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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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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N PROJECT

네이처리퍼블릭 한/중 온라인채널 오픈

네이처리퍼블릭 한/중 온라인채널 오픈

Nature Republic Korea/China Online Channel Open

digitalDigm opened Nature Republic’s Korea/China Web/mobile renewal site and application.

digitalDigm重建了自然乐园的中韩PC&手机及APP。

디지털다임은 화장품 브랜드 네이처리퍼블릭 한/중 PC & Mobile 홈페이지 및 Application을 리뉴얼 오픈하였다. ‘자연’과 ‘여정’이라는 네이처리퍼블릭만의 아이덴티티를 효과적으로 나타낼 수 있도록 시네마그래프와 패럴랙스 기법을 활용하여 감성적이면서 생동감있는 비주얼을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각 자연성분과 그에 해당하는 상품을 연계하여 보여주는 원료스토리 메뉴, 사용자 간의 제품 추천 커뮤니케이션을 제공하는 ‘이거어때’ 메뉴 등 신뢰도와 호감도를 상승시킬 수 있는 메뉴를 신규 구성하여 브랜딩을 강화하였다.

로그인을 하면 MD 전략 제품이나 개인화 상품을 추천하여 빠르고 손쉬운 구매를 유도하고, 장바구니 및 주문결제 프로세스 개선을 통해 사용자에게는 편리한 구매 경험을, 기업에는 구매 전환율을 향상시키고자 하였다. APP 특화메뉴인 쉐이크박스는 매월 15일 30일에 진행되는 이벤트 형식의 메뉴로 SHAKE와 SWIPE라는 모션을 통한 재미요소와 세트 상품의 파격 할인 혜택을 동시에 제공해 소비자 참여를 유도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네이처리퍼블릭 한/중 온라인 채널 구축 이후 다양한 세일즈 마케팅 및 신규 고객 유입 이벤트 등을 통해 사이트 활성화 및 매출 증대 효과를 가지고 올 수 있을 것을 기대한다.
엄브로 ‘BE MY BRO’ 모바일 쇼케이스 오픈

엄브로 ‘BE MY BRO’ 모바일 쇼케이스 오픈

Umbro ‘BE MY BRO’ Mobile Showcase Open

digitalDigm opened mobile showcase for Umbro(which belong to Descente Korea) ’s new campaign ‘BE MY BRO’.

digitalDigm按照所属品牌Umbro ,创建‘BE MY BRO’ 的手机窗口。

디지털다임은 데상트코리아 소속 브랜드인 엄브로의 새 캠페인 'BE MY BRO'에 맞춰 모바일 쇼케이스를 오픈했다. 이번 캠페인은 엄브로의 메인 모델인 'JAY PARK'과 새롭게 선보이는 백팩과 신발라인인 'BRO 시리즈'의 두 가지 라인으로 진행된다. 1차는 'JAY PARK'로 모델 박재범의 느낌과 스타일을 내세웠으며, 2차는 'BRO 시리즈'로 그간의 엄브로 제품과는 차별화된 라인을 다각도로 선보인다. 스페셜페이지와 쇼케이스는 화보의 장점을 돋보이게 하는 형태로 제작했다. 또한, 가로 스크롤 등 사용자의 다양한 인터렉션을 유도하는 한편 페이지 내에서 넘어가다 보면 자연스럽게 엄브로 공식 E-SHOP으로 연결되어 접근성도 고려하였다.

이번 엄브로 'BE MY BRO' 캠페인의 모바일 쇼케이스 오픈으로 엄브로의 메인 타겟인 1020의 유입과 더불어 구매까지 유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새 시즌에 맞춰 엄브로의 브랜딩 및 모바일 플랫폼 구축에도 긍정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아우디 코리아 Home of quattro 마이크로사이트 오픈

아우디 코리아 Home of quattro 마이크로사이트 오픈

Audi Korea Microsite ‘Home of quattro’ Open

digitalDigm opened microsite ‘Home of quattro’ for weekend test-drive event.

digitalDigm为奥迪韩国Home of quattro冬季周末试乘活动,创建了微网站。

디지털다임은 ‘아우디 코리아 Home of quattro 겨울 시즌 주말 시승 이벤트’를 위한 마이크로사이트를 오픈 했다.

겨울 시즌 어떠한 도로 상황에서도 완벽한 아우디 콰트로 시스템의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알리고 당첨된 고객에게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구매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하는것이 목적이다. 체험 모델은 A6, A7 모델로 누구나 간단한 개인 정보와 원하는 모델만 선택하면 참여할 수 있다. 평일이 아닌 주말 시승으로 체험 고객의 여유 있는 시간까지 고려하였다. 본 이벤트는 네이버, 유튜브, SNS 등 다양한 채널 내 온라인 광고를 통해 더 많은 참여자 수를 확보하는 등 아우디 팬들에게 높은 관심을 끌었다.

INSIDE NEWS

디지털다임 &어워드 5개 부문 수상

디지털다임 &어워드 5개 부문 수상

digitalDigm won one Grand Prix and four Winners at & award

digitalDigm won the Grand Prix in 1 field and the Winner in 4 fields at & award which is conducted by Korea Digital Enterprise Association and proved the excellence of projects.

digitalDigm在韩国数字企业协会主办的2016年颁奖典礼中获得了Grand Prix 1个, Winner 4个,共5个部门的奖项,以此验证了项目的优秀性。

디지털다임이 한국디지털기업협회가 주관하는 '2016 &Award'에서 Grand Prix 1개 프로젝트, Winner 4개 프로젝트로 총 5개 부문에서 수상했다.

DDP 알림터 2관에서 진행된 2016 &어워드 시상식에는 핑거푸드와 함께 ‘뉴 디지털을 이야기하다’라는 주제로 강연과 시상식 세레모니 등이 이어졌다. 올해 디지털다임의 수상리스트는 다음과 같다.

Fashion Brand 분야 Grand Prix - UMBRO Mobile Site Renewal
Fashion and Beauty Service 분야 Winner - VDL Web App Renewal
Tourism and Leisure Service 분야 Winner - TRIP N BUY JEJU App
Company 분야 Winner - Golden Chance In The Gold Bar
Transportation 분야 Winner - The new Audi A4 Launching campaign

한편 한국디지털기업협회가 주관하고 미래창조과학부가 공식 후원하는 &어워드는 2007년을 시작으로 올해 11회를 맞은 어워드로, 한 해 동안 가장 혁신적인 디자인과 시스템을 보여준 디지털 미디어 및 AD에 수여하는 상이다. Digital Media와 Digital AD, 총 2개 부문 56개 분야의 출품작을 공정하고 엄격한 심사과정을 통해 선정, 한해 동안 해당분야에서 최고의 성과를 거둔 기업에게 시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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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END INDEX

This month, digitalDigm has selected 4 Trend-index as following: ‘Greenery’, a color of year selected by Pantone, ‘1conomy’, Trump’s protective trade policy 'America First', which is the most influential trend in global economy due to Trump election, ‘Cultural Multiplex Book Store’, the place where you can enjoy library, gallery and lecture.

本月digitalDigm选定的流行指数是,Pantone中选定的今年流行颜色“Greenery”,1人家庭创造的新经济“1Conomy”,唐纳德·特朗普上任而给全球经济带来影响的“特朗普保护贸易”,书店和画廊及讲演等聚在一起的“复合文化空间”。

  • RISING

    • 그리너리
    • 1코노미
    • America First
    • 복합문화서점
  • BORING

    • 로즈쿼츠&세레니티
    • PETconomy
    • 中国崛起
    • 카페형 서점
  • OUTGOING

    • 마르살라
    • DINK
    • Abenomics
    • 대형서점
  • 그리너리 그리너리가 팬톤에서 발표한 ‘2017년 올해의 색’으로 선정되었다. 세계적인 색채 전문 기업인 팬톤의 색채연구소는 ‘정치, 경제적으로 힘들었던 해를 잊고 자연, 싱그러움, 편안함과 희망을 주는 색’이라 소개했다. 팬톤은 2000년부터 색채연구소를 통해 사회, 경제, 문화, SNS 등 다방면의 연구를 통해 ‘올해의 색’을 발표하고 있는데, 이렇게 발표된 컬러는 패션부터 제품, 문화 전반에 영향을 미친다. 2015년의 마르살라는 전세계 여성 립 컬러를 바꾸어놓았으며, 2016년 로즈쿼츠는 남성복을 분홍색으로 물들이는데 한몫을 했다. 올해도 기업들은 트렌드에 맞추어 빠르게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구찌, 겐조, 발렌시아가 등은 SS컬렉션에 그리너리에서 영감을 받은 옷을 선보였으며 VDL에서는 그리너리를 포함한 팬톤 컬렉션 11종을 출시하였다. 다가오는 봄, 전세계를 연둣빛으로 물들일 ‘그리너리’의 활약을 기대해본다.
  • 1코노미 1코노미는 1인과 Economy의 합성어로 1인가구가 경제를 좌우하는 시대 혹은 현상을 말한다. 1995년 164만 가구에 불과했던 1인 가구가 2016년 3배가량 증가하면서 유통과 문화 등 다방면에서 파워 컨슈머로 떠올랐다. 특히 이들의 외식/배달 지출 비중이 전체 식비의 55%로 조사되면서 요식업체들은 ‘혼밥’하기 좋은 분위기는 물론, 샤브샤브, 구이 등 주로 2인 이상이 먹던 메뉴까지 1인 메뉴를 제공하고 있다. 쇼핑채널에서도 1코노미의 역할은 커져 옥션의 간편식 매출은 2014년 대비 200%, 소포장 쌀은 190%까지 올랐으며, 즉석조리제품 피코크의 작년 매출액은 1,750억 원에 달한다. 편의점 CU의 도시락 매출 또한 194%, GS25의 도시락도 174% 성장했다. 현재 한국의 네 가구 중 한 가구, 2035년에는 세 가구 중 한 가구가 1인가구로 채워질 예정이라고 한다. 더욱 성장할 1코노미가 앞으로 한국 경제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 America First America First란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취임사에서 밝힌 내용으로, 무역과 세금, 이민정책, 외교까지 모든 의사결정을 미국인 근로자와 미국인 가정의 이익을 위해 이루어지는 것을 의미한다. 23일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탈퇴 공식 선언과 동시에 캐나다 멕시코와 맺은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도 재협상 논의 예정인 것으로 알려져 미국 우선주의를 현실화하고 있다. TPP는 오바마 전 대통령이 추진한 아시아 중시 전략의 핵심 정책으로, 세계 최대 규모의 자유무역협정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을 대상으로 무역흑자를 올리고 있는 나라와 맺은 자유무역협정에 대해 재협상에 나서 매년 200억 달러 이상의 흑자를 내고 있던 한국도 그의 행보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취임과 동시에 미국 우선주의를 강하게 밀어붙이고 있는 트럼프의 행보가 세계 경제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 복합문화공간 복합문화서점이란 서점에 미술, 강연, 공연 등 다양한 문화공간이 공존하는 곳을 말한다. 최근 쇼핑몰부터 카페, 편집숍까지 복합문화공간을 표방하면서 서점에도 다양한 개성과 문화를 담은 이색적인 공간이 늘어나고 있다. 2014년 50개였던 복합문화서점은 올해 2배인 102개로 늘었을 정도다. 지난 10월 한남동에 오픈한 ‘북파크’는 서점인 동시에 갤러리, 강연, 카페까지 운영되며, 제일기획 부사장 출신 최인아 씨의 '최인아책방'과 연예인 노홍철 씨의 '철든 책방', 시인 유희경, 가수 요조 등 유명인이 오픈한 개성 있는 책방들도 화제를 모았다. 과거의 책방과 다르게 편안하게 앉아 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이 많고, 판매 중심이 아닌 공간을 즐기는 체험 중심으로 운영되어 단순히 책을 구매하는 곳을 넘어 다양한 문화를 접할 수 있다. 물건이 아닌 ‘라이프 스타일’을 파는 복합문화서점의 변신이 반가운 이유다.

SMALL BUT STRONG

개인과 조직 - I.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신입사원의 자세

Individual and Organization - I. Attitude of New Employees Who Take The First Step Into The Society

The 4th story of 'Small but Strong' section, This month CEO Clint Lim wrote about 'Individual and Organization'. First of all,, he mentioned an attitude of new employees who take the first step into the society.

本月林钟贤代表讲述有关个人与组织的内容。最先讲述的话题是‘向社会迈出第一步的新职员的态度’。

개인과 조직 - I.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신입사원의 자세

작지만 강한기업 만들기의 네 번째 주제는 ‘개인과 조직’에 대해서이다. 제일 먼저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신입사원의 자세’에 대한 이야기로 시작한다.

디지털다임은 신입사원 공채를 해마다 실시하고 있다. 이번에 새로 들어온 신입사원 공채는 10기다. 공채들은 벌써 10년째 이어져 내려오며 회사의 중요한 인재로 성장을 하고 있는 중이다. 매년 신입사원의 첫 출근날, 몇가지 이야기를 해주는 것이 있다. 그 내용을 근간으로 해서 첫 주제를 풀어보고자 한다.

첫째. 회사 선택의 기준
대부분의 청춘들이 첫 직장을 찾는 것에 연연하는 이유는 누구의 말을 빌리자면 본인의 꿈이 없으니 나를 먹여살릴 안식처를 찾기 위해서라고 한다. 꿈을 이룰 곳이 아닌 안전한 곳을 찾는다는 것이다. 자신의 전공과 적성보다는 학벌, 스펙, 나이에 따라 어쩔 수 없이 공무원시험 외에 답이 없는 젊은이들이 많다는 기사도 있다. 청춘의 대부분이 공무원이 꿈인 대한민국에 무슨 미래가 있을 수 있을까? 좀 어렵고 힘들더라도 본인의 꿈을 찾아서 사회에 첫발을 내딛어야 한다. 적성과 꿈에 부합만 한다면 다른 조건에 대한 것은 눈높이와 기대치를 낮출 필요가 있다.

회사에 출근하면 에스프레소 향이 흘러나오고 회사에서 제공하는 아침 식사에 구글 사옥 같은 꿈의 인테리어를 기대할지 모른다. 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바로 자신이 하고 싶은 일, 자신의 꿈을 실현해 나갈 수 있도록 어떤 동료들과 일을 함께 하느냐이다. 얼마나 역량 있고 좋은 사람들이 동기로서 선배로서 함께 일을 할 수 있는지 그것이 더 중요하다. 가족들에게 친구들에게 회사를 자랑하기 위해서 직장을 다니는 것이 아니다. 내가 여기서 무엇을 할 수 있고 어떤 역할을 통해 성장해 나갈 수 있는지가 더 중요하다. 어렵게 대기업에 입사하고 일 년도 안돼서 퇴사하는 직원들도 상당수가 되는 것도, 밖에서 보는 대기업의 이미지와 안에서 근무할 때의 만족도는 다른 이야기인 것이다.

둘째. 업무의 자세
지금까지 다녔던 학교와 앞으로 인생의 반 이상을 다닐 회사의 차이점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학교는 등록금을 내고 교육이라는 서비스를 받았던 곳이다. 그래서 교수가 마음에 안 들면, 교내 식당의 메뉴가 마음에 안 들면, 취직률이 저조하면 학교에 대해서 불평을 할 수 있었다. 회사는 반대로 본인의 역량을 발휘하고 그에 맞는 급여를 받고 일을 하는 곳이다. 면접을 보다 보면 대부분의 지원자가 이 회사에 들어와서 많이 배우겠다는 말을 하는데 회사는 근본적으로 교육을 해주는 학교나 학원이 아니다. 그동안 배우고 준비한 역량을 발휘해야 하는 곳이다. 필요한 지식, 기술, 능력을 키우기 위해 자기계발을 해야 한다면 오히려 개인적으로 업무시간 외에 시간을 내어서 스스로 해야만 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누가 가르쳐 주기만을 기다려선 안된다. 오히려 회사에서 교육을 해주고 선배가 일을 가르쳐 준다면, 회사는 급여를 주면서 별도의 비용을 부담하고 선배는 개인시간을 할애해서 해주는 것이니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이지 말고 감사히 생각하고 열심히 습득하고 빠른 시간내에 업무에 적응을 해야한다.

어느 조직이든 그 조직만의 문화와 체제가 있다. 회사는 개인이 아닌 조직사회이기 때문에 조직의 문화를 이해하고 조직의 체제에 적응을 해야한다. 기업의 존재이유인 ‘미션 mission’과 조직의 문화를 구성하는 신조이며 경영의 원칙인 ‘밸류 value’가 있다면 제일 먼저 그것이 무엇을 뜻하는지 회사는 무엇에 가치를 두고 경영을 하는지를 이해하고 실행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그리고 효율적인 대인관계를 구축하고 상사의 훌륭한 추종자가 되어야 한다. 물론 이것이 회사 내에서 정치를 하라는 것은 절대 아니다. 신입사원이 조직에서 성공을 하려면 정치보다는 모든 지시사항과 업무에 대해 ‘빠르고 정확한 응답(response)’이 더 필요하다. 모든 사람들에게 먼저 인사하는 것도 잊지 말자. 인사를 비즈니스에선 상대방에 대한 예절보다는 내 존재를 인식시키고 기억시키는 중요한 과정이다. 인사 잘하는 신입사원을 기억하지 못하는 선배나 고객은 없다.

셋째. 경력 쌓기
경력은 ‘항아리에 물 담기’라고 할 수 있다. 요즘 대학교 졸업 전후에 인턴 경험을 많이 하게 된다. 하지만 인턴 경험을 많이 했다는 것이 바로 경력으로 이어지지는 않는다. 경력을 쌓는다는 것은 항아리에 물을 채우는 것으로 항아리의 크기가 클수록 채워야 할 물도 많아야 하는 것이다. 직장을 짧게 짧게 옮겨 다니는 것은 항아리에 물을 조금씩만 채운채 새로운 항아리로 계속 바꾸는 것과 같다. 항아리가 처음에는 좀 작더라도 물이 가득 채워져야지 다른 큰 항아리로 옮겨도 다시 잘 채울 수 있는 것이다. 항아리만 여러종류로 컬렉션을 한 것 보다 하나의 항아리라도 가득 채운 것이 바로 자신의 역량의 크기가 되는 것이다. 회사를 선택한 지 1, 2년도 안되어 이직을 자주하게 되면 소위 메뚜기 경력으로 자신의 항아리에는 곧 바닥날 물밖에 없다. 어렵게 선택한 직장이라면 적어도 3년, 5년 이상 경력을 쌓아가다 보면 항아리의 물은 가득 차있을 것이고 더 큰 항아리에 다시 채울수 있는 자신의 진정한 경력이 된다. 항아리의 크기와 모양만 보고 옮기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채운 항아리의 물을 잘 받을 수 있는 좋은 항아리를 찾아야 한다.

급여는 그럼 얼마나 받는 것이 적당할까? 신입사원이 자신의 급여가치를 하는 데 몇 년이 걸릴까? 회계상으로 보면 제경비가 있기 때문에 중소기업의 경우 오로지 자신을 통해 급여의 2~3배 이상의 수익을 내야지 본인 급여만큼의 가치가 된다. 처음부터 돈을 정말 많이 버는 것이 목적이라면 보험회사나 자동차판매 세일즈와 같은 성과급 위주의 직업이 빠르지 않을까? 아니면 과거 부모들이 원했듯이 다시 공부해서 의사나 변호사와 같은 전문직을 해야 하지 않을까? 그럼 반대로 회사입장에서는 신입공채를 많이 뽑아서 장기적인 투자를 하느니, 당장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적은 수의 경력직을 뽑는 것이 더 맞지 않을까? 급여를 많이 받으려면 그만큼 본인으로 인한 수익을 많이 낼 수 있도록 본인의 역량부터 키워야 한다.

넷째. 성공의 평가
우리는 20년 후에, 30년 후에 스스로 성공에 대한 평가를 할 때 어떤 기준으로 해야 할 것인가? 그때까지 벌어 놓은 재산으로, 사회적인 지위로, 가족의 행복으로.. 여러가지 평가기준이 있을 수 있다. 달라이라마는 “성공의 평가란, 당신이 그 성공을 얻기 위해 포기해야만 했던 것들로써 평가하여야 한다.”라고 말했다. 굳이 박지성이나 김연아와 같은 스포츠스타의 예를 들지 않더라도 성공한 그 결과의 상태만을 보는 것이 아닌 그것을 이루기 위해 포기해야 했던 모든 것들로써 평가할 수 있어야 하는 것이다.

성공이 크려면 그만큼 포기해야 되는 것이 많을 수 밖에 없는 것이다. 그렇게 포기하면서 얻어진 성공이 미래의 나를 만드는 것이다. 그래서 현재의 만족할 수 없는 상태에, 끊임없이 이어지는 땀방울에, 하얗게 지샌 수많은 밤들이 모여 성공의 열매를 만드는 것이다. 그러므로 지금의 상태에 너무 연연하지 말고 친구나 동료와 자신을 비교하지 말기 바란다. 당신의 가치를 묵묵히 스스로 지켜가다 보면 언제가 정상에 서있는 당신을 발견할 것이다.

CEO 임종현 Clint Lim Clint.lim

임종현

DIGITAL INSIGHT

토탈 매니지먼트

Total Management

This month in digital insight is about Total Management - written by Sean Woo, an executive of digitalDigm, who has over 10 years of career in digitalDigm.

Digital Insight角上将刊登业界经历10年以上的Digital专业家的文章。本月digitalDigm事业部部长Sean Woo,介绍综合运营管理。

토탈 매니지먼트


<안나카레리나의 법칙>과 토탈매니지먼트
"All happy families are alike; each unhappy family is unhappy in its own way."
-안나카레리나의 법칙

“행복한 가정은 다 엇비슷하고 불행한 가정은 그 이유가 제각기 다르다.” 톨스토이의 소설 <안나카레리나>의 첫 문장이다. 이 문장이 다시 유명해진 것은 미국의 진화생물학자 재러드 다이아몬드에게 퓰리처상을 안겨주었던, (우리에겐 사놓고 안 읽는 책으로 더 유명한) ‘총 균 쇠’(Guns, Gems, and Steel)에 인용되면서부터이다. 요약하면 행복한 가정은 여러 필수 요소들을 고루 갖추고 있으므로 대부분 비슷해 보이지만 그중 하나라도 틀어지면 바로 불행해지기 십상이니 결과적으로 불행한 가정의 이유는 모두 제각각이라는 것이다. 이것이 소위 <안나카레리나의 법칙>이다.

<안나카레리나의 법칙>을 조직에 적용하면, “성공한 조직은 다 엇비슷하고, 실패한 조직은 그 이유가 제각기 다르다.” 결국, ‘되는 집(조직)은 된다’라는 운명론이 아니라 성공적인 조직을 만들고 유지하는 것이 그만큼 어렵다는 것이리라. 바야흐로 개혁의 시즌이다. 순식간에 왕정으로, 더 나아가 신정으로까지 회귀해버린 작금의 웃픈(?) 현실이지만, 국가나 기업이나 변화에 적응하지 못하면 도태되거나 낭패를 보기 마련이다. 디지털다임도 예외없이 장기적 성장을 위해 다시 전열을 가다듬었다. 결국, 기업이 성공하려면 만병통치약적인 처방이 아니라 그 기업 Value Chain의 요소요소에 숨어있는 실패의 함정들을 피해 나가면서 누구나 잘 아는 예의 좁은 길을 묵묵히 걸어가는 것이 필요하다. 궁극적으로 너무나도 당연한 명제, “핵심역량을 강화하고, 인접영역으로 확장한다.”는 말로 귀결되는 것이리라.


독립적인 성장(Independent Growth)
디지털다임은 2018년 창업 20주년을 맞이한다. 이미 청년기를 넘어 성년으로 접어드는 셈이다. 일견 밖에서 보기에는 건실하고 안정을 추구하는 회사로 비춰졌겠지만, 그간 조직개편의 실무입장에서 바라보면 그 어느 기업보다 다이내믹하고 변화에 민감하게 조직적으로 진화해 왔다고 볼 수 있다. 물론 그 진화의 기저에는 “핵심역량을 강화하고 인접영역으로 확장한다”라는 명제를 당시 내/외부 상황에 맞게 조직적으로 실현하는 것이 가장 큰 핵심이었다. 특별히 이번의 조직 개편은, 단순한 내부 부서 조정이라기보다 회사의 경영방침 ‘BEYOND The AGENCY Season 2’에 발맞춰 Independent Growth(독립적인 성장)에 초점을 맞춰서 각 사업부별로 하나의 독립 회사로서의 기능을 추구하게끔 계획하였다. ‘에이전시는 이래야 한다’라는 ‘The’로 규정된 에이전시를 넘어서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기존 국내사업과 해외사업으로 통합 운영하던 조직을 세분화하여 새롭게 개편하였다. e-Biz구축 및 신규사업의 BZ(Business)사업부, 디지털채널매니지먼트의 DS(Digital Service)사업부, 디지털광고마케팅의 AD(Advertising)사업부, 연구개발 및 플랫폼사업의 PB(Platform Business)사업부, 해외사업 및 모바일서비스의 GB(Global Business)사업부, 중국사업의 CB(China Business)사업부로 각 사업별 개별 전략 마련을 통한 성장 전략을 추진하여 20주년을 맞이하는 2018년 독립채산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조직개편과 함께 각 사업부장들에게 책임과 권한을 대폭 이양하여 해당 사업군별로 각자 핵심 역량 강화와 인접 영역 확장을 극대화하고 함께 ‘Big Picture’를 그려나가는 데 주안점을 두었다.


토탈 매니지먼트(Total Management)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필자도 DS(Digital Service)사업부를 맡게 되었다. DS사업부는 토탈 매니지먼트(Total Management)를 지향한다. Management의 동사형 Manage는 말을 훈련시키고 다루는 것을 뜻하는 이탈리아어: maneggiare에서 유래하였다. (또한 이것은 손을 뜻하는 라틴어: manus에서 유래하였다.) Management의 어원에서 보듯, 단순히 유지 운영하는 것이 아니라 디지털채널이 유기체처럼 살아 움직일 수 있도록 종합적으로 관리해 나가겠다는 의미이다.

기존 각 사업부에 ‘운영’이란 명칭으로 분산되어 있던 디지털채널매니지먼트 기능 즉, PC Web, Mobile Web/App, 소셜미디어 마케팅 등 기업의 자체 온드미디어 (Owned Media) 관리/운영 기능을 일원화하고 단순 운영을 넘어 매니지먼트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기업의 온드미디어들을 채널 특성과 소비자 니즈에 맞게 재정립하고 이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각 브랜드 어카운트를 담당하는 전문 기획자, 디자이너, SNS 마케터를 중심으로 전담조직을 구성하고 사업부 내에 Creative Director와 전략기획팀을 두어 지속적인 선제안과 퀄리티 컨트롤을 가능케 하였다. 19년 동안 수 많은 기업과 브랜드들의 온드미디어 (Owned Media)들을 운영해온 Know-How를 접목하여 기업의 디지털 채널의 방향성을 정립하고 소비자 니즈와 트렌드에 맞는 콘텐츠를 생산하고 이를 소비자들에게 전달하며, 더 나아가 그에 맞는 KPI(Key Performance Indicator)를 설정하고 달성하는 데까지 발전시키려 한다. 이를 통해 궁극적으로 광고주들이 온드미디어 (Owned Media)에 대한 목표와 예산만 설정하면 이에 대한 평시의 정교한 실행을 DS사업부에서 제공하고, 필요할 경우 페이드미디어(Paid Media)를 활용한 캠페인/프로모션을 AD사업부와 자체 플랫폼 구축 및 신규 사업을 BZ사업부와 시스템 및 신기술 적용을 PB사업부와 해외제휴 및 글로벌마케팅을 GB사업부와 함께 협업하여 종합적인 솔루션을 제공하는 형태로 광고주에 대한 토탈 매니지먼트를 실행하고자 한다.

실제로 디지털다임은 지난 19년간 수많은 국내외 기업 및 브랜드들의 디지털 채널을 구축하고 활성화시켜온 경험을 가지고 있다. 특별히 디지털다임의 오랜 고객사인 도미노피자는 Delivery 전문기업으로 13%이던 디지털주문이 디지털다임의 토탈 매니지먼트를 통해 최대 73.5%까지 상승한 것은 가장 좋은 사례라 할 수 있다. 온라인/모바일 주문시스템에서부터 디지털 광고 마케팅, 소셜미디어까지 디지털의 전 과정을 고객과 함께 선도적으로 구축하고 활성화 시켜 이제는 F&B 분야에서 가장 앞선 디지털의 강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러한 Know-How를 프로세스화하고 시스템화하여 다른 분야, 또 다른 고객들에도 적용해 나가는 노력들을 해 나가고자 하는 것이다.

사업부 구성을 위해 면담을 해 보면 소외 ‘운영’이라고 하는 것이 자칫 Routine하고 반복적인, 재미없는 단순 업무로 비춰지고 있다. 특히 고객들에게도 운영은 그냥 제한된 예산으로 현재의 채널을 유지 관리한다는 정도로 인식되고 있었던 것도 사실이다. 2017년 DS사업부의 1차 목표는 고객에게나 내부 멤버들에게 이 ‘Maintenance'라고 하는 말을 ‘Management’로 바꾸어 가는 것이다. 이를 통해 페이드미디어(Paid Media)와 언드미디어(Earned Media) 통한 마케팅 활동과는 별개로 기업이 주체적으로 컨텐츠를 생산하고 이를 현 사용고객과 가망고객, 더 나아가 잠재고객에까지 전달하는 온드미디어(Owned Media)를 통한 마케팅 활동의 표준을 만들어 가는 것이라 할 수 있다. DS사업부의 토탈 매니지먼트는 이런 고객의 니즈에 부합하는 서비스를 제공하여 디지털을 통해 손에 잡히는 성과를 만들어 내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다.
"본 칼럼은 디지털다임의 우석윤 상무가 2017 조직개편과 함께 신규 DS사업부의 토탈 매니지먼트 대해 저술한 것이다. 우석윤상무는 중국, 호주, 남미에서의 상사 주재원 경력을 바탕으로 IT, 광고 분야 전문 마케터로 경력을 쌓아왔고, VR전문 벤처기업인 TOVI Interactive 마케팅팀장, 디지털다임 마케팅팀장을 거쳐 일본 최대 Web Integration 기업인 IMJ의 한국법인 마케팅실장과 COO를 역임하며 영업과 국내 사업을 총괄했다. 디지털다임에서 사업전략 상무로 국내 사업의 재무와 운영 총괄, 전사 사업 전략을 담당하고 있으며, 2017년부터 DS사업부 사업부장을 겸임하고 있다."

사업부장 우석윤 Sean Woo sean.s.woo

우석윤

DESIGNER'S VIEW

VR디지털 의료 캠페인

VR디지털 의료 캠페인

VR Digital Medical Care Campaign

This month in designer’s view, Logan Kim introduces ‘VR Digital Medical Care Campaign’, which won at 2016 Cannes Lion Health and Wellness festival. This campaign is about experiencing migraine simulation.

本月logan kim设计师将介绍,在2016戛纳广告节颁奖的偏头痛症状以模拟体验的“VR数码医疗活动”。

미국에서는 약 3,600만 이상의 사람들이 편두통 증상을 경험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편두통이 그저 단순한 두통에 불과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고 한다. 2016 '칸국제광고제 Lions Health And Wellness'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된 편두통약 브랜드 EXCEDRIN(엑세드린)의 The Migraine Experience 캠페인은 이렇게 편두통을 앓고 있는 사람들에 대한 배려와 이해를 촉구하고 편두통 치료의 중요성을 이야기하기 위해 편두통 증상을 갖고 있지 않은 일반 사람들도 편두통의 증상을 경험해볼 수 있도록 기획된 가상현실(VR)프로젝트다.

편두통을 앓고있는 사람을 친구나 가족, 연인으로 둔 사람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편두통 시뮬레이션 VR체험은 지하철이나 카페 등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에서 진행된다. 체험 대상자들은 헤드셋을 착용해 직접적으로 편두통의 고통을 경험하는 대신 방향감각 상실, 혼미, 사물이 흐릿하게 보이는 시력 편두통의 증상들을 신체에 고통을 주는 방식을 제외한 모든 증상들을 직접 체험, 경험하게 된다.

편두통 증상을 간접적으로 경험해보는 가상현실 체험의 과정과 체험 대상자들의 편두통 가상체험 시뮬레이션 경험과 인터뷰를 담아 영상으로 제작해 편두통 증상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 그리고 편두통 증상에 높은 이슈를 만들어내며 편두통 치료 전문 기업으로서의 기업인지도를 크게 높이는데 성공했을 뿐 아니라 편두통을 경험하고 있는 사람들에 대한 더 많은 배려와 이해를 이끌어내는 성과도 만들어냈다.

Designer 김정익 Logan Kim jungik.kim.9

김정익

JEJU'S LETTER

한 폭의 그림같은 '용눈이오름'

‘Yonguni Oreum' just like a beautiful picture

이번 달 ‘제주에서 온 편지(Jeju’s letter)’에서는
채가람(Ria Chae) 플래너가 제주도의
그림같은 풍경을 만끽할 수 있는
‘용눈이오름’를 소개한다.
등산을 좋아하지 않지만, 제주도의 풍경을 한눈에 만끽하고 싶다면 꼭 다녀오라고 추천하고 싶은 곳이 있다. 용이 누워있는 모습과 같다고 하여 '용눈이오름'이라 불리는 이곳은 제주도의 가장 대표적인 오름으로 꼽힌다고 한다. 등산이라고 하기에는 가볍고, 언덕을 산책하는 느낌으로 부담스럽지 않게 남녀노소 누구나 올라갈 수 있다.
능선을 따라 올라가다 보면 자유롭게 말들이 뛰놀고 있고, 탁- 트인 제주도의 풍경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한다. 푸른 목장을 보고 있으면 감히 스위스의 어느 풍경이 부럽지 않을 만큼 여유로움이 느껴진다. 그리고 오름의 정상 부분에서는 저 멀리 한라산, 우도, 성산일출봉까지 다 보이고, 바다와의 어울림이 한 폭의 그림처럼 시원하게 펼쳐진다. 선선한 오후의 용눈이오름도 좋았지만, 다음번에는 일출이나 일몰을 보러 다시 찾아오겠노라 다짐하며 내려왔다. 혹시나 맑은 날 제주도에 간다면, 꼭 한번 올라가서 이 아름다운 풍경을 눈에 가득 담고 오길 바란다.

Info

주소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종달리 산28
해발 : 247.8m
소요시간 : 1시간
주차시설 : 있음

한 폭의 그림같은 '용눈이오름'

This month in Jeju’s letter, planner Ria Chae introduces ‘Yonguni Oreum' where you can enjoy Jeju’s beautiful panorama.

本月‘从济州来的信’里Ria Chae介绍能尽情享受济州岛美丽风景的“龙眼岳”。

Planner 채가람 Ria Chae chae.garam

채가람

D2 SERVICE

트립앤바이제주

TRIP N BUY JEJU 추천테마

이번 트립앤바이 제주 앱에서는 추운 겨울철, 여심을 따뜻하게 녹여줄 여심 취향 저격의 핫플레이스들을 소개한다. 최근 제주도에는 동화책에 나올 듯한 분위기의 카페나 맛집이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 또한 제주도의 고즈넉한 풍경과 모던한 분위기가 어우러져 마치 이국적인 모습을 자아내는 장소가 늘어나면서 SNS 인증샷 장소로도 인기가 많다. 제주도를 갈망하다 아예 이주를 가서 활동중인 일러스트 작가 신유림이 운영중인 '다람쥐식탁'은 그 이름만큼 아기자기한 분위기로 여심을 이끄는 곳으로, 깔끔한 맛과 정갈하게 내어지는 음식도 방문자에게 좋은 평가를 받는다. 한적한 시골마을의 돌담집을 개조해 예쁜 카페로 재탄생한 '윈드스톤' 역시 SNS상의 인증샷을 통해 찾아오는 이가 많은 인기 카페다. 그 외에 제주도의 예쁜 바다가 통유리창을 통해 한 눈에 시원하게 보이는 바다뷰 카페는 여심을 자극할 뿐 아니라, 가족여행, 커플여행자들 모두가 한번은 방문하는 인기 스팟이다. 석양이 예쁜 서쪽 바다 앞에 위치한 애월더선셋은 그 이름만큼이나 선셋 명소로 꼽히기도 한다. 가기만 하면 나도 모르게 카메라를 들어 셔터를 누르게 되는 인증샷 유발 핫플레이스들은 트립앤바이 제주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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