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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168
뉴스레터 메인 이미지
엄브로 모바일 티저사이트
UMBRO Mobile Teaser Site
오픈세미나 - 인터넷 커머스
트렌드, 중국 O2O 플랫폼
Open Seminar- Introduce about Internet Commerce Trend and digitalDigm’s China O2O Platform
중국 쇼핑몰 구축
2. 중국 자체 서비스 소개
Building China Shopping Mall 2. Service of China
공유를 넘어 공존의 가치 발견
Discover the Value of Coexistence Beyond the Sharing
고품격 길거리 음식, 컨투어링 메이크업, 렌탈서비스, 세컨드브랜드호텔
High quality street food, Contouring Make-up, Rental Service, Second Brand Hotel
‘Uber First-Aid’ 프로모션
‘Uber First-Aid’ Promotion
사옥프로젝트 : VI. 사옥의 확장
The Company Building Project: VI. Extension of Company Building
눈과 입과 마음이 즐거운
‘바람 벽에 흰 당나귀’
The Cafe of Jeju, ‘White Donkey In Wind Wall’
트립앤바이
Trip N Buy
소셜다임
socialDigm
엄브로 모바일 티저사이트
UMBRO Mobile Teaser Site
dIgitalDigm has opened the mobile teaser site ‘Medusae’, new soccer shoes for UMBRO in DESCENTE KOREA.
digitalDigm创建了 DESCENTE KOREA所属品牌UMBRO的新产品足球鞋“美杜莎”手机teaser网站。
디지털다임은 데상트코리아 소속 브랜드인 엄브로에서 출시된 '메두사' 런칭을 홍보하기 위해 티저사이트를 오픈했다. 메두사는 엄브로가 가지고 있는 최고의 기술 집약적 축구화로 'Magic Touch & Lightning Speed'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있다.

티저사이트에서는 이러한 컨셉에 맞추어 티저사이트 전체 톤앤매너를 'Magic'으로 하여 타로카드 느낌으로 디자인하였으며, 한 페이지 내에서 상품 디테일 컷, 컨셉 스토리, 모델컷, 상품 라인업 등을 하나의 스토리로 표현하였다. 또한, 영역별 콘텐츠 특성에 맞춰 가로 스크롤 등 다양한 인터렉션으로 사용자와의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을 도모했다. 추가적으로는 모바일 티저사이트 오픈에 이어 PC 티저 사이트 오픈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엄브로 '메두사' 모바일&PC 티저사이트 오픈을 진행함으로써 효과적인 구매유도와 브랜딩 및 온라인 플랫폼 활성화를 이룰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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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세미나 - 인터넷 커머스 트렌드, 중국 O2O 플랫폼
Open Seminar- Introduce about Internet Commerce Trend and digitalDigm’s China O2O Platform
In this month, digitalDigm has introduced internet commerce trend and digitalDigm’s China O2O platform.
本月digitalDigm将在公开研讨会上介绍电子商务发展趋势与digitalDigm在中国开展的O2O服务。

이번달 디지털다임의 오픈세미나에서는 2016년을 이끌 인터넷 커머스 트렌드와 디지털다임에서 새롭게 준비하고 있는 사업소개에대해서 발표했다. 커머스 트렌드에서는 핀테크 산업의 국내 동향, 빅데이터의 활용도 확대, 인공지능의 발전과 성과 그리고 전문화되고 있는 큐레이션 서비스에 대해서 발표했다. 또한 디지털다임에서 출범예정인 중국 O2O 플랫폼에 대해서 설명하고, 확장성에 대해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디지털다임에서는 매달 임직원들의 업무능력 향상을 위해 매달 오픈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달 디지털다임 오픈세미나에서는 인터넷 커머스 트렌드와 디지털다임에서 준비하고 있는 새로운 서비스에 대해서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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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쇼핑몰 구축 2. 중국 자체 서비스 소개
Building China Shopping Mall 2. Service of China
This article is about the knowhow gained from digital marketing experinece in China over many years. In this month, manager Sophie Im introduces china platform following last month.
本文是关于多年来在digitalDigm积累的中国营销经验的文章。接着上个月,本月林容宣manager将讲述只有在中国提供的自身平台。
지난달 1회차에서 다루었던 중국 쇼핑몰 구축 시 고려해야 할 필수 요소에 이어서 이번 호에서는 중국식 자체 서비스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우리에겐 생소하지만 중국 쇼핑몰 구축 시에는 대체 불가능한 자체식 서비스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알아보고, 쇼핑몰에 어떤식으로 접목해야 할지를 이야기 해본다.

중국의 대표 결제 서비스 – 알리페이(Alipay), 위챗페이
알리페이는 중국의 대표 전자화폐 시스템이자 온라인 결제 서비스로, 2004년 출시된 이후 약 8억 명 이상의 고객을 보유하고 있는 중국 제1의 전자화폐 시스템이다. 쉽게 생각하면 미국의 페이팔과 같은 개념인데 계좌에 현금을 충전해서 사용하거나, 신용카드를 연동해서 쇼핑 할 수 있는 방식이다. 중국에서 대중적으로 쓰이고 있는 전자결제 방식이라 온라인 쇼핑몰에서는 필수적으로 탑재해야 할 결제수단이다. 쇼핑몰 구매 창에서 ‘알리페이’ 결제버튼만 누르면 알리페이 로그인+결제 비밀번호 입력만을 통해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다. 중국의 카카오톡이라고 할 수 있는 모바일 메신저 위챗의 결제서비스 ‘위챗 페이(웨이신쯔푸)’ 역시 중국 내에서는 대중화된 서비스이다. QR코드 스캔을 통한 결제, 바코드를 통한 신용카드 결제 등의 다양한 결제 방식 제공으로 온-오프라인 결제가 모두 가능한 간편한 서비스다. 중국의 두 결제 서비스는 소비자의 구매 패턴과 결제습관을 바꾸는 라이프스타일의 전환을 꾀하고 있다. 중국 쇼핑몰 제작 시에 뛰어난 확장성으로 뻗어가는 두 결제서비스에 대한 고려는 반드시 필요하겠다.

글로벌 SNS를 대체하는 중국 SNS
요즘 쇼핑몰 구축 시에는 고객들의 자체 바이럴 효과를 위해 SNS 연동은 거의 필수라고 볼 수 있다.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트위터와 같은 글로벌 SNS의 경우, 중국에서 서비스가 불가하거나 활성화되지 않은 서비스가 많으며 중국에서 자체 개발 운영되는 중국식 SNS 서비스를 이용해야 한다. 국내 시장에서 주로 쓰이는 SNS와 유사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중국 SNS를 비교해본다면 다음과 같다.


글로벌 SNS를 대체하는 중국 서비스도 상당히 잘 구현되어 있는데, 확장성 있는 API 제공으로 중국 SNS 계정으로 쇼핑몰 회원가입 연동, SNS 연동을 통한 상품정보 공유, 이벤트 참여 기능 등의 구현이 가능하다. 중국 현지에서 많이 사용하는 서비스 연동을 통해 실질적인 마케팅 효과를 꾀할 수 있겠다.
다양한 안드로이드 마켓 국내에서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제작할 때는 OS 업체 기준으로 아이폰-앱스토어, 안드로이드-구글플레이 마켓으로 한정되어 있는 편이다. 그러나 중국에서는 구글 플레이 서비스가 불가하기에 구글 플레이 마켓대신 지역, 통신사별로 다수의 스토어가 존재하고 있다. 200여 개가 넘는 마켓 중에 메이저 마켓 기준으로 사용자들의 사용이 형성되어 있으므로 다수 사용하는 마켓 중심으로 각각의 등록 및 관리가 필요하다. 각 마켓별 앱 등록 절차, 심사기준도 제각각 다르므로 유의해야 할 부분이다. 중국 쇼핑몰들의 경우, 어플리케이션을 통한 다양하게 마케팅을 한다. 따라서 발빠른 홍보와 대응을 위해서는 상시 운영하여 관리하는 것이 좋다.

지금까지 중국식 서비스와 쇼핑몰에서의 활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중국에는 결제 시스템부터 SNS, 안드로이드 마켓까지 글로벌 서비스를 대체하는 중국 자체 서비스가 이용되는데 이 부분에 대한 이해와 더불어 적재적소에 활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고 할 수 있다. 다음 회차에서는 중국 쇼핑몰의 특징 및 체크포인트에 대해서 알아본다.

Manager
임용선
Sophie Im
shareyongsun.im.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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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를 넘어 공존의 가치 발견
Discover the Value of Coexistence Beyond the Sharing
Digital Insight section provides an article of trend in IT industry, and start-ups managed by each agencies related to that trend. In this month Digital insight, Seok Man Jin, general director of Pentabreed introduces sharing economy and related it.
Digital Insight栏目上将刊登IT行业动向及与之相关的各代理公司进行的创业有关的内容。本月Digital Insight栏目上将介绍Pentabreed秦碩晩董事的公有经济和与之相关的内容。
공유경제의 시대
최근 ‘공유경제’가 혁신적인 키워드로 급부상하면서 전 세계적으로 비즈니스 업계가 들썩이고 있다. 하지만, 자본주의적 상업경제와는 비교할 수 없는 역사를 가지고 있는 개념이 바로 공유경제라고 할 수 있다. 인간이 집단생활을 시작하면서 자연스럽게 구성된 시스템으로 우리 민족의 두레나 품앗이 같은 공동체 개념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인본주의적인 관점에서는 홍익인간의 정신과도 맞닿아 있다고 생각해 볼 수 있다. 스마트폰, 사물인터넷, 소셜네트워크의 초연결시대를 살아가는 현재의 우리에게 전혀 새롭지 않지만 우리의 생활을 혁신적으로 바꿔나갈 새로운 패러다임임에는 분명한 것이다. 미래학자 제러미 리프킨이 ‘한계비용 제로 사회’에서 언급한 공유경제시대가 도래한 것이다.

공유경제에 따른 비즈니스의 변화
‘공유경제(Share Economy)’란 한번 생산된 제품과 서비스를 여러 사람이 공유해 쓰는 협력적 소비 방식을 말한다. 최근 경기침체와 환경문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사회운동으로까지 확산되는 추세이며, 스타트업 기업의 새로운 비즈니스 형태로도 다양하게 시도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기존 기업과 공공 분야에서도 공유경제 개념의 사업모델과 협력적 업무 방식의 적용을 통해서 혁신적인 성과를 이끌어내고 있다. 신뢰를 기반으로 공유와 연결을 통한 새로운 가치를 발견하고, IT기술을 기반으로 한 플랫폼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볼 수 있다. 글로벌 공유경제 스타트업 기업으로 차량공유 플랫폼인 '우버(Uber)'는 100년 역사인 GM의 기업가치를 뛰어넘었고, 전 세계 숙박공유 플랫폼인 에어비앤비(Airbnb)는 단 하나의 호텔방도 소유하지 않았지만 글로벌 호텔 체인 힐튼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 다양한 시장의 산업분야에서 재화와 서비스를 수요자와 공급자에게 직접 연결하는 형태로 진화하고 있고, 이러한 현상은 우버화(Uberization)라는 신조어로 표현될 만큼 변화를 주도하고 있다.

사회적 문제 해결
공유경제가 사용자들의 적극적인 지지와 호응을 얻는 근본적인 이유는 우리의 생활 속에서 직면하고 있는 다양한 사회적 문제인 주거 문제, 교통 문제, 주차 문제, 환경 문제, 자원 문제, 일자리 문제 등을 공유 가치를 통해 혁신적인 방식으로 해결하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러한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기존 틀을 파괴하고 혁신적인 대안을 모색하는 방법의 사업모델이 주를 이루기 때문에 이러한 혁신적 기업은 기득권을 가진 기업과의 마찰이나 법적인 규제 등의 견제를 받아 시장에 정착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발생한다. 필자가 운영하는 공간공유 샵인샵 플랫폼 ‘앨리스(www.alli-ce.com)’도 이러한 사회적 문제해결 방법을 찾기 위한 서비스이고, 샵인샵 역시 법적인 규제가 존재하는 영역에서 출발하였다.

앨리스 - 작품과 공간을 연결하다.
경제불황과 소비침체 속에서도 골목상권에서 카페, 레스토랑, 편집숍, 헤어/뷰티숍 등 자영업 매장을 운영하는 매장주는 매장의 유휴 공간을 매대로 활용하여 제공할 수 있으며, 세상에 단 하나밖에 없는 수공예 작품을 만들지만 브랜드 인지도가 없고 전시 및 판매 매장이 없는 핸드메이드 아티스트에게는 샵인샵 형태의 자신만의 매장을 얻을 수 있도록 연결하는 플랫폼 서비스이다. 앨리스를 이용하게 되면 매장주는 공간 공유를 통해서 기존 매장의 영업을 유지하면서 추가로 고정적인 작품 입점료와 위탁 판매 수수료의 부가적인 수입 창출이 가능하게 됐다. 뿐만 아니라, 한정된 제품과 서비스가 아닌 새로운 작품의 구성으로 매장의 인테리어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다양한 컨텐츠를 통해 소비자와의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게 되었다. 핸드메이드 아티스트들에게는 나만의 오프라인 매장을 기반으로 작품에 대한 직접적인 소비자의 반응과 판매를 통해 브랜드 스토리를 만들 수 있게 되었다.

앨리스에는베타서비스 런칭 3개월 만에 서울/경기 지역을 중심으로 100여 개의 매장과 100여 팀의 핸드메이드 아티스트가 참여하고 있으며, 다양한 공간과 작품의 연결을 통해 매장과 작가 모두가 함께 공존하고 성장하는 성공사례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이 외에도 플리마켓, 원데이클래스 등 다양한 거리 문화 콘텐츠를 기반으로 한 생활 밀착형 O2O 플랫폼 서비스로 확대 발전시킬 계획이다.



공유경제의 미래
2016년 대한민국 정부는 공유경제를 미래 신사업으로 육성하고, 관련하여 불필요한 규제를 대폭 완화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기존 기업과 공공 분야에서도 다양한 공유경제형 사업모델을 추진하겠다고 하고, 대규모 예산을 조성하여 투자가 적극적이고 활발하다. 공유경제라는 미명 아래 기존 서비스 사업자와의 이권 문제가 발생하거나 규제의 사각지대로 인해 각종 법적 분쟁의 발생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있지만, 소유가 아닌 공유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의 변화, 유휴 자원과 가치의 재발견에 기여함으로써 공존의 시대를 열어가는 힘이 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소유의 시대가 저물고 공유와 연결의 시대가 급속도로 펼쳐지고 있는 현재와 미래. 공유경제를 위한 기업 활동이 단순 제품이나 서비스 공유를 넘어 ‘더불어 함께하는 공존’의 가치까지 재발견할 수 있는 중대한 시발점이 되기를 기대해 본다. 끝으로 최근 열린 TED 컨퍼런스에서 에어비앤비 공동창업자인 조 게비아가 한 말을 인용하며 글을 마친다. “미래 공유 도시는 우리에게 고립(isolation)과 분리(separation)대신 공동체(community)와 연결(connection)을 가져다줄 것이다. 한국의 서울은 이미 그것을 시작했다.”

"본 컬럼은 공유경제 샵인샵 중개 플랫폼 앨리스(AlliCE)를 통해 아티스트와 공간을 연결하고 더 나아가 소상공인 상생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새로운 생태계를 만들어 나가고 있는 진석만 총괄이사가 공유경제에 따른 생활과 비즈니스 환경 변화의 인사이트에 대해 저술한 글이다. 진석만 총괄이사는 ㈜펜타브리드 스마트마케팅그룹 ECD로 국내외 온라인 비지니스 플랫폼 컨설팅 및 구축 프로젝트와 다양한 디지털마케팅 캠페인을 수행하고 있으며, 임팩트 비즈니스 앨리스(AlliCE) 서비스를 런칭하여 운영하고 있다. "

펜타브리드
앨리스 사업총괄
진석만
Seok Man J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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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month, digitalDigm has selected 4 Trend-index as following; ‘High quality street food’, increasingly diverse and advanced, ‘Contouring Make-up’, do make-up after marking the contour of one’s face with various shades of base make-up products, ‘Rental Service’, enlarged spectrum from tire to nursery products, and 'Second Brand Hotel',subsidiary of five- satr hotel, offer prices as middle low.
本月digtialDigm选定的趋势分别是丰富多样的高品质街头小吃、以阴影效果打造完美脸部线条的“ Contouring Make-up”、从轮胎到幼儿用品等种类丰富的“Rental Service”, 以及特级酒店推出的中低价品牌酒店 “Second Brand Hotel”。

고품격 길거리 음식

컨투어링 메이크업

렌탈서비스

세컨드브랜드호텔

이색 길거리 음식

물광 메이크업

중고거래

부티크호텔

김떡순

투명 메이크업

고가 제품 구매

초호화호텔

고품격 길거리 음식이 명동, 홍대, 강남, 노량진 등 주요 번화가를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다. ‘김떡순’, ‘떡튀순’으로 대변되던 길거리 음식에 분식류는 줄어들고 스테이크, 가리비에서 바닷가재까지 레스토랑에서나 먹을 수 있었던 고급 음식이 등장했다. 가격도 3,000원에서 9,900원까지, 재료에 비해 부담 없는 가격대다. 한동안 이색음식에 경쟁이 붙던 길거리음식이 고급화 전략으로 진화한 것이다. 특히 명동의 경우 100여 개가 넘은 노점에서 길거리음식을 판매하고 있으며, 한 해 800만 명에 달하는 외국인 관광객이 이곳을 방문한다. 간단한 에피타이저부터 메인요리, 밥과 면, 과일까지 코스요리 못지않은 구성을 골라먹는 재미가 있어 인기다. 진화하는 길거리 음식에 소비자들은 더욱 다양한 먹거리로 눈과 입이 즐거워질 전망이다.
컨투어링 메이크업업이란 ‘윤곽성형 메이크업’이라는 뜻으로, 다양한 명도의 베이스로 얼굴을 윤곽을 잡은 후 블랜딩 해 음영을 강조하는 메이크업을 말한다. 윤곽은 더욱 어둡게 처리해 갸름해 보이고, 밝아야 할 곳은 더욱 화사하게 표현해 얼굴이 볼륨감 있게 표현된다. 여성들의 고민인 광대뼈, 사각 턱, 낮은 코 등의 단점을 보완할 수 있어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버버리 등 명품 브랜드는 물론이고, 에뛰드하우스, 투쿨포스쿨 등 중저가형 브랜드까지 관련 제품을 앞다투어 출시하면서 여심잡기에 나섰다. 특히 에뛰드하우스의 ‘플레이 101 스틱’은 파워 유투버자 씨엘 메이크업 아티스트로 유명한 포니와 다양한 메이크업 룩을 선보이는 콜라보레이션 영상까지 촬영해 완판되는 등 인기리에 판매 중이다.
렌탈서비스가 진화하고 있다. 정수기, 차량 등 한정적인 품목에만 가능했던 렌탈서비스가 확대되면서 타이어, 의류, 어린이 장난감, 예술작품에서 애견용품까지 대여가 가능해졌다. 장기적인 경제 침체로 인해 구매력이 약화되고, 쏟아지는 제품으로 제품의 교체 주기가 짧아지면서, 고가의 상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대여할 수 있는 렌탈서비스가 인기다. KT경제경영연구소에 따르면 렌탈시장 규모는 연평균 12%대의 성장률을 보여 2011년 대비 2015년 16조900억 원으로 60%가량 성장했다. 국내 렌탈 업체 수만도 2만 3,000여 개에 달한다. 모든 것을 ‘소유’하기보다는 시기에 따라 필요한 것을 ‘대여’하는 것이 합리적인 소비를 추구하는 소비자들의 인기를 타고 렌탈시장은 올해도 더욱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세컨드브랜드호텔이란 특급호텔에서 선보이는 중저가 브랜드 호텔을 말한다. 실속형 관광객이나 출장 기업인을 주 고객층으로 삼아 대부분 광화문과 강남구, 마포 등 핵심 업무&관광 단지 근처에 위치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대표적으로 신라호텔에서 런칭한 신라스테이, 롯데호텔의 롯데시티호텔 등이 있다. 등급은 특1~2급, 1박에 10만~20만 원대로, 기존 호텔 대비 40~70%까지 저렴한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다. 객실은 30%정도 축소된 크기지만 롯데시티호텔의경우 퍼스트 브랜드와같은 침대브랜드의 동급 베딩으로 편안함을 유지했다. 조식이나 어메니티, 룸서비스 등 약간의 차이는 있으나 특급호텔의 고급이미지에 실리적인 서비스로 가격을 낮추어 ‘가성비’를 중시하는 소비자들에게 안성맞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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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ber First-Aid’ 프로모션
‘Uber First-Aid’ Promotion
In this month, designer Wendy Kim introduces Uber First-Aid, the lifesaving promotion in emergency situation.
本月金琇玹设计师将介绍在应急状况能救一个生命的‘Uber First-Aid’ 活动。
심정지 환자의 골든타임은 4분, 심폐소생술은 위급상황 발생 후 최대 10분내에 이뤄져야 한다. 세계에서 가장 바쁘다는 뉴욕에서 사고가 났을 경우 구급차가 도착하는 시간은 7분. 심장이 정지한 상태에서 구급차를 마냥 기다리고 있기에는 너무나 절박한 시간이다. 요즘은 응급 상황 시 대처법에 대해 각종 매체와 시설에서 많은 교육을 하지만 실제로 적용할 수 있는 사람은 일부에 불과하다. 우버는 이 점을 간파하여 ‘Uber First-Aid’ 프로모션을 진행하였다.

내용은 이러하다. 뉴욕에는 15,000명의 우버 택시 기사가 있는데 사고 발생 후 근처의 우버 택시 기사가 상황 현장에 도착하는 시간은 3분 남짓. 우버 택시는 Aid Kit을 차량에 항시 소지하고 사전에 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해 구급차가 오기 전 초동조치를 취하도록 하였다. 택시 기사가 구조 대원이 되는 것이다. 이는 뉴욕뿐만 아니라 세계 여러 도시에서 시행되었다.

약간의 생각 변화로, 단순한 택시어플이 인명구조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사례이다. 놀라운 점은 이 프로모션을 이탈리아 Fondazione Accademia di Comunicazione의 학생들이 기획하였다는 것이다. 이 프로모션은 2015 칸 국제광고제 학생부 수상, 2015 클리오 광고제 은상, 2015 ADCI에서 금상을 수상하였다.
Designer
김수현
Suhyun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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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옥프로젝트 : VI. 사옥의 확장
The Company Building Project: VI. Extension of Company Building
In this ways to Small but Strong Enterprise, CEO Clint Lim wrote about the sixth clue of The Company Building Project- VI. Extension of compnay building.
本月在虽小,但要成为强大企业里,林钟贤代表将讲述公司房屋项目-第六个扣子,公司房屋的扩大。

지금은 카카오가 되어 버린 다음을 기억할 때 가장 인상깊었던 것은 본사의 제주도 이전이다. 물론 지금은 주도권이 카카오가 되어 버려 제주도 본사가 계륵이 되었는지는 모르겠으나, 당시 그들이 했던 제주도 이전 실험은 나에게도 적지 않은 영향을 주었다. 디지털다임도 다음스페이스가 있는 첨단과학기술단지에 직접 찾아가 보고 제주도청, JDC의 담당자도 만나는 등 본사의 제주도 이전을 심각하게 고려했던 적이 있다. 그 중간에 정부가 바뀌면서 다음이 받았던 많은 혜택이 상당수 축소되고 지원요건이 너무 강화되어서 본사 이전은 포기하고 지사 개념으로 서귀포시에 빌라디:투와 빌라디:뷰를 사옥으로 매입하였다.

본사의 제주도 이전은 어렵더라도 사무환경과 휴양공간을 겸한 장소를 지방에 그것도 제주도에 갖고 있다는 것 만으로도 많은 의미를 부여한다. 제주도에 국내관광객이 이미 연 1000만명이 넘었고 최근 저가항공이 많이 생겨서 비행기표도 서울-부산 KTX 표보다 싸다. 예전 일본 여행객을 넘어 중국여행객에게 가장 호감이 가는 곳도 제주도이고 중국 여행객에게 무비자인 점도 중국인의 투자를 일으키기에 충분했다. 일본과 중국과의 물리적인 거리상의 이점도 국제적인 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는 잠재력도 가지고 있다. 매월 이주민도 1000명이 넘는 점도 이제 좋은 인력을 자체 고용할 수 있는 기회도 많아질 것 이다. 당장 큰 수익이 나는 사업을 추진하는 것은 어렵겠지만 장기적으로 보면 분명 기회의 장소이다. 회사에선 임직원 가족들에게 복지차원의 휴양지로 개방을 하고 법인차량도 사용할 수 있게 하는데 사용률과 사용 만족도가 매우 높은 편이다. 제주도를 보는 시각도 단순관광지에서 분명히 달라졌다고 생각한다.

제주도에서 이주해서 산다는 것은 쉬운 결정은 아닐 것이다. 현재 디지털다임은 서비스하고 있는 ‘트립앤바이 제주’를 스타트로 여러가지 사업기회를 만들어 가고 있고 공공 프로젝트도 진행 중이다. 예전 다음과 같이 전사적인 지원을 통한 이주는 중소기업의 현실 상 어렵기 때문에 무리하지 않는 범위내에서 조금씩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2015년도엔 뜻이 맞는 몇 개 기업과 함께 투자도 이루어 졌는데 단기적으로 본다면 디지털 에이전시만의 타운을 형성해서 각각의 장소들을 서로 사용할 수 있게 하고 향후 새로운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는 것도 염두에 두고 있다. 사옥의 확장은 지역의 제한을 넘어서 서울 중심에서 벋어나 IT기술을 기반으로한 좀 더 확장된 개념을 가질 필요가 있다. 많은 글로벌 기업들의 본사가 수도권이나 한도시에 집중되어 있지 않다. 사고의 폭을 좀 더 넓히면 작은 실리콘밸리를 만들 수도 있을 것이다.

수도권, 서울, 강남으로 이어지는 밀집 현상은 근무지는 서울 중심부에 두고 주거지는 수도권 주변부에 놓이게 되어 회사에서도 출퇴근에만 2~3시간을 사용하는 직원이 태반이다. 일과 삶의 균형을 갖기는 앞으로 점점 더 어려워질 것이다. 개인적인 소망은 제주도에 지속적인 사업확장과 그에 따른 투자를 통해서 임직원 누구나 본인의 전문성을 계속 살리면서 원하는 곳에서 오랫동안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싶다. 대기업도 포기한 평생직장의 개념을 사옥의 확장을 통해서 만들어 보고 싶다.

글을 연재하는 도중에 사옥 부지를 구매한 회사도 있었고 조언을 듣기 위해 직접 찾아오신 대표님도 있었다. 두서없는 글들이었지만 사옥 마련을 계획하는 회사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면서 총 여섯회에 걸쳐 연재한 사옥프로젝트는 이 글로 마무리를 한다.

지금까지 연재한 주제와 요약한 내용을 다시 한번 정리한다.


<사옥프로젝트 이야기 인트로> - 작지만 강한기업 만들기’ 의 두번째 주제 ‘사옥프로젝트'를 들어가며.
<첫번째 단추. 주변 부동산에 관심 갖기> - 당신의 사옥은 멀리 있지 않고 바로 주변에 있다. 관심을 갖는 것이 먼저다.
<두번째 단추. 지인에게 도움 청하기> - 사옥을 먼저 마련한 대표들의 이야기를 들어라. 그리고 소개를 받아라. 그것이 가장 빠른 지름길이다.
<세번째 단추. 문제는 예산이 아니라 방법> - 사옥은 돈을 모아서 사는 것이 아니라 신용을 통한 레버리지 효과의 힘이다.
<네번째 단추. 기업 아이덴티티 반영하기> - 모든 조직의 인간적 역량은 그 조직을 고유하게 만드는 뚜렷한 정체성을 형성한다. 사옥은 기업 정체성의 가장 좋은 표현방법이다.
<다섯번째 단추. 에이전시의 장점> - 사옥을 가지고 있다면 사업의 확장에 따른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다. 인원이 많을수록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는 방법이 사옥마련이다.
<여섯번째 단추. 사옥의 확장> - 왜 꼭 서울이어야만 하는가? 좀 더 멀리, 더 넓게 시각을 넓혀보자. 함께 가면 더 멀리갈 수 있다.
CEO
임종현
Clint Lim
share Clint.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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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과 입과 마음이 즐거운 ‘바람 벽에 흰 당나귀’
The Cafe of Jeju, ‘White Donkey In Wind Wall’
제주의 숨겨진 보석 같은 카페 '바람 벽에 흰 당나귀'는 바다가 잘 보이는 해안 도로에 위치해있다. 처음 이 카페에 도착했을 때는 영업을 하고 있지 않은 것으로 착각할 만큼 외관이 진한 빈티지 스타일을 담아내고 있었다. 그리고 그런 외관과 묘하게 어우러지는 따뜻한 느낌의 내부가 또 다른 매력으로 우리를 반겼다. 해안 도로에 위치해 있는 만큼 아름다운 바다 풍경이 내부의 한 면을 장식하고 있었고 조명부터 장식품 하나하나가 독특해서 눈길이 머물기 바빴다. 돌과 나무와 바다가 함께 만든 카페 분위기에 직원의 친절함까지 더하니 마음도 덩달아 편안해졌다. 커피와 차는 너무 예쁜 잔에 담겨와서 눈도 입도 즐거웠고 말차 빙수와 와플은 특히 맛있었다. 텁텁하지 않고 깔끔한 맛을 내는 말차 빙수를 눈오는 날 게 눈 감추듯이 먹었다. 정성으로 익혀진 바삭한 와플을 말차 빙수와 함께 먹으니 더욱 맛있었다. 초코 브라우니도 맛있었지만 말차 빙수와 와플 앞에서는 힘을 쓰지 못했다. 제주도 여행 중 피곤할 때나 여행 막바지에, 눈과 입과 마음까지 편안하게 해주는 '바람 벽에 흰 당나귀'를 들러보기 추천한다.


이번 달 제주에서 온 편지에서는
이슬기 매니저가
눈과 입과 마음이 즐거워지는 카페
‘바람 벽에 흰 당나귀’를 소개한다.

Info

주소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동복로 11
운영시간 : 매일 오전 11:00 ~ 오후 11:00
예약문의 : 064-782-8611
메뉴 :
아메리카노 4,000원
카페라떼 4,800원
아포카토 5,000원
말차 빙수 12,000원
와플 + 아메리카노 세트 7,000원
브라우니 + 아메리카노 두잔 세트 11,500원

In this month, Rebecca Lee introduces cafe ‘White Donkey In Wind Wall’ that satisfied customer desired.
本月Jeju’s letter里李璱技manager将介绍眼睛,嘴与身心快乐的咖啡厅,‘White donkey in wind wall’。
Programmer
이슬기
Rebecca Lee
sharerebecca2.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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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트립앤바이 제주 활용팁’ 코너에서는 정해진 일정이나 사전 계획 없이 여행하는 이들에게 특히 더 유용한 ‘주변 검색’ 기능을 소개한다. 그때 그때 내 주변의 장소들을 볼 수 있는 기능으로, 앱의 첫 화면 상단에 위치한 메뉴바에서 원하는 장소 메뉴를 터치하면 가장 가까이 있는 장소부터 순서대로 보여진다. 이때 장소명과 현재 내 위치로부터의 거리, 장소 사진을 한 눈에 확인하고 가고 싶은 장소가 있다면 상세페이지의 ‘빠른길안내’로 네비게이션까지 한번에 안내 되어 바로 찾아가기가 가능하다. 하지만 바로 이동하지 않고 나중에 다시 확인하고 싶을 땐 북마크를 터치해 소장해 놓을 수도 있다. 제주여행 중 언제 어디서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주변검색’기능을 더 자세히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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