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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176
뉴스레터 메인 이미지
디지털다임 복합휴게공간
‘킹스포드’ 오픈
digitalDigm’s Resting Space ‘Kingsford’ Open
BC카드 2016 대한민국
SNS대상 종합대상 수상
BCcard 2016 Korea SNS Award Grand Prize
디지털다임 북경지사
요우커대상 광고 상품 판매
digitalDigm's China Branch Launches New SNS Ads for Youke on SNS Channel
디지털다임 상조회 독서장려
이벤트
digitalDigm Reading Encouragement Event
스케치와 프로토타이핑 세미나
Sketch and Prototyping Seminar
2016 중국 온라인 시장 현황 -
IV. 모바일 시장
2016 China Online Market - IV. Mobile market
새로운 여정을 위한 모험과 도전
Adventure and Challenge for New Journey
고지방 저탄수화물,
루프탑, 푸드트럭, 스케치
High fat, Low carbohydrate, Rooftop, Food Truck, Sketch
아이들을 지켜주는 특별한
책가방 'Lifesaver- Backpack'
Special Backpack ‘Lifesaver-Backpack’ which Protects Children
에이전시의 해외진출 -
VII. 중국사업시 세금에 대한
기본적인 사항들
Agency’s overseas expansion - VII. Basic considerations of Taxes in China Business
수타면으로 만든 우동, ‘수우동’
Hand-made Noodle U-dong, ‘Su U-dong’
트립앤바이
Trip N Buy
소셜다임
socialDigm
디지털다임 복합휴게공간 ‘킹스포드’ 오픈
digitalDigm’s Resting Space ‘Kingsford’ Open
digitalDigm remodeled Kingsford, which was originally the office on the first floor, to worker’s resting space and meeting room.
digitalDigm对一层的办公室“Kingsford”进行了改建,“Kingsford”将成为职员的休息空间及会议室使用。

디지털다임의 1층, Kingsford가 새로운 복합휴게공간으로 리뉴얼되었다. 디지털다임은 SM(Strategy Management)그룹의 사무공간으로 쓰이던 공간에 27명을 동시에 수용 가능한 휴게공간을 만들었다. 원목의 테이블과 의자, 따뜻한 조명, 식물이 어우러져 카페와 같은 분위기를 연출한 것이 특징이다. 이 공간에서 임직원들은 자유롭게 휴식을 즐기고 회의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휴게공간으로 쓰일 예정이다. 디지털다임은 본사 마당인 료안지와 탕비실인 다빈치를 비롯해 디투 더 프라임 사무실 내 바베큐 파티가 가능한 윗세오름 등 다양한 용도와 상황에 맞춘 임직원의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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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카드 2016 대한민국 SNS대상 종합대상 수상
BCcard 2016 Korea SNS Award Grand Prize
SNS of BCcard, which is operated by digitalDigm won the grand prize in 2016 Korea SNS award.
在digitalDigm进行的BC卡SNS在2016年韩国SNS大奖获得企业部门综合大奖。

디지털다임이 운영하는 BC카드 SNS가 2016 대한민국 SNS대상에서 기업 부문 종합대상을 수상했다.

지난 2015년부터 BC카드 SNS를 운영해온 디지털다임은 500만 명이 넘는 방문자를 가진 블로그, 고객 참여에 초점을 맞춘 페이스북, 포스트 채널을 운영해왔다. 빅데이터 기반의 소비트렌드 콘텐츠를 통해 2030 세대뿐만 아니라 3040 세대를 아우르는 홍보를 진행하여, 다양한 연령대의 고객과 소통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디지털다임은 지난해에도 BC카드 SNS 운영을 통해 SNS대상에서 대상 및 대한민국 소통대상에서 SNS 우수상을 수상한 경력이 있다. 또한 도미노피자 SNS를 통해 ‘대한민국 인터넷소통대상∙소셜미디어대상’에서 6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며 꾸준한 고객과의 소통, SNS 운영 역량을 인정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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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다임 북경지사 요우커대상 광고 상품 판매
digitalDigm's China Branch Launches New SNS Ads for Youke on SNS Channel
Many clients asks for information about advertising platform for chinese tourists to digitalDigm. This month, we introduce SMS advertising platform when chinese tourists who confirmed to visit Korea leased Wi-Fi device.
digitalDigm会经常收到针对游客的广告产品需求。本月给大家介绍针对确定访问韩国的游客租赁Wi-Fi时收到的SMS广告。
중국 국경절기간(10월1일~7일) 동안 방한 중국 요우커(遊客, 여행객)는 25만명, 그중에 면세점을 방문은 90%에 달한다고 한다. 특히나 면세점 매출의 경우 내국인 보다 외국인 매출이 2배 이상 초과하고 있다. 해당 기간 백화점 매출도 최대 60%이상 늘고, 전반적으로 한국 면세점과 백화점, 화장품 업계는 요우커의 의존도가 상당히 높아졌다. 그리고 향후 더 중국여행객 의존도가 더 높아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런 전반적인 분위기에 편승하여 디지털다임 북경지사(北京双迪广告有限公司)도 지난해 말부터 요우커를 타겟으로 한 매체가 있는지 하루에도 여러 차례 문의를 받는다. 중국 요우커를 타겟으로한 매체는 정말 요즘 부킹 전쟁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그래서 본 글을 통해 디지털다임에서 진행중인 한국방문이 확정된 요우커만을 타겟으로 하고 있는 Wi-Fi 임대 SMS 문자 광고를 소개한다.

1. 유로밍, Uroaming (环球漫游, 환치우만요)
- Wi-Fi Rental service 중국내 1위 (마켓쉐어 60%)
- 글로벌 120개 도시 커버
- 중국 주요 여행사이트와 41개 중국 내 공항에서 임대 가능
- 한국 행 대여수량 연간 60만대
- SMS 유형: Wi-Fi 임대 예약 성공 후 문자 / 출국 전 목적지 날씨알람 문자 / 출국 당일 렌트 부스 위치 안내 문자 / 귀국 후 에그 기계 반납 시 문자 등 4종
- SMS 광고 이외에 Wi-Fi 연결 성공 페이지 배너 광고/ 에그 스티커 광고/ 위챗 푸시 알림 등 광고 집행 중

2. 요요몹, Youyoumob (游友移动, 요요이동)
- Wi-Fi Rental service 중국내 2위 (마켓쉐어 30%)
- 글로벌 120개 도시 커버
- 중국 주요 여행사이트와 19개 중국내 공항에서 렌트 가능
- 한국행 대여수량 월평균 2-3만대
- SMS 유형: 에그 임대 예약 성공 후 문자 / 출국 전 목적지 날씨알람 문자 / 귀국 후 에그 기계 반납 시 문자 등 3종

<광고상품 문의 : webmaster@digitaldigm.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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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다임 상조회 독서장려 이벤트
digitalDigm Reading Encouragement Event
digitalDigm’s mutual aid club opened reading encouragement event with the fall coming, good for reading books.
digitalDigm互助会迎接宜读书的季节,创建了激励读书活动。

전세계적으로 모바일과 E-Book의 사용이 증가하면서 책의 판매량은 계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 디지털다임 상조회는 책을 읽기 좋은 계절, 가을을 맞아 독서장려 이벤트를 오픈했다. 1만 원 이상 책을 구매 후 인증하면 1만 원 커피전문점 선불카드를 증정하는 이벤트다. 본 이벤트에 기획한 상조회 회장 신희철 매니저는 “최근 성인 1인당 독서량이 꾸준히 줄어들고있다는 기사를 읽고 뜻깊은 이벤트를 준비하게 되었다. 작은 시작이지만 이를 계기로 많은 임직원들이 독서를 시작하는 계기가 되었으면한다.”고 밝혔다.

디지털다임 상조회는 매년 임직원들의 경조사는 물론 소풍, 생일, 계절에 맞춘 다양한 이벤트로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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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케치와 프로토타이핑 세미나
Sketch and Prototyping Seminar
digitalDigm conducted seminar about Sketch and prototyping which is popular for UI proto typing tool recently.
digitalDigm以高人气UI设计Prototype为主题,在公司内进行了 “Sketch Prototype”研讨会。

디지털다임에서는 최근 UI 프로토타이핑 툴로 인기를 끌고 있는 스케치에 관련한 세미나를 진행했다. 매달 진행하는 오픈세미나에서 스케지와 관련된 툴을 경험하고 싶다는 내부 니즈에 따라 특별히 외부 강사를 초빙하여 진행되었다. 프로토타이핑 툴에 대한 개념설명으로 시작된 본 강의는 초급/중급/고급 툴로 나누어 각각의 장단점과 용도에 맞는 툴에 대한 소개로 이루어졌다. 디지털다임은 매달 정기적인 오픈세미나를 통해 임직원의 니즈에 따른 주제를 선택하고, 지식을 독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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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중국 온라인 시장 현황 - IV. 모바일 시장
2016 China Online Market - IV. Mobile market
This article is the 4th version of 2016 China Online Market Trend in mobile market analyzed by digitalDigm. This article introduces App market only opened in China, OS market share, mobile pay market trend and Wechat Pay.
本文是由digitalDigm分析的2016中国线上市场现状的第四篇文章,是对中国移动端市场现状进行分析的文章。文章分别对只在中国通用的应用市场和os占有率、手机支付市场现状和微信支付进行了解释与分析。
본 글은 디지털다임에서 분석한 2016 중국 온라인 시장 현황의 네번째 글로 중국 모바일 시장 현황에 대해 분석한 글이다. 중국에서만 통용되는 App 마켓과, OS점유율, 모바일 결제시장 현황과 케이스스터디로 위챗페이에 대해서도 알아본다.

중국 앱 마켓 현황
중국은 다른 국가와는 달리 모바일 OS 업체 및 이동통신사의 앱스토어보다는 인터넷 업체의 앱스토어인 ‘제 3자 마켓’이 큰 영향을 발휘하고 있다. 중국정부에서는 해외 앱스토어에 대한 제한정책을 가지고 있어 많은 해외 앱스토어들의 진출에 어려움을 겪고있다. 구글 플레이 이용 또한 제한하면서 자연스럽게 자국의 앱스토어인 제3자 마켓이 새로운 시장으로 성장하게 되었다. 중국내 앱스토어 시장에서 Qihoo 360과 텐센트의 应用宝 (응용보) 百度 (바이두)와 같은 대형 인터넷 사업자의 시장 지배력이 강화되고 있는 가운데, 완또우지아 등 신진세력이 시장을 조금씩 넓혀가고 있다. 중국의 앱 다운로드 수는 2014년 전세계의 60%를 차지할 정도로 시장규모가 거대하다. 그러나 다운로드 중 대부분이 불법 카피 앱이거나 무료앱 다운로드여서 실제 매출면에서는 아직 미국이 1위를 지키고 있는 상황이다.


중국 모바일 기기 OS 점유율
중국의 스마트폰 OS 시장 점유율은 안드로이드가 76.4%로 압도적인 우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iOS의 시장 점유율은 2015년 기준으로 22.2%, 그마저도 점차 낮아져 가고 있는 추세다. 중국 소규모 도시에서 중국산 저가 스마트폰 보급률이 가속화됨에 따라 안드로이드의 시장 점유율은 계속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이런 중국산 저가 스마트폰 제조사들은 현지화된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충전식 지불 또는 문자 전송 지불 방식을 탑재하고 있어 현지인들이 지불할 때 더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중국 모바일결제시장
아시아 모바일 결제 강국인 중국은 알리페이, 유니온페이. 텐센트 페이 등 핀테크 기반 기업들의 활약에 힘입어 모바일 결제 시장 규모를 키우고 있다. 2015년을 기점으로 모바일 결제가 인터넷 결제액을 추월하였으며 해외 결제 시스템과 토종 브랜드들의 경쟁으로 중국 모바일 결제 시장이 더욱 고속으로 발전중이다. 이런 배경에는 중국의 까다로운 금융 규제로 신용카드 소비자가 전체 국민의 8%에 불과하다는 점도 크게 작용했다. 신용카드 단말기 보급률도 낮아 신용거래 시스템 접근은 힘든 반면 스마트폰 보급률은 80% 이상이어서 이런 환경이 중국 내 모바일 결제 시스템 개발 수요를 촉진하고 있다. 또한 정부의 4G망 확대 및 모바일 쇼핑 관련 기업 육성 등 대대적인 지원 정책도 한몫을 했다. 현재 알리페이와 텐페이(위챗페이, 텐페이)가 전체 시장의 70% 이상 차지하고 있으며 화웨이, 샤오미 등 스마트폰을 결제 단말기로 하는 다른 경쟁사들이 잇달아 시장 진출 예고하고 있다. 해외의 애플페이와 삼성페이와는 달리 다양한 부가 소비 기능들을 탑재한 중국 토종 모바일 결제 시스템만의 편리함으로 해외 결제 시스템은 시장 진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Case Study 1. 위챗페이
알리바바와 알리페이가 모바일 결제의 가장 선두주자였다면 최근 가장 영향력 있는 지우링허우(90后)에게 가장 영향력있는 결제방식은 위챗페이다. 위챗 메신저를 기반으로한 결제로, 메세지 상에서 P2P송금, 더치페이결제, 온/오프라인 쇼핑몰 등 다양한 범위로 활용되고 있다. 국민 SNS인 위챗은 사회관계망을 통해 결제와 마케팅이 동시에 구현되는 신개념의 결제 방식을 이용하여 별도로 App을 다운받지 않고도 위챗앱 내에서 구현이 가능하다. 위챗계정을 특정 신용카드, 혹은 체크카드와 연결하여 QR코드가 생성이 되면 온라인이 아닌 오프라인 가맹상점에서 카드나 현금이 아닌 QR코드로 결제한다. 온라인 쇼핑몰에서는 비밀번호 입력만으로 간편하게 결제하며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QR로 결제하기 등 다양한 방법으로 결제가 가능하다. 명동, 신천 등 중국인이 많이 방문하는 신라면세점을 비롯한 8,000여개 카페, 화장품 매장에서도 위챗페이 결제가 가능하다.


지금까지 4회에 걸쳐 중국의 온라인시장 현황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먼저 I. 온라인 쇼핑몰 시장에서는 온라인 커머스 시장 규모와 급증하고 있는 온라인 거래액, 대형 B2C 온라인 쇼핑몰 순위 및 특징, 신개념 커머스인 웨이상, 마지막으로 결제 시스템까지, 중국내 온라인 쇼핑몰 시장 전반적인 현황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II. 중국 온라인 소비자 성향에서는 지우링허우(90년대생)에 대한 분석을 통해 온라인 쇼핑 성향과 중국의 대표 온라인 할인행사인 광군절, 중국 모바일 앱 쇼핑 트렌드를 알아보았다. III. 중국O2O 시장 현황에서는 성별, 연령, 직업, 지역에 따른 중국내 O2O 소비자 특성과 알아본 후 영화, 생활정보, 교육, 부동산, 유아, 세탁 등 카테고리별로 O2O시장의 선두기업에 대해서 소개했다. 그리고 금달의 글을 마지막으로 온라인 트렌드의 글을 마친다. 지난글은 아래에서 확인 가능하다.

<2016 중국 온라인 시장 현황>
I. 온라인 쇼핑몰 시장 II. 중국 온라인 소비자 성향 III. 중국O2O 시장 현황 IV. 모바일 시장

Manager
권다이
Chloe Kwon
Planner
팽육사
Flora W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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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여정을 위한 모험과 도전
Adventure and Challenge for New Journey
This month in digital Insight by Bum Gang Seo CEO of Inamu is about the reason why he challenges for the new era of contents service while closing original business and future plan.
本月digital insight里inamu的徐范康事业代表讲述了果断放弃之前的事业,而挑战新型服务领域的理由以及未来计划。
다소 유치하게 들릴 수도 있겠으나 내가 플랫폼을 통한 웹툰 서비스를 운영하고 증강현실을 이용한 캐릭터 전시/체험 서비스라는 다소 생소한 BM을 발굴하게 된 것은 어쩌면 운명 같은 일이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나와 만화의 인연은 시간을 거슬러 초등학교 3학년 무렵으로 올라간다. 당시 새롭게 만난 짝꿍은 학기가 시작된 초반부터 폭풍과도 같은 인기를 구가했는데 그건 잘 생겨서도 아니었고, 말을 재미나게 해서도 아니었다. 그 이유는 다름 아닌 만화를 잘 그렸기 때문이었는데, 덕분에 쉬는 시간마다 짝꿍 옆에 있는 내 책상까지 붐비기 일쑤였다. 급기야 짝꿍의 만화를 보기 위해 반 아이들은 물론 다른 반 아이들까지 몰려드는 일을 겪고 있으려니 ‘도대체 저것이 무엇이길래 저리도 아이들의 인기를 독차지한단 말인가?’ 라는 의문이 들어 버려서 조용히 연필을 들어 연습장에 짝꿍의 그림을 따라 그려보았다. 그 순간 “어? 야~!! 얘도 만화 그린다~!!” 하는 외침과 함께 아이들의 관심이 나에게 쏠리기 시작했다. 나로서는 무척 신선한 경험이었는데 수업 시간이 시작되고 아이들이 물러가자 짝꿍이 조용히 한마디를 건넸다.
“야, 너도 만화 좋아해?”
“응? 만화가 뭔데…?”
그도 그럴 것이 그때까지 나는 만화책이라는 건 구경을 해 본 적이 없어서 짝꿍의 질문을 제대로 알아듣지 못했다. 의외의 대답을 들은 짝꿍은 놀란 토끼 눈으로 눈을 깜빡이더니, “너 오늘 우리 집에 갈래?” 하고 제안을 했고, 수업 후 찾아간 짝꿍의 집에는 본인의 방은 물론이요 안방까지도 사면이 만화책으로 가득한 진기한 풍경을 가지고 있었다. 당시의 풍경은 내게 그야말로 신세계요 천국이었는데 짝꿍은 그런 내게 공동으로 만화책을 제작하자고 제안을 했다.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수락한 나는 이후 매일매일 그 친구의 집을 놀러 가는 것이 일과가 되었다. 그 뒤로 만화가라는 꿈을 쫓아 수많은 시간을 보내게 되었으나 결론만 얘기하자면 나는 15년이라는 시간 동안 UI/UX를 기반으로 한 에이전시와 모바일 S/W를 수주받아 개발하는 IT 사업을 하며 현재의 모습에 이르게 되었다.

바로 이 지점에서 많은 이들이 나에게 질문을 던진다. ‘15년 동안 사업을 꾸려 왔으면 어느 정도 충분히 자리도 잡았을 테고, 아주 잘 되지는 못하더라도 꾸준히 유지는 할 수 있을 터인데 왜 굳이 업종을 변경하려고 하느냐.’하는 질문 말이다. 그에 대해서는 분명 현실적인 차원에서 사업가로서의 판단과 결단이 있었을 것이고, 한 사람으로서 존재의 의미를 찾고 그 뜻을 이루고자 하는 강한 의지가 반영되었다고 말할 수 있다. 피처폰을 시작으로 3D를 이용한 퍼포먼스 구현과 모바일 플래시까지 기술과 트랜드의 흐름을 제대로 타고 있던 당시의 사업은 나름대로 일에 대한 만족과 보람은 물론 성취감을 가질 수가 있었는데, 스마트폰 시대로 접어들기 시작하자 전자수첩, MP3, PMP, 내비게이션, 디지털카메라 등의 다양한 디바이스 제품들은 폰 하나로 집약되었고, UI/UX 역시 구글을 중심으로 전체 시장이 통일되는 흐름을 타기 시작하였다. 이러한 변화로 인해 모바일 퍼포먼스의 중심에서 활약하던 우리는 점차적으로 선행 개발이나 서포트 역할을 수행하게 되었는데, 일은 적지 않았으나 출시가 확정되지 않은 개발에는 예산이 충분하게 책정되지 않는다는 단점이 있었고 진행 도중 시나리오가 뒤집혀 버리거나 잦은 테스트에 대한 변수들을 감수해야 하는 리스크가 있었다.

그 밖에도 임베디드를 위한 신기술 개발에서 다운로드 방식의 앱 개발로 전환된 수주는 프로젝트의 규모도 상대적으로 축소가 될 수밖에 없었는데, 대형 프로젝트 위주로 운영되던 체제는 결국 예전 같았으면 프로젝트 두어 개로 해결되었을 상황들이 잘게 쪼개진 다수의 프로젝트를 수주하지 않으면 안 되는 상황으로 접어들었고, 그 단가는 프로젝트 열 개를 해도 과거 한 개에 못 미치는 수준에 도달했다. 당연한 일인 것이 수많은 안드로이드 개발자들이 몰려들면서 우리가 가지고 있던 기술은 더 이상 특별한 것이 아니게 되었고 퀄리티나 레퍼런스 보다는 단가가 경쟁력이 되는 상황이 도래했기 때문이었다. 사실 기술이 특별하지 않더라도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내는 탑클래스가 되었다면 그 어떤 위화감이나 위기감은 느낄 필요가 없었을지도 모르겠다. 그 점에 대해서는 어느 틈에 현실에 안주해버린 나의 방만함이 가장 큰 원인이었음을 인정한다. 다만 점차적으로 기획, 디자인, 개발의 퀄리티나 기술력보다는 사람을 대는 인력 운영 방식으로 대체되어 가는 시장의 흐름도 그렇고, 결과를 예측하기 어려우니 계획을 세우기도 어려운 현실적인 분위기도 새로운 대안이 필요하다는 나의 생각을 ‘하나의 제품을 만들어 다수의 고객에게 팔리도록 하자.’ 라는 바람을 다지고 다져 실행으로 옮기도록 하고 있었다.

그렇게 처음 도전한 것이 솔루션이었다. 일단 시작은 유관 분야로 시작하는 것이 안전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이었는데, 그동안 다수의 인력이 장시간 투입되었던 일들을 최소의 비용으로 최단 기간 안에 할 수 있도록 할 수 있다면 말 그대로 ‘대박’일거라 예상했고, 매일 하는 일이 기획이고 개발이었으니 충분히 자신도 있었다. 하지만 고객들이 원하는 것은 ‘응~ 그게 우리가 원하는 것은 맞는데, 우리가 솔루션을 다룰 필요 없이 그냥 싸지만 빠르고 유지보수까지 사람이 해주는 게 더 좋아~’ 이었기에 결과는 실망스러웠다. 정확히 분석하자면 우리는 고객이 원하는 것이 아닌, 우리가 원하고 있었던 상품을 만들고 있던 셈이다. 이 결과를 통하여 ‘우리가 갖고 싶은 것보다는 그들에게 필요한 것을 만들어라.’는 배움을 얻게 되었다.

야심찬 두 번째 도전은 게임이었다. 당시에는 <애니팡>을 시작으로 <드래곤 플라이트>, <윈드러너> 등의 캐주얼 게임이 대세였기에 우리도 그 분위기를 타고자 하였다. 게다가 나름 게임 마니아였기에 어느 때보다 기대되고 설레는 사업이었다. 하지만 기존의 게임들을 뛰어넘을 완성도 있는 게임을 만든다는 목표 아래, 기획과 시나리오 기간은 예상보다 훨씬 늘어지고 게임이 완성되어 출시되었을 무렵엔 스마트폰의 사양도 좋아져서 이미 묵직한 3D 게임들이 시장에 퍼져나가고 있는 즈음이었다. 그렇게 게임에서도 고배를 마시고 이번에는 ‘잘하고 싶은 것 보다는 잘할 수 있는 것을 하라.’는 배움을 얻었다.

이쯤에서 나는 대표로서 본업으로 회기 하느냐, 아니면 지금까지의 경험과 배움을 살려 마지막 승부를 걸어보느냐 라는 고민과 선택에 직면하게 되었다. 결국 나는 수많은 시간과 경험을 통해 돌고 돌아 마치 운명과도 같이 웹툰 사업을 선택하게 되었고, 초등학교 3학년부터 20대 중반까지 내 인생을 채웠던 만화적인 감성과 이후 40대 초반까지 나를 채워온 IT 사업의 경험과 환경은 다행히도 그 궁합과 타이밍이 절묘해서 지금의 선택에 만족을 하는 중이다. 웹툰 사업은 여러 면에서 가능성과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그 내용을 간략하게 나열하자면 이렇다.

콘텐츠는 차세대 미래 산업의 성장동력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
웹툰은 다양한 콘텐츠 중에서도 OSMU 사업의 가장 베이스가 되는 콘텐츠로 활용 가치를 인정 받고 있다.
웹툰은 무료라는 인식에서 유료 콘텐츠라는 인식으로 성공적으로 전환하였다.
앞으로가 중요하겠지만, 아직 까지는 일본, 미국, 중국 등을 앞서고 있다.

이렇듯 웹툰이 상승세를 타고 있는 지점에서 웹툰 사업에 뛰어드는 모두가 유료 결제 수익을 목표로 성인 웹툰을 선택할 즈음, 우리는 ‘어린이 웹툰 플랫폼 서비스’라는 과감한 결단을 내린다. 이유는 명확했는데 시장을 구성하고 있는 웹툰 서비스를 살펴보면, 모든 장르와 연령대는 물론 다양한 취향을 대상으로 하는 웹툰 서비스가 존재하지만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전문 웹툰 서비스는 어디에도 없었기 때문이다. 물론 그 많은 웹툰 서비스 중에 어째서 ‘어린이 웹툰 서비스’는 존재하지 않을까 하는 점에 대해 많은 조사와 분석, 고민이 병행되었고 수면 위로 떠오른 이유 중 하나가 ‘성인 웹툰과는 달리 결제 주체가 본인이 아닌 부모에게 있어 유료 결제 수익이 원활하지 못하다’는 점이었다. 어떻게 보면 이 점은 사업 모델로서 커다란 약점으로 작용할 수 있겠지만, 반대로 약점에 대한 해결 방안이 있다면 시장 진입의 선두 주자로서의 이점과 특혜를 확보 할 수 있다는 판단이 들었다. 결국 우리는 수익 모델에 대한 해법을 찾아 내었고, 지금까지 진행된 단계와 성과에 비추어 볼 때 ‘그것은 해법이 아닌 해답이었다’ 고 확신하는 중이다.

이 정도면 ‘어째서 익숙하게 자리 잡은 사업을 버리고, 새로운 사업에 도전하게 되었는가’에 충분히 설명이 되었다고 생각이 들기에 마지막으로 우리의 서비스인 <아이나무툰>과 <캐릭터 포토월앱>에 대한 설명으로 마무리를 하고자 한다. <아이나무툰>은 유년기 시절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만화 월간지 <보물섬>의 웹툰 버전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많은 사람들이 어린이 웹툰이라고 하면 ‘교육 만화’를 떠올리거나 연관 지어 생각을 하는데, ‘어린이를 위한 수많은 교육 콘텐츠에 굳이 우리까지 숟가락을 얹을 필요는 없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미 아이들을 위한 ‘교육용’ 콘텐츠는 충분히 차고 넘치기에 우리가 아니더라도 잘하는 곳들이 있을 테니 우리까지 아이들에게 학습을 제시하기보다는, ‘학습한 아이들이 스트레스를 풀고, 마음을 위로받고, 즐거움과 감동을 경험하며 힐링 되어 또다시 학습을 할 수 있는 준비 단계가 되도록 도와주는 서비스’가 되고 싶었다. 그렇게 해서 부모들과 추억을 연계하는 <머털도사>, <맹꽁이서당>, <달려라 하니>, <검정고무신> 등의 원작과 오리지널 후속 시리즈를 준비하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또봇>이나 <바이클론즈> 같은 시리즈나 새로 기획된 애니메이션 시리즈의 오리지널 웹툰을 독점 연재하는 방식의 재미와 감동 위주의 다양한 콘텐츠들을 준비하게 되었다.

<포토월앱>은 캐릭터를 활용한 전시와 여행에 특화된 체험형 증강현실 서비스다. 전시장이나 테마파크 혹은 여행하고자 하는 경로에 캐릭터를 뿌려 주고, 사용자들이 해당 캐릭터를 찾아내면 특정한 장소나 상징물에 대해 설명을 해주거나 이벤트를 제공하고, 다음 경로로 안내해주는 기능 등이 있어 관람객이나 여행객에게 보다 재미나고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이때 획득한 캐릭터와는 기념 사진도 찍을 수가 있는데 이 사진은 전시장, 테마파크, 여행 지역의 특정한 곳에 설치되어 있는 포토월 (벽면 스크린)을 통해서 다채로운 방식으로 디스플레이 되고, 사진으로 인화하여 보관할 수도 있다. 해당 서비스를 통해 지역별 캐릭터도 활성화 시켜 주고, <아이나무툰>이 IP를 보유한 캐릭터들의 인지도를 확장시킬 수 있기에 여러 면에서 유익하게 운영되는 중이다.

사회 초년생 시절에 나름 이뻐해 주시던 부장님께서 ‘절대 망하지 않는 사업’에 대해서 말씀해 주시던 게 떠오른다. 하지만 급변하는 요즘의 시대에 ‘망하지 않고 꾸준히 갈 수 있는 사업’은 거의 없다고 생각한다. 한 회사를 이끌어 가는 리더이자 대표는 끊임없이 변화를 감지하고 새로운 이슈들을 받아들여 소화하고 반영해야 하는 숙명을 지닌다. 그것은 안전하지 않고 확신할 수 없기에 때때로 ‘모험’이 되고, 어떤 때는 ‘도박’이 된다. 나의 경험과 판단이 정답은 아니겠지만, 이 글을 접하는 이들에게 부디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스스로를 돌아보는 좋은 계기를 마련해주신 디지털다임과 대표님께 감사를 드린다.

"본 칼럼은 UI/UX, 개발 사업을 하고 있는 서범강 대표가 기존의 사업을 과감히 정리하고 새로운 콘텐츠 서비스의 영역의 도전하게된 것에 대해 정리한 글이다. (주)아이나무의 서범강 사업대표는 20대 시절 만화작가를 시작으로 게임 디자인에 입문, 모바일 사업을 시작하게 되었으며, 모바일이나 웹/앱 개발과 함께 웹툰산업협회 설립의 초기 멤버로 이사직을 역임하며 UI/UX나 웹툰의 연출 및 이론에 대한 강의를 진행하기도 했다. 최근에는 소설, 영화, 음악, 사진 등의 다양한 장르와 콜라보 하여 사업화하는 시도를 하는 중이다."

아이나무
서범강 사업대표
Bum Gang S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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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month, digitalDigm has selected 4 Trend-index as following; ‘High fat, Low carbohydrate’, new diet method, ‘Rooftop’, where re-evaluated as commercial space, ‘Food Truck’,popular for tasty food and mobility, ‘Sketch’, which helps communication between clients and developer.
本月digitalDigm选定了四个流行趋势:增加脂肪减少对糖的摄入新减肥方法‘高脂肪减糖类’、为商业空间来重新评价的rooftop、以可移动的优点和美食所受欢迎的‘Food Truck’、帮助策划者、客户和开发者进行沟通的新型Proto typing-‘Sketch’等。

고지방 저탄수화물

루프탑

푸드트럭

Sketch

디톡스

테라스

백화점 식품관

Design Studio

덴마크

복층

포장마차

Photoshop

고지방 저탄수화물이 새로운 다이어트 비법으로 주목받고 있다. 유럽에서 시작된 다이어트 방법으로 말 그대로 버터, 치즈와 같은 고지방 식품은 양껏 섭취하고, 탄수화물과 당분은 최소화하는 다이어트 방법이다. MBC 다큐멘터리 ‘지방의 누명’이 방송되면서 국내에 큰 관심을 모았다. 방송 이후 파급력은 어마어마하다. 이마트 기준 버터의 매출은 지난해 대비 41%가 급증하였고, 쌀의 소비량은 -37%로 급감하였으며 롯데푸드의 경우 버터 주문량이 3배 가까이 늘어나 물량을 충족시키지 못할 정도다. 지방함량이 높은 삼겹살의 매출도 8% 증가했다. 그러나 일부 전문가들은 장기간 지방에 치우친 식단을 유지할 경우 영양 불균형은 물론 고지혈증, 지방간 등의 질병이 발생할 가능성도 있어 개인의 상태에 맞는 균형있는 식단과 규칙적인 운동을 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루프탑이 ‘옥상’이라는 공간을 넘어 하나의 상업, 문화공간으로 각광받고 있다. 이전의 옥상은 간단한 정원이나, 창고, 담배를 피우는 공간으로 면적대비 중요도가 낮게 평가되어왔다. 그러나 최근 루프탑에 바, 레스토랑, 카페 등이 들어서 각광을 받으면서 공간이 재평가되고 있다. 탁 트인 전망을 통해 낮에는 햇살을 즐기거나 밤에는 야경도 즐길 수 있고, 계절을 피부로 느낄 수 있는 휴식공간으로 제격이다. 특히 계절적 요인으로 봄, 가을에만 이용되어온 왔던 과거와 달리 여름, 겨울에도 이용될 수 있도록 시설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엠버서더, JW메리어트 등의 호텔부터 경리단길, 이태원 등을 중심으로 루프탑 공간들이 들어서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SNS를 통해 빠르게 확산되어 한동안 루프탑의 인기는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푸드트럭이 새로운 도로 위의 레스토랑이라 불리며 새로운 식음료 문화를 창출하고 있다. 2014년 합법화된 푸드트럭은 관광지와 공원을 포함한 지정 영업장소에서 약 1,500만 원 정도의 비교적 저렴한 초기자금으로 시작할 수 있다. 그렇기에 과거 주방장 출신, 열정 있는 젊은이들이 독창적인 아이디어와 메뉴로 시작하는 경우가 많다. 장소와 시간 등을 SNS를 통해 공유하고 빠르게 소통하며 ‘트렌디함’을 유지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제주도에서 운영중인 푸드트럭은 번호표를 받고도 한참을 기다려야 할 만큼 인기를 끄는 곳이 많다. ‘쉬림프 박스(새우를 올린 볶음밥)’, ‘섬버거(말고기 버거)’, ‘세남자 푸드트럭(흑돼지 큐브스테이크)’ 등은 제주도의 특산물을 응용해 제주도 필수 맛집으로 여겨질 정도로 관광객들에게 인기다.
스케치는 UI 프로토타이핑 툴로 제작하고자 하는 페이지를 빠르게 제작해 클라이언트와 기획자, 디자이너, 개발자간의 의도를 파악하고 조율하는데 도움을 주는 툴이다. 지금까지는 기획안이나 디자인 시안을 전달해도 ‘분위기’까지 전달할 수 없던 탓에 정확한 의사전달이 되지 않는 경우가 있었고, 이는 계속된 수정으로 이어져 시간과 공수가 늘어나기도 했다. 그러나 최근 프로토타이핑 툴을 통해 단시간에 화면안과 구동까지 시연이 가능해졌다. 간단한 화면안을 제작하는 초급 툴부터 디테일한 작업 및 시연까지 가능한 고급 툴까지 다양하게 출시되어있어 프로젝트의 성향에 따라 선택적으로 이용이 가능하다. 이 외에도 와이어 프레임 툴, UI연결 및 플로우 협업 툴 등 스마트워킹을 위한 다양한 툴이 계속적으로 출시되고 있어 포토샵을 벗어나 다양한 툴을 이용해 더욱 빠르고 명확한 업무가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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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을 지켜주는 특별한 책가방 'Lifesaver- Backpack'
Special Backpack ‘Lifesaver-Backpack’ which Protects Children
This month in designer’s view, designer Romi Yu introduces ‘Lifesaver-Backpack’ campaign, which have life jacket’s function for protecting children.
本月Romi Yu设计师介绍增加了救生衣的功能为能守护着孩子的特别书包 'Lifesaver- Backpack' 活动。
이번 달 디자이너스뷰에서는 2016칸 광고제에서 DIRECT 부분 BRONZE 수상작으로 선정되었던 'Lifesaver- Backpack'캠페인에 대해 소개한다. 콜롬비아는 수백 개의 강으로 이루어져 있어 정글에 사는 아이들은 매일 배를 타고 강을 건너서 학교에 다녀야 한다. 문제는 갑작스럽게 내리는 폭우로 인해서 지난 5년간 10,000여명이 넘는 아이들이 강에 빠져 목숨을 잃고 있다는 점이었다. 이러한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콜롬비아의 인기 있는 간식 브랜드 LUKI가 적십자사와 함께 새로운 방법을 모색하였다. 그 솔루션으로 구명조끼의 기능이 설계된 책가방을 만들었다. 가방에 아이들이 물속에서 가라앉지 않도록 하는 구명조끼의 기능을 더하여 아이들은 교재나 필기구를 넣을 가방을 그저 메고 다니는 것 뿐이지만 그 자체로 아이들의 안전을 지킬 수 있는 훌륭한 구명 수단이 될 수 있도록 하였다. 책가방과 구명조끼를 합친 단순한 아이디어지만 물에 빠져 목숨을 잃는 아이들의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위대한 아이디어가 되었다.

Designer
유새롬
Romi Y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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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전시의 해외진출 - VII. 중국사업시 세금에 대한 기본적인 사항들
Agency’s overseas expansion - VII. Basic considerations of Taxes in China Business
This month in Small but Strong 7th section, CEO Clint Lim wrote about basic things of taxes to know when doing China business.
本月的“Small But Strong”第七个故事中, 林钟贤董事长将为大家讲述开拓中国市场时,需要牢记的基本税收知识。

중국에서 사업하면서 가장 많이 듣는 이야기 중의 하나가 “중국에서 돈을 벌면 한국으로 가져올 수 없다면서요?” 또는 “중국에서 돈을 벌면 어떻게 한국으로 가져오나요?” 이다. 이번 주제는 중국사업시 세금에 대한 기본적인 사항들에 대해서 정리해 본다. 여기서는 상식적인 선에서 가볍게 다룰 예정이며 세법에 대한 자세한 사항들은 중국에 소재한 회계사무소에 다시 한번 정확히 물어보길 바란다.

중국의 주요세금의 과세세대상별 세율은 다음과 같다.

세금

과세대상

세율

외상투자기업과 외국기업 소득세

외상투자기업과 외국기업의 고정사업장
외국기업

20~25%
20%

개인 소득세

급여
사업소득
이자, 배당, 임대소득 등

3%~45%
5%~35%
20%

증치세

일반납세자
소규모납세자

6%,11%,13%,17%
3%

영업세

용역제공(가공조립용역제외)

3%~5%


증치세는 한국의 부가가치세와 비슷하다고 볼 수 있다. 외상투자기업과 외국기업의 고정사업장이 납부할 기업 소득세의 세율은 기본적으로 20%이며 지방소득세 3%가 추가되어 총 23%로 되어 있다. 추가로 법인이 소재하는 지역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다. 한국의 부가가치세 개념인 증치세의 세율은 기본세율이 17%이며 법에서 정한 특정과세대상에 대해서는 13%를 적용한다. 매출액 규모가 작고, 장부기장능력이 떨어지는 소규모납세자(한국의 간이과세납세자와 같은 개념)에게는 간단히 매출액에 세율을 곱하여 증치세를 납부하도록 하고 있으며 세율은 상업을 영위하는 소규모납세자는 3%, 기타의 소규모납세자는 6%로 되어 있다. 용역의 제공(가공조립용역제외)을 과세대상으로 하는 영업세의 세율은 3% 또는 5%이다. 계산서 발행시엔 증치세 외에도 항목에 따라서 문화사업건설비, 도시유지건설세, 교육비부가세, 지역교육비부가세 외국 회사와 거래할때 상대방 회사의 원천징수를 해야하기도 한다.

중국의 모든 기업은 세무신고시 첨부하는 기업의 결산서에 대하여 공인회계사에 의한 감사를 받도록 되어 있으며 공인회계사로부터 감사받은 결산서가 세법규정과 다른 경우에는 차이 내역을 과세소득조정표에 기재하여 감사보고서에 첨부하도록 하고 있다. 회사의 설립등기부터 생산경영 개시까지의 기간에 발생한 비용인 창업비는 중국의 회계규정에 의하면 생산경영을 개시하는 월에 전액 비용처리(일시 상각)하도록 되어 있으나 중국의 세법은 생산경영을 개시한 달의 익월부터 통상적으로 5년간 상각하도록 되어 있다. 또한 세법에서는 회계상으로 인정하고 있는 부실채권이나 부실재고자산에 대한 평가와 관련한 비용을 인정하지 않고 있다. 따라서 이러한 차이가 발생하는 경우에 세무조정절차를 통하여 양자간의 차이를 일치시키도록 규정하고 있다.

현행 중국세법에 의하면 중국의 현지법인이 외국의 모회사에 Royalty를 지급할 때에는 기업소득세 10%와 증치세, 부가세가 과세된다. 다만 기술창조, 하이테크 기술, 컴퓨터 소프트웨어 등의 중국정부가 장려하고 있는 기술양도, 기술개발, 기술자문, 기술서비스와 관련된 Royalty에 대해서는 영업세를 면제해주고 있다. 통상적으로 Royalty에 대해서는 기업소득세의 원천징수만으로 끝나나 중국의 경우 Royalty가 무형자산의 양도로 간주되고 있으며 무형자산의 양도는 영업세의 과세대상으로 되어 있어 한국과는 달리 Royalty에 대하여 기업소득세이외에 영업세를 추가 부담하여야 한다.

주의해야 할 점은 이전가격 조사에 대한 대비인데 이전가격이란 특수관계자간(한국의 모회사와 중국의 자회사를 예로 들 수 있다)에 특수관계를 이용하여 양자간의 거래가격을 조작하여 결과적으로 중국에 납부하여야 할 세금을 줄이는 것을 의미한다. 중국세무당국은 이와 같은 경우 독립된 제3자와의 거래가격(공정가격-arm’s length price)으로 환산하여 과세소득을 재계산하여 세금을 부과하도록 되어 있다. 이전가격조정의 대표적인 예는 중국의 자회사가 모회사로부터 원재료, 설비 등을 고가에 수입한다거나 한국의 모회사나 해외의 또다른 자회사에게 제품을 저가에 수출하는 경우 및 한국의 모회사에게 많은 Royalty를 지급하는 경우 등이다. 한마디로 세법에서 정의하는 특수관계자 간에 이루어지는 모든 거래가 이전가격조사의 대상이 된다고 볼 수 있다. 특히 다음과 같은 경우에 해당되는 기업은 이전가격조사대상으로 선정될 가능성이 높다고 볼 수 있다.

(1) 해외 본사가 중국현지법인의 경영 및 생산의 주요 의사결정권을 갖고 있는 기업
(2) 특수관계자와의 거래가 큰 기업
(3) 장기간에 걸쳐 손실을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계속적으로 기업규모를 확대하는 기업
(4) 이익변동폭이 큰 기업
(5) 동종업종의 이익 수준보다 기업의 이익수준이 낮은 기업
(6) 세액감면기간이 지난 후 이익이 급격히 감소하는 기업
(7) 기타 조세회피의 의심이 가는 기업

이전가격조사는 성격상 일단 조사가 시작되면 장기간에 걸쳐서 조사가 시행되므로 기업의 입장에서는 조사의 대응에 많은 시간과 자원을 소모하게 된다. 중국세법에서는 이러한 이전가격조사와 관련하여 세무서와 기업 간에 이전가격과 관련한 불필요한 시간 및 자원의 사용을 감소시킬 목적으로 사전가격합의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니 참고하자.

외국투자가가 외상투자기업으로부터 얻은 배당금에 대해서는 잠정적으로 배당에 대한 소득세를 부과하지 않고 있다. 따라서 배당의 원천이 되는 기업 소득에 대한 기업소득세를 완납하였다면 추가적인 세부담은 발생하지 않는다. 한편, 현행세법에서는 외국투자가가 중국 내에 소재하는 기업으로부터 받는 이윤을 다시 중국 내에 투자하는 것을 장려할 목적으로 외국투자자가 받을 수 있는 이익배당액을 해당기업에 재투자하여 등기된 자본금을 증가시키거나 다른 외상투자기업의 신규설립 또는 증자에 사용하는 경우 배당연도에 납부한 기업소득세의 40%(제품수출기업 또는 선진기술기업인 경우에는 100%)가 출자자에게 환급되는 규정이 있다. 다만, 이러한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재투자 대상기업의 경영기간이 5년 이상이어야 하며 세무당국의 비준을 받아야 한다.

중국내에 시설 및 장소를 가지고 있지 않은 외국기업이 중국으로부터 획득한 소득(예를들면, 이윤, 이자, 임대료, royalty 수입, 자산처분이익 등)에 대해서는 별도의 규정을 제외하고는 모두 수익 전체금액을 과세소득으로 하여 동 소득의 지급자가 원천징수를 하도록 되어 있으며 원천징수세율은 10%이다. 한편, 한중조세협약에 의하여 동 소득이 동 조세협약상의 대상이 되는 소득일 경우에는 동 조세협약에서 정한 세율(제한 세율)로 원천징수하게 된다.

만약 홍콩을 경유한 해외투자및 법인설립시 세금은 어떻게 될까? 홍콩은 1997년 7월 1일부 중국 중앙정부로 주권이 양도 되었음에도 영/중국 간 반환협정에 따라 50년간, 즉 2047년까지 특별행정구역으로써 외교, 군사부문을 제외한 전 분야에 걸쳐 고도의 자치권한을 갖도록 하는 1 국가 2 체제이다. 홍콩 세법에 명시된 제한된 상황을 제외하고 원천징수제도가 없으며 부가가치세, 자본이득세, 이자소득세, 양도세, 증여세등이 없으며, 과세소득의 결정과 관련하여 거주자와 비거주자를 동일하게 취급하므로 소득의 원천이 납세의무를 결정하는데 가장 중요한 요소가 된다. 또한, 홍콩 이외의 지역에 원천을 둔 소득은 일반적으로 홍콩에서 과세하지 않는다. 홍콩과 중국간의 이중과세방지협정에 따라 직접투자방식에 비해 낮은 원천세율을 적용하여 이자, 사용료, 소득측면에서 유리한 면이 있다고 한다. 한국과 중국과는 달리 외환유출입 관련 통제가 없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중간지주회사나 역외무역중개를 위한 법인을 설립하고 비즈니스 수행이 가능해서 같은 중국의 영토지만 이처럼 다른 조세제도를 이용한다면 분명 외자기업들의 절세 및 자금 유동성 확보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한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홍콩도 중국에선 외국과 같이 세법이 적용된다는 점이다. 중국에서 많은 IT기업들이 버진아일랜드에 본사를 두고 외국투자를 받는 경우가 많다는 점도 알아두자.

세금에 대한 부분은 사업을 하면서 민감한 부분이고 또한 해석을 잘 못하면 큰 낭패를 겪을수도 있는 만큼 상식적인 선에서만 파악하고 좀 더 구체적이고 정확한 내용은 전문 회계사무소나 컨설팅 회사를 찾기 바란다. 지금까지 복잡한 세법에 대한 것보다 현실적으로 중국에서 거래시 세금 발생이 어떻게 되는지 몇가지 경우로 알아보는 것이 이해하기 쉬울 것 같다. 다음은 디지털다임의 중국지사인 슈왕디광고유한공사의 거래별 세금을 얼마를 내는지를 항목과 거래주체에 따라 예를 들어 본 것이다.

중국세금 정리(일반사업자 기준)
1. 슈왕디가 중국고객사에게 프로젝트를 수주 계약할 때 계산서 발행시 세금

항목

세금항목

증치세

도시유지건설세

교육비부가세

지역교육비부가세

웹사이트 제작, 컨설팅

(매출-매입)/1.06*6%

증치세*7%

증치세*3%

증치세*2%

*총세금율: 6.34%

항목

세금항목

증치세

문화사업건설비

도시유지건설세

교육비부가세

지역교육비부가세

광고매체

(매출-매입)/1.06*6%

(매출-매입)*3%

증치세*7%

증치세*3%

증치세*2%

*총세금율: 9.72%

2. 슈왕디가 중국외주사에게 프로젝트를 외주 계약할 때 계산서 발행 시 세금
-> 해당사항 없음

3. 슈왕디가 한국고객사에게 프로젝트를 수주 계약할 때 계산서 발행시 세금
-> 1번 항목 동일

4. 슈왕디가 한국(해외)외주사에게 프로젝트를 외주 계약할 때 계산서 발행시 세금

항목

세금항목(원천징수)

증치세

도시유지건설세

교육비부가세

기업소득세

웹사이트제작 컨설팅

6.72%

10%

*총세금율: 16.72%

항목

세금항목(원천징수)

증치세

도시유지건설세

교육비부가세

문화사업건설비

기업소득세

광고제작

6.72%

10%

*총세금율: 19.72%

*기업소득세:
- 프로젝트 이윤율(15%~40%)의 최대 25%로 책정, 보통 세무국에서 매출이윤을 30% 정도로 책정함.
*기업소득세면세:
- 프로젝트 6개월 미만과 중국으로 인력파견인 경우 외화송금증명을 발급받아 해당 기관에 제출하면 면세
- 기업소득세를 중국에서 납입한 경우 원천징수 후 관련 증빙을 해외 계약상대 측에 보내시면 상대방은 중한세수협정에 따라 기 공제분 세액을 면제받을 수 있음
5. 슈왕디가 중국고객사에게 프로젝트를 수주 계약해서 한국 외주사(본사포함)에 외주 계약 시
- 중국 고객사 수주에 대한 매출세금: 1번 항목 동일
- 한국외주시(해외): 4번 항목 동일

“중국에서 돈을 벌면 한국으로 가져 올 수 없다면서요?” 또는 “중국에서 돈을 벌면 어떻게 한국으로 가져오나요?” 에 대해서 이제 간단히 답을 하자면 정상적인 세금을 납부를 하면 가능하다. 문제는 세금이 좀 많을 수 있다는 점이다. 시장은 중국이 더 크고 발전 가능성도 더 많으므로 중국 사업에서 이익을 많이 내면 한국으로 가져오는 것보다는 중국에 투자를 하는 편이 미래를 위해 더 나은 방법일지도 모른다.

<참고 및 인용>
중국세금제도의 총정리 - 天津韓國商會 제공(2009.4.7) (*자료를 바탕으로 최신버전 업데이트)
홍콩과 중국의 조세제도 비교 -중앙일보 (2015.04.27)
홍콩 법인설립/ 투자 주요 고려사항 -IL SHIN CPA Limited(2014.4)

CEO
임종현
Clint 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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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타면으로 만든 우동, ‘수우동’
Hand-made Noodle U-dong, ‘Su U-dong’
제주도에서 따끈한 우동국물과, 바삭한 돈까스가 생각난다면 추천하고 싶은 집이 있다. 수타면으로 쫄깃함을 더한 우동과 제주산 신선한 돼지고기로 만든 바삭한 돈가스가 일품인 가게, ‘수우동’이다. 워낙 인기가 많아 줄을 서는 것은 기본, ‘수요미식회’에 소개되면서 더욱 유명해진 집이다. 웨이팅이 있어도 바로 앞이 협재해변이라 바다도 보고, 돌담에서 사진도 찍다 보면 오히려 기다림의 시간이 즐거워지는 곳이기도 하다. 바다가 한눈에 펼쳐지는 창가에 앉아 음식을 즐길 수 있다는 점도 또 하나의 장점이다. 정갈하게 담겨나오는 우동은 다른 곳보다 조금 얇은듯한 면발이 독특한데, 후루룩 입안 가득 넣어 씹다보면 고소하면서도 쫄깃한 식감이 잘 어우러지고, 육수 또한 자극적이지 않지만 깊이 끓여내 감칠맛이 느껴진다. 이집에서 또 하나 극찬받는 메뉴는 돈가스다. 두툼한 고기에 튀김옷을 두껍지 않게 입혀 바삭하면서도 고기의 육즙은 그대로 잡아냈다. 한번 먹어본다면 수요미식회에서 극찬했던 ‘튀김옷과 고기가 따로놀지 않는다’라는 말을 공감할 수 있을 것이다. 기다림의 시간을 설렘으로 바꿔줄 수우동, 제주도를 찾는다면 꼭 한번 맛보길 바란다.


이번 달 ‘제주에서 온 편지(Jeju’s letter)’
에서는 김예인 매니저가 수타면으로
만든 쫄깃한 우동을 맛볼수있는
‘수우동’을 소개한다.

Info

주소 : 제주 제주시 한림읍 협재리 1706-1
운영시간 : 11:00~19:30
Break time 16:00~17:00
화요일 휴무
예약문의 : 064-796-5830
메뉴 :
수우동정식(수우동+모듬튀김) 11,000원
유부우동정식(유부우동+모듬튀김) 12,000원
두툼한 일식돈가스(대) 12,000원
두툼한 일식돈가스(소) 9,000원
수우동 7,000원

This month in ‘Jeju’s letter’, manager Mia Kim introduces ‘Su U-ding’, cooked with hand-made noodle.
本月在‘来自济州的信’由金叡仁Manager将介绍可以品尝用手拉面作的嚼劲乌冬面‘SU乌冬面’。
Manager
김예인
Mia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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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트립앤바이 제주 앱에서는 음식 종류별 추천 맛집을 소개한다. 제주도에는 오랜 역사를 지닌 유명 맛집부터 최근 SNS에서도 핫하게 떠오르는 이색 푸드트럭 맛집까지 다양한 식도락의 즐거움이 풍부하다. 그 중 흑돼지는 제주도에 방문하면 꼭 먹어야 하는 필수 맛집으로 가격대나 굽는 방식, 또는 양념장의 맛도 모두 다양해 자신의 취향에 맞는 곳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트립앤바이 제주는 이러한 다양한 흑돼지 맛집 중 베스트 11곳을 선정하였다. 흑돼지 만큼 제주도에 오면 꼭 찾게 되는 메뉴 하나가 바로 고기국수인데, 3대째 내려오는 고기국수집부터 TV 맛집 프로그램에 소개된 짬뽕맛집까지, 유명한 국수집 중 13곳을 선정해 ‘누들로드’테마로 소개한다. 이 외에 최근에는 스테이크나 해외에서 인기있는 쉬림프요리를 푸드트럭으로 선보이는 인기 푸드트럭 맛집도 속속들이 생겨나고 있다. 오픈하는 즉시 파워 SNS채널에도 소개될 만큼 빠르고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푸드트럭들도 소개한다. 제주도의 주제별 맛집은 트립앤바이 제주앱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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