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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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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N PROJECT

트립앤바이 도쿄 오픈

TRIP N BUY TOKYO Open

digitalDigm launched TRIP N BUY TOKYO following TRIP N BUY Seoul and Jeju edition. TRIP N BUY TOKYO contains Tokyo’s hot place, Gourmet restaurant, map and coupons for travelers.

digitalDigm上线了TRIP N BUY首尔,TRIP N BUY济州岛,紧接着TRIP N BUY东京也上线了。在TRIP N BUY东京上可看到东京的美食,热门街区,地图,优惠券等有各种信息。

디지털다임은 트립앤바이 서울, 트립앤바이 제주에 이어 트립앤바이 도쿄를 오픈했다. 2020년 올림픽을 앞두고 있는 도쿄는 한국인이 사랑하는 해외관광지 10위 안에 꾸준히 들고 있으며 인터파크항공 예약 DB분석 기준 재방문이 많은 해외여행지 1위로 손꼽히는 대표 여행지다. 관광, 쇼핑, 미식과 감성까지 충족시킬 수 있는 최고의 여행지라고 할 수 있다.

이에 가능성을 본 디지털다임은 서울로 시작된 트립앤바이 시리즈의 3번째, 도쿄 버전을 오픈하게 되었다. 지난 4월, 18명의 임원진이 직접 도쿄에서 워크숍을 진행하며 방문했던 히든플레이스를 포함해 미슐랭 맛집, 타베로그 등에서 소개된 검증된 맛집을 소개한다. 트립앤바이 도쿄는 이전 트립앤바이 제주와 마찬가지로 직접 다녀온 여행자가 올린 인스타그램 사진을 기반으로 그 장소의 분위기를 한눈에 느낄 수 있도록 하였으며, 구글맵과 연동하여 길찾기도 용이하다. 또한 도쿄 왕복 항공권 예약이나 교통패스 할인예약 서비스도 제공한다.

블로그와 각종 추천장소는 넘쳐나지만 ‘진짜’ 좋은 곳을 찾기 어려운 요즘, 트립앤바이 도쿄가 공신력있는 여행 길잡이로 자리잡길 기대해본다.

아우디코리아 홈페이지 라이트 버전 리뉴얼

Audi Korea Light Version Website Renewal

digitalDigm has renewed the Audi Korea website according to the Audi global guide.

digitalDigm按照奥迪国际指南,更新韩国奥迪网站。

디지털다임은 아우디 글로벌 가이드에 따라 아우디 코리아 홈페이지를 리뉴얼 하였다. 아우디 홈페이지는 어도비에서 제공하는 CMS로 운영되고 있으며 새로운 버전의 솔루션이 출시되어 각국의 아우디 홈페이지 리뉴얼이 진행되었다.

이번 아우디 코리아 홈페이지는 이전의 LMB 대신 빅비쥬얼과 탭으로 구성하여 아우디 차량 및 브랜드 이미지를 보다 다양하고 임팩트 있게 보여주고 있다. 또한 어도비에서 새롭게 제공하는 레이아웃 템플릿들과 솔루션 등을 통해 이미지와 텍스트의 단순 나열식의 단조로움에서 벗어나 다양한 표현이 가능해졌다. 이외에도 헤더와 푸터를 별도로 관리할 수 있어 페이지와 관계없이 자유롭게 구성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운영적인 면에서는 PC Web과 Mobile Web이 반응형으로 제작되어 자주 업데이트 되는 차량 제원의 많은 내용들을 한 번씩만 수정할 수 있게 되어 빠르고 효율적인 운영이 기대된다.

이번 리뉴얼은 라이트버전으로 리뉴얼 최종 버전에서는 차량 정보를 한 곳에서 관리하여 서로 다른 페이지와 기능에서 유기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또한 자동차라는 제품 특성상 국가별로 다르고 스펙이 다양하기 때문에 홈페이지에 사용자를 위한 Configurator(모델/엔진/휠/색상 별 구성)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차량 정보를 관리할 CMS가 별도로 제작하여 프로세스 개선을 통해 리스크를 줄이고 보다 정확한 내용을 관리 및 배포하게 될 예정이다.
삼성전자 비즈니스 웹사이트 3차 캠페인

삼성전자 비즈니스 웹사이트 3차 캠페인

The 3rd Campaign of Samsung Electronics Business Website

In May 8th, digitalDigm has opened 3rd campaign of Samsung Electronics business website, ‘Buzz the secret of successful skills for accommodation business with Samsung Electronics!’.

digitalDigm在5月8日开放了三星商务网站的第三次活动“和三星电子商务一起宣传住宿业成功秘诀”

디지털다임은 지난 5월 8일 삼성전자 비즈니스 웹사이트의 3차 캠페인인 '삼성전자 비즈니스와 함께 숙박업 성공비법 소문 내주세요!'를 오픈했다. 1, 2차에 이어 진행된 3차 캠페인은 삼성전자 제품을 도입하여 성공한 숙박업 세 개의 성공 사례에 숨어있는 황금 열쇠를 모두 찾은 후 간단한 정보를 입력하면 응모가 가능하다. 또한 성공 사례 응원 메시지를 쓰거나 SNS로 이벤트를 소문내어 당첨 확률을 높일 수 있다.

금번 캠페인에는 총 3가지 성공사례가 소개된다. 첫 번째 성공 사례는 삼성전자 비즈니스 TV, 시스템에어컨, 터보 냉동기를 도입하여 편안하고 쾌적한 비즈니스 호텔을 완성한 신라스테이 서초다. 두 번째 성공 사례는 서울시 강남구 소재의 페이토 호텔로 삼성전자 시스템에어컨 DVM S HR(동시냉난방) 제품을 도입하여 고객에게 맞춤형 냉난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마지막 성공 사례는 삼성전자 스마트 사이니지, 매직인포 솔루션을 도입한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이다. 삼성전자의 첨단 디스플레이와 솔루션으로 특급호텔의 가치를 한 차원 더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세 개의 성공 사례 페이지 안에는 도입된 제품으로 견적문의 할 수 있는 기능이 탑재되어 있으며 해당 이벤트는 하루에 한 번 응모가 가능하다. 한편, 삼성전자 비즈니스 웹사이트에서 발행하는 뉴스레터 수신동의하는 이벤트도 응모가 가능하다. 이는 한 사람당 한번 응모가 가능하다.
카린선글라스 왕홍 라이브 방송

카린선글라스 왕홍 라이브 방송

Carin Sunglasses China Influencer Live Broadcast

digitalDigm proceeded live broadecast with Chinese lnfluencer, so-called 'wanghong', to celebrate Carin sunglasses brand opening at Busan Yeongdo store.

为庆祝韩国本土太阳镜品牌Carin釜山店的盛大开业, digitaldigm公司邀请了中国人气网红进行了现场直播宣传活动。

디지털다임은 카린선글라스의 부산 영도플레이스 오픈 기념으로 중국 내 영향력 있는 인플루언서 왕홍(网红)을 초청하여 현장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모던 레트로의 감성의 스칸디나비안 라이프스타일 체험공간으로 오픈한 카린 영도플레이스를 방문해 다양한 상품과 구성을 1시간 동안 생방송으로 진행했다. 본 방송은 모바일 생방송 중계 앱 이즈보(yizhibo)를 통해 소개되는 동안 실시간 1위를 달성하였으며, 173만뷰 이상을 도달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중국에서 왕홍은 인터넷에서 ‘인기있는 스타’라는 뜻으로 쓰인다. 인터넷에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이나 콘텐츠를 공유하는 점에서 유튜브 1인 크리에이터와 흡사하다. 이들은 유쿠(동영상 공유 플랫폼), 웨이신(모바일 메신저), 알리페이(간편결제)를 이용하는 중국의 ‘주링허우’(1990년 이후 태어난 세대) 세대를 만나 엄청난 영향력을 행사하는 존재로 성장했고, 이들의 제품선호나 리뷰 또한 매출에 큰 영향을 미친다.

디지털다임은 왕홍 마케팅을 통해 중국고객을 대상으로 한 양질의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작할 예정이며 나아가 동남아와 일본까지 시장을 넓혀갈 예정이다.

INSIDE NEWS

디지털다임 중국 내 온라인 유통 서비스 진출

박종철 그룹장, 구장환 팀장 근속 15주년

15 years’ Working at digitalDigm, Jackie Park and Klaus Ku

This month, Jackie Park in DS division and Klaus Ku in PB division were celebrated for their 15 years in digitalDigm.

本月digitalDigm的DS集团的组长朴鐘喆,PB集团的队长丘章煥迎接连续工作15周年。

이번 달 디지털다임에는 15년 근속자가 두명 탄생했다. DS(Digital Service)그룹의 박종철 그룹장과 PB(Platform Business)그룹의 구장환 팀장이 근속 15주년을 맞이한것이다. 이로써 1998년 설립된 디지털다임에는 디투리언이 19명, 그중 15년 근속자는 8명이 되었다.

임직원 모두가 모여 이들의 15주년을 축하해주었으며 디지털다임에서는 15주년 근속자에게 1개월의 안식월과 제주도 빌라디:힐에서 2주간 이용 및 BMW 차량 지원 그리고 배우자 종합건강검진권을 제공했다.

중국 진출 정부지원 프로그램

중국 진출 정부지원 프로그램

Government Support Program for Expanding into Chinese Market

SBC(Small & medium Business Corporation) introduces program 'Chinahighway' to support Chinese marketing for small and medium corporation.

本次为大家介绍以援助中小企业为目的,“中小企业振兴工团” 举办的中国营销援助项目“China high way”。

중소기업을 위해 중소기업진흥공단에서 중국 마케팅에 대해 지원해주는 '차이나하이웨이'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본 프로그램에서는 중국진출기업을 위한 컨설팅과 마케팅을 지원해주고 있다. 작년까지는 신청자격 중 수출실적이 포함되었으나 금년부터는 폐지되어 더 많은 중소기업의 참여가 가능하다. 디지털다임은 지난 9년 간 중국지사를 운영하며 국내 브랜드의 중국 진출을 돕고 있으며 갤러리아면세점 론칭 광고캠페인, 바이두 검색광고, 웨이보, 웨이신 마케팅, 네이처리퍼블릭 중국 커머스 사이트 구축 등 중국 내 디지털 광고, 소셜마케팅, 플랫폼 구축의 토탈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차이나하이웨이 프로그램을 통해 디지털다임의 중국 마케팅 노하우를 중소기업에게 제공하고자 한다. 본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은 준비단계와 이행단계를 거친다.

1. 중국진출 준비단계 지원
-기업 희망에 따라 중국 기초교육, 시장조사, 중장기 전략 컨설팅 및 진출 계획 수립 지원
2. 중국진출 이행단계 지원
-기업 수요 맞춤형 자율마케팅 지원 및 참여기업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공동마케팅 지원

유형1의 지원을 선택할 경우 준비단계의 기초교육과 시장조사, 이행단계의 자율마케팅에 들어가는 소요비용의 70%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최대 5천 만원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참여기업 신청기간은 5월 29일(월) ~ 6월 23일(금)까지이며 보다 자세한 내용과 준비서류 등에 대해서는 아래 연락처로 문의 시 상담이 가능하다.

TREND INDEX

This month, digitalDigm has selected 4 Trend-index as following: ‘Yolo broadcast’, satisfy modern people’s sensitivity; ‘SRT private education’, concentration for private education to attend a lessons in Seoul through SRT from a distance; ‘Fidget Spinner’, a toy that makes release from stress by spinning it, and ‘Moon Jae-In Government’, who won at 19th South Korean presidential election.

本月digitalDigm选定的流行指数分别是梦想自由的满足现代人感性的“YOLO广播”,从地方乘坐srt火车来到首尔上学或者接受课外辅导的“SRT私教”,旋转时可消除压力的玩具“Fidget Spinner”,最后19届总统选举中当选的‘文在寅政府’。

  • RISING

    • 욜로방송
    • SRT 사교육
    • 피젯스피너
    • 문재인정부
  • BORING

    • 집방
    • KTX 의료/쇼핑
    • 포에버스핀
    • 참여정부
  • OUTGOING

    • 쿡방
    • KTX 여행
    • 요요
    • 국민의정부
  • 욜로방송 욜로방송이 새로운 방송의 트렌드로 떠올랐다. 3대 천왕, 냉장고를 부탁해, 수요미식회 등 채널만 돌리면 먹방, 쿡방으로 가득했던 방송가가 최근 여행과 쉼, 작은 일탈에서 오는 행복에 대한 방송으로 바뀌고 있다. 2017년 트렌드로도 꼽힌 욜로(You Live Only Once)라이프에 대한 갈증을 방송을 통한 대리만족으로 해소하고자 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대표적으로 ‘윤식당’을 들 수 있다. 최고시청률 14%까지 오르며 대박을 터뜨린 윤식당에는 기존 예능에서 보여온 웃음에 대한 강박은 찾아볼 수 없다. 자동차 없는 조그마한 섬에서 한 템포 쉬듯 일하는 것, 저녁에는 한 식탁에 모여 맛있는 음식을 나누는 것, 자연을 벗삼아 천국과 같은 섬을 바라보는 것 등 자연스러운 어느 일상이 시청자들을 위로하고 대리만족을 불러일으켰다. 이 밖에도 ‘주말엔 숲으로’, ‘섬총사’, ‘배틀트립’, ‘어느날 갑자기 백만원’ 등의 프로그램과 6월부터 방송되는 ‘효리네 민박’도 이효리 이상순 부부가 제주도에서 민박집을 운영하는 모습을 자연스럽게 담아낼 것으로 소개되어 또 하나의 욜로방송을 예고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한국에서의 욜로방송이 ‘소비’에 중점이 맞추어져 있다는 비판의 목소리도 있다. 진정한 욜로라이프는 ‘정신’을 기반으로 하고 있으며 가지고 싶은 것을 모두 가지는 것이 아닌 꼭 필요한 곳에만 소비하는 ‘가치소비’를 하는 것인데, 욜로방송은 소비하는 것에 중점을 두었다는 것이다. 이러한 우려의 목소리도 있지만, 기존 예능에 비해 자극적인 요소는 빠져 ‘슬로푸드’같은 욜로방송이 시청자들을 마음을 얼마나 사로잡을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 SRT 사교육 SRT 사교육이란 고속열차(SRT)가 생겨남에 따라 이동시간이 크게 단축되자 지방 학생들이 서울로 주말마다 학원을 오는 것을 이야기한다. 이전에 KTX가 생겨나면서 병원이나 쇼핑을 위해 서울로 오는 경우가 많았는데 최근에는 사교육까지 확대된 것이다. 수서에서 동탄까지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1시간 30분이 소요되지만 SRT이용 시 15분 만에 이동할 수 있다. 특히 SRT는 KTX에 비해 학원가가 밀집되어있는 대치동까지의 이동이 용이해 대치동으로 많은 학생들이 몰리고 있다. 대치동 학원들은 이런 지방 학생 유치를 위해 발 빠르게 주말 프로그램을 늘렸다. 주중에는 동영상 강의를 시청하고, 주말에 학원을 찾아와 수업을 듣는 방식이다. SRT가 개통됨에 따라 지방 학생들도 서울의 혜택을 누리기에는 용이해졌지만 과열되는 사교육 열풍과 점점 더 커져가는 대치동 학원가의 풍경은 어쩐지 씁쓸함을 남긴다.
  • 피젯스피너 피젯스피너는 Fidget(꼼지락거리다)+Spinner(회전하는 것)의 합성어로 한 손에 쥐고 가운데 날개를 반복적으로 돌리는 장난감이다. 회전 외에 특별한 기능이 없어 보이는 이 장난감은 현재 미국 영국뿐 아니라 동남아까지 전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단순히 돌리는 동작이 중독성을 주며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된다는 것이다. 메탈, 플라스틱의 다양한 디자인이 있을 뿐 아니라 가격도 5,000원부터 수십만 원까지 천차만별이라 유아와 청소년은 물론 키덜트족들도 많이 구매하고 있다. 이렇게 인기를 끌다 보니 핵심부품인 베어링의 값이 오르면서 인라인스케이트 등의 가격이 덩달아 오르는 해프닝도 있었다. 한편 우려의 목소리도 있다. 의학관련자들은 실제 알려진 바와 같이 집중력이 강화된다는 이야기는 통계학적 근거가 미미하다며 요요나 펜 돌리기처럼 습관적으로 반복하려는 행동이기에 기술연마에 너무 집착하지는 않을 것을 당부했다.
  • 문재인정부 문재인정부가 19대 대통령으로 당선되어 파격적인 행보를 보이면서 국민의 지지를 넘어 ‘문재인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다. 문 대통령은 오전 중 비서진과 당일일정이나 의제에 대해서 의견을 교환하며 ‘계급장, 받아쓰기, 사전결론’이 없는 3無를 원칙으로 회의를 진행한다. 비서관 인선 등 주요한 내용에 대해서는 직접 발표하며 국민과의 소통을 우선시한다. 또한 직접 커피를 타서 마시고, 옷은 스스로 정리하는 등 탈권위적인 면모까지 알려지면서 문재인 대통령을 지지하는 목소리는 더욱 높아지고 있다. 대중의 관심은 그가 착용했던 옷과 소품으로도 확대되었다. 문재인이 이용했던 아이템, 이른바 ‘문템’이 품귀현상을 일으키고 있는 것이다. 안경과 등산복, 넥타이와 관련 책자, 즐겨 마시는 커피까지도 완판되고 있다. 일각에서는 이런 관심이 상술로 변질될 우려도 내비쳤으나 문 대통령에 대한 국민의 기대와 성원은 한동안 커질 것으로 보인다.

SMALL BUT STRONG

개인과 조직 : V. 조직에서 더 나은 발전을 위한 성공 습관

Individual and Organization: V. Successful Habits for Individual’s Improvement in Organization

This month for 5th essay, CEO Clint Lim talks about successful habits for individual’s improvement in organization.

本月林钟贤董事长以‘个人与组织的第五个故事,给大家讲述为更好地发展进步需要改进哪些习惯。

개인과 조직 : V. 조직에서 더 나은 발전을 위한 성공 습관

조직에서 더 나은 발전을 위해서 어떤 습관을 가지는 것이 좋을까? 조직에서 성공을 하기 위해서 정해진 루트가 있는 것은 아니겠지만 좋은 습관을 가지는 것은 분명히 성공에 도달할 수 있는 확률을 더 높일 수 있을 것이다. 개인적으로 보는 조직 내에서 더 나은 발전을 위한 습관에 대해서 여러 가지 정리해 보기로 한다.

일은 원숭이를 다루는 것과 같다.
지인에게 들은 이야기이다. "일을 처리하는 것은 내 몸에 올라 탄 원숭이를 다루는 것과 같다." 원숭이가 내 어깨나 내 머리에 올라탔다고 상상을 해보자. 잘 아는 원숭이도 아닌 처음 보는 원숭이가 그것도 내 머리에 올라타서 난리를 치고 있다. 처음에는 낯설고 불편하고 괴롭겠지만 점점 시간이 갈수록 원숭이를 다룰 줄 알게 될 것이고 어차피 내 몸에 올라온 원숭이와 잘 지내느냐 불편하게 지내느냐는 내가 하기 나름이다. 자 문제는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더 많은 원숭이가 내 몸에 올라탄다는 것이다. 요령이 생긴다면 빨리 먼저 올라탄 원숭이들을 잘 다뤘다가 다시 돌려주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다. 그래야 다른 원숭이들도 컨트롤하기 쉬울 것이다. 계속 원숭이를 받기만 한다면 서커스의 저글링 하는 것 같이 능수능란의 묘기를 부릴 수 있는 사람도 있겠지만 다룰 수 있는 한계의 원숭이를 넘어선다면 개중에는 떨어져서 상처를 입는 원숭이도 생길 것이고 그 많은 원숭이에 짓눌려 스스로 포기할지도 모른다. 그래서 원숭이를 다루는 법이 중요하다. 너무 많은 원숭이가 올라탔다면 더 이상의 원숭이를 받지 않도록 정중하게 거절할 수도 있어야 하고 먼저 탄 원숭이는 빨리 훈련시켜 가만히 있게 하거나 다른 사람에게 우선 잠시 맡겨놔야 할 것이다. 조직에서 일을 맡는다는 것은 내 몸에 원숭이를 올라타게 하는 것과 같다. 원숭이를 얼마나 많이 그리고 어떻게 조련할 것이냐, 원숭이를 줄 사람과 다시 받아줄 사람과의 관계도 잘 해놓을 필요가 있다. 당신이 원숭이를 다루는데 유능하다면 당신 위에서의 원숭이는 빛을 발할 것이고 그것을 바라보는 모두 당신의 묘기에 감탄할 것이다. 하지만 당신 혼자 원숭이를 몸에 태우고 있지 않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당신을 도와줄 조력자의 역할과 그의 묘기도 당신의 몫이 될 수 있는 것이다. 당신이 정말 원숭이를 잘 다루게 된다면 호루라기 신호에 몇몇 원숭이는 다른 사람에게 우선 보냈다가 다시 호루라기 신호로 돌려받을 수 있는 수준에 오를 것이다. 원숭이를 많이 갖고만 있다고 좋은 것이 아니고 그 원숭이들이 모두 제 역할을 할 수 있게 해야 당신의 역할이 빚을 발한다. 그것이 바로 일에 대한 실적이다.

기대치에 대한 조절을 잘해야 한다.
여러분이 누구에게 또는 어떤 서비스에 만족을 하거나 실망을 했다는 이야기는 절대적인 기준에 의한 것보다는 기대치에 대한 상대적인 결과일 경우가 많다. 예를 들면 우리는 설렁탕집에 가서 스시집의 서비스를 기대하지 않는다. 자장면을 배달시킬 때 언제는 5분 만에 언제는 20분 만에 배달하는 곳과 항상 10분을 맞춰서 배달을 해주는 곳 중 어디에 만족도가 높을까? 경험과 상식적으로 예상할 수 있는 범위에 있는 기대치를 넘었을 때 만족을 하게 되는 것이다. 아무리 좋은 서비스를 받았다고 하더라도 가격이라든지 맛이라든지 여러 요소가 예상할 수 있는 범위에 도달하지 않았다면 만족이 아닌 실망을 하게 되고 다른 사람에게 추천도 하지 않게 된다. 그 기대치를 조절할 수 있다면 모든 사람에게 만족을 느끼게 해줄 수 있다. 그것은 결과가 반드시 기대치보다 월등히 높을 필요가 있는 것이 아니라 항상 기대치보다 결과가 높게 나오게 하는 것이 포인트이다. 어떤 사람은 외모나 풍채, 태도가 기대치를 매우 높게 하는 사람이 있다고 하자. 그에게 맡긴 일이나 그의 행동, 처리한 결과가 그 기대치 이상 나오기를 누구나 예상할 것이다. 그렇지만 계속 기대치보다 못한 결과가 나오면 실망을 하게 되고 평가가 나빠지게 된다. 기본적인 기대치는 낮게 보이더라도 항상 그 기대치보다 나은 결과를 만들고 진행할수록 기대치를 점점 더 높이는 사람은 항상 남을 만족시키게 된다. 그 기대치의 대부분은 본인이 만든 결과이다. 처음부터 너무 크고 많은 기대치를 줘서 경우에 따라서는 만족을 시키고 어떤 때는 기대에 못 미치어 실망을 시키는 것을 반복하는 것보다는 기대치보다 조금 더 나은 결과를 항상 만들어 낼 수 있도록 기대치를 조금씩 높이고 그에 따른 결과를 만들 수 있는 사람이 더 현명하다. 이성과 연애를 할 때도 그렇고 직장생활을 하는 것도 마찬가지이다. 기대를 잔뜩 한 상태에서 기대에 못 미친 선물을 받는 것보다, 기대한 것보다 그 이상의 선물을 받는 것이 만족도가 높다. 사업도 실적이 들쑥날쑥하는 것보다는 항상 성장곡선을 그리는 것이 좋은 회사이다. 기대치의 크기보다는 기대치를 항상 상향으로 만드는 것이 더 좋은 방법이라는 것이다. 우리의 기억 속에 항상 예상했던 기대치를 훨씬 뛰어넘은 사람이 있었다. 스티브 잡스였다. 항상 기대치 이상의 상품을 들고 나왔다. 물론 대중이 갖고 있는 기대치도 절대 작은 것은 아니었다. 하지만 스티브 잡스의 완성도를 향한 집요함만이 그걸 가능하게 했다. 항상 높은 기대치를 갱신하면서 그보다 뛰어난 결과를 만드는 것은 아무나 할 수 있는 것은 절대 아니다. 그렇다면 기대치를 조절하는 것이 더 유리하다.

아이디어보다 실행이 중요하다.
이미 성공한 사업모델이나 상품은 아주 작은 아이디어에서 출발할지 모른다. 아 저건 나도 생각한 적이 있었는데라고 본인도 깜짝 놀라면서 다른 사람에게 자랑한 적이 있지 않은가? 어떤 사업이나 상품 또는 서비스이건 아이디어가 디벨롭이 되고 다듬어져서 결과를 만들어 낸다. 여기서 아이디어를 누가 먼저 생각했느냐는 실은 중요한 점이 아니다. 중요한 점은 누가 실행을 어떻게 했느냐이다.

"나도 예전에 그 아이디어를 생각했었다고 말해봤자 아무 소용없다. '그녀는 괜찮은 여자야'하는 생각만으로는 평생 내 여자를 만들 수 없다." _오마에 겐이치(일본 경제학자)

예전에 삼성전자 타임머신 그룹이라는 미래 상품을 연구하는 조직에 있었을 때의 이야기이다. 근미래의 새로운 상품이나 서비스를 위해서 매일 아이디어를 내고 그중에서 골라서 디벨롭을 시키고 목업(Mock up) 또는 프로토타입 샘플까지 만드는 과정을 3년 정도 한 적이 있는데 정말 괜찮은 아이디어를 생각해서 디벨롭을 시키고 사업제안서를 쓰고 있는 중이면 오늘 전자신문에 어디서 상품화되었다는 기사를 여러 번 본 적이 있다. 내가 아이디어를 내고 있을 때면 이미 몇백 명이 같은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었던 것이고 그중에 몇십 명은 이미 개발 중에 있고 그중에 몇 명은 이미 상품화를 해서 신문에 발표하더라는 것이다. 자 그렇다고 아이디어가 출발점이 아니고 의미가 없다는 이야기는 아니다. 예를 들자면 스타벅스라는 커피가 나오기 전에도 이미 커피는 마시고 있었고 이미 커피숍이 많이 존재하고 있었다. 스타벅스는 커피를 마시는 문화를 만들었던 것이다. 물론 스타벅스가 있다고 블루보틀 커피가 나오지 말라는 법이 있는 것이 아니다. 아이디어 자체보다는 누가 어떻게 실행을 했느냐가 중요하다는 것이다. 아이디어가 있다면 자신의 열정에 따라 실행하는 것이 정답이다. 실행, 실행, 실행을 해야만 기회가 있고 변화를 만들 수 있다. 항상 루저들은 말만 앞서고 아는 척만 할 뿐 실속이 없다.

"실행이 곧 전부이다. 이것이 나의 지론이다. 아이디어가 전체 업무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5%에 불과하다. 아이디어의 좋고 나쁨은 어떻게 실행하느냐에 따라 결정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_카를로스 곤 (닛산 회장)

호기심에서 출발하고 리스크 테이킹을 즐겨라.
"호기심은 몰입을 만들고 몰입은 기회를 만든다." 내가 항상 하는 말인데 특히 억만장자들의 성공습관을 보면 '자신에게 투자한다' 다음으로 '모든 것에 호기심을 가지고 엄청난 리스크를 감당한다'란 이야기가 있다. 여기서 호기심은 보통 사람에겐 일상적이거나 또는 너무 복잡해 보이는 일들을 억만장자들은 다른 견해로 관찰한다. 일반인들이 문제라고 여기고 불만을 토하는 사안들을, 이들은 해결하러 나선다. 프랑스의 소설가이자 평론가인 마르셀 프루스트는 "진정한 발견은 새로운 것을 찾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눈으로 보는 것이다."라고 하였다. 성공한 인터넷이나 모바일 서비스의 창업자들도 우선 본인이 불편한 것을 해결하려고 시작한 경우가 많다. 모든 것에 호기심을 가지고 새로운 눈으로 보고 그것을 해결하려고 하는 습관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 하지만 대부분은 실패에 대한 두려움에 시도도 하지 않는다. 더 나은 발전을 하기 위해선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실행에 따른 리스크 테이킹을 즐겨야 한다. 경영사상가인 피터 드러커도 "뛰어난 사람일수록 잘못이 많다. 그만큼 새로운 것을 시도하기 때문이다. 한 번도 잘못을 해 본 적이 없는 사람, 그것도 큰 잘못을 저질러 본 적이 없는 사람을 윗자리에 앉게 해서는 안된다."라고 하였다. 무슨 일이든 실행을 하였다면 실패의 가능성을 반드시 감수해야 한다. 실패를 두려워하면 멀리 나아가지 못하며 모험 없이 발전은 없다.

"많은 이들이 은퇴하면서 자기가 아무 실수도 하지 않은 채 직장 생활을 마감한 것에 대해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하지만 나는 많은 실수를 저질렀지만 언제나 더 나아지려고 노력했다고 은퇴할 때 말하고 싶다. 실수를 저지르지 않은 사람은 그저 위에서 시키는 대로 일하는 사람이다. 그런 사람은 혼다에 필요하지 않다. " _혼다 소이치로 (혼다 창업자)

자신에게 자극이 되는 사람으로 채우기.
'투자의 귀재'이자 '오마하의 현인'으로 불리는 워런 버핏 버크셔 해서웨이 회장과 점심식사를 함께할 수 있는 권리가 2016년도에 40억여 원에 낙찰됐다는 기사가 있다. 버핏은 경매의 수익금을 모두 기부를 한다고 한다. 그러면 그런 상상할 수 없는 금액을 내고 그와 식사를 하면서 무슨 이야기를 들으려고 하는 것일까? '부자가 되려면 부자에게 점심을 사라'는 책의 제목에도 있듯이 당신이 부자가 되려면 부자들이 어떤 생각을 갖고 어떻게 행동하는지를 먼저 알아야 한다. 주변에 자신에게 긍정적인 자극을 줄 수 있는 사람으로 채워야 한다. 심지어 좋은 경쟁자도 나의 발전을 자극시킨다. 매사에 스테레오 타입을 가지고 자극을 받아들이지 않으면 본인의 한계에 스스로를 가둬놓는 것이다. 부자가 되려면 부자와 친해지고 일을 잘하려면 일을 잘하는 사람들을 경쟁자로 두어야 한다. 그리고 도움이 필요하면 그들에게 도움을 청하는 것을 부끄러워하면 안 된다. 물론 '기브 앤 테이크 Give and Take'이다. '주고받기'란 말이 있지 '받고 주기'란 말은 없다. 빌 게이츠도 "항상 주위를 뭔가 배울 수 있고, 자신에게 자극이 되는 사람으로 채우라. I encourage you to surround yourself with people who challenge you, teach you and push you to be your best self. "라고 조언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평소 어울리는 집단 밖의 사람들도 사귀어야 한다. 정말로 가치 있는 것치고 혼자 이룰 수 있는 것은 많지 않다. 특히 사업에선 홀로 성공하기 어렵다. 이 습관은 ‘더 나은 사람들과 어울린다’는 것과 같은 맥락이다. 당신이 어느 회사를 다니고 있다면 자극이 될 수 있는 사람을 찾아라. 여러분의 상나나 적어도 회사의 대표가 무슨 생각을 하고 무엇에 관심 있는지 살펴보라. 요즘엔 블로그,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 등 그것을 알 수 있는 방법은 너무나도 많다.

지금까지 정리한 다섯 가지 만이 '조직에서 더 나은 발전을 위한 성공 습관'의 필요충분조건은 아닐 것이다. 지극히 주관적인 내용일지 모르겠지만 꼭 생각해 볼 내용들이니 판단은 독자의 몫으로 남긴다. 마지막으로 조직을 넘어 더 나은 발전을 위해 다음의 인용 글귀로 글을 맺는다. 모두에게 건승을 빈다.

“인생에서 저지르기 가장 큰 실수는
자신이 즐기는 일을 직업으로 만들려고
노력하지 않는 것이다.”
-말콤 포브스


<참고 및 인용>
두 억만장자에게서 배운 성공 습관 20가지
Bill Gates has a message for every college grad who wants change the world

CEO 임종현 Clint Lim Clint.lim

임종현

DIGITAL INSIGHT

웨이신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Wechat Big data Analysing Platform

This month in digital Insight, Micky Choo introduces Wechat big data analytic platform.

本月的digital Insite秋政佑理事将介绍微信大数据平台。

바이두가 지고 웨이신이 뜬다?
중국 마케팅에 관심있는 사람들이라면 3, 4년 전부터 웨이보가 지고 웨이신(위챗)이 뜨고 있다는 얘기를 종종 들었을 것이다. 현재 8억 명 이상의 활성 사용자를 보유한 웨이신은 마이크로 블로그로서의 역할에서 멈춘 웨이보와는 달리, 중국에서는 없으면 생활이 불가능한 국민 필수앱이 되어 버렸다. 심지어는 웨이신 검색 실험(?)의 등장으로 바이두의 검색영토가 줄어들 것이라는 얘기까지도 나오고 있다. 상황이 이러하다 보니 웨이신이 중국 마케터들의 최대 관심 매체가 된 것은 당연하다 하겠다. 또한 해외사업자 공식기업계정(公众号)의 중국 내 노출이 가능해진 점과 상점(微店, 웨이디엔) 개설을 통해 손쉽게 제품 판매로 연결시킬 수 있는 시스템은 중국에 진출해야 하는 마케터 입장에서 보면 브랜딩과 세일즈를 함께 잡을 수 있는 꿈의 채널처럼 보이지 않을까? 최근 계속되는 웨이신의 기능 및 서비스 업데이트 내용을 살펴보면 마케팅 툴로써의 가치는 계속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小程序(샤오청쉬, 미니앱)를 통해 위챗 내에 브랜드 앱서비스가 가능해지고, 微信指数(웨이신 지수)를 통해 중국 마케팅 활동의 결과를 모니터링하고, 搜一搜(웨이신 내 검색기능)를 통해 휘발되던 브랜드 콘텐츠를 소비자에게 다시 보낼 수 있는 통로가 생겼으니 말이다. 각각의 서비스가 일부 제한되거나 완성된 모습은 아니지만 콘텐츠 유통 플랫폼을 향한 텐센트의 행보가 광고 및 세일즈 툴로서의 웨이신의 주가를 계속 끌어올릴 것으로 생각된다.





이런 이유로 많은 기업들이 웨이신 공중계정을 이미 운영하고 있거나 개설을 검토 중일 것이다. 하지만 마케터 입장에서 보면 팬 수가 공개 노출되는 웨이보와 달리 웨이신은 경쟁사나 벤치마킹할 브랜드의 팔로워 수가 노출되지 않고 모바일로만 서비스되기 때문에 콘텐츠 분석 등의 실무적인 어려움이 있는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어디에나 해결책은 있는 법, 중국의 3rd Party 서비스를 이용하여 이런 문제를 쉽게 해결할 수 있다. 중국 내에서 가장 범용적으로 사용되는 디지털마케팅 빅데이터 분석툴인 신방(新榜)을 살펴보자. 첫 화면은 (기업)공중계정 분석 페이지가 나타난다.



이곳에 중국에서 제일 잘 나가는 한국 브랜드 중 하나인 설화수(雪花秀)를 검색하니. 활성 사용자는 21만 명 (전체 팔로워 수와는 차이가 있음), 5/26에 발송한 콘텐츠의 신방지수는 724점으로 중상위권 정도의 활동성을 보여주고 있다. (정보 제공형 서비스가 아닌 코스메틱 브랜드로서는 상당히 높은 지수다)





하단에는 지난 7일간 가장 반응이 높은 콘텐츠와 최근 발송한 콘텐츠 리스트가 보이고 각각의 조회수 및 좋아요 수가 나타난다. 콘텐츠 수를 주목해보자. 처음 웨이신을 개설한 광고주들은 한번 발송 시 최대한 콘텐츠를 많이 내보내려고 하는 경향이 있는데 경험 많은 고수(?) 브랜드는 2개 이상을 넘는 적이 거의 없다. 일반적으로 3개 이상의 콘텐츠를 내보낼 경우 첫 번째 반응이 100이라고 하면 두 번째 콘텐츠는 30, 세번째 콘텐츠는 30 이하로 떨어지며 4번째 이하의 반응은 거의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또한 콘텐츠의 수가 많아질 경우 첫 콘텐츠 반응까지 낮아지게 만드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유료 서비스 이용 시 팔로워들의 연령, 성별, 별자리, 지역 통계까지 확인할 수 있다. 아래는 인민일보의 웨이신 통계치이다. 활성 사용자 143만 명, 남성 57%, 19-34세가 70% 수치를 보여주고 있다. 또한 해당 계정에서 팔로워들에게 인기있는 키워드를 분석해주기도 한다.



신방의 빅데이터 분석 서비스는 웨이신 공중계정 뿐 아니라 웨이보 및 동영상 마케팅 활동에 대한 데이터를 포함하여 상당히 넓은 범위의 콘텐츠 마케팅 채널에 대한 통계 및 운영의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는 플랫폼이며 지면의 한계 상 모든 것을 설명드릴 수 없으니 관심있는 분들은 직접 살펴보시길 부탁 드린다.

이와 같은 통계 서비스는 보다 효율적인 업무 프로세스를 만들고 운영 방향을 설정하는 데에 도움이 되는 것일 뿐, 결국 성패를 좌우하는 것은 여러분의 팔로워들이 보고 공유할 만한 가치있는 콘텐츠를 만들고 전달할 수 있느냐에 달려있다.
"본 컬럼은 디지털다임 추정우 이사가 웨이신(위챗) 공중계정 마케팅을 효율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新榜(new rank)이라는 중국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을 소개하는 글이다. 추정우 이사는 디지털다임의 글로벌 비즈니스를 총괄하며 중국, 일본 및 동남아의 광고, 미디어 개발, 유통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

이사 추정우 Micky Choo micky.choo.58

박세용

DESIGNER'S VIEW

2115년에 개봉되는 창작 영화 '100 Years'

2115년에 개봉되는 창작 영화 '100 Years'

Film ‘100 Years’, releasing in 2115

This month Angela Kim, a designer, introduces a film ‘100 Years’ made by one Cognac producing company, LOUIS XIII Cognac. It talks about future after 100 years.

本月设计师金序峴给大家将讲述干邑制造商‘ LOUIS XIII Cognac’想象100年后的地球制作的电影‘100年’。

LOUIS XIII Cognac은 자사 제품 한 병을 만드는데 들어가는 100년 동안의 정성스러운 장인 정신과 인내심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한 창작 영화를 100년 뒤에 선보인다고 발표했다. 지금으로부터 100년 뒤의 지구를 그리며 제작된 이 영화는 2115에 개봉될 예정이다.

100년 뒤에 공개되는 이 영화는 100년 뒤 지구가 어떤 모습일까에 대한 가설을 탐색하는 각각 다른 버전의 3가지 티저 영상과 예고편도 공개했다. 하나는 100년 뒤 자연이 지구를 지배한 모습, 두 번째는 외계 탐색 후 지구가 초 도시화되고, 첨단 기술을 이용하면서 기술이 지배하는 세계를 보여주고, 마지막 티저는 지구를 지배하는 휴머노이드 로봇과 도망갈 곳 없이 궁지에 빠진 인간을 보여준다. Louis XIII의 공식 웹사이트에서는 이렇게 영화가 개봉되기까지의 시간을 카운트다운하고 있고, 100년 뒤인 2115년 11월 18일의 개봉되는 이 영화는 전 세계 1천 명의 귀빈들에게 발송된 독점 초대장은 이들의 후손들이 2115년 11월 18일 프랑스 코냑에 위치한 LOUIS XIII 하우스에서 이 영화 개봉에 참석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될 예정이다.

이 프로모션은 클리오 광고제 product/service 부문에서 Grand를 수상했으며, 800건이 넘는 기사와 만 건이 넘는 트윗, 180만 넘는 티저 뷰, 1억 오천만이 넘는 광고 노출 효과가 발생했다.

Designer 김서현 Angela Kim koossing

김서현

INSIDE HANNAM

반려견과 함께 걷기 좋은 북한남동

North Hannam Area, Good Walking Place to Go with Dogs

이번 달 인사이드 한남에서는 김예인 매니저가 반려견과 함께 걷기 좋은 북한남동을 소개한다.
북한남동은 한강진역에서 버티고개로 넘어가는 길목에 위치해 매봉산과 남산으로 둘러싸여 마치 섬과 같은 모양을 띄고 있다. 주말이면 북적이는 한남동에서 육교 하나만 건넜을 뿐인데 아직 한적한 여유를 즐길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반려견과 함께할 수 있는 카페와 식당이 많아 애견인에게 특히 인기다. 북한남동 초입에는 유아인을 비롯한 아티스트가 모여 오픈한 스튜디오 콘크리트가 있다. 애견 동반출입이 가능한 이곳은 갤러리, 라이브러리, 샵과 카페가 함께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건물 전체에 예술이 녹아들어 있어 커피 한잔 마시면서 공간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최근 ‘윰블리’란 별명을 얻은 정유미도 유아인의 절친답게 이 공간을 자주 찾는다니 어느 날 마주칠지 모를 일이다. 바로 옆 이탈리아 가정식을 선보이는 ‘윤세영 식당’, 해방촌에서 이미 유명세를 떨친 디저트카페 ‘해크니h’ 등 많은 카페와 식당이 전체 혹은 부분적으로 애견동반이 가능하다. 반려동물 가구업체 ‘하울팟’은 이곳 쇼룸 1층에 제품을 판매하고 지하에는 반려동물과 함께할 수 있는 카페 공간을 구성했다. 반려견에 대한 의식은 많이 바뀌었지만, 여전히 반려견과 함께 식사를 즐기기에 공간의 제약이 많은 요즘, 여유로운 북한남동을 방문해 보는 것은 어떨까?

Tip

북한남동은 초입에서 골목 끝까지 도보로 5분이 채 되지 않으므로 골목 구석구석에 숨겨진 매력을 모두 찾아보자.

한 폭의 그림같은 '용눈이오름'

This month in “Inside Hannam”, Mia Kim introduces North Hannam area where is good to walk with dogs.

本月的digital insight介绍,和金叡仁的伴侣犬一起散步的好地方北汉南洞。

Manager 김예인 Mia Kim kkimyeni

김예인

D2 SERVICE

트립앤바이제주

트립앤바이 도쿄 추천테마

트립앤바이 도쿄에서는 도쿄여행이 처음이거나 혹은 가봤지만 막상 이 곳의 대표적인 관광지가 어딘지 궁금해하는 여행자를 위해 도쿄의 대표관광지 11곳을 소개한다. 일반적으로 ‘도쿄’라 하면 커다란 도쿄도 내의 23개 구(区)를 가리키는데, 그 중에서도 신주쿠구, 시부야구, 메구로구, 다이토구, 미나토구, 추오구, 지요다구에 주요 관광스팟이 모여있다. 물론, 최근에는 그 외에 ‘기치조지’, 즉 우리나라의 분당구 정자동이나 판교와 같은 외곽지역에도 뜨는 핫플레이스가 많아지고 있지만, 이번 코너에서는 시내 중심에 모여있는 기본적인 대표 관광지를 소개한다. 비교적 남쪽에 위치한 ‘긴자’는 유명백화점과 고급 전문점이 밀집한 쇼핑거리이자, 유명 스시집이나 이자카야 등의 음식점과 선술집이 모여있기도 한 곳이다. 이 곳에는 오랜 역사를 지닌 미츠코시 백화점과 시계탑으로 널리 알려진 와코 빌딩이 랜드마크로 자리잡은 곳으로, 낮에는 쇼핑을 즐길 수 있고 밤에는 화려한 빌딩의 조명이 돋보이는 곳이다. TV나 도쿄여행 관련 SNS 사진으로 가장 많이 보여지는 스크램블 교차로가 있는 시부야 거리는 옛부터 도쿄의 교통 중심지였지만 1934년 도큐백화점이 오픈하면서 지금처럼 번화한 쇼핑거리로 발전하게 되었다. 이곳에는 한국에서도 유명한 충견 하치코의 동상이 있는데 혼잡한 시부야 거리에서 만남의 상징으로도 자리잡고 있다. 도쿄 시내에서 지하철을 타고 약 20분만 가면 도착하는 ‘아사쿠사’역에는 도쿄에서 가장 큰 사찰인 센소지가 있는데 이 곳에선 도쿄의 전통미를 느껴볼 수 있다. 센소지 앞으로는 도쿄의 명물간식이나 기념품을 판매하는 노점상 거리가 조성되어 있어 늘 관광객으로 북적인다. 도쿄의 야경으로도 유명한 오다이바 해변공원도 한번쯤 꼭 가볼만한 곳이다. 이곳은 1800년대 방어목적으로 조성된 인공섬인데 이후 중요한 상업, 거주 및 레저의 복합지역으로 발전되어왔다. 해질녘 이곳에 들르면 멋진 석양을 감상할 수 있다. 도쿄여행의 대표적인 관광코스부터 숨겨진 현지 맛집까지 트립앤바이 도쿄에서 확인하고 더 즐거운 도쿄여행을 계획해보자.

트립앤바이 제주 제휴사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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