 남쪽 끝에 보면 쭝화 건너편으로 국가회의센터, 컨벤션센터, 대통령 별장, JW메리어트 호텔 등 녹지가 많은 지역으로 구성되어 있어 쭝화 주변하고 같이 보면 코엑스가 있는 서울의 삼성동 같은 분위기이다.

미딩송다는 국영회사인 Song Da 그룹이 미딩 Mỹ Đình 지역의 일부를 개발해서 아파트를 만들게 되는데 '미딩송다아파트'이다. 2006년부터 아파트 약 2,000세대와 단지 내에 빌라형 주거지도 개발된다. 빌라형을 근린시설로 활용하여 구역 내에 식당, 카페, 학원, 슈퍼마켓, 은행 등 각종 편의시설을 집적되어 발달하게 되면서 한인을 위한 주거 및 교육형 가족주택으로 적합한 곳으로 발전하게 되어 쭝화에 이은 제2한인타운을 형성하고 있다.

<팜흠대로>

남뜨리엠과 꺼우저이구(區)는 팜흥 Phạm Hùng 대로를 중심으로 좌우로 나뉘어 있는 셈인데 특히 팜흥대로의 우측 꺼우저이구는 서울 강남 개발을 연상시키는 신시가지, New CBD를 형성되어 있다. 전쟁영웅 팜흥 전 총리의 이름을 딴 팜흥대로는 노이바이 국제공항으로 연결된다. 인도차이나 프라자 앞 사거리에서부터 베트남 국가회의센터 아래 사거리 쭝화 지역에 이르는 대로 주변이 서울이라면 테헤란로와 비슷하다고 생각하면 이해하기 쉽다.

이 길의 중간쯤엔 과거 ‘건설 한류’를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경남하노이랜드마크72’가 있다. 베트남 당국은 꺼우저이 구가 각종 첨단시설이 들어서게 되는 현대식 신시가지 조성사업을 성공시키려면 이 지역을 상징하는 랜드마크가 필수적이라고 보고, 초고층 건물을 짓겠다는 경남기업의 사업제안을 흔쾌히 받아들였다. 건축허가 뒤 착공까지 3년쯤 걸리는 게 보통인 이 나라에서 불과 2개월 만에 모든 행정절차가 마무리됐다고 한다. 경남하노이 랜드마크72는 높이 350m로 아직도 베트남에서 가장 높은 마천루이며 총 사업비 10억 5000만 달러로 베트남 단일 투자로는 최대 규모의 콤플렉스 빌딩이다. 연면적은 60만여㎡. 여의도 63 빌딩의 3.5배, 역삼동 스타타워 빌딩의 2.7배, 세계적 명소인 두바이 부르즈칼리파의 1.3배에 달한다. 복합빌딩엔 최고급 서비스 레지던스인 칼리다스와 인터컨티넨탈 호텔, 팍슨백화점, 롯데시네마 등 최첨단 몰링(malling) 시스템이 고루 갖춰져 있다. 하지만 경남기업은 이 랜드마크72의 분양은 당시 경제 수준에 비해 너무나 이른 상태여서 성공적으로 끝내지 못하고 결국 매각하게 된다.

지금까지 설명한 여러 하노이의 중심 랜드마크를 보면 아래 그림과 같다.


<하노이 주거 클러스트>

하노이의 중요한 주거 클러스트를 살펴보면 위의 그림과 같이 호암끼엠 CBD증심으로 럭셔리 클러스트, 미드타운인 바딘구와 동다구에 미드/하이엔드급 클러스트, 서호 주변 떠이호 구는 럭셔리/하이엔드 클러스트 등이 이미 형성되어 있으며 팜흥대로를 좌우로 꺼우저이구와 남뜨리엠의 럭셔리/하이엔드 급이 개발 중이고 아래 모라오 신도시엔 미드/하이엔드급의 클러스트가 개발 중이다.

<하노이 매트로 게획>


베트남 하노이 인민위원회는 2017년에 오는 2030년 수도 하노이 중심가 구역(metropolitan districts)에서 오토바이 운행을 금지시키는 결의안을 통과시켰다. 이는 지나치게 많은 오토바이 운행이 교통 정체를 초래하고 대기 오염을 가중시킨다는 이유에서이다. 이미 하노이는 전체의 메트로 계획을 세워 놓았으며 현재 2A와 3 호선 라인이 공사 중이다. 오토바이가 현재 대부분의 핵심 이동수단이라서 당장 메트로가 오픈을 했다고 역세권이 생기기는 어렵겠지만 2030년도 도심에 오토바이를 통제하고 메트로와 대중교통 버스가 확충되면 역세권 주변의 주거 클러스트는 교통의 편리함으로 각광을 받을 것으로 예상한다.

이 외에도 여러 지역이 있지만 29개의 세부행정 구역에 면적이 서울의 5배인 하노이를 모두 이해하기는 쉽지 않다. 단지 핵심 지역위주로 한 지금까지의 설명으로 천년고도 하노이를 마무리를 짓는다. 하노이는 4계절이 뚜렷하고 여름은 덥고 습하며, 겨울은 습해서 쌀쌀한 편이다. 하노이 인들은 보수적 소비성향을 가지고 있으며 경제적이고도 합리적 지출을 한다고 한다.

<참고 및 인용>
신도시·랜드마크 … 베트남에 ‘건설 한류’ 열풍
베트남 하노이, 2030년 오토바이 운행 금지 결의안 채택

<원문 보러가기>
<임종현 대표 브런치>

CEO 임종현 Clint Lim Clint.lim

임종현

DESIGNER'S VIEW

어도비 스톡 포로모션

게임과 함께 즐기는 나이키의 이색 제품 테스트

Nike's Unique Product Test with Game

This month, Luna Choi introduces Nike 's unique product test campaign ‘Nike Reactland (Wieden + Kennedy Shanghai)’ campaign.

本月Luna Choi设计师将介绍Nike的异色产品测试数字活动’Nike Reactland(Wieden+Kennedy Shanghai)’。

나이키는 중국에서 신제품 '나이키 에픽 리액트'를 출시하면서 흥미로운 제품 테스트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제품을 착용하고 준비된 공간에서 테스트 해본다는 점은 다른 프로모션과 차별점이 없어보이지만 디지털 세상 속에서 아바타를 만들어 슈퍼마리오와 같은 인터랙티브 비디오 게임을 통해 러닝을 하며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특별하다. 참여자들이 운동화를 착용한 후에 사진을 촬영하면 자신과 동일하게 생긴 아바타가 생성된다. 실제 러닝머신에서 3분 동안 조깅을 하는 동안 게임 속 캐릭터는 산토리니, 파리, 일본, 이집트 등 세계의 다양한 도시를 배경으로 뛰어다닌다. 참여자가 뛰고 움직이는것과 동일하게 움직이기에 마치 자신이 게임 속에 들어간 듯한 느낌을 준다. 이렇게 게임을 즐기는 동안 사용자는 제품 테스트를 할 수 있고, 자신의 아바타로 이루어진 인터랙티브 비디오 게임을 통해 브랜드에 대한 즐거운 경험을 갖고 이는 제품의 구매까지 이어질 수 있다.

Designer 최혜민 Luna Choi

최혜민

JEJU'S LETTER

드라이브 하면 이곳, 한경면

Hangyeong-myeon to Drive

이번 달 제주에서 온 편지에서는
김예인(金叡仁, Mia Kim) 매니저가 드라이브를 즐기기 좋은 한경면을 소개한다.
낮으론 따뜻한 바람이 불고 저녁으론 시원한 바람이 솔솔 불어오는 지금, 바로 드라이브를 즐기기에 가장 좋은 시기다. 제주도는 빼어난 자연환경만큼이나 드라이브코스로 유명한 곳이 많다. 그중에도 가장 아름답기로 손꼽히는 신창풍차해안도로는 이곳 한경면에 위치하고 있다. 바람이 많은 섬 답게 해안을 따라 수없이 늘어있는 하얀 풍차와 파랗고 투명한 바다가 어우러지는 바라보고 있노라면 경이로움마저 느껴진다. 낮에 부서지는 햇살을 바라보며 달리는 해안도로도 아름답지만 해질무렵 방문하면 노을지는 하늘과 풍차가 만나 신비로운 광경이 펼쳐진다. 이뿐만이 아니다. 한경면 내륙으로 들과 숲길을 지나면 독특한 분위기의 카페들을 만날 수 있는데, 그 중 아파트먼트카페는 가장 인기있는 장소 중 하나다. 이 카페는 ‘청수리아파트’라는 팬션 1층에 위치하여 통유리로 들어오는 채광과 콘크리트, 화이트 패브릭, 원목가구가 잘 어우러지는 카페다. 인테리어는 물론이고 카페 메뉴와 소품 하나하나까지 세심하게 신경 쓴 흔적이 가득하다. 이곳에서는 고소한 라떼와 함께 무화과 타르트를 먹어보자. 통 무화과를 가득 올려 과육이 그대로 씹히는 타르트는 잠깐의 여유와 행복을 선사할 것이다.

Tip

제주도에는 신창풍차 해안도로 외에도 종달리해안도로, 월정리 해안도로, 용담 해안도로 등이 유명하니 방문해보자.


Letter from Jeju this month, manager Mia Kim introduces Jungmun-dong, where one can rest and enjoy the leisure at a hotel.

本月‘从济州来的信’金叡仁经理将介绍在酒店舒服地休息着也能享受休闲的中文洞。

Manager 김예인 Mia Kim kkimyeni

김예인

D2 SERVICE

트립앤바이제주

TRIP N BUY 추천테마

바야흐로 여름 휴가철이 다가온다. 아직 바다에 들어가긴 이르지만 테라스에서 바다를 온전히 느끼기에 좋은 날씨다. 이번 달 트립앤바이에서는 보기만해도 시원한 바다가 보이는 카페를 소개한다. 우도에 위치한 블랑로쉐는 하고수동해변에서 보면 마치 바닷가에 떠있는 것 같이 보이는 곳으로, 우도를 통틀어 바다에 가장 가까이 있는 카페다. 넓은 마당, 깔끔한 화이트톤의 모던한 인테리어와 사방이 통유리로 탁 트여있어서 어느자리에 앉든 그림같은 오션뷰를 바라볼 수 있다. 이 외에도 요요무문은 한동리와 평대리가 만나는 해안가에 위치해 독특하게 간판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주 메뉴는 카페와 간단한 식사류고, ‘오늘의 케이크or식사’가 있다. 카페 내부는 조용한 분위기로, 곳곳에 책이 많이 구비되어 있다. 바다로 난 커다란 창이 있고, 소파 테이블, 1자형 테이블, 곳곳의 소품 등 무심한 듯 아담하게 꾸며져있다. 카페 한켠엔 제주 엽서, 기념품, 건강식품 등을 판매하기도 한다. 이 외에도 트립앤바이에서는 블랑로쉐, 안녕 세화씨, 바보카페, 애월더선셋 등 다양한 카페를 소개하니 바닷가에서 한적한 여유를 즐기고 싶다면 트립앤바이 앱을 확인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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