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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다임은 유니레버 코리아를 새로운 광고주로 영입하고, 유니레버 코리아의 브랜드 도브에서 최근 출시한 20대 여성 대상 바디 워시 ‘go fresh’의 마이크로사이트(http://gofresh.dove.co.
kr
)를 구축하고 런칭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프로모션은 20대 들이 생활 속에서 느낄 수 있는 스트레스와 짜증, 답답함을 상쾌한 향으로 시원하게 씻어내라는 브랜드 컨셉을 전달하기 위해 실제로 샤워공간을 제작하여 동영상 촬영을 진행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샤워를 더욱 즐겁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제안하는 ‘샤워댄스’와 마음 속에 숨겨진 스트레스와 고민을 샤워공간 거울에 적고 ‘go fresh’로 씻어버리는 체험을 할 수 있는 ‘샤워타임’은 사이트 방문자가 ‘go fresh’를 인터랙티브 하게 즐길 수 있는 컨텐츠이다.

특히 ‘샤워댄스’의 경우 10개가 넘는 샤워댄스 동영상 클립 중 6개를 클릭하여 나만의 댄스음악을 선택하여 완성시키는 Customized 컨텐츠로, 사이트 오픈 후 각종 블로그와 까페 등에 바이럴 되어 ‘도브 댄스’ ‘go fresh 샤워댄스’로 검색이 되고 있다. 또한 샤워댄스를 빠르고 경쾌하게 편집한 동영상을 활용한 네이버 브랜딩 보드와 배너 등도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으며 지속적인 사이트 방문을 유도 하고 있다.

한편 유니레버 코리아 측에서는, 30대 이상의 소비자 층이 대대수인 도브의 새로운 소비자층 개발을 위해 직접적이고 과감한 시도인 ‘샤워공간 연출’, ‘샤워댄스’ 등 이목을 집중시키는 바이럴 활동을 통해서 새로운 도브의 브랜드 이미지를 부각시키고, 재미를 추구하는 발랄한 20대 소비자에게 ‘샤워로 즐길 수 있는 즐거움, 엔터테인먼트’를 제공하며 go fresh의 브랜드 컨셉을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디지털다임은 베이직하우스 웹사이트(http://www.basichouse.co.kr)를 새롭게 구축했다. 이번 리뉴얼은 베이직하우스의 모델인 세계적인 수영선수 박태환과 탤런트 윤은혜를 메인 페이지에서 임팩트 있게 보여주고, 시즌 별로 다양한 라인으로 전개되는 베이직하우스의 제품 군을 효과적으로 노출하는데 주안점을 두었다.

주요 이슈는 사용자들이 베이직하우스 웹사이트에서 재미를 느끼고, 장시간 머물 수 있도록 하는 것. 패션 브랜드인만큼 사용자들에게 보는 즐거움을 주기 위해 인터랙티브 비주얼 요소를 활용한 올 플래시로 제작했으며, 사용자가 최대한 빨리 원하는 컨텐츠에 접근할 수 있도록 메인 페이지에 주력 컨텐츠를 노출하고, 각 메뉴를 설명하는 아이콘을 드래그 앤 드롭 Drag & Drop 으로 이동시킬 수 있도록 해 재미 요소를 가미했다. 또한 각각의 메뉴 안에서 텍스트와 이미지가 아닌 동영상, 그리기, 믹스 앤 매치 등으로 사용자의 호기심을 유발하고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제작했다.

한편 디지털다임은 이번 베이직하우스 웹사이트 리뉴얼을 통해 웹 2.0 요소를 활용한 웹사이트 구축으로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웹사이트 리뉴얼에 이어 연간 운영까지 수주해 베이직하우스의 웹을 활용한 마케팅 활동을 전방위에서 지원하게 되었다.
디지털다임은 SK네트웍스의 교복 브랜드 ‘스마트’의 2008년 하복 프로모션 ‘스마트의 여름속셈! 슬림윙 찾기!’ 를 5월 20일 까지 진행한다.

이번 하복 프로모션 2008년도의 스마트 하복 제품의 특징 중 하나인 스마트 슬링윙을 어떻게 소비자들에게 쉽게 전달할 것인가?`에 포커싱을 맞추었다. 프로모션 사이트의 경우 스마트 슬림윙 등의 제품의 특장점 과 MP3P, 컨버스 운동화 등 소비자들의 필수적으로 생각하는 아이템들을 스마트 하복 제품과 자연스럽게 연상 시킬 수 있도록 플래시 게임 형태로 제작했으며, 추첨을 통해 아이리버 딕플 D5, 뷰티폰, MP3P, Guess 시계, 컨버스 운동화, 키플링 가방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또한 배너 광고의 경우는 `윤하의 파파라치`라는 컨셉으로 소비자들에게 호기심을 자극할 수 있는 소재로 커뮤니케이션을 해 많은 참여를 유도했다.

한편 스마트 측에서는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교복이 이미 유니폼이 아닌 패션감각을 표현할 수 있는 또 하나의 필수 아이템으로 인식시키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디지털다임은 지난 3월 중국 현지의 IT 아웃소싱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 iSoftStone(
)과 베이징 올림픽 공식 그래픽 디자인 공급 업체인 Crystal CG(
)와 업무제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번 업무제휴협약의 내용을 간략하게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iSoftStone과의 업무제휴 협약은, 디지털다임이 보유한 서비스 및 크리에이티브와 iSoftStone이 보유한 서비스, 솔루션, 개발능력을 활용해 공동영업 수주활동에 대응하며, 디지털다임은 대행사 역할로서 고객사와 프로젝트를 발굴하고, iSoftStone은 개발능력을 활용, 양사의 공동프로젝트를 수행하게 된다. 또한 디지털다임이 보유하고 있는 FLEX, Air, SilverLight와 같은 최신 RIA기반 기술을 제공하고, iSoftStone은 자체 교육기관에서 관련 교육과정을 개설하여 전문기술자 배출 및 아웃소싱에 상호협력 할 예정이다.

Crystal CG와의 업무제휴 협약을 통해서는, 디지털다임은 Crystal CG로부터 안정적이고 우수한 3D 디자인, 애니메이션, 그리고 멀티미디어 개발과 관련된 아웃소싱 협력사를 확보하게 되고, Crystal CG는 디지털다임을 통해 웹 관련 크리에이티브와 한국 클라이언트 수주 채널을 확보하게 된다. 양사 상호 협력하여 중국 내 웹 관련 클라이언트를 공동영업 수주활동도 하게 되며 이렇게 개발된 클라이언트의 포트폴리오는 양사 공유할 수 있게 된다.

한편 지난 3월 베이징 지사를 설립하고 현재 중국 내 외자 단독 법인을 추진 중인 디지털다임은, 각 분야의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두 업체와의 업무제휴협약을 통해 2008 베이징 올림픽과 2010 상하이 엑스포를 맞아 중국진출을 준비중인 국내기업과 이미 진출해 있는 국내기업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국내 프로젝트를 소화할 높은 수준의 아웃소싱 협력사를 확보해 대내외적으로 효과적인 중국과의 협력관계를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

http://www.isoftstone.com

iSoftStone은 2001년에 설립된 IT 아웃소싱 서비스 제공업체로, 베이징 본사를 중심으로 미국, 일본, 한국 및 상하이(上海), 우한(武漢), 다리엔(), 션전(深川), 티엔진(天津), 우시(無錫) 등 지역에 지사를 두고 있는 중국의 선두업체이다.
또한 CMMI Level 5 인증을 보유하고 있으며, ISO9001과 ISO27001(BS7799) 정보보안
인증을 획득한 기업으로 경영진들 대부분이 미국에서 MBA와 이공계열 석, 박사 출신이다.

iSoftStone은 구미, 일본, 한국 및 중국의 고객에게 전반적인 IT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 주요 서비스인 금융서비스와 통신 및 최첨단 기술분야 외에도 석유/에너지원, 물류/교통, 전력 등의 분야에서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ITO분야의 업무능력 강화 및 BPO Business Process Outsourcing 의 확장을 끊임없이 도모하고 있으며, Asia Vest Partners, Fidelity Asia Ventures, InfoTech Pacific Ventures, Mitsui Ventures Global Fund 등의 투자를 받았다.

고객사로는 SIMENS, NEC, IBM, Citibank, HP, Motorola, Volvo, 중국공상은행(
), 중국남방항공(), 심천항공(), 중국민생은행(), 상해전기(), CNC, COSCO, SK C&C 등이 있으며, 현재 중국 내 소프트웨어 개발센터와 IT 교육센터를 운영하여 물질적인 지원과 인재를 확보하고 있다.

http://www.crystalcg.com

Crystal CG는 1995년 설립되어 박물관, 전시회, 건축물 모델링, 자동차 모델링 사업 등의 CG 및 3D동영상, 멀티미디어 컨텐츠를 중점적으로 제공하는 제작 전문 업체이다.

베이징 본사를 포함해 중국 내 11개 사무실과 런던, 홍콩, 싱가폴, 두바이 등 해외 4개 지사에 2,500명의 직원을 거느리고 있으며, 3D 멀티미디어 분야를 통틀어 아시아권에서는 최고의 규모를 자랑하고 있다.
고객사로는 Microsoft, Sony, PHILIPS, Hisense, Haier, McCann Worldgroup,
NISSAN, TOYOTA, HYUNDAI, FORD, Volkswagen, PEUGEOT, GE, CNC, CCTV,
Ogilvy, Panasonic 등 전자와 방송, 통신, 자동차 등 다양한 분야에 폭넓게 보유하고 있다. 현재 SOHU와 협력하여 베이징 올림픽 공식 웹사이트를 제작 중에 있으며, 자체 전문교육기관을 운영하며 매년 5,000명 정도의 졸업생을 배출하고 있다.
유니레버 코리아 도브는 1/4 라이트 모이스처 로션으로 촉촉함은 물론 상큼한 향기로 기분까지 상쾌하게 하는 3가지 타입(상큼한 자몽과 레몬그라스의 향! go fresh 에너자이징 바디워시, 시원한 후레시 민트와 수련 향! go fresh 쿨 바디워시, 상쾌한 그린티와 오이의 향! go fresh 아쿠아 모이스처 바디워시)의 바디워시 ‘go fresh’ 를 출시했다.

‘go fresh’ 는 캘빈 클라인 Calvin Klein (Eternity, Ckone), 마크 제이콥스 Marc Jacobs (Daisy), 엘리자베스 아덴 Elizabeth Arden (Fifth Avenue), 크리스찬 디올 Christian Dior (J’adore) 등 15개 유명 향수의 향을 개발한 세계적인 조향사 앤 고틀립 Ann Gottlieb 이 개발에 참여한 제품이다.
1. 동영상, 온라인의 중심에 서다

동영상 UCC, 온라인에서 오프라인까지 휩쓴 2007년 최대 화두였다. 수십 년간 난공불락이라고 여겨지던 바나나 우유 시장에서 매일유업이 성공할 수 있었던 요인 중 하나도 UCC 트렌드를 반영한 CF였음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동영상 광고는 TV나 케이블에서 질리도록 볼 수 있는 것이었는데 왜 갑자기 온라인에서 스포트라이트를 받게 되었을까?
기술과 소비자의 변화가 그 답이 될 것이다. 판도라TV, 곰TV 등 동영상 전문 사이트의 대중화, 유튜브의 한국 서비스 런칭 등 동영상 플랫폼의 발달과 자신의 블로그나 카페를 관심 컨텐츠로 채우고 공유하고픈 소비자의 욕구가 만난 결과물, 그것이 지금의 마케터와 광고쟁이들에게 또 다른 고민을 던져주고 있는 것이다.

2. 미 국방성이 광고를 하다?
뉴욕시가 상정한 낙서금지 법안에 항의, 두 명의 청년이 삼엄한 경비를 뚫고 미국 대통령 전용기 에어포스원 Air Force One 에 과감히 ‘Still Free'라고 낙서하는 동영상(7천만 명 이상이 본 것으로 알려진다.)에 관한 진실 여부가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자 미 국방성은 에어포스원이 낙서

테러를 당한 사실이 없다는 내용을 발표하게 된다. 그러나 이것은 미국 남성패션브랜드 ‘에코 Ecko Unlimited’의 브랜드 슬로건인 ‘Still
Free’를 알리기 위한 인터넷 바이럴 광고 효과였다.

그 결과 2006년 칸(국제광고제)의 사이버 부문 대상까지 수상했다. (적법성은 일단 차치하고라도) 광고효과 제대로 보고, 상까지 받으니 광고담당자(광고주와 대행사 모두) 입장에서는 최고의 한 해가 되지 않았을까?

소비자를 낚는 형식의 크리에이티브에 상을 준 게 머쓱했던지 2007년 칸은 유니레버 도브 의 ‘Real Beauty’ 캠페인(evolution)에 대상의 영예를 안겨줬다. ‘아름다움에 대한 기준은 왜곡되었다’ 라는 메시지로 진행된 이 캠페인 역시 ‘동영상’이 가장 큰 역할을 하게 된다. 1분 남짓한 이 동영상도 Still Free와 마찬가지로 인터넷을 통해 소비자와 만날 수 있었다.
이처럼 광고가 기존 매체를 통해 일방적으로 소비자에게 전달되는 것이 아니라 인터넷을 통해 소비자에서 소비자로 전달되는 공유의 과정을 거치면서 더 큰 파급효과를 거두도록 하는 것이 광고담당자의 향후 미션임에 틀림없다.

3. 크리에이티브, 경계의 파괴
2007년 2월에 LGT에서 캔유 캔버스(canU 701D) 모델을 출시하면서 집행했던 공중파 TV광고가 있다. 손으로 그린 아름다운 풍경(수묵담채화)안으로 새들이 날아들어오는 이 영상은 원래 웹사이트의 인트로 영상으로 기획, 제작된 것이라고 한다. 온라인 태생의 크리에이티브가 공중파 TV를 타게 된 케이스로, 국내 온라인 광고대행사 입장에서는 나름 의미 있는 경계의 파괴를 이룬 것이라 생각된다. 최근 모토로라 Z6m 광고의 경우 역시 온라인 태생이다.

온라인에서 동영상 커뮤니케이션 환경이 구비됨에 따라 온-오프대행사 간 크리에이티브 영역이 사라지는 현상이 나타나게 된 것이다. 다만 좀 아쉬운 것은 작금의 현상이 단순히 상호간 영역의 침범일 뿐 파괴에 의한 새로운 창조, 즉 광고에 소비자를 어떻게 참여시키고 공유, 발전시키게끔 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이 더 필요하다는 것이다. 성공은 항상 ‘소비자’가 가져다 준다.



소비자가 알파에서 오메가다
2007년 온라인 업계를 휩쓴 ‘웹2.0’의 위력이 포털 사이트를 중심으로 진행된 기술적 접근이었다면 앞으로는 온라인 마케팅의 성공 가이드로서 ‘참여, 공유, 개방’이 더욱 중요해질 것이다. 예를 들면 지금까지 정보를 일방적으로 노출하기만 했던 브랜드 사이트는 각 컨텐츠를 소비자(사용자)가 직접 바꿔서(재생산하여) 친구들에게 보낼 수 있는 개방형 웹사이트로 진화될 것이다. (여기서 컨텐츠라 함은 제품과 광고를 포함한 소비자에게 구매 영향을 줄 수 있는 브랜드와 관련된 모든 정보 및 자료를 의미한다) 이와 같은 플랫폼의 변화(개방화)에 맞추어 그 안에 담는 것 역시 ‘소비자가 즐기는 광고, 소비자가 참여하고 싶은 광고, 남을 데려오고 싶은 광고’로 채워지게 될 것이고 한 동안은 동영상을 통한 커뮤니케이션이 그 중심축을 이룰 것이다.

순간 순간 끊임없이 바뀌는 온라인 트렌드 안에서 매 번 더 나은 광고를 고민하지만 그 끝에서 만나는 정답은 항상 하나다. 바로 ‘소비자’다. 우리 브랜드를 즐기고 남들과 공유하기 위해 시간을 할애하도록 소비자에게 최선의 서비스를 기획하자.광고는 서비스다.
 
 
그린 컨슈머 Green Consumer 는 다음 세대의 환경을 생각하며 친 환경 제품 및 유기농 등을 선호하는 소비자를 뜻하는 말로, 물질적인 풍요나 편리성 보다는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환경 보호에 일조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이 늘어가고 있다. 최근 유럽, 일본 등에서 크게 확대되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친 환경 제품에 대한 소비가 늘어가는 등 그린 컨슈머에 대한 관심 또한 커지고 있다.

‘친 환경 제품’이 국내에 전파된 것이 어제 오늘
일은 아니지만, 초기의 친 환경 제품들이 구색을 맞추는데 그쳤다면, 최근에는 백화점에서도 친 환경 제품을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공간을 별도로 마련해 매출확대의 좋은 수단으로 판단하고 있는 듯하다. 특히 자녀사랑에 있어서는 전 세계 어느 나라에도 뒤지지 않는 우리나라 어머니들의 성향을 감안할 때, 유아용품 시장에서의 그린 컨슈머 바람은 더욱 거세어질 전망이다.
디저트 중심의 카페가 인기를 끌고 있다. 해외 여행이 일반화 되고, 미드, 일드 등 해외 드라마를 손쉽게 접하면서 해외의 디저트 문화와 친숙해지고, 생활수준 또한 높아지면서 싸고 양 많은 음식 보다는 맛과 질을 우선시 하는 경향 때문이다. 2~3년 전부터 신사동 가로수 길에 하나 둘씩 등장했던 디저트 카페는 이제는 강북의 삼청동과 한남동까지 번져 나가고 있으며, 지난 해 불었던 브런치 열풍을 이어갈 테세다. 메뉴 또한 다양해져서 주로 빵과 케이크 위주였던 것에서, 고급 와플이나 푸딩, 수제 초콜릿 등으로 다양하게 확대 되고 있다.
레이트 어답터 late adopter 는 한때 유행했던 얼리 어답터 early adopter 의 반대되는 개념으로, 꼼꼼하게 제품을 살펴보고 얼리리뷰어 early reviewer 들의 사용후기를 충분히 검토한 후 저렴한 가격을 선택해 구매한다. 특히 늦게 구입하는 만큼 결함이 있는 제품을 구입할 가능성이 작으며, 제품을 얼마나 더 저렴하게 구입하느냐에 관심이 많아, 출시 직후 가격이 가장 비싼 것을 감안하면 레이트어답터 들은 가격과 품질을 모두 만족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제품을 사용하는 소비자의 의견을 반영해 만든 ‘프로슈머 producer+consumer ’ 제품에 이어, 최근에는 스포츠 용품을 중심으로 ‘프로마스터
producer+master
’ 제품이 선보여지고 있다. 프로마스터 제품이란 제품의 개발 단계에서 부터 그 분야의 최고 권위자 master 를 영입해 제작한 제품을 일컫는 말이다. 소비자들은 최고 권위를 가진 사람이 참여해 제품이 개발되었기 때문에 신뢰도가 높아지고, 신뢰도는 구매에 큰 영향을 끼치며, 마스터들의 노하우와 경험을 토대로 제품을 개발하게 되어 시간, 비용 등을 절감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최근 스포츠 브랜드 리복에서는 영국의 축구스타 앙리가 개발에 참여한 축구화를 한정판매 했으며, 나이키에서도 타이거 우즈가 개발에 참여한 골프화를 선보였다.



제55회 칸느 광고제 필름 라이온 시상식 장. 사이버 부문 대상을 수상한 도브의 바이럴 동영상 ‘진화’ 편이 필름 부문 대상도 수상하는 전대미문의 일이 벌어졌다. 밥 스카펠리 필름 라이온 심사위원장이 “필름 라이온이 TV광고에 국한되는 것은 아니다. 인터넷 동영상이나 휴대폰 동영상도 필름이다.”라고 강조했지만, 도브 ‘진화’ 편의 2개 부문 석권은 ‘동영상=필름’이라는 기계적 등식 이상을 의미했다. 그것은 인터넷과 TV를 가로지르던 벽이 무너졌다는 뜻이었으며, 빅 아이디어가 있다면 매체를 넘나들며 소비자들을 사로잡을 수 있음을 증언하고 있었다. 지난해 우리나라에서도 인터넷 바이럴 용으로 찍은 필름이 인터넷에서의 인기를 업고 TV에 방영되어 큰 화제를 모았다.

모토로라 Z6m의 광고도 인터넷 마이크로 사이트용으로 제작된 뒤 TV에 진출하게 된 사례이지만, 앞의 두 작품과는 조금 차이가 있다. 작품을 제작한 곳이 일반 광고회사가 아니라 인터랙티브 컴퍼니를 표방하는 웹에이전시 디지털다임이었기 때문이다. 디지털다임은 크게 eBIZ 본부와 광고 본부로 나뉘는데, 김석준 상무 휘하에 광고 본부가 있다. Z6m 광고도 광고 본부에서 맡았다.



“처음부터 TV광고를 만들겠다는 생각을 한건 아닙니다. 저희가 받은 프로젝트는 모토로라 Z6m이라는 제품을 온라인에서 이슈화하면서 소비자들과 커뮤니케이션 할 방법을 모색하는 것이었어요. Z6m은 휴대폰의 검정색을 탈피한 팝오렌지 컬러와 패턴, 뮤직폰 라인인 ROKR의 신작이라는 특징을 갖고 있었어요. 그래서 이 3가지 특징을 어떻게 하면 아우를 수 있을까 내부적으로 고민하다 동영상 제작에 의견이 모아진 거죠.”

어두운 방안에 마네킹처럼 앉아 있는 남녀. 창문이 열린 틈으로 오렌지빛 석양이 밀려 들어오자 신나게 음악에 맞춰 춤을 추기 시작한다. 흥겹게 춤을 추며 옷을 벗어던지자 오렌지빛 셔츠와 원피스가 드러나고, 칙칙하던 방안은 오렌지 패턴으로 물든다. 석양이 새어 나오던 창문은 Z6m과 오버랩된다. 음악과 오렌지 컬러, 스타일리시한 패턴이 광고 한 편에 절묘하게 녹아든 것이다.

“동영상에 대해 내부 평가도 좋고 모토로라 쪽에서도 흡족해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저희가 먼저 오프라인으로도 이 광고를 내보내자고 제안을 했어요. 이 광고에서 모델들이 추는 춤이 테크토닉이라고 지난해 유럽 에서 크게 인기를 끈 거라 화제를 만들 자신도 있었어요. 이 동영상을 웹에 배너로 건 뒤 Z6m 사이트의 방문자가 650만 명에 달할 정도로 성공을 했거든요.”

원래 김석준 상무는 오프라인 광고회사 출신이다. 지난해 3월까지 금강오길비에서 기획 부국장으로 있었다. Z6m 광고는 일반 광고와 똑같이 세트를 만들고 프로덕션 불러 영상 찍고 오리지널 스코어 작곡에 후반 작업까지 진행했지만, 오프라인 광고회사와는 당연히 차이가 더 많다. 산업이 전문화, 분업화되어 있어 아웃소싱이 가능한 오프라인광고 산업과 달리 온라인은 한 회사가 기획부터 제작까지 모든 걸 맡아 진행해야 하는 ‘노동집약적 구조’다. 그런 구조에 비하면 온라인 매체의 광고비는 저평가되어 있다는게 김상무의 생각이다. 인력은 계속 많이 투입되는데 프로젝트당 광고비 수준이 오프라인의 1/10 수준이라 수익률도 많이 떨어지고 힘들다.

성장 가능성은 높지만 성장이 쉽게 이루어 지진 않을 것이라고 보기에, 온라인 광고회사로만 머물기보다 업무 영역을 파괴하고, 계속 사업 부문을 확대하며 새로운 마케팅툴에서 성장 동력을 찾을 생각이란다. 웹사이트 구축안, 온라인 프로모션안 외에 모토로라처럼 오프라인 광고 기획안을 함께 내는 사례도 늘고 있다. 디지털다임의 온ㆍ오프라인 통합 광고 기획안을 긍정적으로 검토하는 또 다른 광고주도 있다고.

“우리가 만든 광고를 오프라인 TV에서 튼다고 하니까 사람들이 미쳤다고 했어요. 온라인이나 잘하지. 왜 오프라인까지 넘보느냐고요. 그렇지만 저는 이렇게 생각해요. 이제 온라인이냐 오프라인이냐의 구별은 없어지고 있다고요. 문제는 누가 더 빅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느냐 아닐까요?”
TV광고를 만드는 오프라인 광고회사가 메인이고, 온라인 광고회사는 하위에 위치한다는 생각이 깨지고 있다. 중요한 것은 오로지 아이디어일 뿐. 아이디어를 둘러싼 이들의 혈투가 우리의 광고 산업을 조금 더 자라게 할 것이다. 고맙게도.
* 위 글은 월간 광고정보 3월호에 실린 인터뷰 전문을 게재한 것입니다.

인텔 THE PROCESSING MATCH
<http://www.intel.co.jp/jp/personal/campaign/promotion/#/match/>
몇 년전 일본 내에서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일본인의 90%에 가까운 사람들이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좋아하는 특정 캐릭터가 있다고 대답했다고 한다. 그만큼 일본에선 명품가방에도 캐릭터 인형을 달고 다니는 주부들이나 부록으로 들어있는 장난감을 갖기 위해 일부러 과자를 사먹는 어른들을 흔히 볼 수 있다.

이번 인텔 Core 2 Duo 프로세서 캠페인사이트도 이와 같은 일본인들의 당연스런 문화를 이용해 효과를 본 사이트가 아닌가 싶다. 웹 문화가 우리나라 만큼 대중적이지 못한 일본의 특성 상, 일본인들의 많은 관심을 받기엔 힘든 분야임에도 불구하고 아바타라는 개인 캐릭터를 등장 시킴으로써 전문적인 분야에 대해 보다 친근하게 접근하여 이목을 집중시킬 수 있었던 것이다.

이 사이트는 실시간으로 접속 중인 유저들이 각자의 개인 캐릭터(아바타)를 이용하여 현재 자신이 사용하고 있는 컴퓨터의 CPU를 가지고 서로 경쟁을 할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 상대보다 자신의 CPU 처리속도가 늦다면 대결에서 패배 판정과 함께 관련 상품 구입을 권유 당한다. 컴퓨터의 CPU상태를 파악하는데 시간이 좀 걸리지만 아바타들의 다양한 필살기나 재미난 대사와 같은 게임적인 표현들로 인해 기다리는 시간이 결코 지루하게 느껴지지 않는다.
 
Passion 5
지난해 가을부터였나? 찬바람 맞으면서 한강진 지하철역에서 회사까지 걸어오는 길에 정체 불명의 건물이 세워지고 있었다. 전체가 블랙 글라스로 되어 있어 건물 내부를 들여다 볼 수도 없고, 그 흔한 간판조차도 없었다. 수 개월의 공사 끝에 완성된 이 건물은 그 동안 우리 나라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최고급 디저트 갤러리였다.
이거 또 前 <파티쉐> 편집장으로서 호기심이 생기지 않을 수가 없다. 부담스런 외관 탓에 좀처럼 발을 들여놓기가 어려웠는데, 때마침 아버지 생신이라 케이크를 구입할 목적으로 슬며시 들어가봤다.

외국에서는 단맛이 강한 디저트로 식사를 마무리하는 것이 의례화되어 있지만, 우리나라 사람들은 단맛에 대한 저항이 심하기 때문에 가까운 일본과 비교해도 디저트 문화가 많이 낙후되어 있다. 초콜릿 전문 샵에 ‘부티크’라는 용어를 사용하고 초콜릿 1개에 1만원이 넘기도 하는 일본과 드림 카카오가 고급 초콜릿으로 받아들여지는 한국의 문화만을 비교해봐도 그 차이는 작지 않다.

그런데, Passion 5는 일본의 디저트와 비교해도 퀄리티 면에서 손색이 없다. 국내에 수입되지 않던 고급 재료들을 수입해 보통 빵집들과는 다른 풍미의 빵과 케이크를 만든다고 한다(보통의 빵집들은 지방 함량 79% 이하의 버터를 사용하지만, 패션 5는 지방 함량 100%의 버터를 사용한다).
빵과 케이크, 초콜릿 등을 판매하는 공간이 각각 구분되어 있고, 카페도 마련되어 있어 특별한 목적이 아니더라도 잠깐 들러서 맛있는 디저트를 먹으며 담소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가격이 비싼 만큼 수시로 드나들기에는 부담스럽지만, 화창한 봄날 남산 산책을 즐기고 식사를 마친 후에 여유 있는 주말 오후를 즐기기에 적당한 곳이다.
이날 구입한 케이크는 ‘얼그레이 딸기 케이크’. 가장 작은 사이즈임에도 불구하고 31,000원이라는 무시무시한 가격을 자랑한다. 그냥 덥석 살까 하다가 테스트도 해볼 겸 어떻게 만들었는지도 물어볼 겸 해서 점원을 불렀다(일반적인 베이커리 샵에서 물어보면 어떤 재료가 들어갔는지 제대로 설명도 못하고, 심지어 불친절하기까지 하다).
그리고 Q를 던져봤다.

Q.
1. 홍차는 얼마나 진하게 들어갔는가?
2. 시트는 몇 층으로 되어 있는가?
3. 딸기를 슬라이스해서 넣었는가?
4. 쉬폰케이크가 아니라면 시트가 부드러운가?

제법 전문적인 A가 되돌아온다.

A.
1. 얼그레이를 우려낸 것이 아니라 얼그레이 홍차를 잘게 갈아서 반죽에 섞었다.
2. 3층으로 되어 있다.
3. 크림 사이에 슬라이스한 딸기를 넣었다.
4. 쉬폰 케이크보다 더 부드럽다.

실제로 집에 가서 먹어보니 쉬폰 케이크와는 비교도 안될 만큼 부드러웠다. 얼그레이 맛은 진하지 않고 은은하게 향이 느껴질 정도였고, 딸기가 들어 있어 크림도 느끼하지 않았다.
아, 패션 5의 킬러 컨텐츠는 푸딩이란다. 역시나 가격이 좀 비싸긴 하지만 다녀온 사람들과 점원들이 이구동성으로 추천하는 컨텐츠이니 참고하시길~ 디저트를 좋아한다면 한번쯤 가볼 만한 곳이다.

위치
지하철 6호선 한강진역 3번 출구, 이태원 방면으로 약 200m.
Tel. 02-2071-95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